럭션, AI 기반 자동입력·매입등급 시스템 고도화…누적 거래금액 268억 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중고 명품 매입 견적 비교 플랫폼 럭션이 AI 기술 기반 서비스 고도화와 거래 구조 개선을 통해 누적 매입 건수 2만9000여 건, 누적 거래금액 268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럭션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플랫폼 누적 거래 후기 수는 5321건, 누적 매입 완료 건수는 2만9491건, 누적 매입 금액은 약 268억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해당 수치가 역대 최고치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이번 성과가 단순한 거래량 증가에 그치지 않고, 플랫폼 전반의 서비스 구조 효율화와 사용자 신뢰도 강화가 함께 작용한 결과라는 입장이다.

 

럭션은 최근 AI 기반 ‘분석 자동입력 기능’을 도입했다. 판매자가 제품 사진만 업로드하면 AI가 제품 유형과 상태를 자동 인식해 입력 항목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기존 수기 입력 절차를 대체해 사용자 진입 부담을 낮췄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견적 요청 완료율이 개선됐고, 입점 업체 역시 보다 정제된 정보를 바탕으로 견적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 측 판단이다.

 

또한 럭션은 2025년 매입등급 시스템을 도입했다. 제품 상태 기준을 등급화해 견적 단계에서 이를 명확히 제시하는 구조로, 거래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감가상각 관련 분쟁을 사전에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사 내부 분석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 도입 이후 거래 완료율과 후기 만족도가 함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럭션은 이러한 기술 고도화를 통해 판매 고객의 정보 입력 부담 완화, 입점 업체의 검토 효율성 향상, 견적 과정의 예측 가능성 확보 등 측면에서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럭션 관계자는 “단기적인 거래량 확대보다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중고 명품 거래 환경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며 “AI 분석 자동입력 기능과 매입등급 시스템은 이를 위한 핵심 인프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누적 거래 데이터를 활용한 AI 견적 추천 기능과 입점 업체 전용 데이터 분석 기능을 순차적으로 고도화해 B2B 경쟁력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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