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압구정안과의원이 글로벌 안내렌즈삽입술(ICL) 렌즈 제조사인 STAAR Surgical과 렌즈삽입술 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STAAR Surgical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의료기기 기업으로, ICL 렌즈를 포함한 시력교정용 안내렌즈를 전 세계 여러 국가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국내 ICL 렌즈삽입술과 관련한 임상 정보 교류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압구정안과의원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 개별 시력 조건에 따른 렌즈 선택과 수술 설계 과정에서 제조사와의 임상적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병원 관계자는 제조사와 의료진 간 협력 범위를 확대해 수술 전 검사와 설계 과정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라고 전했다.
압구정안과의원은 ICL 렌즈삽입술을 중심으로 고도근시와 난시 환자 등을 진료해 왔으며, 수술 전 안구 구조 분석과 검사 결과를 토대로 개별 설계를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협약 이전부터 STAAR Surgical 본사와 의료진 간 임상 사례 검토와 정보 교류를 이어왔다는 설명이다.
병원에 따르면 대표원장단 일부는 STAAR Surgical로부터 ‘ICL 레퍼런스 닥터’로 선정된 바 있다. 해당 자격은 ICL 렌즈삽입술과 관련한 임상 경험과 학술 활동 등을 기준으로 제조사 측이 부여하는 내부 인증이다.
이 가운데 김준현 대표원장은 ‘ICL 엑스퍼트 인스트럭터’로 지정돼 의료진 대상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 자격은 ICL 렌즈삽입술 교육과 임상 사례 공유를 수행하는 의료진에게 부여되는 등급으로, 국내에서는 제한된 인원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병우 압구정안과의원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렌즈삽입술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 교류와 협력이 보다 체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관련 분야에서 제조사와의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