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 경쟁력 앞세운 ‘이알하나’, 중국 시장 확대 추진

중국 인플루언서 리징 방한… 시나몬랩 생산공정 점검

 

[비건뉴스] 중국 내 중년 여성층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리징(李静)이 최근 한국을 방문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이알하나(ER Hana)를 운영하는 시나몬랩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는 리징을 포함한 약 20명의 방문단이 동행했으며, 이들은 시나몬랩 본사와 생산시설을 찾아 원료 수급과 제조 공정 전반을 확인했다. 면세점과 홈쇼핑 등 유통 현장도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다.

 

이알하나는 갱년기 및 수면 건강 관련 제품을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일부 제품에는 스위스에서 생산되는 원료 ERr731®이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해당 성분의 기능성 인정 여부와 범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 내용에 따라 확인이 필요하다.

 

 

리징은 현장 방문 이후 “생산 시설과 제품을 직접 확인했다”며 “한국과 중국 여성 소비자의 건강 고민이 유사한 측면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나몬랩은 최근 갱년기 및 수면 관련 제품의 중국 수출 절차를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중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고령 인구 증가와 함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60세 이상 인구는 3억 명을 넘어선 상태다.

 

업계에서는 중국 내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한 이른바 ‘실버 경제’ 확대가 건강관리 제품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현지 규제, 통관 절차, 기능성 표시 기준 등은 국가별로 상이해 시장 안착 여부는 추가적인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시나몬랩은 향후 중국 소비자 특성에 맞춘 제품 구성과 유통 전략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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