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고은빛여성병원은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독감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에 따른 임신부 무료접종이 4월 30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11일 병원 안내에 따르면 독감 유행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접종은 의미가 있으며, 임신부는 임신 주수와 무관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무료접종 지원기간은 2025년 9월 29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다.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에 따르면 임신부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 등으로 임신 사실이 확인된 경우로, 지정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방문 전 해당 기관의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
고은빛여성병원 김태형 원장은 “독감은 고열과 호흡기 증상으로 산모의 전신 상태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유행 초기에 접종하지 못했더라도 시즌이 이어지는 동안에는 감염 위험을 낮추는 차원에서 접종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정 내 전파가 잦은 특성을 고려하면 본인 접종과 함께 손 위생, 마스크 착용, 환기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병원은 접종 전 확인사항으로 최근 고열 등 급성질환 여부, 과거 독감 백신 접종 후 중증 알레르기 반응 경험, 현재 치료 중인 질환 및 복용 약물 여부 등을 제시했다. 접종 이후에는 주사 부위 통증, 미열, 근육통 등 일시적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며, 호흡곤란이나 전신 두드러기, 입술·눈 주위 부종 등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에 연락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병원 측은 무료접종이 정해진 기간 내 운영되는 지원사업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접종 기록 확인이나 일정 상담이 필요한 경우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를 지참해 상담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