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박형주 강남도쿄안과 대표원장은 새롭게 고안한 녹내장 수술 기법을 주제로 오는 3월 Singapore에서 열리는 국제안과학회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될 수술법은 기존 섬유주절제술을 기반으로 하되, 공막 구조를 이중으로 형성해 방수 배출 경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설계된 방식이다. 수술 직후 안압을 낮추는 데 초점을 두면서도 장기적으로 배출 통로가 유지될 가능성을 고려한 구조적 접근이라는 점이 특징으로 제시됐다.
박 원장은 “녹내장은 한 번 손상된 시신경이 회복되지 않는 질환이기 때문에 수술의 목표는 장기적인 안압 안정화에 있다”며 “재수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배출 구조를 보완하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학회에서는 수술 원리와 임상 적용 사례, 장기 경과 관찰 결과 등이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국내 의료진의 연구 성과가 국제 학술 무대에서 공유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