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글로벌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물류 기업 이투마스 쉽너지가 지난 4일 단독 컨퍼런스를 열고 일본·글로벌 물류 운영 전략과 2026년 중장기 비전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해외 이커머스 환경 변화에 따른 물류 구조 재편과 일본 시장 특화 운영 전략, 향후 투자 방향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2026년을 기점으로 한 중장기 운영 비전도 함께 공유되며 구조 전환 방향이 제시됐다.
발표에 따르면 기존 단일 통관·단일 루트에 의존하던 일본 물류 체계를 2026년부터 복수 통관·복수 라인 기반 구조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물량 증가와 일본 내 규제 환경 변화에 대응해 리스크를 분산하고 운영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일본 전자상거래 시장에 특화된 운영 모델 고도화 방안도 소개됐다. 플랫폼 판매 구조에 맞춘 출고 컷오프 재설계, 권역 분산형 운영, 대형 프로모션 시즌에 대비한 사전 물량 분산 전략 등이 포함됐다.
2026년 경영 기조와 관련해서는 외형 확대보다 운영 안정성과 파트너 신뢰 회복에 무게를 두겠다는 입장이 제시됐다. 일본 노선 운영 인력 확충과 주문서 자동 수집 시스템 고도화 등 운영 자동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일부 시장에서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혼선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주요 운영 방향과 구조 변화는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하겠다고 했다. 이를 통해 파트너와 고객사가 예측 가능한 환경에서 물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운영 구조와 관련해서는 일본 중심 체계에서 벗어나 일본·동남아·미국을 잇는 크로스보더 포트폴리오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각 국가 거점을 기반으로 풀필먼트·통관·배송을 연계해 특정 국가 의존도를 낮추고 시장 특성에 맞춘 운영 체계를 마련하는 구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