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전북 임실군 기반 인존장학복지재단이 팬텀엑셀러레이터와 전략 계약을 체결하고 미래형 딸기 식물공장 전국 확장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재단은 기업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문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계약을 맺고 농업을 투자형 산업 구조로 재편하는 확장 모델을 추진한다. 사업은 식물공장 기반 연중 생산 체계 구축과 공동 투자 구조 설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재배 기술 도입이 아니라 사업 구조 정비, 투자 모델 설계, 확장 전략 수립, 수출 체계 구축 등을 포함하는 산업 전환을 목표로 한다. 전국 단위 네트워크 구축을 전제로 표준화된 설계 모델을 적용하고, 생산은 분산하되 브랜드·유통·수출 전략은 통합 운영하는 구조를 구상하고 있다.
식물공장은 온도·습도·광주기·이산화탄소 농도를 정밀 제어하는 환경 통제형 재배 시스템이다. 외부 기후 영향을 줄이고 연중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계절 의존도를 낮추는 것이 특징이다. 여름철 등 비수기 생산이 가능할 경우 고단가 시장 공략과 장기 공급 계약 체결에 유리한 구조를 마련할 수 있다는 게 재단 측 판단이다.
재단은 공동 투자 기반 확장 모델을 통해 다수의 전략적 투자자 참여를 유도하고 산업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팬텀엑셀러레이터는 성장 시나리오 수립, 투자 유입 구조 설계, 단계별 스케일업 전략 정비, 기업형 운영 체계 구축 등을 맡는다.
인존장학복지재단은 현재 병의원과 복지센터를 운영하며 조직 관리와 인프라 운영 경험을 축적해 왔다. 이러한 운영 기반을 토대로 식물공장 산업에서도 안정적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한국 딸기를 기반으로 한 식물공장 산업 모델이 본격 가동될 경우 농업 생산 구조와 투자 방식에 일정 부분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제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