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덕트 디자인 컴퍼니 IDnComm이 특별기획한 브랜드 BXF가 보조배터리 안전 파우치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국내외에서 기내 리튬 배터리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보도되는 가운데, 항공사와 운송업계는 보조배터리 관련 규정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조배터리 사용 및 휴대에 대한 소비자 불안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BXF 보조배터리 안전 파우치는 여행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보조배터리를 보다 안전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고온에 견디는 특수 섬유와 봉제 기술을 적용해 제작됐으며, 파우치 내부에서 배터리 폭발이 발생할 경우 불꽃과 열의 외부 확산을 차단하도록 설계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품에 사용된 원단은 소방복에 적용되는 실리카와 아라미드 계열의 특수 소재로, 외피와 내피, 중간재와 원사까지 불연 섬유를 사용했다. 1000℃ 이상의 고온을 견딜 수 있는 내열 성능을 갖췄으며, 일반 방염 유리섬유 제품과 달리 피부 접촉 시 자극을 줄이기 위한 특수 난연 원단을 적용했다.
BXF 관계자는 “BXF 보조배터리 안전 파우치는 비행기나 열차에서도 안심하고 휴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라며 “KFI 방염 시험 성적과 ISO 1716 기준을 충족한 소재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파우치 내부에서 배터리 폭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스트랩을 잡고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BXF는 제품 디자인 전문 기업 IDnComm이 론칭한 브랜드로, 사용자 중심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보조배터리 안전 파우치를 시작으로 안전 관련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