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고깃집 창업 프랜차이즈 ‘은비갈비’가 2호점인 안양범계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은비갈비 안양범계점은 40평 규모로 직장인 식사, 회식과 저녁 다양한 모임까지 가능하도록 구성했으며,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를 활용한 인테리어로 편안하면서도 스토리를 담았다. 

안양범계점은 서남부 대표 상권으로 복합쇼핑몰, 오피스가 밀집돼 있는 지역에 위치해 시청, 구청, 법원 등 관공서가 몰려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오피스 및 상업은 물론, 주거 단지도 형성돼 있어 직장인, 가족단위 외식 수요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은비갈비는 고깃집 업계 최초 AI 컨셉의 돼지갈비 전문 브랜드이다. AI 로봇 그릴러를 활용해 인건비를 줄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획됐다. 대표메뉴로는 숯불돼지갈비를 필두로 돼지막창, 삼겹살 등으로 구성됐고, 된장찌개, 김치찌개, 볶음밥, 국수류 등 사이드 메뉴 구성으로 풍성함을 더했다.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쌈채소를 구비하고 있어 지역 소비자들에게 고물가시대 맛과 건강, 가성비를 다 갖춘 외식 공간으로 자리 잡겠다는 전략이다.

은비갈비 관계자는 “고금리, 고물가로 인해 외식물가가 치솟는 상황에서 가성비 외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가맹점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그리고 지역 상권에서 대표 외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