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 이경관 의원(국민의힘, 신사동·조원동·미성동 지역구의원)이 최근 서울특별시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개최된 '2025 지방 의정 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이 의원이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보여준 혁신적이고 활발한 의정 활동의 결과로 주목받고 있다.
이경관 의원은 도시개발, 복지, 문화, 예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며, 주민 실생활에 밀접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실효성 있는 조례 제·개정과 지역 사회 활동을 통해 관악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그는 먼저 민생과 직결되는 조례 제·개정에 힘을 쏟아 '실내공기질 관리 조례안'을 제정했다.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이 조례안은 다중이용시설과 신축 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을 관리하기 위한 기준을 설정하고, 라돈 측정기 대여와 실내공기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이 의원은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을 발의해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 조례안은 공동주택 거주민들이 더 편안하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장치로, 지역 사회의 큰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 의원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관악구 재해용 라디오방송 연구회'의 대표로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달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한 '관악산 지역 활성화 연구회'의 간사로서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경관 의원의 의정 활동은 다양한 수상 경력을 통해 입증되고 있으며, 그는 2023년 코리아파워리더대상과 2025년 지방의정대상을 받은 바 있다. 2024년에는 관악공동행동 의정활동 평가에서 구정질문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며 주민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정치인의 책무는 지역의 안위와 구민의 행복을 책임지는 것”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관악구민을 위한 정책 시스템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앞으로도 이경관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며 관악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