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선군 가족행복과는,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강원도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2025 대한민국 헌혈 공모전'에서 정선군 징검다리스쿨 예술학부의 배가령(사북중 2) 학생이 출품한 “히어로는 망토 대신 소매를 걷습니다.”가 중학생 포스터부문 우수상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헌혈 공모전은 헌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서 2020년부터 주최해 온 콘텐츠 공모전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동영상, 포스터, 수기 부문에서 전국단위로 작품을 모집한다. 올해 공모전에서 포스터 부문은 특별히 초등학생부, 중학생부, 고등학생부로 구분하여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25일까지 응모를 받았다. 정선군 징검다리스쿨 예술학부에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도전의 기회를 마련해 주자는 취지에서 이번 공모전에 처음으로 도전을 했는데, 그 중에서 융합인재 2기 배가령 학생이 출품한 포스터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상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되는 우수상 다섯 작품 중 하나로 선정된 것이다. 한편 징검다리스쿨 교육위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선군체육회와 코레일관광개발 정선지사는 6월 16일 정선군체육회 회의실에서 지역 관광산업과 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선군체육회가 주관하는 각종 체육행사에 참가하는 방문 체육인들에게 정선레일바이크 이용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관광자원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선군체육회 강신열 회장과 코레일관광개발 정선지사 박종해 지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정선군 체육행사와 정선레일바이크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및 운영 지원 △양 기관 행사에 대한 협력 및 공동 사업 추진 △지역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기타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특히, 협약을 통해 군 방문 체육인에게 정선레일바이크 탑승 시 2인 기준 30,000원, 4인 기준 40,000원 요금에 대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레일관광개발은 2004년 창립 이후 대한민국 철도 여행 문화를 선도해온 관광전문 공기업으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선 화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6일 화암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행’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정서적 고립감을 느끼기 쉬운 독거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 돌봄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그림바위지역아동센터 교사와 학생들이 정성껏 꾸민 화분에 붉은 꽃이 피는 장미베고니아를 심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김선미 민간위원장은 “이번 반려식물 나눔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고, 붉은 꽃처럼 사랑과 활력이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만 화암면장은 “정성껏 반려식물 나눔에 함께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일상생활의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연말에는 그림바위지역아동센터 전시회를 통해 어르신들과 반려식물이 함께한 사진을 전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어르신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선군은 퓨전국악 공연인 ‘명륜당음악회’가 6월 19일 오후 6시 30분, 정선향교 명륜당 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가유산청의 공모사업인 ‘2025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2021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리는 행사다. 정선향교는 2021년부터 국가유산청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4년부터는 정선향교의 유교문화와 정선아리랑을 접목한 ‘불사이군의 선비정신, 아리랑을 만나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명륜당음악회’는 정선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열리며, 가야금, 피리, 해금, 아쟁의 독주, 타령과 국악가요, 농악놀이 개인기인 버꾸춤 등 다채로운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국악그룹 ‘모꼬지’가 진행하는 퓨전국악 무대로 구성되며, 기존 유교문화 체험과 석전대제 등이 진행되던 명륜당 뜰에서 열리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으로 색다른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천 시에는 정선아리랑시장 장터 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선향교는 ‘명륜당음악회’ 외에도 ‘향교와 5일장의 만남’, ‘찾아가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선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산사태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종합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여름철(6월~8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되며, 시간당 1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강한 세력의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철저한 사전 대비가 요구된다. 군은 2월 말부터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17개소를 포함한 산사태 취약지역 238개소, 소하천 124개소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산사태현장예방단 운영을 통해 위험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침수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배수펌프장과 우수저류시설 작동상태를 점검하는 등 선제적 조치를 추진해왔다. 아울러 지난 5월 22일에는 주민참여형 극한강우 대피훈련을 실시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도 강화했다. 군은 6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군청 안전과 내에 상황실을 설치해 2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는 16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한전MCS(주)와 장애인 체육선수 취업 지원 업무협약을 하고, 연내 30명 내외 신규 채용 등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정성진 한전MCS 대표이사, 이종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증진과 활동 지원 ▲장애인 체육선수 발굴과 대회 참가 지원 등이다. 전남지역 장애인 체육인의 안정적 선수활동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한전MCS는 전기 검침과 수금, 전기차 충전기 유지 보수 서비스를 하는 기업이다. 한전 검침원의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 안부 살피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채용 분야를 다각화해 연내 30명 내외의 장애인 체육선수를 채용, 선수에게 안정적 삶의 기반을 제공하고 운동에 전념하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명창환 부지사는 “한전MCS는 전남의 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가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손잡고 이달 8월 31일까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모집을 위한 1+1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116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 수수료 정책 시행으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서포터즈와 전남도민도 추천인으로 참여 가능하며, 신규 가입자가 추천인을 등록하면 가입자와 추천인이 함께(1+1) 자동 응모되는 방식이다. 당첨 규모는 총 1천81명, 1천500만 원 상당이다. 최다 추천인으로 등록된 1등에게는 먹깨비 상품권 100만 원이,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정되는 2등부터 4등까지는 각각 10만 원, 2만 원, 1만 원이 지급되며 당첨자는 9월 12일 발표된다. 또한 신규가입자에게는 먹깨비 쿠폰 3천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서포터즈 가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전남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서포터즈와 도민께 감사를 전하는 마음으로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은 15일까지 3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코리아 엑스포(Korea Expo Paris 2025)’에 참가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를 집중 홍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코리아 엑스포는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Paris Expo Porte de Versailles)에서 열렸다. 총 144개 국내외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한류 확산과 한국 기업의 유럽 진출을 지원하는 국제행사로 진행됐다. 박람회 사무국은 엑스포에 참가해 전남에서 개최되는 박람회의 전시관과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남도미식의 고유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누리소통망(SNS) 구독 이벤트와 남도미식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 참여를 유도하는 등 남도미식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현장에서 파리한식협회(회장 이종선)와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해 그 의미를 더했다. 두 기관은 박람회의 유럽 현지 홍보, 청년 미식 셰프 인재 양성, 전남 식재료의 해외 진출 확대 등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홍양현 남도국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16일, 청사 대강당에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하고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지난 5월 13일부터 5월 16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세종시교육청 선수단은 총 47명의 선수가 10개 종목에 출전했다. 참가 종목은 육상, 수영, 볼링, 조정, e-스포츠, 슐런, 탁구, 디스크골프, 보치아, 배드민턴 등 총 10종목이다.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여 총 24개의 메달을 수상,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포상식에서는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선수와 지도자에게 소정의 포상금을 수여하고, 비입상 선수에게는 참가 메달이 전달됐다. 또한, 대회 운영에 헌신한 학교들 18개 학교에는 교육감 기관 표창이 수여되며 학교 구성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과 열정을 보여준 우리 학생들은 세종교육의 자랑”이라며,“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체육활동을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군산시가 감염에 취약한 관내 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감염관리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감염관리 컨설팅’은 ‘2025년 감염 취약 시설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의 하나로 ▲감염병 사전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 ▲시설별 감염관리 실무 역량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현재 관내 감염 취약 시설 중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 기관을 선정하여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요양병원의 경우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의료원 감염관리팀과 연계하여 △감염병 예방 교육 및 실무 공유 △격리시설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다음으로 장기 요양기관과 복지시설은 감염관리 점검표를 활용한 자체 점검ㆍ사전 설문조사 등 사전 준비단계를 거쳤으며, 5월부터 6월까지 10개 시설에 방문하여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한 7월~9월 시설 재방문을 통해 1차 방문 시 미흡했던 부분이 컨설팅을 통해 실제로 개선됐는지 확인하여, 감염관리 체계의 실질적인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컨설팅에 참여한 시설 관계자들의 반응도 호의적이다. &n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군산시립도서관은 7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사진과 영화를 주제로 한 특별한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총 3차례에 걸쳐 시각예술의 다양한 측면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7월 1일 오후 7시, 새만금드림홀에서 열리는 첫 번째 강연은 ‘회색빛 너머의 사색’이라는 주제로, 민병헌 사진작가의 아날로그 사진 작품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회색의 달인’으로 알려진 민 작가는 40여 년에 걸쳐 촬영부터 인화까지 모든 프로세스에서 타인의 개입은 배제한 채, 아날로그 방식의 젤라틴 실버 프린트를 고수하며 회색의 미학을 탐구해오고 있다. 현재 그의 작품은 국내외 유수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서울, 파리, LA 등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군산 여행길에 발견한 월명동의 100년 넘은 적산가옥을 자신의 거처로 삼을 만큼 즉흥적이며 대담한 그의 독자적인 감각과 사진예술의 본질을 살펴볼 수 있다. 다음 강연은 군산대학교 미디어문화학과 이주봉 교수 초청 강연으로, 영화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군산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2025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에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임시가맹점을 운영한다. 이번 수제맥주 축제에 문화누리카드를 가지고 방문하면, 수제맥주, 먹거리, 기념품 등 축제 내 다양한 임시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다. 시는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취약계층도 부담 없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은 20일부터 22일까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주차장에서 개최된다. 많은 분이 다채로운 수제맥주와 라이브 블루스 공연을 관람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축제 활성화 문화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바우처카드로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유선방송 등의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4만 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롯데시네마 할인, 도서 할인 등 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군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오는 20일 오후 2시,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사회적경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6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라, 사회적경제 기업의 역할과 참여 가능성을 조망하고, 지역 단위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돌봄통합지원법’은 노인·장애인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살던 곳에서 계속하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주거 등 다양한 돌봄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를 통해 인간다운 삶의 유지와 삶의 질 향상을 최종 목적으로 한다. 포럼에서는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할과 기대되는 과제를 중심으로 다룰 계획이다. 특히 지역 돌봄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민관 협력 구조 설계, 돌봄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 확보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지게 된다. 참석자들은 토론으로 결과를 도출하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기반의 실천 사례와 제도 설계 간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군산시가 친환경・스마트 조선산업을 선도할 ‘조선업 전문 기술 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조선산업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맞춤형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취업 연계까지 추진하여 지역 조선산업 생태계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실제로 세계 조선산업 시장은 △세계적인 산업의 환경 변화 △기술 혁신으로 친환경 선박의 수요 증가 △자동화·로봇화 등 첨단 기술 도입 가속화 등의 여러 요인으로 뛰어난 전문 기술 인력이 더욱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지역 기업 수요에 맞춰 기존 특수용접 중심의 교육 과정을 전면 개편했다. 세부적으로는 ▲ABS(미국선급협회)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고 기술 습득 심화 과정 ▲조선산업 자동화・디지털화에 대응할 자동화 설비, 조선 설비 설계응용 ▲설계 조립과정을 신설했다. 이중 특수용접 심화 과정은 25일 개강하며, ABS 선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국제 표준 품질에 부합하는 용접 기술과 FCAW(플럭스 코어드 야크 용접) 인증 취득을 위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홍천군은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행복한 내일(JOB)’을 6월 17일과 20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홍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서석면 구룡령로 2733)에서 2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 구직자 비중 증가와 기업 맞춤형 인력 연계의 어려움에 대응하고, 귀농귀촌 준비자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대상은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예비 교육생이며, 홍천군과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행복한 내일(JOB)’은 관내 일자리 소개와 자기 이해 기반의 직업탐색 교육, 지역사회 소통을 통한 경제활동 기반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예비 이주자가 현 거주지에서 기술을 습득한 후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정착 후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주기반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경제활동인구 유입에 이바지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