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 정부의 종이 빨대 사용을 중단하고 소비자들에게 플라스틱 빨대로의 전환을 촉구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는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했던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정책을 뒤집는 결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서명한 해당 명령을 통해 연방 정부가 자체 운영을 위해 종이 빨대 구매를 점차 줄여나가도록 요구하며, 종이 빨대 사용 종료를 위한 국가 전략 개발을 촉구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지난해 바이든 전 대통령이 2035년까지 연방 운영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즉 빨대, 식기 및 포장재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겠다는 전략을 뒤엎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서명 후 기자들에게 "우리는 플라스틱 빨대로 돌아갈 것"이라며 "이런 것들은 작동하지 않는다"고 종이 빨대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그는 "나는 여러 번 사용해봤고, 가끔은 부서지거나 터진다. 뜨거운 음료에 사용하면 몇 분, 때로는 몇 초도 견디지 못한다"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매일 3억 9천만 개의 플라스틱 빨대가 사용되며, 대부분은 30분 이하의 짧은 시간 동안 사용된다. 그러나 플라스틱은 환경에서 분해되는 데 약 30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제주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아이엠랑데자뷰(IAM RENDEJAVEUS)’(대표 박귀홍)가 발렌타인 데이(Valentine Day)를 맞이해 ‘라비앙카멜리아(LA VIE en CAMELIA)’ 라인 단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엠랑데자뷰는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담아 향으로 표현하고, 기초케어와 접목시켜 일상에서의 단순함을 힐링으로 이끌어주는 PETA 인증 크루얼티 프리 브랜드다. 제주 카멜리아의 화사하면서도 시크한 ‘스위트 플로럴 센트(Sweet Floral Scent)’ 향으로 어우러진 ‘라비앙카멜리아(LA VIE en CAMELIA)’는 겨울의 차가운 공기를 부드럽게 감싸 안아주는 독보적인 매력을 담고 있다.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는 2월 5일부터 16일까지 단 12일간 진행되며, 최대 43% 할인되는 파격 이벤트가에 라비앙카멜리아 품목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더불어 모든 구매 고객들에게는 친환경 고체치약과 대나무 칫솔이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아이엠랑데자뷰 관계자는 “다가오는 발렌타인 데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제주 동백의 달콤한 순간을 표현한 라비앙카멜리아(LA VIE en CAMELIA) 라인으로 마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서울시스터즈(법인명 푸드컬쳐랩)가 ‘아삭 캔김치’로 아마존 1위를 또 달성했다. 서울시스터즈에 따르면, 아삭 캔김치는 충북 괴산에서 재배된 겨울 배추만을 사용했다. 서울시스터즈 측은 “충북 괴산은 토양에 석화질이 많아 배추가 단단하며 특히 겨울 배추는 파란 잎이 적고 노란 속잎이 차 있어 일반 배추보다 고소하고 단맛이 강하다”라고 말했다. 서울시스터즈는 김치의 맛을 위해 제철에 맛있는 우리나라 농산물을 찾아서 사용하고 있다. 아삭 캔김치는 괴산의 배추와 음성의 고춧가루, 의성 마늘, 울산 본소금(김장용으로 바닷물을 자연 상태에서 증발시켜 얻은 소금) 등을 사용하고 있다. 원재료 모두 생산지를 추적하며 데이터화해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사용된 각 재료마다 원산지증명서를 모두 공개한 덕택에 국내에서 나아가 해외 바이어까지 신뢰를 얻었다고 서울시스터즈 측은 설명했다. 아삭 캔김치는 원재료의 대부분이 국산이다. 또한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MSG와 화학 첨가물, 물엿, 고과당, 동물성 원료(젓갈)를 모두 제외하면서도 김치 맛을 살린 비건 김치다. 아삭 캔김치를 먹은 소비자들은 “다른 캔김치들은 물렁거리는 식감이 별로이고, 화학조미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