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자체 특별대책으로 6개 부문 18개 과제를 추진한다.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는 12월부터 3월까지 겨울철 가동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시 일회성 비상저감조치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시행된다. 특히 시는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맞춰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 특별대책을 마련한다. 6개 부문은 크게 △산업 △수송 △생활 △민감·취약계층 이용시설 관리 △실내공기질 관리 △정보제공 및 홍보로 구성됐다. 산업 부문 세부 과제로는 미세먼지 감시단 운영을 통한 불법배출 집중 감시,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비용·컨설팅 지원 등 추진과 함께 24개 대형사업장의 자발적 감축을 최대한 유도한다. 수송 부문에서는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포함해 5등급차 운행제한, 노후건설기계 사용제한 등을 통해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생활 부문에서는 미세먼지 집중관리 도로 지정, 도로 청소 강화·먼지 사전제거, 건설 공사장 감축 조치사항 점검 등 도로·공사장에 대한 저감조치 및 감시를 강화한다. 민감·취약계층 이용시설 관리 부문 세부
의왕시가 은행나무에서 풍기는 악취를 줄이기 위해 11월 한 달간 시범사업으로 은행나무 암나무를 열매가 열리지 않는 수나무로 교체했다. 은행나무는 병해충과 공해에 강하고 노란색 단풍이 도시 미관에 좋아 가로수로 많이 쓰이는 나무다. 하지만 은행나무 열매에서 나는 악취로 인해 발생하는 민원이 한해 수십 건에 이르고 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암나무를 열매가 열리지 않는 수나무로 바꿔 심는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1차 교체 구간은 공동주택 및 상가주택이 밀집돼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고천동 일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지난 한 달간 총 35그루에 대한 교체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새로 심어진 수나무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DNA 분석법을 통해 열매가 열리지 않는 수나무로 판별된 나무만을 선별해 심어 악취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앞으로 버스정류소, 지하철 출입구 주변, 횡단보도, 전통시장 근처 등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도로변 수목에 대해 우선적으로 교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돈 시장은 "은행나무 암수교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악취 문제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지난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4개월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월 1일 제3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에서 '계절관리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관계부처 합동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응 특별대책'을 확정·발표함에 따른 것이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른 우리 시의 주요대책은 다음과 같다. 고농도 계절 동안 범국가적 미세먼지 저감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공공부문 차량 2부제를 시행한다. 대상기관은 대구시에 소재한 행정·공공기관이며, 대상차량은 행정·공공기관의 공용차 및 근무자의 자가용 차량이다. 한편 공공기관 2부제 적용 제외 대상은 기존 승용차 요일제의 제외 대상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사업장 미세먼지 배출에 대한 감시인력 확충을 위해 2020년부터 민간점검단을 구성, 운영하고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첨단감시장비인 이동식측정차량과 무인비행선을 구입해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운영해 불법배출 감시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 2018년부터 도로 재비산먼지 측정차량 운영결과 농도가 높게 나타난 지점 16개소를 '미세먼지 집중관리도로'로 지정해 미세먼지 제거
충북 옥천군은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내년에 31억1700만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전 부서의 2020년도 미세먼지 저감 추진계획을 받아 옥천군 미세먼지 저감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1월 28일 부서별 보고회를 개최하고는 다가오는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을 대비하고 미세먼지 저감 대책 강화를 위해 이미 수립된 미세먼지 종합대책의 일반행정, 산업개발, 교통행정, 보건복지, 일반생활 5개 분야 28개 실천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군은 2020년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예산을 31억1700만원 정도를 투입할 계획이다. 세부사업별로는 미세먼지 여과 기능을 제고하기 위한 나무 심기 7억300만원,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경로당,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보급에 2천700만원, 저소득층 마스크 지원 1억6700만원, 전 부서 미세먼지 마스크 홍보물품 구입 7300만원,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4억200만원,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확대 5억300만원, 미세먼지 불법예방사업 1억2000만원 등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예정이다. 이번 부서별 보고회를 통해 지역내 미세먼지 대응 및 저감에 전부서가
수원시가 지난달 1일 정부가 발표한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응 특별대책'에 따라 지난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이어지는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 공공 2부제'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시행하는 것이다. '계절 공공 2부제'는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시행하는 범국가적 차량 부제다. 홀수 일에는 차 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 짝수 일에는 짝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고 수원시 모든 공직자가 차량 2부제에 동참할 예정이다. 2부제를 이행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경고 조치를 해 동참을 독려할 예정이다. 한편 민원인 차량, 경차·친환경차, 임산부·유아동승·장애인 차량 등은 2부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장흥군이 2018년도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 3분야 중 2개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는 기금운용의 투명성과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영산강·섬진강수계지역을 대상으로 매년 이뤄진다.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장흥군은 '상수원관리지역 관리사업'과 '환경기초시설 설치 부분'에서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군은 상수원관리지역 관리사업 분야에서 k-water와의 협력체계 구성을 통해 깨끗한 수질 및 댐 주변 관리, 주민 홍보를 통한 불법행위 근절 등 사업관리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환경기초시설설치 분야에서는 하수처리시설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10개 시군의 젖줄인 장흥댐을 성실히 관리하고 청정 장흥을 위한 하수처리시설 시공에 힘써 장흥군민을 넘어서 전남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가 세계 최초의 신기술을 적용한 초저유황선박유(VLSFO, Very Low Sulfur Fuel Oil) 생산공정을 개발, 국내 특허를 출원하고 오는 11월부터 제품을 본격 판매한다. 황 함량 0.5% 미만인 친환경 선박유를 ‘초저유황선박유’로 총칭한다. 국제해사기구(IMO)는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2020년부터 전 세계 선박유 황 함량 상한선을 0.5%로 제한하는 황산화물 배출 규제를 시행한다. 2012년 4.5%에서 3.5%로 낮춘 지 8년 만에 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것이다. 현대오일뱅크는 강화된 IMO 기준에 대응하기 위해 고도화설비 일부에 새로운 기술을 접목, ‘VLSFO 생산공정’으로 변경하고 최근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1988년 국내 처음으로 고도화설비를 도입한 이래 축적한 중질유 처리 기술력이 바탕이 됐다. 현대오일뱅크는 혼합유분의 안정성을 저해하는 아스팔텐 성분을 독자적인 용제처리 방법으로 완벽히 제거하는 세계 최초의 신기술을 이번 공정에 적용했다. 아스팔텐은 필터, 배관 등의 막힘을 야기, 선박의 연비를 떨어뜨리고 심할 경우 연료의 정상주입 자체를 불가능하게 한다. 혼합유분의 안정성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현대오일뱅크는 다양
신안군이 2019년 시범적으로 유용미생물(EM)을 증도, 비금, 도초도에 보급해 지역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중부권인 암태, 자은, 안좌, 팔금 지역에 본격적으로 확대 보급해, 세계5대 갯벌인 신안군의 아름다운 갯벌을 보전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현재 군은 증도, 비금, 도초면사무소에 배양기를 설치해 각 마을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유용미생물 1.8L를 보급하고 일주일에 한 번 종합하수처리시설이 없는 마을 소하천에 배양액을 방류하고 있다. 이로 인해 소하천 수질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용미생물은 자연계에서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인 효모, 유산균, 광합성균 등 80여종을 조합해 배양한 것으로 악취 제거, 수질 정화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설거지, 세탁, 청소, 화초 키우기 등 실생활에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유용미생물 사용의 생활화는 작지만 아주 중요한 실천”이라고 강조하며 “유용미생물의 효용성과 생활 속 사용방법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민의 환경보전의식을 고취하고 앞으로 유용미생물을 확대 보급해 신안갯벌을 보전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군 망운면은 지난 27일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탄도에서 공무원과 마을주민들이 합동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탄도는 30세대 50여 명이 거주하는 무안군의 유일한 유인도로 개발되지 않은 청정 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망운면사무소 직원과 주민 40여 명은 5∼6년 동안 모아놓은 영농폐자재와 대형폐기물 등 20여톤을 수거하고 해안가 주변으로 몰려든 스티로폼과 해변쓰레기를 수거했다. 그동안 탄도는 대형폐기물 등을 철선을 이용해 수거·운반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에 군의 지원을 받아 오랫동안 주민들이 분리수거해 놓은 폐기물을 운반할 수 있게 됐다. 탄도 구석구석을 돌며 환경 정화활동에 참석한 마을주민과 공무원들은 해변산책로와 마을 주민들이 만든 이색적인 대나무 숲을 거닐며 아름다운 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힘썼다. 임명훈 탄도 이장은 "매주 정화활동은 물론 꽃길과 꽃밭을 조성해 특색 있는 마을로 가꿀 예정"이라고 말했다.
함안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기 위해 함안일반산업단지 정수장에 8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사업비 2억1600만원을 투입해 지난 6월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착공에 들어가 11월에 시설을 준공했다. 이번 설치로 정수장에서는 연간 105MWh의 전기를 생산해 약 1100만원의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예상되며 이는 함안일반산업단지 정수장 전체 전기사용량의 25% 정도를 차지한다. 또한 이 생산량은 일반가정(4인 기준) 30여 가구가 동시 사용 가능한 양이며 이로 인해 화석연료 사용 시 발생하는 46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 지구온난화 및 환경오염 예방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태양광발전설비 설치가 신재생에너지 홍보 및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탈(脫)원전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