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 단백질인 글루텐을 활용해 비건 가죽 소재를 개발한 고려대 연구팀이 국제 동물보호단체로부터 상을 받았다. 페타 아시아지부는 지난 8일 글루텐 기반 비건 가죽을 개발한 고려대 오동엽 교수 연구팀에 ‘온정적 혁신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수상 대상이 된 연구는 곡물에서 버려지던 성분으로 여겨지던 밀 글루텐을 활용해 동물 가죽과 유사한 강도와 질감, 촉감, 외형을 구현한 대체 가죽 소재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연구팀은 최근 관련 내용을 담은 논문 ‘곡물에서 버려지던 성분인 글루텐을 활용해 동물 가죽만큼 질기고 감성적인 촉감을 지닌 대체 가죽’을 발표했다. 대체 가죽은 동물성 원료를 줄이기 위한 대안으로 개발이 이어져 왔으나, 내구성과 촉감, 방수성 등 실제 사용 환경에서의 성능 확보가 과제로 지적돼 왔다. 일반적으로 관련 연구에서는 화학 첨가제 사용 여부와 소재 성능 간 균형을 맞추는 접근이 병행돼 왔다. 오 교수 연구팀은 열과 자외선 같은 물리적 처리만으로 글루텐 단백질 구조를 재배열해 내구성과 방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화학적 보강 없이 소재 성능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페타 아시아지부는 해당 연구가 가죽 생산을 위해 동물이 도살되는 문제를
플레이팟이 유튜브 프리미엄 관련 구독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구독료 인상 흐름 속에서 비용 부담에 대한 이용자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플레이팟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구독권을 구매한 뒤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달받아 이용자가 직접 활성화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구독권은 결제 이후 일정 시간 내 발송되며, 전달된 링크를 통해 본인 계정에 적용하는 방식이다. 구독권은 현재 프리미엄 이용 중이 아닌 계정에 적용되는 구조로 제시돼 있으며, 별도의 계정 공유 없이 이용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계정 정보를 별도로 제공하지 않는 방식이라는 점도 함께 제시돼 있다. 또한 최근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 비용에 대한 부담이 언급되는 가운데, 12개월 구독권 기준 월 평균 5천원대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이 언급되고 있다. 국내 정가는 안드로이드 기준 월 1만4900원, iOS 기준 1만9500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한섬의 여성 캐주얼 브랜드 SJSJ는 2026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포에틱 가든(POETIC GARDEN)’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탈리아 밀라노 인근 빌라 보르사니에서 촬영됐다. 건축가 오스발도 보르사니의 철학이 반영된 공간을 배경으로 기능성과 미학이 결합된 건축적 특성을 시각적 서사로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캠페인은 ‘나에게 쓰는 편지’라는 콘셉트를 중심으로 빛과 그림자, 자연, 시간의 흐름을 통해 감정의 변화를 표현했다. 설명 중심 연출을 줄이고 감정 전달에 초점을 맞춘 구성으로 브랜드의 정서적 이미지를 드러냈다. 컬렉션은 흐르는 실루엣과 광택 소재, 신체에 밀착되는 구조적 디자인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장인적 감성과 현대적 감각의 균형을 강조한 스타일을 제시했다. SJSJ 관계자는 “공간과 감정, 현재의 자신을 연결하는 경험 제시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해당 캠페인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금호건설은 경기 평택 고덕동 일원에 조성하는 ‘고덕신도시 아테라’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고덕신도시 아테라는 평택고덕국제화계획지구 A-63BL에 지하 1층~지상 27층, 6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630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세대수는 74㎡A 180세대, 74㎡B 134세대, 84㎡A 156세대, 84㎡B 157세대, 84㎡C 3세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방식으로 공급되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교통 여건으로는 고덕중앙1로 연결 계획과 평택고덕IC, 어연IC 접근성이 제시됐다.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 이용이 가능하고, 도보권에는 고덕국제신도시를 순환하는 BRT 정류장 조성도 예정돼 있다. 교육시설은 단지 도보권에 유치원과 초·중학교 신설이 추진되고 있다. 고덕14초등학교와 고덕6중학교는 2029년 3월 개교 예정이며, 국제학교 애니 라이트 스쿨은 2030년 개교를 목표로 캠퍼스 조성이 진행 중이다. 주변에는 댕당산과 댕당공원, 아홉거리 근린공원, 함박산 중앙공원 등이 위치한다. 단지 인근에는 역사공원과 문화공원 조성도 계획돼 있다. 생활 인프라로는 단지 남측 복합개발 계획이 포함돼 있으며, 평택시청 신청사는
치과 치료에 대한 불안이 큰 환자들 사이에서 이른바 수면마취치과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진정 진료는 편안함만이 아니라 환자 상태와 치료 범위, 사전 평가를 함께 고려해 적용해야 하는 영역으로 꼽힌다. 치과 치료를 미루는 이유는 통증에 대한 우려만이 아니다. 진료실 기계 소리와 진동, 입안을 오래 벌리고 있어야 하는 불편, 긴 치료 시간에 대한 부담도 내원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이런 경우 진정요법이 보다 안정적인 진료를 돕는 방법 가운데 하나로 검토된다. 일상적으로는 수면마취치과라는 표현이 널리 쓰이지만, 실제로는 환자를 완전히 재우는 개념으로만 보기보다 의식하 진정요법을 포함한 진정 진료의 범주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전신마취처럼 의식을 완전히 잃는 방식과는 차이가 있으며, 환자의 상태와 치료 범위에 따라 적용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진정요법은 치료 중 불안과 긴장을 줄이고 협조도를 높이기 위한 보조적 접근으로 활용된다. 치과 치료에 대한 공포가 크거나 구역 반사가 심한 경우, 여러 개의 치료를 한 번에 진행해야 하는 경우, 장시간 치료에 대한 부담이 큰 경우 등에 검토될 수 있다. 다만 모든 환자에게 일률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
정부의 지난해 10월 15일 부동산 대책 이후 수도권 비규제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대책 발표 이후인 11월부터 2월까지 4개월간 수도권 비규제지역 아파트 매매 거래는 5만4031건으로 직전 4개월(7~10월) 4만5172건 대비 2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서울 25개구와 경기 12개 시군 등 규제지역 거래는 3만2283건으로, 직전 4개월(4만9912건)보다 35%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군포시 거래량이 68% 늘었고 용인시 기흥구 65%, 구리시 56%, 안양시 만안구 44%, 화성시 36%, 부천시 원미구 34% 등 서울 접근성이 높은 비규제지역에서 증가폭이 컸다. 거래 증가와 함께 일부 단지에서는 신고가 거래도 이어졌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구리시 인창동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 전용 84㎡는 3월 13억1500만원에 거래되며 기존 대비 2억4500만원 오른 가격을 기록했다.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e편한세상 구성역플랫폼시티’ 전용 84㎡는 2월 14억8500만원, 남양주시 다산동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 전용 84㎡는 같은 달 12억원에 각각 거래됐다. 청약 시
수면치과치료는 치과공포가 크거나 장시간 진료 협조가 어려운 환자에게 적용을 검토할 수 있는 진정치료 방식으로, 적용 여부는 환자의 전신 건강 상태와 치료 범위, 모니터링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된다. 치과 치료를 미루는 배경에는 통증에 대한 우려뿐 아니라 진료실 소리와 진동, 긴 치료 시간에 대한 부담, 과거 치료 경험에서 비롯된 긴장감 등이 함께 작용한다. 이러한 부담을 낮추기 위한 방법 가운데 하나로 수면치과치료가 언급되고 있으나, 이는 전신마취와는 구분되는 의식하 진정치료 범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진정치료는 환자의 의식 수준을 완전히 소실시키는 것이 아니라, 긴장과 불안을 완화해 보다 안정적인 상태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 때문에 치료 중 환자의 반응과 생체 신호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모니터링 체계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적용 대상은 치과 치료에 대한 두려움이 크거나 구역 반사가 심한 경우, 장시간 진료 협조가 어려운 경우 등으로 제한적으로 검토된다. 여러 개의 치료를 동시에 계획하거나 발치, 임플란트, 신경치료 등 치료 부담이 큰 상황에서도 고려될 수 있으나, 모든 환자에게 일괄적으로 적용되는 방식은 아
4060돌봄취업교육센터와 OK돌보미가 중장년 돌봄 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과 취업 연계를 결합한 돌봄 인력 운영 체계를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또한 양측은 병원동행매니저, 생활지원사 등 돌봄 분야 교육과정을 이수한 인력을 현장과 연결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4060돌봄취업교육센터 수강생들은 전문 과정을 마친 뒤 OK돌보미의 인력 네트워크를 통해 일자리 연계를 지원받게 된다. 교육센터는 실무 교육을 맡고, OK돌보미는 돌봄 수요에 맞춘 인력 매칭을 담당하는 구조다. 박성경 4060돌봄취업교육센터 대표는 “이번 협력은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수업에서 배운 기술을 곧바로 연결하는 실질적인 징검다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호 4060돌봄취업교육센터 센터장은 “이번 MOU는 교육의 끝이 곧 취업의 시작이 되는 실질적인 돌봄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현장 경험과 교육 역량을 결합해 수강생들의 취업 연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병원동행매니저와 생활지원사 교육 과정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4월 들어 기온 상승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미세먼지와 도시 대기질 관리가 다시 봄철 환경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기상청의 2026년 3~5월 전망 해설서에서는 대전·세종·충남권의 4월과 5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제시됐고, 4월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됐다. 같은 자료는 4월 말 대전·세종·충남 전 지역에 약한 가뭄이 발생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이 같은 기상 여건은 봄철 대기질 관리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올해 대기환경 분야 업무계획에서 전국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2016년 26㎍/㎥에서 2024년과 2025년 16㎍/㎥ 수준까지 낮아졌다고 제시했다. 다만 겨울철·봄철 고농도 시기 관리가 여전히 중요하다고 보고, 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통해 해당 기간 초미세먼지 농도 목표를 19㎍/㎥로 설정했다. 서울시는 지난 6차 계절관리제 시행으로 초미세먼지 141톤을 감축했고, 계절관리제 시행 이전과 비교해 같은 기간 초미세먼지 농도가 31%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친환경 보일러 보급, 배출사업장 점검, 도로 청소 강화 등 수송·난방·사업장·노출저감 대
종합 헬스&웰니스 플랫폼 온누리스토어는 액상 비타민 신제품 ‘프레스샷 F’를 출시하고 오는 12일까지 네이버 신상위크를 통해 기획전과 론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레스샷 F는 기존 프레스샷 라인업의 신제품으로, 기존 제품군 누적 판매량은 530만병으로 집계됐다. 현대인의 일상적인 영양 보충을 고려해 기획된 제품이다. 제품에는 비타민 B1, B2, B6, B12, 엽산, 나이아신, 비오틴, 판토텐산 등 총 11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배합됐다. 1회 제공량 기준 비타민 B12는 2만833%, 비타민 B1은 5833% 수준으로 설계됐다. 또 용기에는 비타민 분말과 액상을 분리 보관하는 오토캡(AUTO-CAP) 기술이 적용됐다. 개봉 전까지 분말을 밀봉 상태로 유지하고 섭취 시 캡을 눌러 액상과 혼합하는 구조다. 액상 제형으로 물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했으며 리치와 레몬 향을 더했다. 원료는 스위스 DSM사의 비타민을 사용했다. 제품 개발에는 온누리약국 체인과 고려제약이 참여했다. 온누리스토어 관계자는 “프레스샷 F는 분말과 액상을 분리 보관하는 구조로 섭취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된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