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체중 감량은 많은 사람들에게 중요한 목표 중 하나다.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신체적, 정신적 웰빙에 큰 영향을 미치며, 다양한 질병 예방에도 기여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영양과 대사 저널(Nutrition & Metabolism)'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동물성 제품을 가공 수준에 관계없이 식물성 식품으로 대체하는 것이 상당한 체중 감소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미국의 책임있는 의사 협회(Physicians Committee for Responsible Medicine)의 임상 연구 책임자인 하나 카흘레오바 박사(Hana Kahleova MD, PhD)가 주도했다. 카흘레오바 박사는 “우리의 연구는 아침에 베이컨 대신 베이글을 선택하거나 저녁에 햄버거 대신 채식 버거를 선택하는 것이 체중 감소를 원할 때 가장 좋은 선택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식물성 식품으로 접시를 채우는 것은 비록 그것들이 두유, 비건 고기 및 요거트 대체품과 같은 초가공식품으로 간주되더라도, 동물성 제품 대신에 체중과 전반적인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16주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최근 연구에 따르면 햄프씨드가 대체 단백질 공급원으로서 '게임체인저'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건강 이점과 친환경적인 생산 방법을 동시에 갖춘 신선한 단백질 공급원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햄프씨드는 유망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우루과이 공화국 대학의 후안 프레사 롬바르디(Juan Presa-Lombardi) 박사는 햄프씨드의 고품질 단백질 함량과 아미노산 프로필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식물 기반 식품 산업에서 강력한 경쟁자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밝혔다. 햄프씨드는 모든 필수 아미노산 9종을 포함하고 있어, 건강 중심의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식품 생산자들은 동물 기반 단백질의 대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햄프씨드의 영양 밀도와 단백질 함량은 식량 안보 논의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햄프는 다양한 기후에서 자생할 수 있어 자원 사용을 줄이는 혁신을 지원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프레사 롬바르디 박사는 "햄프씨드는 대체 단백질 분야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높은 수확량과 뛰어난 기능성을 제공하면서 지속 가능성을 저해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그린 화학 방법을 통해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전 세계 해안 도시들이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재산, 인프라 및 지역 경제의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 주민들은 매년 새로운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해수면 상승이 지역 사회와 글로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해수면 상승을 주요 재정적 위험으로 지목하고 있으며, 최근 연구에 따르면 해안 도시들이 홍수와 침식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손실이 이번 세기 말까지 3조 달러(한화 약 4354조 2000억 원)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는 271개 글로벌 지역에서 높은 배출 시나리오 하의 잠재적 재정적 영향을 조사한 결과로 국제 연구팀이 협력을 통해 진행했다. 연구자들은 1995년부터 2016년까지 유럽에서 발생한 155건의 홍수 사건을 분석해 해수면 상승이 대륙의 다양한 지역, 특히 해안 근처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패턴을 발견했다. 해수면 상승은 극지방의 얼음과 빙하가 빠르게 녹고 따뜻한 해수의 팽창에 기인하며, 최근 몇 년 동안 그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이 과정의 모멘텀은 전체 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 한 중단하기 어려울 수 있다. 분석가들은 해안 근처 지역에 심각한 위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오는 11월 브라질 벨렘에서 COP30 기후 정상 회담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브라질 벨렘 이 수만 에이커의 보호된 아마존 열대 우림을 가로지르는 새로운 4차선 고속도로를 건설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BBC,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브라질에서 개최될 예정인 COP30 기후 정상회의를 대비해 새로운 4차선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수만 에이커에 달하는 아마존 보호 열대 우림이 개간되고 포장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도로는 11월 회의에 참석할 5만 명 이상의 세계 지도자들을 위해 도시로의 교통을 원활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브라질 주 정부는 이 고속도로의 지속 가능한 자격을 자랑하는 반면, 일부 지역 주민들과 환경 보호론자들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분노하고 있다. 아마존은 세계의 탄소를 흡수하고 생물 다양성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많은 사람들은 이 벌목이 기후 정상 회담의 목적에 정면으로 반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부분적으로 건설된 도로를 따라 울창한 열대 우림이 양쪽에 우뚝 솟아 있으며, 벌목된 땅에는 13km(8마일) 이상에 걸쳐 벨렘으로 이어지는 통나무가 쌓여 있다. 굴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최근 연구에 따르면, 식물성 기름을 버터 대신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상당한 이점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브리검(Mass General Brigham), 하버드 대학교 T.H. 찬 공공 보건 학교(Harvard T.H. Chan School of Public Health), MIT와 하버드의 브로드 연구소(Broad Institute of MIT and Harvard)의 연구자들은 30년 이상 20만 명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연구에 따르면, 대두유, 카놀라유, 올리브유와 같은 식물성 기름의 섭취량이 많을수록 전체 사망률, 암 사망률, 심혈관 질환 사망률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버터 섭취는 전체 사망률과 암 사망률의 증가와 관련이 있었다. 연구의 주 저자 유 장(Yu Zhang)은 “우리가 발견한 연관성의 크기가 상당하다. 일일 식단에서 버터를 식물성 기름으로 교체했을 때 사망 위험이 17% 낮아지는 것을 보았으며 이는 건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수치”라고 전했다. 연구팀은 살아있는 참가자들의 식단을 평가하는 것 외에도 사망한 참가자들의 사망 원인을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미세플라스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과일과 채소를 풍부하게 섭취하는 것이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중국 항저우 절강 A&F 대학교 식품 및 건강 단과 대학의 연구진은 과일과 채소에 포함된 항산화제가 미세플라스틱이 인체 생식 시스템에 미치는 독성 영향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미세플라스틱과 나노플라스틱이 인체의 여러 부분, 특히 생식 기관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실제로 미세플라스틱은 생식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최근 국내 연구진은 전사체 분석을 통해 미세플라스틱의 지속적인 섭취가 남성 호르몬과 감수분열 관련 유전자 발현을 전반적으로 억제하는 분자 기전을 규명한 바 있다. 미세플라스틱은 수천 가지 화학 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호르몬 생산에 영향을 미치고 정자 수와 질을 낮추며 난소와 발기 기능에 손상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연구에 따르면, 자연 화합물인 안토시아닌이 이러한 부정적인 영향으로부터 어느 정도 보호를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안토시아닌은 산화적 손상과 염증을 상쇄하는 항산화 및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잘 계획된 채식 및 완전 채식 식단이 신경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적으로 채식 및 완전 채식으로의 전환은 윤리적, 환경적, 건강상의 이유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식단은 심혈관 질환, 비만, 제2형 당뇨병 등의 만성 질환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연구는 신경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보다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연구는 채식 식단이 산화 스트레스와 전신 염증을 줄여 신경 퇴행성 질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이는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질환에 대한 예방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식물성 식단은 항산화제와 식물성 영양소가 풍부해 신경 건강을 개선할 수 있지만, 비타민 B12, 오메가-3 지방산, 철분, 아연, 셀레늄, 요오드와 같은 영양소 결핍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러한 영양소는 뇌 기능과 신경 보호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결핍을 예방하기 위한 보충제 섭취가 중요하다. 이밖에도 채식주의자와 비건 사이에는 영양소 섭취에 차이가 있었다. 엄격한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제주에서 아라초등학교 6학년 박소현, 이다은 학생과 아라중학교 1학년 고다연 학생, 3학년 강은서 학생이 길 잃은 개 '도꼬'(골든 리트리버)를 발견하고 주인을 찾아준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다. 이들 학생은 7일 제주시 아라일동에 위치한 해동검도 아라도장 앞에서 길 잃은 개를 발견하고, 즉시 검도복 끈으로 개의 목줄을 만들어 안전하게 데리고 인근에 있는 나아라동물병원으로 향했다. 이날 오후 8시가 넘은 시각에도 불구하고 이경혜 수의사(나아라동물병원 원장)는 개에게 사료와 물을 제공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병원에서 애완견 유기 방지를 위해 개 몸 안에 심어놓은 마이크로칩(무선식별장치)을 스캔한 결과, 개의 정보가 확인됐고, 해당 개의 주인은 곧바로 연락을 받고 찾아왔다. 도꼬 견주는 "우리 개를 찾아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학생들의 작은 행동이 길 잃은 개와 주인을 다시 이어준 이번 사건은 지역 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주며, 동물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젖소가 우유 생산을 위해서 임신과 출산을 반복해야 한다는 사실이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충격을 자아낸다. ‘국제 여성의 날’을 앞두고 영국의 동물 권리 단체인 동물 정의 프로젝트(Animal Justice Project, 이하 AJP)가 YouGov에 의뢰해 진행한 유제품 생산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관련한 설문 조사에서 영국인들의 절반 이상이 소가 우유를 생산하기 위해 매년 임신해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JP는 이 결과가 "임신과 우유 생산 간의 근본적인 연관성에 대한 사회적 무지를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52%가 ‘소는 우유 생산을 위해 매년 임신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자선 단체 Viva!가 2021년 실시한 별도의 설문조사 결과와 일맥상통한다. 당시 조사에서는 59%의 영국인이 소가 우유를 생산하기 위해 출산해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응답했다. AJP 설립자인 클레어 팔머(Claire Palmer)는 "2025년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간과 마찬가지로 소가 젖을 분비하려면 임신해야 한다는 사실을 여전히 모른다는 것은 터무니없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Z세대의 환경 및 동물 보호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연구단체 파우널리틱스(Faunalytics)의 연구가 주목받고 있다. 연구진이 Z세대(1997년에서 2012년 사이에 태어난 개인)의 환경 및 동물 보호에 대한 태도를 조사한 결과, 대다수의 Z세대가 윤리적인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미국,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의 교육받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했다. 연구 결과, 응답자의 31%와 34%는 각각 사회가 동물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충분히 노력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나, 주로 반려동물과 야생동물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고 농장 동물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었다. 특히 아시아 지역의 응답자들은 농장 동물에 대해 거의 언급하지 않았고, 동물 보호 행동이나 태도에 대해 논의할 때 반려동물과 야생동물에 더 집중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특정한 자극이 없으면 동물 보호가 주로 야생동물과 반려동물에 관한 것으로 인식된다는 것을 시사한다. 연구에 참여한 한 전문가는 “대부분의 Z세대는 동물이나 기후를 보호하는 데 이념적 장벽이 없다”고 설명했다. 응답자들은 동물과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로 미래 세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음식에서 비롯되는 탄소 배출량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개선된 탄소 라벨 디자인이 소비자들의 음식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매쿼리대학(Macquarie University) 연구진은 식욕(Appetite) 저널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환경 영향을 인식하게 됐을 때 동물성 식품을 선택할 가능성이 상당히 낮아진 것으로 밝혀졌다. 탄소배출량에 대한 라벨이 중요해지면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이전의 연구에서는 탄소 라벨의 영향이 미미하다고 평가돼 왔다. 하지만 이러한 연구에서 사용된 라벨은 종종 정량적 정보만을 제공하고, 숫자에 대한 맥락이 부족했다. 또한, 식물 기반 제품과 동물 기반 제품 간의 배출 차이를 명확히 설명하지 못했다. 이에 이번 연구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항목 매핑 라벨을 도입했다. 이 라벨은 음식 항목과 배출량을 연결하도록 설계됐으며 A(탄소 저배출)에서 E(탄소 고배출)까지의 탄소 점수와 함께 주로 식물 또는 동물로 만들어진 음식을 나타내는 아이콘이 포함돼 있었다. 연구 결과, 이러한 라벨은 특히 지속 가능한 식사에 더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동물 기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다양한 동물실험의 희생양이 되는 쥐가 사회적 행동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쥐가 의식을 잃은 동료를 돕기 위해 특별한 행동을 보인다는 흥미로운 연구가 발표된 것이다.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의 신경과학자들은 실험을 통해 쥐들이 의식이 없는 동료를 돕기 위한 일련의 행동을 보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마취로 인해 의식을 잃은 쥐를 다른 쥐들이 있는 우리에 넣었고, 그 결과 의식이 없는 쥐를 다시 깨우기 위한 행동을 시작했다. 다른 쥐들은 의식이 없는 쥐의 냄새를 맡고 털을 다듬는 등 다양한 행동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반응이 없을 경우, 쥐들은 머리를 핥고 혀를 잡아당기기 시작했다. 이러한 행동에 대해 연구진은 뚜렷하고 일관된 응급 처치 행동이라고 설명했으며 의식이 없는 쥐가 깨어나면 즉시 중단됐다. 특히 혀를 잡아당기는 행동은 기도를 열어주는 효과가 있어 의식이 없는 쥐의 회복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쥐들이 잠시 동안 죽어 있던 쥐에게도 이러한 응급 행동을 보였으나, 단순히 잠들어 있는 쥐에게는 이러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최근 연구에 따르면, 과거에 식물 기반 식단으로 전환하는 주요 동기 중 하나였던 동물 복지와 환경에 대한 우려가 이제는 육류와 유제품 소비를 줄이는 이유로서 그 중요성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ESG 전문매체인 트렐리스(Trellis)는 다국적 여론 조사 기관인 글로브스캔(Globescan)와 비영리 단체 EAT가 함께 조사한 'Grains of Truth' 보고서를 인용해 건강이 육류 소비를 줄이는 가장 큰 이유로 부각됐으며 조사 응답자의 41%가 이를 주요 동기로 꼽았다고 보도했다. 이는 31개 시장에서 3만 명 이상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들의 조사에서 재정적 고려는 중요한 요소로 떠올랐다. 17%의 응답자가 가격이 더 많은 식물 기반 식품을 소비하게 만든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4년 전 12%에서 증가한 수치다. 반면, 동물 복지를 주요 이유로 언급한 응답자는 15%로, 2020년의 20%에서 감소했다. 환경적 고려를 주요 동기로 삼은 응답자는 14%로, 이전의 12%에서 소폭 증가했다. 이러한 변화는 육류와 유제품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약 14.5%를 차지한다는 UN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최근 연구에서 북극의 얼음 아래에 숨겨진 대규모 메탄 가스 누출 원천이 발견됐다. 이 메탄 가스는 기후 변화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온실가스로 알려져 있다. 메탄은 강력한 온실가스로, 대기 중 열을 가두는 효과가 이산화탄소보다 80배나 강력하지만, 그 중요성은 종종 간과된다. 노르웨이 아크틱 대학교의 연구진이 북극 빙하에서 예기치 않은 대량의 메탄 배출을 발견했다. 이 연구는 북극의 스발바르 군도에 위치한 발라크라브레인 빙하에서 진행됐으며, 연구진은 빙하에서 흘러나오는 녹은 물과 지하수 샘에서 메탄 농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는 놀라웠다. 녹은 물의 메탄 농도는 대기 중 평형 수준보다 최대 800배 높았고, 특히 녹기 시작하는 시즌 초기에 3170nM(나노 몰)이라는 최고 농도를 기록했다. 가브리엘 클레버 박사와 레오나르드 마게를 박사는 "우리는 녹은 물에서 메탄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우리가 측정한 농도는 놀라울 정도로 높았다"고 말했다. 이 메탄의 원천은 고대 지질 형성에서 비롯됐으며, 빙하가 후퇴하고 녹은 물이 암석의 균열을 통해 흐를 때 방출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흥미롭게도, 이 메탄은 미생물 활동이 아닌 수백만 년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생활문화기업 LF의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athe)’가 일본에 이어 베트남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아떼는 지난해 11월 베트남 유통업체 씨스토어와 총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현지 온·오프라인 판매를 준비 중이다. 씨스토어는 베트남과 일본 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 협약을 기반으로 화장품을 수출하는 에이전시로, 베트남에서 토리든, 투쿨포스쿨 등 인기 K뷰티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아떼는 오는 3월 베트남 최대 온라인 이커머스 플랫폼인 ‘쇼피’와 ‘틱톡숍’에 입점할 예정이다. 또한, 연내 유명 드러그스토어 등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아떼가 글로벌 판매를 본격화하는 두 번째 국가로, 지난해 9월 일본 유통업체 세키도와 총판 계약을 체결한 후 올해 1월부터 일본 최대 규모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재팬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일본에서도 3월부터 대표 버라이어티숍과 드러그스토어에 입점할 예정이다. 아떼는 100% 비건 성분과 ‘효과 우선주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의 피부 타입에 맞춘 전용 제품과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높은 자외선 지수를 고려한 선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