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은 지난 19일 연수구 청학동 소재의 ‘늘푸른교실 지역아동센터’ 및 ‘짱뚱이 어린이도서관’에서 2025년 공단 제1회 기술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가진 것이 기술, 봉사하는 공단”이라는 공단 기술봉사 슬로건에 따른 봉사활동으로 시설관리팀 ‘기술봉사단’ 주관으로 아동센터, 어린이 도서관에 쾌적한 환경을 위한 시설 보수 및 환경 개선 등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도서관과 아동센터 출입구에 어닝을 설치해 그늘막을 제공하고, 뒷마당 화단 정비와 도서관 내부 및 옥상 공간 시설 보수 등 단순 미관 개선을 넘어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 안전과 편의 향상을 도모했다. 박희경 공단 이사장은 “우리 공단에 전문 기술과 전문 인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진정한 상생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나눔을 통해 사회적 약자 및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남구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고 자연스럽게 지역 관광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울산 지역에선 최초로 새로운 실험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남구는 500만 관광도시 도약을 목표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울산 지역에선 최초로 지역 내 관광 관련 사업장을 대상으로 관광홍보물을 비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바로 식당, 카페, 숙박업소 등 지역 상권을 관광홍보물 거점으로 삼아 관광도시와 상권을 동시에 키우려는 시도다. ◇ 로컬 감성 관광 트렌드에 맞춰, 관광정보 접근성 강화 이번 사업은 기존처럼 관광안내소나 홈페이지, 전화 등을 통한 정보 제공 방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관광객들의 이동 동선 속에 자연스럽게 정보를 배치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최근에는 여행의 방식도 변화하고 있고, SNS에서 화제가 되는 카페, 현지인 맛집, 지역 특색이 살아있는 골목들이 주요 관광 코스가 되고 있다. 남구는 로컬 감성 관광 트렌드에 맞춰 지역 식당, 카페, 숙박시설을 ‘생활 속 관광안내소’로 삼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도 신성영 재난안전실장은 19일 영동군 용화면에 위치한 평촌교 등 10년 이상된 노후교량에 대해 민간전문가, 지역 안전보안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인 노후화된 교량, 신축 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이용자 측면의 유해·위험요인을 확인·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오늘 현장점검에서는 전문업체와 함께 교량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를 확인하고, 교량 바닥판 파손상태, 공중이 이용하는 부분인 난간 등 추락방지시설, 교면포장 안전상태 등을 민관협력자문단이 집중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영동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이용자 측의 불안감 해소는 물론 현장의 건의사항 등은 최대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도 신성영 재난안전실장은 “지난 4월에는 도내 취약시설물 특별점검을 통해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했으며, 이번 중대시민재해 공중이용시설 및 원료‧제조물 합동점검은 이용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조치를 하겠으며, 향후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점검을 통해 도민의 안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청북도청 에너지과는 지난 5월 17일, 청주시 소재 열린행복밥집을 방문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전달 및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열린행복밥집은 독거노인, 노숙인,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온 민간 급식소로, 이날 에너지과 직원들은 도시락 포장과 전달 등의 과정을 직접 도우며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전광호 에너지과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깊은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19일 공직자의 청렴도 제고를 강력히 주문하면서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되, 적발 시에는 일벌백계(一罰百戒)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수많은 평가 가운데 최근 청렴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한 점은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청렴이 무너지면 공직과 도정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는 만큼 정확히 진단하고 개선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금품수수와 갑질, 소극행정, 직무관련성 비위 등 중대 비위행위는 공직의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비위 행위인 만큼 철저히 예방하고 적발 시에는 일벌백계 해야 할 것”이라며 “청렴은 조직의 성과보다 앞서는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도지사로서 솔선수범하기 위해 집무실도 축소하고 장거리 해외 출장도 비행기 일반석(이코노미)을 이용하며 예산을 한 푼이라도 아끼려고 노력하고 있고 청렴은 구호가 아니라 일상의 태도에서 비롯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로 자리잡아야 한다”며 “청렴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 여러분이 함께 힘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도는 지난해 11월 7일 음성군 금왕읍 육용오리 농장에서 올겨울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이후 5월 19일자로 도내 모든 방역대 내 가금농장의 이동제한을 193일 만에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청주시 북이면(4월 4일) 마지막으로 발생한 고병원성 AI와 관련하여 발생농장 반경 10km 내 가금농장 45호와 충남 천안시(4월 3일)에서 발생한 AI로 인해 방역대에 포함됐던 청주시 소재 가금농장 4호에 대한 임상·정밀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데 따른 조치이다. 방역대 해제는 마지막 발생농가의 소독 조치 완료 후 28일이 경과하고, 해당 지역 내 모든 가금농가에서 정밀 검사 결과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야 가능하다. 이에따라, 위기단계가 ‘주의’ 단계로 하향 조정돼 충북도내 가금농장은 입식과 출하 및 검사주기도 완화 된다고 밝혔다. 이번 동절기 동안 우리도에서는 총 8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고, 지역별로는 청주시가 2건, 진천군과 음성군에서 각 3건이 발생했으며 예년에 비해 산란계에서 발생 비중이 높아 많아 피해 규모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시는 울산지역에서 지난 2021년 이후 4년 만인 지난 5월 17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사망자는 최근 울주군 지역 야외 활동 중 진드기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발열, 근육통, 복통, 설사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검사 후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진드기에 물려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고열·근육통·구토·설사·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보인다. 지난 10년간 국내 누적 치명률이 18.7%에 달하는 등 매우 위험한 질병으로 빠른 진단과 치료,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 활동이 활발한 봄부터 가을까지는농작업이나 등산 등 야외 활동 시 반드시 다음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풀밭 등 야외 활동 시 ▲긴팔, 긴바지, 양말 등 피부 노출 최소화 ▲기피제 사용 ▲돗자리 없이 풀밭에 앉지 않기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지 않기 ▲귀가 후 입었던 옷을 바로 세탁하고 즉시 샤워하기 ▲반려동물도 함께 확인하기 등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5월 19일 주거 취약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현 부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주거취약 가구 2곳을 직접 찾아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주시는 관내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18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취약가구 SOS긴급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상자에 대한 주기적인 안부 확인과 함께 연 2회 소방서와의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살필 수 있도록 지역 보호체계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산시니어클럽은 19일 진량읍에서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향기정담 국밥집’ 개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업은 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공동체 기반의 새로운 일자리 모델로, 어르신들이 직접 조리, 서비스, 운영 전반에 참여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향기정담 국밥집’은 지난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최한 2024년 초기투자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삶의 활력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개업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정연욱 전석복지재단 대표이사, 최해용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경본부장 등 주요 내빈과 사회복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업을 축하했다. 정진석 관장은 “향기정담이 어르신의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일자리 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곳은 단순한 식당을 넘어 어르신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 공간”이라며 “경산시는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내 대표 TV쇼핑 유통기업인 현대홈쇼핑과 제주 농수축산물 판매 확대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면적 협력에 나선다. 제주도는 19일 오후 서울 강동구 현대홈쇼핑 본사에서 제주 농수축산물·가공품 판매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강동만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장, 강완욱 제주수산물가공유통협회장, 고우일 제주농협본부장, 백성익 제주감귤연합회장, 김군진 제주밭농업경쟁력강화협의회장, 박진석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산 농수축산물·가공품의 판매 확대와 제주 워케이션 확산, 지역 특산품과 연계한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을 통해 제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TV홈쇼핑을 활용한 제주산 농수축산물·가공품, 제주 중소기업 제품의 전국 판매 확대 활성화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련 상품 판매 확대 협력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협력 △2035 제주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 보호 활동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제102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개최한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42조 및 협의회 규약에 따라 구성된 협의체로,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모여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방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기구이다. 이번 총회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여 개최하며, 전국 17개 시도교육감과 협의회 사무국, 교육부 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총회는 ▲공동 교육현안에 대한 안건 심의 ▲시도교육청 우수사례 발표 ▲교육의제에 대한 토의 등으로 진행되며,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지방교육자치의 방향성과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무원 근무시간 면제자의 결원 보충과 이에 따른 인건비 기준 마련 △지방교육행정기관 행정 기구 및 정원 기준 관련 규정 개정 △학생 선수 폭력 피해 실태조사의 일원화 방안 △교육공무직원 노조와의 단체교섭 절차 개선 등 교육 현장의 실질적 운영과 밀접한 주요 현안들이 안건으로 논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9일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교육연수원과'교과교육 전문성 계발 교원교육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민섭 교육연수원장, 이선우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교육연수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원주대학교 인문대학 교수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교직과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인력・시설을 기반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중등 교원들의 원활한 연수 운영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이는 중등 교원의 교과교육 전문성 계발의 촉진제 역할을 하여 교원 역량 강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 이선우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의 교직과정과 연수 역량으로 지역 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현장 교원의 전문성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민섭 원장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낸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최신 교육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교원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이 19일 ‘병역이행 감사 챌린지’ 마지막 주자로 참여해 병역 이행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병역이행 감사 챌린지’는 병역 이행자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충북지방병무청과 도내 11개 시·군 의회가 참여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의장은 도내 11개 시·군의회 중 마지막으로 참여한 단양군의회 이상훈 의장의 추천을 받아 최종 주자로서 이번 챌린지를 마무리했다. 이양섭 의장은 “병역 이행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학생은 물론 도민들도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운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병역이행 감사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2월 26일 청주시의회 김현기 의장을 시작으로 도내 11개 시·군의회가 참여한 가운데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이 마지막 주자로 동참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천안시가 지역발전을 이끌 현안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약 반영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주요 정당에 ‘공약화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수도권과 충청권을 잇는 지리적 요충지로, 제조업·IT·물류·첨단산업이 집약된 경제 거점도시이자, 스마트도시로 도약 중인 중부권 성장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전국 어디든 2시간 내 접근이 가능한 교통망과 AI·반도체·수소 중심의 미래 산업단지 등 국가 산업의 신성장 거점으로서 전략적 가치를 갖추고 있으나, 현재 국가 정책에서는 이에 대한 충분한 반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시는 ▲대한민국 청년창업특구 지정 ▲국제공인 K-컬처 엑스포 개최 ▲출입국 이민관리청 등 공공기관 천안 이전 ▲AI·양자·첨단산업 등 미래산업 기반 조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GTX-C 노선 천안 연장 등 대선공약 반영이 필요한 핵심과제 3개분야 12건을 발굴·제안했다. 천안시는 지역 현안이 차기 정부 공약에 반영된다면, 중부권 균형발전은 물론 국가 지속가능 성장의 전환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윤)과 울산 중부소방서(서장 성진용)가 5월 19일 오후 3시 울산 중부소방서 서장실에서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인적·물적 자원 및 재난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해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중부소방서에 재난 대응 및 소방 훈련을 위한 시설과 자원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중부소방서의 화재 예방 홍보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중부소방서는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안전 대책 수립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계획이다. 추가로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안전 교육 훈련을 진행할 방침이다. 김종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안전 관리 체계를 확립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힘을 합쳐 안전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