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천교육지원청은 5월 15일, 진천군 이월면에 위치한 생거진천 치유의 숲에서 2025년 상반기 행정실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유·초·중·고 33교의 행정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교육의 주요 시책 공유와 함께 교육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서로 간의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힐링 체험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 바쁜 일상에 지친 교육행정 실무자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교육장과의 대화’에서는 진천교육의 방향성과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실질적인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서강석 교육장은 “학교 행정의 중심에 있는 실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함께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행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사천시는 질병관리청,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며,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사업을 기획하고 평가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조사는 표본가구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889명을 대상으로 전문 조사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태블릿 PC를 이용한 일대일 면접조사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내용은 총 19개 영역 176개 문항으로 구성되며, 흡연·음주 등 건강행태, 이환, 의료이용, 삶의 질 등이 포함되며, 참여가구에는 소정의 답례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조사 이니 만큼 표본조사 대상자로 선정된 시민 여러분께서는 조사원 방문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양군에서는 이번 주말 체육행사가 잇따라 열려, 지역 전역이 체육 열기로 가득찰 전망이다. 먼저, ‘남대천 르네상스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5월 17일과 18일 양일간, 남대천체육공원축구장, 양양종합스포츠타운축구장, 하조대축구장 등 3곳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64개 팀, 9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학부모 및 관계자 등을 포함해 2,000여 명이 양양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대천 르네상스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는 매년 양양에서 개최되어 유소년 축구의 저변확대 및 우수 선수 발굴에 기여하고 있으며, 대회 기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5월 17일에는 ‘제13회 협회장기 양양군바둑대회’가 양양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지역 내 열정 가득한 바둑 동호인 1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같은 날, ‘2025 생활체육 동호회리그 라지볼탁구 리그 1차전도 양양생활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중급부 6팀, 상급부 6팀 등 총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양군이 해양레저관광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도 ‘나는 양양의 서핑강사다’ 서핑강사 및 심판 인증 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서핑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양 서핑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서핑강습에 대한 고객 서비스 개선 및 서핑고객 유치 확대를 위해 능력 있는 서핑강사와 심판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양양군서핑협회에서 주관하며, ISA(올림픽 산하 위원회 서핑협회) 자격증을 갖춘 강사가 오는 5월 19일을 시작으로 11월 7일까지 양양 해양종합레포츠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전체 10차 교육 중 서핑심판 인증교육(상반기)과 서핑강사 인증교육(하반기)으로 나뉘어 차수당 주 5일 30시간으로 진행된다. 서핑심판 인증교육은 ▲채점 환경에 대한 이해 ▲서핑기술 ▲심사실습 ▲자격검증 테스트로 구성됐으며, 서핑강사 인증교육은 ▲서핑장비의 이해 ▲서핑룰 및 지상교육 방법 ▲수상교육방법 ▲자격검증 테스트로 구성됐다. 교육은 회차별 최대 12명 정원에 총 10차로, 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은 양양서핑협회에서 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동구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1,952건 3,600만 여원의 지방세 미환급금을 납세자에게 전액 찾아주기 위하여 5월 16일부터 6월 2일까지 일제 정리를 추진한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자동차세를 연납 후 폐차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 국세 경정에 따른 세액 변경, 납세자 착오 신고 등으로 발생하며, 납세자가 환급금 유무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금액이 적어서 찾아가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동구는 일제 정리기간 동안 납세자에게 환급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미수령 지방세 환급금은 위택스에서 조회 및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로 신청하여 본인 계좌로 받거나, 동구청 세무1과로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남목도서관은 ‘2025 북스타트 주간’을 맞아 오는 5월 17일부터 23일까지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한다. ‘북스타트 주간’은 북스타트 코리아(책읽는사회문화재단)의 주최로 한국 북스타트 20주년을 기념하여 재작년부터 개최된 행사로, 영유아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전국 185개 도서관에서 진행한다. 남목도서관은 ‘꽃’이라는 올해의 테마와 관련된 그림책 전시, 생화 카네이션 도시락 만들기, 화분 컵케이크 만들기, 책 읽기 공간 운영 등 다양한 주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목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북스타트 주간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동구가 2024년부터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총 9개 단체를 선정해 지난 3월부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은 재직 중 활발하게 운영하던 동아리나 모임이 퇴직 이후 해체되어 발생할 수 있는 사회고립을 예방하고, 신중년 세대에게 놀이와 여가,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 곳곳을 돌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는 ‘슬도사람들’, 시니어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법을 교육하는 ‘5060스마일’, 목공 기술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버팀목 봉사단’과, HD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SK 등 대기업 퇴직자들로 구성되어 청년 구직자에게 진로 상담과 모의 면접 등을 지원하며 청년 일자리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는 ‘나은동지회’를 비롯해 하모니카, 난타, 전통춤 등 다양한 재능을 기부하는 팀들이 활발하게 문화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 중 ‘동짜리몽땅’은 동구의 명소를 직접 손으로 그려 그림책을 제작해 지역 도서관에 배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총 5명으로 이루어진 ‘동짜리몽땅’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동구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고자 ‘2025년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연매출액 1억원 이하인 동구지역 소상공인으로 2024년 1월 1일 이전 개업하여 신청일 현재까지 울산 동구에서 계속해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야 하며, 지원 금액은 2024년도 카드 매출액의 0.5%로 최대 20만 원까지이다. 접수 기간은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3주간이며,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접수처는 울산 동구 소상공인 민원지원 콜센터(동구 방어진순환도로 652, 테라스파크 D동 201호)이다. 동구는 신청자가 지원 자격이 되는지 검증한 뒤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여부나 자세한 신청 방법은 동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작년 신규사업으로 시작한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이번 지원사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는 15일 오전 한밭수목원 서원 야외무대에서 '맨발걷기 산책로' 준공을 기념하는 개장식을 열고, 자연 속에서 건강과 힐링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시민 휴식 공간을 선보였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시의원,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원, 한밭수목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맨발 걷기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한밭수목원 맨발 걷기 산책로는 기존 산책로와 분리해 수목원 서원 경계를 따라 황토길과 마사토길로 친환경적으로 조성됐으며, 총길이 1.5km, 폭 1.5 ~ 2.0m 규모다. 세족장, 신발장, 벤치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함께 설치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쾌적하게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맨발걷기는 발바닥의 근육과 신경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자연치유 효과와 심리적 안정, 스트레스 완화 등 다양한 건강 증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맨발 걷기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해 한밭수목원이 건강과 힐링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해 퇴직 후에도 교육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원로 선생님을 찾아뵙고 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학교 방문을 진행했다. 최근 3년간 충북교육청 소속 정년퇴직 교원은 2022년 538명, 2023년 703명, 2024년 509명으로 베이비붐 세대에 속한 교원들의 퇴직이 다가옴에 따라 향후 몇 년간 퇴직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일부 교원은 퇴직 후에도 교육과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며 교육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15일), 윤건영 교육감은 덕성초등학교를 방문해 자원봉사를 통해 교육에 대한 헌신과 사랑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는 퇴직 교원을 만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이병국 선생님(71세)은 교단에서 30여 년 동안 수학을 가르쳐 오신 분으로 “비록 교단을 떠났지만, 여전히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돕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했다. 교단에서 쌓아 온 교육 경험으로 조금이나마 학교 교육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라고 학교 지원 참여 동기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시는 제주시가족센터와 함께 다가오는 노년기를 준비하는 50~60대 부부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우리들의 블루스’를 오는 5월 18일과 25일 양일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형태의 변화와 삶의 전환기를 맞이하는 중·장년층의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특히 자녀의 독립, 은퇴 등으로 변화하는 부부관계의 재정립과 건강한 노년 준비를 돕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5월 18일과 25일 2회기로 나눠 운영되며 부부관계 척도 검사, 부부 상호작용 워크숍, 강점 발견과 올레길 걷기, 명상·차담을 통한 배우자와 자신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부부는 제주시가족센터로 전화 신청하거나 제주시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가족 형태의 다양화에 따른 맞춤형 가족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모든 가족이 건강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은 (사)어린이도서연구회와 협력하여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1일까지 어린이 대상 독서 프로그램 ‘동화동무씨동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천읍도서관과 (사)어린이도서연구회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책 읽어주기 독서 모임으로 연구회 추천도서 11종 중 참여 어린이가 직접 고른 도서를 강사가 읽어주고, 그 내용을 함께 이야기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책 읽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자연스러운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며, (사)어린이도서연구회 소속 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독서 모임은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10명을 사전 모집하여 운영 기간 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독서 모임에 관심 있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5월 19일부터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의 프로그램 신청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가 마감된다. 한편, (사)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도서 11종은 6월 한 달간 조천읍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전시되어 어린이들의 관심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시는 2025년도 교통유발부담금의 정확한 부과를 위한 과세 자료 정비 작업을 오는 9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과세 자료 정비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전 실시되는 사전 조치로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3,473개소에 대한 전수조사, 미사용 시설물 신고 접수, 교통량 감축활동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시설물 전수조사는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사용 용도, 목적 외 사용 여부, 미사용 여부 등을 확인하고, 조사 결과는 건축물대장과의 대사 확인을 통해 과세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휴·폐업 등의 사유로 30일 이상 미사용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올해 8월 중 미사용 신고 기간을 운영하여, 미사용 신고서와 증빙자료 접수 후 감면 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설물 소유자 등이 자발적으로 추진한 교통량 감축활동의 이행 여부를 오는 7월까지 점검하고, 9월에 최종 경감률을 결정하여 10월에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의 전수조사와 기초자료 정비를 통해 정확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사전 준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시는 최근 상습 침수지역인 종달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총사업비 220억 원(국비 110억 원, 지방비 110억 원)이 투입돼 해안가 저지대인 구좌읍 종달리 일원의 반복적인 침수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지역은 마을 내 배수관로가 인근 유수지와 연결돼 있음에도 집중호우 시 유수지 수위 상승으로 인해 바다로의 자연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주거지와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분당 740㎥ 용량의 배수펌프장 1기 신설, 우·오수관로 2.2km 정비를 통해 집중호우와 태풍 시 유입되는 빗물을 신속히 바다로 배출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월~10월)에 앞서 배수펌프장의 시험 운전과 사전점검을 완료했으며, 기상특보 발효 시 펌프 사전 가동으로 유수지 저류용량을 충분히 확보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박기완 안전총괄과장은 “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습침수피해 지역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시는 오는 6월 9일부터 주차난 심화 지역의 공영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한다. 이번 유료 전환은 주차장 사유화를 방지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지는 이도이동, 아라동, 삼도일동에 위치한 공영주차장 3곳이다. 유료 전환 후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차요금이 부과되며, 야간 시간대와 주말·공휴일에는 무료로 개방된다. 주차 요금은 최초 30분 무료, 30분 초과 시 1,000원, 이후 15분 초과 시 500원씩 추가되며, 1일 최대 부과 요금은 1만 원이다. 제주시는 유료 전환에 앞서 현수막 게시 등 사전 홍보를 통해 시민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주차관제기기와 요금 징수 시스템, 요금표 부착 상태 등을 최종 점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치로 공영주차장 3개소 53면이 추가되어 제주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유료 공영주차장은 총 110개소 6,284면이다. 이훈 차량관리과장은 “점진적인 공영주차장 유료화로 장기 주차로 인한 주차장 사유화를 방지하고, 차고지 증명을 위한 주차면수 마련 등 시민 편의를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