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 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누이밥상(대표 이평림)이 이웃돕기 후원 물품으로 ‘음식 꾸러미(국, 밥, 반찬 등)’를 5월부터 매월 10가구에 정기 기탁한다고 밝혔다. ‘음식 꾸러미’는 만들어진 당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노인·중장년 가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매달 전달될 예정이다. 이전에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오던 오누이밥상의 이평림 대표는 “운서동 이웃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운서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게 됐다”라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성껏 만든 음식이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오누이밥상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나눔 실천으로 좋은 영향력이 더욱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 중구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경아·김지호)는 지난 13일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사업으로 진행하는 ‘학교 밖 청소년과 지역 어른들이 함께 만드는 하모니 수학여행’을 위한 사전 교육의 일환이다. 수학여행은 오는 6월 18일~19일 1박 2일간 제주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 주고자 협의체 위원들이 멘토로서 꼭 해야 할 역할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인천 중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안지혜 팀장이 나서 ▲아이스 브레이킹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활동 ▲효과적인 멘토링 방법 등 협의체 위원들이 학교 밖 청소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진행했다. 김지호 민간 공동위원장은 “교육이 무척 유익했다”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을 만나 같이 여행할 날이 무척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오는 6월 5일에는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학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 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 김경은, 허재봉)는 최근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에 농수산물 상품권(10만 원)을 전달하는 ‘효(孝) 드림 사업’을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효(孝) 드림 사업’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의미로 추진된 것이다. 허재봉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풍족한 가정의 달을 맞이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은 영종동장은 “효 드림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영종동에 살고 있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게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함혜경)를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인당 생활폐기물 발생량 증가 등 사회적으로 환경 문제가 대두된 데 따른 것이다.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방법을 배우며, 각종 폐기물을 감량하고 재활용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자원순환 실천 방법 중 ‘분리배출’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깨끗한 비닐만 배출하기 △내용물 비우기 △이물질 헹구기 △다른 재질은 제거해 분리하기 △재질별·종류별 구분해 섞지 않기 △박스는 이물질을 제거해 배출하기 등 유용한 정보를 흥미롭게 전달했다. 함혜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중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위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감소하고 재활용이 일상화돼 신흥동이 더욱 쾌적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이번 교육이 자원순환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주민 참여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시 중구 신포동은 지난 13일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제도 실천에 대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을 강조하고, 자체적으로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는 신포동장의 자원순환 실천 선서문 낭독, 직원 일동 선서, 직원 대상 자원순환 교육(교육 평가 병행), 자원순환 점검표 작성을 통한 자체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 캠페인은 신포동 직원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지속된다. 특히 별도로 주민 대상 캠페인 및 자원순환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서연숙 신포동장은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을 시작으로 1회용품 감량 실천 문화가 지역사회로 확산할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시 중구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는 지난 13일 백운산 치유의 숲에서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야외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백운산 치유의 숲은 다양한 자연 활동을 통해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조성된 영종국제도시의 새로운 명소다. 이번 야외 치유 프로그램 ‘빛나는 하루’는 평소 치매 환자 돌봄으로 야외 활동 기회가 적은 치매 가족들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숲 공간에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고 신체적 회복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숲 해설가와 함께 명상하기 ▲스트레스 줄여주는 이완 스트레칭 ▲자연과 함께하는 음악 레크리에이션 ▲미니 체육대회 등을 진행했다. 모처럼 나들이를 즐긴 어르신들과 가족들은 “맑은 공기를 마시며 함께 레크리에이션을 하는 등 스트레스도 풀고 좋은 추억도 생겼다”라면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지역 내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치매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2025년도 인천 노인일자리 생산품 홍보 및 판매전’에 참여해 노인일자리 생산품 알리기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생산품 홍보 및 판매전’은 인천 지역 노인일자리 생산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지난 7~8일 인천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진행됐다. 올해 판매전에는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9개 노인일자리 관련 기관이 참여해 홍보부스를 꾸리고, 어르신들이 만든 다양한 생산품을 전시·판매했다. 특히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공동체 사업단 ‘현미랑콩이랑’에서 생산한 쌀과자와 ‘실버카페’에서 판매하는 각종 차, ‘쿠키랑빵이랑’에서 만든 과자류 세트·단품 등을 선보였다. 전순임 센터장은 “이번 판매전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생산품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인천 시민들의 관심을 지속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현재 35개 노인일자리 사업단을 운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남 함평군이 차량이 없는 군민 문화 향유권 향상과 문화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함평자동차극장에 이색 영화관람관을 마련했다. 함평군은 15일 “지역 어르신과 소외계층도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함평자동차극장에서 이달부터 ‘가족관람관’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족관람관은 자동차가 없는 군민의 영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 및 소모임·기관·사회단체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며 소통하고 단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관람관은 무궤도열차 관람관과 기존 매점을 리모델링한 가족관람관 등 총 2개소로, 관마다 4~6명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회당 3만 원이며 관별로 하루 2회 운영된다. 영화 시간표는 함평자동차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영화를 통한 세대 간 소통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가족관람관을 운영하고 있다”며 “자동차가 없는 분들도 불편 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천시는 5월 14일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시민과 지역 식품업계 관계자가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식생활과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등 주요 인사, 지역 식품업계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30년 이상 전통을 이어온 일반음식점 영업자와 매출 우수 식품기업에 대한 표창이 처음 수여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선 음식점과 식품안전 및 위생관리에 헌신한 공무원과 기관 종사자에게도 표창이 수여돼, 참석자들에게 큰 격려와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는 1부 기념행사와 2부 식품안전 특별강의로 나뉘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식품안전 분야 전문가가 식품 안전관리와 위생에 관한 주요 정보 및 사례를 공유하며,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식품안전과 위생 향상을 위해 애써온 현장의 노력이 부천시를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문화 도시로 만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천시는 5월 26일부터 6월 20일까지 수도요금 체납액 정리를 위한 ‘수도요금 체납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수도요금 체납 특별정리기간’ 동안 2회 이상, 20만 원 이상 체납한 수용가를 대상으로 집중 징수 활동에 나선다. 이에 따라 수도행정과장을 총괄로 하는 징수 독려반을 운영해 전화와 방문 독려 등으로 체납액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급수정지 처분을 비롯해 채권 확보를 위한 재산압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경매 낙찰로 소유권이 이전된 수용가에 대해서는 배당금 확보를 통해 체납액 정리에 나설 방침이다. 체납액은 금융기관 방문뿐 아니라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부천시 상하수도 요금납부 사이버창구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이번 정리 기간은 시민이 체납을 자발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공정한 요금 징수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최근 물가 상승과 노후 상수도관 교체 등으로 인해 상수도 운영에 필요한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천시는 지난 2일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해 추진한 ‘2025년 봄철 자전거도로 일제 점검·정비’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강설과 결빙으로 훼손된 자전거도로와 시설물을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8주간 시 건설정책과와 각 구청 건설안전과가 합동으로 실시했다. 검검 결과, 총 643개소에서 정비를 진행했으며, 주요 정비 내용은 △자전거도로 재포장 16개소(정비면적 약 300㎡) △퇴색 차선 및 노면표시 재도색 5개소(100㎡) △방치 자전거 수거 및 안내문 부착 425개소 △자전거도로 내 불법 주정차 및 적치물 점검 106개소다. 특히 굴포천 자전거도로와 소통1·2교 자전거교량은 안전관리자문위원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시설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부천시는 이번 점검과 함께 상동역, 부천시청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개인형 이동장치(PM) 공용주차존 20개소를 신규로 설치하고, 노면표시를 개선해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환경을 동시에 강화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과 정비를 통해 노후 자전거도로와 시설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천시는 10월 25일 열리는 ‘제25회 부천 북 페스티벌’을 앞두고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이벤트를 5월 19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축제에서 직접 해보고 싶은 공연, 강연,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받는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실제 행사에 반영할 예정이다. 참여는 행사 포스터에 안내된 큐알(QR)코드를 통해 접속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부천지역서점 도서쿠폰 1만 원권을 제공하며, 채택된 아이디어에는 도서쿠폰 2만 원권을 제공한다. ‘제25회 부천 북 페스티벌’은 책 읽기 좋은 계절인 가을,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책을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10월 25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부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기획에 참여하는 공모 이벤트를 통해 북 페스티벌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만들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천시는 11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생과 동 연령대 아동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인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사업은 보건소, 학교, 치과 의료기관이 협력해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관리 효과가 높은 시기의 초등학교 4학년(특수학교 포함), 만 10세 학교 밖 청소년, 미등록 이주 아동(2015년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포괄적 예방 중심 구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참여 아동은 구강검진, 구강 보건교육, 불소 도포를 비롯해 구강 상태에 따라 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파노라마(엑스-레이) 촬영 등도 무료로 지원받는다. 해당 진료를 원하는 아동은 ‘덴티아이경기’ 앱에서 문진표를 작성하고 동영상 교육을 이수한 뒤, 사업 참여 치과 의료기관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참여 의료기관 목록은 ‘덴티아이경기’ 앱과 학교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위해 부천시 치과의사회,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하고, 115개소 치과 병·의원과 계약을 체결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올해는 더 많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안양시는 GS파워(주)가 안양시인재육성재단에 1억원의 장학금을, FC안양에 2,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14일 오후 3시20분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유재영 GS파워 사장, 이병준 안양시인재육성재단 대표, 신경호 FC안양 단장 등이 참석했다. GS파워는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지원과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이번 기부에 나섰다. 재단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의 가치를 실천하는 인재 육성 등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FC안양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선수단 운영비에 사용할 계획이다. 유재영 GS파워 사장은 “앞으로도 안양시와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며 “FC안양의 활약도 관심있게 지켜보며 좋은 성적을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재단 이사장이자 FC안양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탁자의 고귀한 뜻에 따라 장학금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해, 미래 인재를 길러내고 모든 세대가 즐기는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안양시가 느린학습자 등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돕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인지 및 언어 재활 훈련 서비스를 운영한다. 시는 만 5세 이상의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장애), 경도지적장애인, 경도인지장애 판정자 등을 대상으로 이달 19일부터 28일까지 이용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인지 및 언어 재활 훈련 서비스’는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시범 사업으로, 경기도 내 안양시와 고양시 등 2개 지자체에서 운영된다. 안양시는 서비스 운영을 위해 국도비를 포함한 예산 6천만원을 편성했다. 서비스는 본인부담금을 포함해 월 12만원의 서비스 이용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원기간은 최초 6개월이다. 대상자가 재판정을 받은 후 최대 3회까지 연장할 수 있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임상심리사 검사 결과나 전문가의 소견서 등 제출이 필요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