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는 지난 14일, 망포2동 저소득층을 위해 총 40식의 밀키트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닭볶음탕 20식과 불고기 20식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밀키트 기부는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만세 김미경 봉사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저소득층 가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지역내 어려운 가구에 기부자의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으며,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의 따뜻한 나눔 정신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이어져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14일, 예안그대가어린이집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2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예안그대가어린이집은 2010년 12월 개원한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날 후원한 라면은 원아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나 장난감, 책을 기부하고 판매한 '아나바다 장터놀이'활동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후원 물품이다. 김영숙 원장은 “이번 활동은 소중한 물건을 나누는 즐거움과 자원을 아끼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우리가 가진 것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큰 품성과 따뜻한 인성을 가진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희 망포1동장은 “꼬마 영웅들이 보내준 따뜻한 나눔 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꼬마 영웅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오롯이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이인환치과과 ‘의료취약계층 대상으로 치과 진료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료비가 부담되어 적절한 치과 치료가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치과 진료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인환치과 대표원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은 작은 통증을 방치하다가 더 큰 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치과 진료는 단순히 치료를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진료하는 데에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조규철 위원장은 “치과 진료는 기본 의료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비용이나 정보 부족으로 치료를 못받는 경우가 많다.”며 “앞장서서 치과 진료 서비스를 지원해주신 이인환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지속적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의료 안전망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노후화된 도로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법조로(컨벤션센터 일원) 도로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대상 구간은 영통구 하동 1046-2번지 일원으로, 평소 차량 이동량이 많을 뿐 아니라 도로의 노후화로 인한 파손과 불균열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도로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정비공사에 나섰다. 오는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15,154㎡ 규모의 도로 재포장 공사를 진행하며, 총사업비는 약 4억 4천만 원이 투입된다. 공사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영통구 관계자는 “이번 정비공사는 단순한 포장 보수를 넘어, 지역 접근성과 도로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 점검과 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행정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4일, 산남로 보도 정비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일정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현장 중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지난 3월 착공한 정비공사에서 주요 구간의 인도 정비가 완료된 가운데, 차도 및 시설물 정비를 앞두고 전체 공정의 안전성과 시공 품질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영통구는 중간점검을 통해 정비가 완료된 인도의 보행 편의성을 직접 확인하고, 보행자 안전 확보와 함께 남은 시설물 정비와 차도 보수 작업이 원활히 이어질 수 있도록 공사 관리 방안을 점검했다. 특히 공사 구간 인근 상권과의 접근성 유지, 통행 동선 관리 등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세부 사항도 함께 살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이번 보도 정비는 그간 주민들이 겪어온 불편을 해소하고, 원도심의 보행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남은 공정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유동 인구가 많은 산남로 일대는 그간 노후된 보도와 가파른 경사로 인해 보행에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원특례시는 진해신항을 중심으로 트라이포트(tri-port, 항만·공항·철도)를 기반으로 한 해양·항만 국제물류 중심도시 도약에 나선다. 진해 수도동 일대에는 진해신항(2045년 완공 예정), 인근 가덕도에는 신공항 건설(2029년 개항 예정) 등 대규모 국책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진해신항은 서울 여의도 면적의 3배 수준인 884만㎡의 규모로 지능화·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스마트 항만으로 조성된다. 지난 2023년 정부 사업인 남방파제부터 설계시공 일괄 공사로 발주가 시작됐으며 본격적인 신항 건설을 위한 대형 공사 발주도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9년 3선석, 2032년 6선석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45년까지 전체 21선석이 들어선다. 진해신항과 함께 여객과 화물이 들어오는 동남권 관문 역할을 할 가덕도 신공항은 총면적 667만㎡의 규모에 24시간 운영되는 국제공항으로 계획됐다.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에서 부지 조성 공사 기본 설계에 들어갔으며, 올해는 기본 설계가 적격 판정을 받으면 현장 진입도로 및 안전 울타리 등의 우선 시공분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천문화재단은 지난 5월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2025 산책 지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생활문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산책 지기’는 제천의 생활문화를 기록하고 연결하며 지역민과 소통하는 문화 활동가로, 제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의 주요 참여자이자 협력자이다. 이날 발대식은 산책 지기의 공식 위촉을 기념하고 향후 활동을 안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산책 지기는 관내 청년 예술인 2명, 생활문화동호회 활동가 2명, 문화예술에 이해도가 높은 시민 1명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예술적 역량과 지역 연계 가능성, 네트워크 형성 및 협업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재단에서 자체 선발했다. 이번에 위촉된 산책 지기 5인은 프리랜서 디자이너, 지역 카페 대표, 그림책 동호회 활동가, 사진 작가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지역 문화인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의 인터뷰, 생활문화 아카이빙, 네트워크 형성 등의 활동을 통해 생활문화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산책 지기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이 지역문화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원특례시 차량등록사업소는 14일 직원 5월 청렴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청렴데이에서는 청렴 마인드 강화를 위해 공직선거 사례 연찬 교육과 청렴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를 실시했다. 우선 공직선거교육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이 무심코 위반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례집을 통해 학습했다. 특히, SNS 활동이나 사적 모임에서도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지지·반대 발언을 삼가야 함을 강조하며,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되새겼다. 이어 ‘얼굴은 달라도 마음은 하나’라는 주제로 청렴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엽서는 내부 공유를 통해 청렴의 가치와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 조성환 창원차량등록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들이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청렴교육을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 문화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원특례시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5월 14일부터 23일까지 지역 내 대규모점포 대상 안전검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대형 유통시설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미리 제거하여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창원특례시 지역경제과가 안전총괄담당관, 소방, 전기, 시설 분야별 전문가 등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일정과 대상은 ▲ 5월 14일 롯데백화점 창원점 ▲ 5월 16일 대동백화점 ▲ 5월 19일 롯데마트 마산점 ▲ 5월 21일 이마트 마산점 ▲ 5월 23일 홈플러스 진해점 5개소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최근 안전사고 사례를 반영해 ▲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스프링쿨러, 옥내소화전, 자동화재탐지설비, 방화구획 등) ▲ 전기설비(옥외시설 조명, 배선, 누전차단기, 배전반 등) ▲ 건축물의 구조적 안정성, 시설물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후속 조치를 통해 개선할 방침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원특례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저녁 진해아트홀에서 가족 단위 시민들과 함께하는 해군 음악회 ‘Thank you, heroe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찰, 소방, 해경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제복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들과 따뜻한 교감의 시간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해군이 주관하고 창원특례시가 후원했으며, 진해구와 해군진해기지사령부가 협력해 첫 선을 보였다. 행사에서는 해군 군악대의 웅장하고 감미로운 연주를 비롯해 마술쇼,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해군병으로 복무 중인 인기 아이돌 NCT 태용이 사회를 맡아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또한 따뜻한 가족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되어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음악회는 시민과 제복공무원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한 특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해운대구는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 의식을 높이고 유실·유기 방지를 위해 올해 두 차례에 걸쳐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1차 신고 기간은 5월 1일~6월 30일이고, 2차는 9월 1일~10월 31일이다. 현행 동물보호법상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 등록을 해야 한다. 등록하지 않을 경우 적발 시 최고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반려견 동물 등록은 내장형 칩이나 외장형 목걸이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고양이는 내장형 방식으로 등록 가능하다. 신규 등록은 관내 동물병원에서 하면 되고 구청의 승인 후 동물등록증을 집으로 우편 발송한다. 소유주 변경, 동물 사망 등 변경 신고는 인터넷 ‘정부24’ 홈페이지나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는 7월과 11월 관내 공원, 산책로를 중심으로 반려견 동물 등록 여부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등록하지 않거나 변경 사항을 신고하지 않으면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반려동물 놀이터 등 일부 공공시설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 &nbs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의정부교육지원청의 지목을 받아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하여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자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선아 교육장은 “인구문제는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과제”라며, “파주교육지원청은 교육기관으로서 다양한 교육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인구감소 문제 극복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음 릴레이 참여 기관으로 파양초등학교 강정수 교장과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을 지목하여 캠페인의 확산을 이어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울 중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중구구립도서관은 오는 5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북스타트 주간’을 개최하여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주간’은 북스타트코리아(책읽는사회문화재단)의 주최로 전국 도서관에서 영‧유아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올해는 ‘꽃’을 주제로 그림책을 활용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가온도서관은 5월 18일, 그림책 '나비야 어디 있니?'와 '벚꽃 팝콘'을 읽고, 플레이콘 벚꽃나무 만들기와 습자지로 나비를 표현하는 놀이 활동을 진행한다.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다. 어울림도서관은 북스타트 주간 동안 그림책을 읽고 퀴즈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굿즈(스티커 및 엽서)를 제공하는 ‘꽃이 피었네! 퀴즈가 피었네!’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5월 22일에는 사서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그림책과 함께 꽃 피우는 알록달록 튤립 왕관’도 진행한다. 남산타운어린이도서관은 5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37~48개월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책이랑 요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중구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가온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운영기관에 4년 연속 선정되어 2025년에도 활동을 이어 나간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도서관, 문학관, 서점 등의 문학시설에 작가가 상주하여 주민을 대상으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상주작가 인건비와 문학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함으로써 해당 지역의 문학 향유를 활성화하고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가온도서관은 2천 3백여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김유담 작가를 채용하고,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작가의 창작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함과 동시에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다채로운 문학생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상주작가로 활동하게 된 김유담 작가는 201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김유담 작가는 꾸준하고 왕성한 작품활동을 보여주며 제38회 신동엽문학상과 제1회 김유정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유담 작가는 “책 읽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가는 막막한 시대에 읽는 마음, 쓰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완도군이 지난 14일 서울 앰배서더 풀만호텔에서 열린 '2025 국가 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 부문의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 대표 브랜드 대상’은 매일경제와 매경닷컴, MBN이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브랜드는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인지도, 호감도, 선호도 등을 평가하며, 올해 ‘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 부문에 완도군이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으로 완도군이 지닌 청정한 자연환경과 선도적으로 추진 해 온 해양치유 등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의 경쟁력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게 됐다. 군은 국내 최초 완도해양치유센터를 개관하여 해수, 해조류, 머드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심신을 치유하는 16가지의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센터 누적 이용객 수는 7만 4천 명이 넘었으며, 해양치유를 연계한 관광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치유와 휴양이 융합된 체류형 관광 모델로 자리 잡았다. 군은 올해를 ‘2025 완도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365일 여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