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한민국 파크골프 메카를 꿈꾸는 청양군이 그 비전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한 걸음씩 착실히 나아가고 있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현재 설계 중인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은 청양군 남양면 구룡리 옛 구봉광산 일원 23만 3,619㎡의 부지에 10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교육센터 등이 조성된다. 연간 40만 명이 파크골프를 즐기기 위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교육센터에는 연간 1만 8000여 명이 지도자·심판 자격 검정, 지도자 보수교육 및 심판 연수를 받기 위해 방문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300억 원 이상의 직·간접적 경제효과가 유발돼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군은 도립파크골프장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립파크골프장 활력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총 250억 원(국비 30억 원, 도비 85억 원, 군비 135억 원)이 투입되며, 3만 1,047㎡ 부지에 ▲로컬푸드마켓 ▲청년 창업공간(식당 및 숙박시설) ▲사계절 패밀리파크골프 체험장 ▲시니어 국민체육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지난 14일 이상기후로 냉해피해를 입은 관내 사과 과수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이번 일손돕기는 최근 이상기온에 따른 개화기 저온현상으로 사과 등 주요 과수에 냉해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적기 영농 추진에 차질을 빚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관광시설사업소 직원들은 사과나무 적과 작업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과수 적과 작업은 열매 생육 초기에 불필요한 열매를 솎아내는 작업으로 향후 과실의 품질 향상과 수확량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나 노동력이 많이 소요돼 일손이 부족한 고령 농가에서는 더욱 부담이 큰 실정이다. 농가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이상기후로 인해 냉해피해가 누적돼 사과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행정에서 이렇게 직접 찾아와 손을 보태줘 큰 위로와 도움이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분야 피해가 빈번해진 가운데 군에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예산군은 의료급여 1종 수급자를 대상으로 2024년도 건강생활유지비 정산 잔액을 개별 환급한다. ‘건강생활유지비’는 의료급여 1종 수급자에게 매월 6000원(연간 7만2000원)을 국민건강보험공단 가상계좌로 지원해 외래진료 시 본인부담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해당 금액은 연말 기준으로 정산되며, 외래진료 시 본인부담금으로 사용 후 연간 2000원 이상의 잔액이 남는 경우 다음 연도 상반기에 정산을 통해 환급이 진행되고 장기입원자의 경우 입원 기간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18세 미만 본인부담면제자 △등록 희귀난치성질환자 또는 등록 중증질환자 △임산부 △행려환자 △가정간호를 받는 자 △선택의료급여기관 이용자 △노숙인 등에 해당하는 1종 수급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환급은 총 5200여만원 규모로 1400여명의 수급자에게 개별 지급되며, 수급권 상실 등 자격 변동이 있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하반기에 2차 환급을 진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건강생활유지비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로 수급자들의 합리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5월 9일부터 8월 31일까지 4개월간 기상이 양호한 시기를 틈타 발생할 수 있는 밀입국·밀항 등 해상 국경 범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부해경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관할 해역에서 발생한 소형보트 등을 이용한 해상 국경 범죄는 총 7건으로, 이들 대부분은 해상기상이 비교적 양호한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밀입국 수법은 과거 공해상에서 어선이나 화물선에 은닉하는 방식에서 최근 고출력 엔진이 장착된 소형 고속보트를 이용해 직접 해안을 침투하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비교적 적은 비용과 지리적 근접성 등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SNS 등 온라인을 통해 밀입국을 알선하는 전문 조직과 브로커가 검거되는 등 해상 국경범죄는 점차 지능화되고 조직화 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중부해경청은 밀입국 등 국경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해상 밀입국 집중단속 대응반’을 운영하고, 주말·공휴일·야간·무월광 등 취약 시간대에 해상경비 활동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군부대와 협력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그린캠프페스티벌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린캠프페스티벌 2025’는 음악, 캠핑, 피크닉을 결합한 국내 대표 복합문화형 축제로, 인천의 유니크베뉴 중 하나인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약 2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180팀의 캠핑객은 행사장에서 1박 2일동안 캠핑과 페스티벌을 즐길 예정이다. 음악페스티벌에는 헤드라이너로 국내 대표 밴드 ‘자우림’, 싱어송라이터 ‘이적’을 포함해 총 14개 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페스티벌 현장에서 유니크베뉴 공식 인스타그램과 관광 홍보물을 안내를 통해 관람객에게 인천 관광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유니크베뉴(Unique Venue)란 호텔이나 컨벤션 센터와 같은 전통적인 회의시설이 아닌, 지역의 특색을 담은 독창적인 공간을 활용해 MICE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장소를 의미한다. 인천은 송도달빛축제공원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하동군은 지난 14일 진주시 체육회(회장 김택세)가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718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택세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종목단체 회장들은 함께 하동군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며 이웃 지역으로서 남다른 의리를 보여줬다. 김택세 회장은 “많은 지역이 산불로 경제적, 심리적 타격을 받았다. 우리 체육인들의 마음이 닿아 피해복구는 물론 지역의 안전과 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 회장은 하동군 양보면 출신으로, 재진주하동향우회장을 역임하는 등 고향 하동에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오고 있다. 이삼희 부군수는 “여러분의 응원으로 우리 주민들은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도 받을 수 있어 지역 균형발전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의와 절개의 상징, 충의공 정기룡 장군의 탄신 463주년을 기념하는 ‘숭모문화제’가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 하동군 금남면 경충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의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정기룡 장군의 숭고한 충절과 호국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지역 인사들과 후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헌다례와 숭모제례, 문화공연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유치부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가 함께 열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충의공 정기룡장군과 하동의 자연경관이다. 대회 사전접수 기간은 5월 20일까지이며, 학교, 학년, 이름, 연락처를 기재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현장 접수는 당일 9시부터 12시까지 행사장 운영본부에서 가능하다. 기념사업회 관계자는 “정기룡 장군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충의와 전략으로 나라를 지킨 위대한 호국영웅”이라며, “이번 숭모문화제를 통해 그 뜻을 되새기고, 특히 어린이들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하동군 양보면 농우회(회장 이수권)가 지난 14일 회원 및 지역사회단체장 등 40여 명과 함께 주교천 변에 무궁화나무 1085그루를 식재하며 ‘예쁜하동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무궁화는 삼천리·화합 등 5개 품종의 관목형 무궁화로, 7월부터 9월까지 다양한 꽃이 피는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꽃으로서, 이번 식재가 마을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가꾸는 동시에 나라 사랑의 의미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우회는 이날 심은 무궁화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경관 수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며, 양보면의 랜드마크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1985년 결성된 양보면 농우회는 농업 정보 공유와 회원 간 친목 도모를 중심으로 나무 심기, 제초 작업 등 지역 환경 보호 활동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꾸준한 기여를 이어가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지난 12일,경남 도 농업기술원과 하동군 농업기술센터가 화개면 가탄마을에서 합동 농기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안전한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농촌 고령화로 인한 농기계 수리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교육은 농업기술원 농업기계팀과 군 기술센터 농기계 교관들이 맡아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생활 농업기계 자가 정비 및 안전 사용 방법을 전수했다. 교육과 함께 농기계 소규모 정비도 진행했는데, 2만 원 이하의 소모품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었다. 또한, 하동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도 고령 보행자 교통안전 지도, 이륜차·소형화물차 등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안전 관련 용품을 무상으로 지급했다. 군은 농업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매년 농기계 무상수리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10월 말까지 마을별‧거점별 신청을 받아 연간 80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 수리 및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농기계 사용 방법과 정비 능력을 갖출 수 있기를 바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하동군은 최근 하동읍 시가지 내 주요 버스 승강장의 간판을 새롭게 정비하며, 이용자 편의와 거리 미관을 동시에 향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간판이 정비된 승강장은 ‘중앙정류장’과 ‘버드나무 정류장’으로, 지난 1월 군이 진행한 ‘버스 승강장의 새 이름을 지어주세요’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이름이다. 해당 이벤트에는 약 200명의 군민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군은 명칭이 확정된 이후 지역 정체성과 이름의 의미를 반영한 간판 디자인을 신중하게 검토해 제작에 들어갔으며, 지난 13일 간판 설치를 모두 완료했다. 새롭게 단장된 간판은 시인성을 높여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함은 물론, 거리의 밝고 쾌적한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승강장을 이용하는 군민들은 “거리가 더 환해지고, 하동읍이 한층 활기가 돈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판 정비를 통해 버스 승강장이 단순한 대기 공간을 넘어 하동읍의 경관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간판 정비사업을 확대해 군민에게 더 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투어’에 하동군이 동참한다. 한국관광 100선은 2015년부터 시작해 2년마다 관광명소를 엄선하는 사업으로, 앞서 1월 한국관광공사는 ‘2025-26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한 바 있다. 하동군의 화개장터와 쌍계사는 역시 올해 새롭게 선정되며 전주한옥마을, 울릉도·독도 등과 함께 100선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스스탬프투어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연중 이벤트이며, 한국관광 100선 여행지를 방문해 이벤트용 여권 또는 별도 용지에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이벤트는 연중 진행한다. 특히, 5월 한 달 동안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만 14세 이상 누구나 선정지 중 한 곳만 방문해도 경품에 응모할 수 있으며, 하동군의 화개장터와 쌍계사를 포함한 광명동굴, 대관령, 마이산도립공원, 우포늪 등 21개 관광지에서 특별 경품을 증정한다. 선착순 5천 명에게는 한국관광공사에서 4대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3천 원권을, 하동군의 화개장터와 쌍계사에서는 선착순 1천 명에게 기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천안시 인구가 마침내 70만 명을 돌파했다. 천안시는 이달 14일 기준 총인구가 70만 29명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69만 7,299명보다 2,730명 증가하며 마침내 70만 명을 넘어섰다. 1963년 시 승격 당시 6만 2,000명에 불과했던 시 인구가 62년 만에 11배 이상 증가했다. 시는 인구 성장 배경으로 정주·체류 여건 조성과 사회기반시설 확충, 도시 개발,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정책 재투자 등 ‘천안형 정책의 선순환 구조’를 꼽았다. 천안시는 최근 5년간 1,080개 기업, 15조 7,89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이를 통해 3만 415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오스템임플란트㈜, ㈜태성 등 우량기업이 잇따라 자리를 잡았다. 시는 지난 4년간 321개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투자유치·고용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스타트업 지원·육성사업을 추진한 결과 투자유치 894억 원, 고용 창출 693명 등의 성과를 얻었다. 구글클라우드, 아마존, 엔비디아 등 세계 증시에서 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호서대와 함께 ‘English Playtime!’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서대 더:함 교양대학 교수진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됐으며, ‘진짜 영어! 영어 사서!’ 과목과 연계해 운영된다. 호서대 학생들은 6~ 13세를 대상으로 영어 동화를 읽어주는 ‘서프라이즈 스토리텔링’과 색칠놀이, 퍼즐 등을 함께 즐기는 ‘English Activites’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는 5월 22일 오후 4~ 5시 청수도서관 영어자료실 키즈룸에서 운영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청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현주 관장은 “재능기부를 해준 호서대에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들이 대학생들과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 이하 센터)는 영농철을 맞아 최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 ‘적기 이앙’을 당부했다. 15일 센터에 따르면 천안에서 주로 재배하는 삼광, 친들 등 중만생종의 모내기 최적기는 5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다. 이 기간보다 빠르거나 늦게 모내기를 할 경우 냉해로 인한 초기 생육이 지연되거나 초가을 고온기 등숙에 따른 호흡 증가로 양분의 소모가 많아져 심복백미(쌀에 하얀 반점이 생기는 것)가 발생해 품질과 수확량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센터는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지도에 나서 경화작업을 위한 모판 치상, 적정 본수 이앙, 초기 병해충 방제를 위한 육묘상자 처리제 살포 등을 지도했다. 이와 함께 생육기간 중 질소질 비료 사용량을 10ha 당 9kg 이하가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최종윤 소장은 “이상기후 속 안정적인 수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기에 모내기를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상 상황과 농가별 생육 상태를 고려해 현장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6월 한 달간 ‘2025 도전! 성정 걷기왕’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안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른 성정동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과 비만 영역의 산출 지표율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필수 미션 수행 ▲사전기초 건강검사 ▲30만보 걷기 ▲사후기초 건강검사 ▲건강평가 및 상담 등 5단계로 구성되어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홍보 물품이 제공된다. 20세 이상 성정동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상‧하반기 각각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상반기 모집은 오는 5월 19~28일이며, 홍보문 내 정보무늬(QR코드), 전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올해도 많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일상 속 건강한 걷기 습관을 형성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건강 수준 향상과 신체활동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