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거창소방서는 화재·구조·구급 등 긴급 상황 시 신속한 출동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발생 시 초기 5분은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골든타임으로, 소방차가 1분 늦어질 때마다 피해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 그러나 여전히 불법 주정차나 양보 운전 미숙 등으로 출동이 지체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소방차 길 터주기의 방법은 편도 1차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로 일시 정지 또는 서행, 편도 2차로에서는 소방차가 1차로를 진행할 수 있도록 2차로로 양보하면 된다. 편도 3차로 이상 도로에서는 소방차가 중앙 차로로 이동할 수 있도록 좌·우측 차로로 양보한다.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에서는 비상등을 켜고 서행하거나 정지해 소방차 진로를 확보해주면 된다. 이병근 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는 단순한 양보가 아닌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생명선”이라며, “모든 운전자가 위급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거창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8일 거창스포츠파크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선수, 임원, 봉사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거창군 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대회안내 △내빈 소개 △개회선언 △축사 △선수대표 선서 △경기 진행 △시상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총 102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지난해보다 2개 종목이 늘어난 6개 종목(게이트볼, 슐런, 한궁, 윷놀이, 제기차기, 탁구)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참가자들은 웃고 뛰며 우정과 화합의 진정한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지체·시각·농아·척수 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 교류를 확대하는 소통의 장이 되어 의미를 더했다. 구인모 거창군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경쟁이 아닌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올해도 다양한 종목의 발굴하고 체육시설의 접근성을 높여 군민과 함께하는 통합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장애인체육회는 2024년 4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54명)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 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돌봄 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공동육아나눔터를 중심으로 한 돌봄 품앗이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주민이 중심이 되는 돌봄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가족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돌봄 품앗이 활동을 운영하여 건강한 육아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돌봄 품앗이는 이웃 간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녕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남지유채단지 및 남지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20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에 3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성공적인 축제로 치러졌다. 올해 축제는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인한 희생자 발생 및 국가위기경보 발령으로 한 주 연기돼 차분한 분위기에서 개최됐으나, 화창한 봄날과 함께 유채꽃밭의 황금물결이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관광객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위해 본 행사장에는 드론쇼 및 동춘서커스 공연 등을 새롭게 선보였고, 제2행사장에는 어린이 놀이터, 체험부스, 문화공연 등을 조성해 가족 단위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올해 2회를 맞은 창녕 농부 아지매 선발대회도 개최해 관광 창녕 홍보와 함께 창녕 마늘, 양파 등 농산물을 알리는 데 한몫을 했다. 전국 단일면적 최대 규모로 조성된 110만㎡(33만여 평)의 유채단지와 어우러진 낙동강이 마치 한 폭의 풍경화처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개화 기간을 기준으로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는 물론 작년보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n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녕군육아지원센터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평소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8명의 양육자와 함께 부모교육 ‘영유아 발달 로드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시기별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애착 형성, 언어 발달, 행동 지도, 자기관리 능력 등 아이가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양육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 참여자는 “단순한 이론이 아닌, 집으로 돌아가자마자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양육 기술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녕군육아지원센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부모교육, 양육상담, 영유아발달심리치료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양육자와 영유아에게 맞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녕군과 창녕축협, (사)전국한우협회 창녕군지부는 창녕낙동강유채축제 행사장에서 창녕한우 소비촉진 시식·할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0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 행사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국한우협회 창녕군지부에서는 맛있는 한우불고기 무료 시식 및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창녕축협에서는 직접 구입해 먹을 수 있는 한우구이식당 운영과 부위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축제장을 찾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창녕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무료 시식 및 판매 촉진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한우농가를 돕고 한우 가격 안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창녕한우’는 창녕군에서 인증한 한우 브랜드명으로, 119명의 브랜드 회원 농가에서 12,732여 두를 사육하면서 친환경 고급육을 생산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녕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남지유채단지 및 남지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20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와 연계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창한 봄날 유채꽃밭의 황금물결, 붉은 튤립과 초록빛 나무가 어우러진 수채화 같은 풍경을 즐기기 위해 창녕군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 군민을 대상으로, 일상 속 청렴 실천을 함께 공감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025년 창녕, 노란 유채 향기와 함께 청렴꽃을 피우자!’라는 슬로건 아래, 청렴 맞춤형 ‘청렴 네컷’ 포토 부스를 운영해 청렴 메시지와 함께 청렴한 순간을 네컷 사진으로 남기는 차별화된 청렴 체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의 대표 축제인 낙동강유채축제에서 군민과 관광객에게 청렴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청렴으로 소통하는 다양한 시책을 통해 눈높이에 맞는 청렴 창녕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녕군 수의사회가 지난 18일 창녕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산청군 산불 피해 희생자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안성진 수의사회장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과 유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지역 수의사들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종옥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의 최일선에서 애쓰시는 수의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자분들께 큰 위로와 용기로 전해지리라 생각하며, 성금은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위하여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창녕군 수의사회는 작년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창녕군에 전달했고, 매년 무료 순회진료 등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녕군 아이행복키움터는 19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이해‘사랑의 카네이션 만들기’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전하고 세대 간 따뜻한 소통을 도모하고자 창녕지역자활센터 맞춤돌봄서비스와 함께 기획됐다. 이날 참여한 어린이들은 작은 고사리손으로 색색의 펠트지와 장식 재료를 이용해 120개의 카네이션 브로치를 만들었으며, 하나하나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은 어버이날 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하승범 대표는 “어린이들이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 만든 카네이션 브로치가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참여자들에게는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고, 어르신들에게는 따뜻한 정서를 전달하는 기회가 됐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여수시는 지난 18일 관계 공무원과 외부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코트(구니·구키) 디자인 리뉴얼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1998년 삼려통합을 기념해 개발된 지금의 여수시 마스코트는 그 동안 “현대적 트렌드에 맞지 않고, 인지도도 낮아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1월까지 7개월 동안 25년 이상 된 시 상징 마스코트의 디자인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 세련되고 친근감 있는 디자인으로 재탄생시킨다는 방침이다. 용역은 ▲마스코트 캐릭터 디자인 리뉴얼과 ▲시제품 제작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작 및 배포 ▲시민·전문가 의견수렴 ▲매뉴얼 제작 및 상표등록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역 기간 중 전문가 자문과 대국민·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디자인을 선정할 계획이다“며, “여수의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나타내고,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참신한 디자인의 마스코트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여수시가 청년공동체를 집중 발굴·육성하고 네트워크 형성 및 거버넌스를 구축하고자 2025년'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여수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로, 청년비율 60%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 분야는 ▲지역연계 행사,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활동 ▲지역사회 활성화 및 지역-청년 연구조사를 통한 활동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지역에 정착하기 위한 각종 활동 ▲지역 내 청년들과 소통·교류 활동 등이다. 다만, 동일 유사 사업으로 중앙부처 및 타 지자체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거나, 단순 친목 또는 영리 목적의 모임, 단체의 운영비 및 자산취득을 위한 사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한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하며, 방문, 우편, 이메일은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시나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해당 부서인 청년인구정책관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서 활동하는 여러 청년공동체들이 서로 간 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여수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지난 17일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 봄, 희망을 이어봄’이란 슬로건으로 여수시장애인연합회(회장 사공춘)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식전공연과 함께 축사,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장기자랑과 체험부스 운영, 공연 등 한마음 대축제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행사 당일 장애인 콜택시를 무료로 제공해 행사 참여 장애인들의 이동 불편 해소에 앞장섰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싱그러운 봄바람이 불어오는 좋은 날에 많은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게 돼 정말 뜻깊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여수시는 지난 17일 GS칼텍스 노사, 여수광양항만공사 등과 지역 취업준비생 위해 각각 2,000만 원씩을 지원하는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금은 ‘취업준비생 중식지원사업 따뜻한 밥상’ 사업에 쓰여질 예정으로, 기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4,300만 원에 더해져 총 8,300만 원이 적립됐다. 해당 사업비는 지역의 100명의 취업준비생에게 중식비로 월 10만 원씩 8개월간 지원된다. 김종은 GS칼텍스 대외협력상무는 “치열하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취업준비생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작지만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대익 GSC노동조합위원장도 “청년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늘 곁에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지원이 단순한 경제적 후원을 넘어,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끝까지 도전할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공사에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8년 동안 변함없는 마음으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여수시가 지난 16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2025년 숙박·음식업소 물가안정 전담팀(TF)’의 부서 간 협력회의를 열었다. 이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착한 물가 도시’ 조성을 위한 것으로, 외식비 및 숙박요금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부서별 물가안정 추진사항과 주요 정책 등 물가 안정화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행정안전부 지방물가정보 서비스를 활용한 여수시 작년 하반기 외식비 조사 결과, 일부 품목은 소폭 높았지만 전국 평균과 비교해 대부분의 품목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안정적인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냉면·비빔밥·칼국수 등은 전국이나 전남 평균보다 낮은 가격을 기록했다. 여수 대표 음식인 ‘여수 5味’도 전반적으로 가격 인상이 제한적으로 이뤄져, 관광객의 체감 부담이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앞서 시는 올해 공공요금을 전면 동결했으며, ‘바가지요금 근절 민·관합동 캠페’인과 ‘가격표시제 점검반 운영’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현장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음식점업 소상공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여수시는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마이스산업도시’ 분야에서 1위를 차지, 본 대회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내 언론을 대표하는 iMBC와 동아닷컴, 한경닷컴 등 종합지, 경제지, 방송국 3사가 공동 주최한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이 열렸다. 이날 여수시는 ‘마이스 산업도시’ 분야에서 고양시와 수원시·경주시·포항시·춘천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유․무형 제품 또는 기업․단체 브랜드에 대한 ▲최초상기도 ▲인지도 ▲마케팅활동 ▲브랜드 선호도 등에 대해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와 내부 인증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MICE행사를 1,262건 유치, 약 1,470억 가량 지역경제파급효과를 창출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었다. 이로 인해, 올해 문체부 MICE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인 ‘예비 국제회의지구’에 선정되는 성과도 이루었다. 특히, 다각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과 사업추진으로 현재까지 총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