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무주군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무주반디랜드 곤충이야기 체험관에서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벤트로, 봄나들이 온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무주의 자연과 곤충 관련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전시실에서는 ‘넓적사슴벌레’와 ‘물방개’를 비롯한 장수풍뎅이, 왕사슴벌레, 애사슴벌레, 검정물방개 등의 애완 곤충, ‘꽃뱅이’, ‘고소애’ 등의 식용 곤충 등 총 12종의 곤충을 만날 수 있으며 ‘큰줄흰나비’와 ‘호랑나비’ 등 살아있는 나비도 관찰할 수 있다. ‘곤충표본 만들기’와 ‘곤충화석 만들기’, ‘모기 기피제 만들기’, ‘자연물(은행) 반지 만들기’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교육·놀이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날 체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시 운영될 예정으로 회당 20명씩 현장 접수로 참여(선착순)할 수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반딧불이팀 정재훈 팀장은 “자연의 소중함과 곤충의 생태를 체험을 통해 배우고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도군은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를 위해 농번기 기간동안 연인원 약 3만명을 투입, 대대적으로 농촌인력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군은 4월 28일 월요일 청도군 매전면 온막리 일대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강동호 매전 농협 조합장,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적기 영농지원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발대식을 가지고 산딸기 전정, 수확등 농촌일손돕기를 시작했다. 군은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 해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5월부터 7월말까지 읍면사무소와 농촌일자리지원센터에서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며, 알선청구를 통해 농촌일손돕기 신청을 받아 접수된 농가를 대상으로 복숭아 적과, 대추 순치기, 마늘종 뽑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어려운 농가주의 경비부담을 덜기 위해 전액 군비로 일손돕기 인원에게 중식 및 간식을 지원하며 작업에 필요한 농작업용품도 근로자에게 지원하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일손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농촌일손돕기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주시의회는 4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총 12일간의 공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이 당초 1조 3,907억원에서 1,938억원이 증가된 1조 4,845억원의 추경예산안을 포함하여, 16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회의에 앞서 △충주시민과 축산농가 공존을 위한 가축분뇨 공동처리와 축사 현대화 지원 제안(서원복 의원) △충주시 산불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제언(이회수 의원) △무계획한 재정운영의 피해자는 충주시민입니다(유영기 의원), 등 3건의 자유발언이 주목을 받았다. 김낙우 의장은 “금번 회기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들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회는 시민 행복을 위한 의사결정기관 역할을 착실히 수행할 것이며, 지방자치 실현에 힘쓰는 희망찬 의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의회는 오는 6월 정례회를 앞두고 지역 현안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며 조례를 정비할 예정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증평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6일 제19회 전국 국악 경연대회에서 천둥소리 봉사단이 최우수상(증평군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19회 전국 국악 경연대회는 경기민요연구소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증평군지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증평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박길자님 외 13명이 타악 부문에 참가해 신명 나는 웃다리 풍물 공연을 선보였다. 힘찬 북소리와 경쾌한 장단이 어우러진 무대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민자 관장은 “어르신들의 열정과 땀으로 일군 값진 수상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천둥소리 봉사단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선배시민의 모범이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둥소리 봉사단은 2025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선배시민자원봉사단으로 월 1회 이상 풍물 연주 봉사활동을 통해 정기적인 재능나눔 활동을 하고 있는 노인자원봉사단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증평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4차산업기술 통합 관광 플랫폼 구축사업’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고근석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 관광의 청사진을 공유했다. 해당 사업은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증평만의 독창적인 관광자원과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해 차별화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스마트 기술로 더욱 빛나는 힐링도시, 증평’을 비전으로 △치유와 회복의 시간 △특별한 체험의 시간 △맞춤 여행의 시간이라는 3대 추진전략을 통한 스마트관광 미래상이 제시됐다. 주요 내용은 △좌구산과 보강천공원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힐링 여행 콘텐츠 강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도시형 농촌의 스마트 랜드마크 조성 △통합관광플랫폼 구축을 통한 관광 데이터 수집 및 통합관리 △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관광 서비스 제공 등이 포함됐다. 군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5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하반기부터 세부 사업에 본격 착수해 2026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는 28일 어려운 경제상황 속 영세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미소금융 충북청주법인(대표 안중춘)과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안중춘 미소금융 충북청주법인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저신용 소상공인 대상 지원사업을, 담보력이 없어 금융권 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소상공인까지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로 인해 앞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근로장려금 수급자 등 저소득 소상공인도 미소금융 소상공인 대출한도 3천만원 이내에서 이자 3%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 연간 대출금리 4.5%(고정금리)에서 지원을 받아 1.5%를 납부하면 되며, 성실 상환할 경우에는 추가 인하가 적용돼 0.5%만 부담하면 된다. 저신용 소상공인 기준은 이전과 같이 신용평점 KCB 700점 또는 NICE 749점 이하로 유지된다. 또한 운영자금뿐만 아니라 성실 상환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긴급생계자금까지 대출이자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보령시는 지난 26일 대천항 별빛공원에 모여 특수임무유공자회 보령시지회(지회장 김현규) 주관으로 해양쓰레기 정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특수임무유공자회 보령시지회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대천항과 안마도 일대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 보령시지회는 '특수임무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2007년 설립됐으며, 김현규 지회장을 중심으로 100명의 회원이 국가긴급재난 구조활동, 환경보호 및 정화활동, 보훈대상자 및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남구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1일 석포여자중학교, 16일 감만중학교, 25일 성지고등학교에서 등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등굣길 주먹밥 아웃리치’활동을 전개했다. 청소년들의 아침 결식률을 줄이고,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청소년 일상 속에 있다는 것을 전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등굣길 학생들에게 영양을 고려한 간편식 ‘주먹밥’을 제공하고 센터의 상담 활동과 지원서비스를 소개함으로써 위기상황에 놓여 있는 청소년들의 상담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자 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 안전망을 기반으로 학교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 및 보호를 위한 실질적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센터로 전화하거나, 부산 남구 대연1동 행정복지센터 5층으로 방문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남구의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센터장 허용훈)는 지난 4월 24일 동의대학교 대외협력원(원장 김치용), 주식회사 레벤그리다(대표 강현주)와 신중년 인재 양성 및 인생 재설계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신중년 인력 확보 및 홍보를 위한 업무 협력 △ 신중년들의 사회활동 참여 지원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 에이지테크(Age-Tech)산업 분야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등을 협약했다. 이번 3자 협약은 신중년 세대의 인생 재설계와 취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수립하고 에이지테크(Age-Tech)산업 교육 및 취업 연계, 노인회상지도사 과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중년 인재를 양성하여 우수한 신중년 인재들의 인생 재설계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인프라와 홍보 등을 적극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허용훈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우리나라 상황에 맞추어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에이지테크(Age-Tech)산업과 노인회상지도사 과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7일 일본 자민당 정보통신전략조사회 소속 국회의원단을 만나 균형발전과 스마트시티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앞서 최민호 시장은 지난 12∼15일 일본 출장 당시 진창수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와 오오카 토시타카 일본 중의원 의원과의 간담회에서 세종시 방문을 제안했다. 이후 홍만표 해외협력관을 중심으로 한 외교 채널을 통해 방문 일정을 조율, 일본 국회의원단이 공식적으로 세종시에 처음 방문하게 됐다. 일본 방문단은 전 총무대신 노다 세이코(野田 聖子) 의원, 오오카 토시타카(大岡 敏孝), 코모리 타쿠오(小森 卓郎) 의원 등 일본 중의원 의원 3명을 포함한 총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 시장은 수도권 집중화 해소와 국토균형발전을 목적으로 탄생한 세종시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또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시티로서의 자율주행, 디지털트윈, 인공지능 기반 행정 등 미래도시 선도 정책과 도시 전체 면적의 52%를 차지하는 녹지공간을 활용한 정원도시 조성 등 균형발전과 스마트 혁신을 위한 시 핵심 정책을 소개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협약인증습지도시등지역관리위원회에서는 2025년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습지탐사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서귀포시가 총 사업비 130백만원(국비 65백만원, 보조율 50%)을 투입하여 습지 보전 및 습지 가치 인식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어린이 습지탐사대는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4~5학년(총 15명)이 습지를 선정하고 탐방(4회)하여 습지의 계절별 변화, 습지 서식 동·식물 등을 관찰 ·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습지탐사대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 및 보호자는 4월 28일 ~ 5월 16일 동안 인터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 모집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4회의 습지 탐방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활동 결과를 해외 람사르 습지도시 어린이와 함께 교류하며 습지 보전의 필요성과 가치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구체적 일정은 참가자들과 함께 일정을 조율하며 진행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생명의 보고인 습지를 보전하기 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귀포시에서는 질별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 연장에 따라 당초 오는 30일로 종료예정이었던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연장하여 실시한다. 코로나19 고위험군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학시설 입원 · 입소자이며, 3개 보건소 및 지역별 위탁의료기관 53개소에서 실시된다. 아울러 최근 3년간(2022~2024년) 코로나19 발생이 겨울철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도 증가하여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면역이 충분히 형성되는 기간(4주)을 고려하여 가급적 5월 중에 접종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코로나19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방문 전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접종 가능 의료기관을 반드시 사전에 확인하여 방문하고, 보건소인 경우는 미리 예약하여 방문하면 된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고위험군의 건강보호와 여름철 유행을 대비하여 실시되는 만큼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 시설 입원 · 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지금이라도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시 오라동은 5월 2일과 3일 이틀간 방선문 일대에서 ‘제22회 방선문 축제’를 개최한다. 오라동자연문화유산보전회가 주최하고, 오라동방선문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신선님도 ᄎᆞᆷ꼿덜도 얼싸덜싸 벵삭벵삭’을 주제로 선정하여 무사안녕 행복기원제와 도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통해 일상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매년 봄마다 참꽃이 만개하는 방선문은 제주 영주십경 중 하나인 ‘영구춘화’의 명소로, 제주에 부임한 목사와 관리들이 즐겨찾던 풍류의 공간이다. 또한 이들이 남긴 50여 개의 마애명이 곳곳에 새겨져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곳이기도 하다. 올해 22회를 맞이하는 방선문 축제에서는 다양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무사안녕 제주도민 행복기원제, 제주목사 행차 재연, 신선님! 우리소원 들어주십서_촛불기원, 전문예술 공연을 비롯하여 각 마을에서 참여하는‘우리ᄆᆞ을 질룽이여’경연 대회 등이 진행된다. 특히, 첫째 날 개막식 프로그램인 무사안녕 제주도민 행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오는 5월 3일 절물자연휴양림에서 어린이날 맞이 특별 프로그램 ‘5.3! 초록숲으로 오삼!’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해설가와 함께 5월의 푸른 숲에서 아이들과 가족이 오감을 열고 숲을 체험하며,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자연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동반한 15가족(45명 내외)이 참여하여 절물자연휴양림의 솔밭에서 시작해 생이소리길과 잔디광장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체험하는 탐방형 미션 활동으로 진행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날아라~! 신발왕, 몽실몽실 몽글몽글, 초록이 VS 꿈틀이, 꿈꾸는 애벌레(해먹 체험), 자연에서 찾은 화분, ▲서로 다른 덩굴잎을 찾아라, 노천에서 목욕하는 생이들: 나도 시원하게 등이 준비돼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우천 시에는 5월 24일로 연기된다. 하성현 절물생태관리소장은 “가족이 함께 숲속에서 몸을 움직이며 자연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시는 5월 8일 오전 10시 한라체육관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주시 거주 어버이와 내빈 등 1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어르신 건강 라인 댄스와 전통장고춤 시연, 그리고 초청가수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어르신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효행자 및 효실천 기여단체 부문, 장한어버이, 효행자, 노인복지 기여단체, 유공공무원 등 31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제주시장 명의의 표창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아울러, 제주시새마을부녀회와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행사 당일 어르신들에게 감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차(茶) 제공, 급수봉사 등을 통해 정성을 더할 계획이다.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부모님 세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고,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문화를 계승하여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