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대규모 재난상황에 대비한 현장지휘단의 종합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소방교육훈련센터에서 ‘현장지휘단 화재대응능력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 확립을 목표로, 각 소방서 현장지휘단(1·2·3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산업단지 대형화재, 아파트 전기차 화재, 요양병원 화재 등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가상 시나리오를 통해 지휘통제 절차, 자원관리, 소방용수 확보 등 지휘단의 핵심 기능 수행 능력을 평가한다. 훈련은 무전 송·수신 방식의 메시지 처리 시스템으로 진행되며, 상황 평가 → 전략 설정 → 대응활동계획 수립 → 의사전달 및 통제 → 성과평가 등 현장 지휘과정 전 단계를 실전처럼 재현한다. 평가 중에는 각 팀의 상황판 작성, 자원대기소 운영, 소방용수 순환체계 구축 등 전술 운영 절차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긴급구조지휘대 운영과 대원 안전관리 능력도 함께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는 9개 소방서 27개 팀이 참여하며, 기관별 합산 점수를 기준으로 우수 기관 2곳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는 대구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와 함께 10월 18일 오후 2시 30분,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아트홀에서 ‘2025 한국어 말하기 다(多)함께 우리말UP 대회’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다양한 문화권 출신의 결혼이민자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 구성원으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문화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입국 5년 미만의 초기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로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장으로 마련됐다. 본선에는 대만, 베트남 등 4개국 출신의 결혼이민자 9명이 각 구·군 가족센터 예선을 거쳐 참가하며, ‘나의 가족’을 주제로 발표한다. 표현력, 전달력,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고, 대상부터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품을 수여한다. 본선 발표 후에는 공연, 끝말잇기 게임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져, 참가자와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대회는 결혼이민자가 한국어로 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관아의 옛 의식과 전통공연을 선보이는 ‘2025 경상감영 풍속재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문화유산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알리고,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다양한 전통 의식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문장 교대의식 ▲순라의식 ▲전통무예 시범 ▲취타대 공연 ▲타종 행사(경점시보) ▲어린이 향시 ▲축하공연 등이며, 전통의상 착용 체험과 민속놀이도 상시 운영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어린이 향시’는 초등학생들이 조선시대 선비가 되어 과거시험을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25명을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전통 선비 복식을 갖춰 입고, 경상감영 내 징청각에서 ‘대구’를 주제로 한 짧은 글짓기로 기량을 겨루게 된다. 심사와 채점을 거쳐 장원이 된 합격자에게는 시상과 함께 ‘장원급제 행렬’의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025년 에이펙(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23일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보문단지 전역을 대상으로 24시간 상시 화재예방 순찰체계를 가동한다. 경북소방은 이번 대책을 ‘화재 제로화’를 목표로 한 선제적 안전관리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순찰대는 보문단지 전역을 24시간 빈틈없이 순찰하며 숙박시설, 음식점, 자연부락 등 화재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보문단지 내 건물에 대해 화재위험요인 관리카드를 작성해 건물규모, 층별현황, 소방시설 현황 등 핵심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관리한다. 이를 토대로 순찰대가 건물별 위험 특성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상이 발견할 경우 즉시 보완 조치를 취함으로써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에이펙(APEC) 정상회의 기간에는 국내외 정상과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만큼 안전이 최우선 과제”라며 “관리카드 작성과 24시간 순찰을 통해 단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는 16일 영덕 파나크호텔에서 도 및 시군 공무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지속가능발전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2022.7. 시행)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역량 및 지방 행정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지속가능발전 개요 및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의 주요 내용, ▲UN-SDGs(지속가능발전목표), K-SDGs와 지방자치단체-SDGs의 연계 방안, ▲경상북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소개, ▲도-시군-관계기관-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간 네트워크 강화 방안 등을 다뤘다. 경북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 지속가능발전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사업의 활성화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재명정부 123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국민이 체감하는 지속가능발전 기반 확립’을 실현하기 위해 지자체가 직면한 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문태경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는 대한민국 최초의 장거리 백패킹트레일인 ‘동서트레일’(East-West Trail of Korea)의 경북 구간을 15일부터 시범으로 운영한다. 동서트레일은 경상북도 울진부터 충청남도 태안까지 한반도의 동과 서를 횡단하는 길이 849㎞(55구간)의 장거리 숲길로, 백패킹문화에 맞춰 조성된 국내 최초의 트레일이다. 이번 시범운영은 총 17개 구간 244㎞ 대상으로 진행하며, 경상북도 구간은 봉화군과 울진군을 지나는 47구간부터 55구간까지(9개 구간, 138㎞) 포함된다. 이용은 자유트레일(1~4, 9~12, 47~51구간)과 예약트레일(52~55구간, 가이드 동행, 사전 허가 별도)로 구분되고, 산림청 통합 예약시스템 ‘숲나들e’(www.forestrip.go.kr)에서 예약하면 된다. 도는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안전관리, 정보 제공, 운영관리 체계를 보완할 계획이다. 조현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경북의 금강소나무숲길과 낙동정맥 트레일 등 기존의 아름다운 숲길과 연계된 동서트레일은 백패커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는 14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세미나실에서 도립예술단과 시군 공연장의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공연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경상북도 공연기획 업무 담당자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공연예술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력회의에는 경상북도와 도내 시군 문화예술 담당자, 공연장 및 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2026년 도립예술단 공연계획 수립 ▲지역별 맞춤형 공연 콘텐츠 개발 ▵도립예술단과 시군 공연장과의 협업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편성과 공연 문화 저변 확대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지역 기반의 특화 콘텐츠 활성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개발, 미래 예술 인재 발굴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북도는 이번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시군별 공연 수요에 따른 공동 기획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며, 도립예술단의 공연 콘텐츠를 시군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상・하반기 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글로벌 의료기기 선도기업인 지멘스헬시니어스㈜가 심장 초음파 의료기기의 글로벌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약 210억 원을 투입해 포항테크노파크 제6벤처동에 새로운 생산시설을 건립한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15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멘스헬시니어스㈜의 포항공장 증설 착공식에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이번 지멘스헬시니어스의 포항공장 증설은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경상북도가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지역 대학·연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 협력업체 동반 성장 등 다양한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착공식에는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 장상길 포항부시장, 지멘스헬시니어스㈜ 최고재무책임자 요헨 슈미츠(Jochen Schmitz), 북미대표 수라브 파가리야(Sourabh Pagaria) 등 글로벌 경영진과 임직원, 경상북도, 포항시 관계자, 포항테크노파크 및 관계기관 등 약 30명이 참석해 첫 삽을 함께 떴다. 지멘스헬시너어스(주)는 증설이 완료되면 포항공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북도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 동안 입산자 실화와 영농 부산물 및 불법 소각 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의 선제적 예방 활동을 위해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와 함께 관계기관 합동 산불 드론 단속팀을 운영한다. 대한민국은 국토의 약 63%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어, 매년 봄·가을 마다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진다. 특히 건조한 기후와 강풍이 겹치는 시기에는 작은 불씨 하나라도 대형 산불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 최근에도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발생하면서 다시금 산불의 위험성과 피해 규모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경북도와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초대형 산불 피해지역(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을 포함한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불법소각 행위▲▴산림 내 지정 장소 외 취사·흡연하는 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행위 등 산림 위법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고, AI를 활용한 드론 관제시스템과 열화상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으로 산불 발생 원인을 근절하는 등 산불 예방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2023년 드론 영상 관제시스템을 구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는 다양한 과학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제23회 경북과학축전’을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안동체육관 및 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경북과학축전은 ‘과학으로 그리는 세상,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열리며, 도내 연구기관과 과학관, 기업, 학교 등 39개 기관이 참여해 9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이번 축전은 2023년 포항, 2024년 구미에 이어 올해는 안동에서 개최되며, 북부권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과학을 쉽고 즐겁게 접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전에는 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강연과 공연이 마련된다. 18일에는 ‘한글과 타자기’의 저자 김태호 교수의 강연과 과학유튜버 궤도가 ‘제2의 우주, 심해 깊은 바닷속 생명체’를 주제로 대중과 소통을 통해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흥미롭고 깊이 있는 과학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19일에는 과학 꿈나무 퀴즈쇼가 안동탈춤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며, 오후에는 김범준 교수의 ‘1초의 탄생’을 주제로, 시간의 비밀과 과학의 원리를 누구나 이해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북도가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으며, 3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의 SNS 소통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수상은 경북도가 공익적 가치와 세대 간 공감, 그리고 도민 참여 중심의 뉴미디어 전략을 통해 행정 홍보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점을 대외적으로 평가받은 결과이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SNS 시상식으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SNS 활용도를 종합적으로 평가,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과 공공 기관을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13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정량·전문가·사용자 평가를 병행한 다면적 심사를 통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했다. 그간 경북도는 공식 유튜브 채널 ‘보이소TV’를 중심으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플랫폼 간 연계 운영체계를 구축해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감성형 콘텐츠를 통해 정책 홍보의 저변을 확대해 왔다. 특히, 2025년도에는 ▴APEC 2025, 경북에서 세계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수성구의회 미래세대 특별위원회는 지난 15일 수성구의회 제2회의실에서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성구 내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시설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수성구의회 미래세대 특별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기획예산과·여성가족과 공무원, 수성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의집 등 청소년수련시설 기관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기관별 활동 소개 ▲청소년시설 운영 현안 논의 ▲정책 제안 및 자유토론 ▲수련기관 명칭 변경 건 등이 논의됐으며, 수련시설 운영의 어려움과 청소년 수요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김경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꿈을 키우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의회 차원에서 청소년수련시설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 정책 역시 청소년 당사자와 현장 관계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영양 일원에서 ‘2025년 지속 가능한 영천형 마을체험학교 운영을 위한 현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영천형 마을체험학교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우수 사례를 탐방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마을교육 프로그램 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소속 직원 25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에서는 영양의 선바위 관광지(고추전시관·분재전시관)와 자작나무숲을 방문하여, 지역 문화유산과 생태자원을 교육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영양교육지원청 관계자와의 협의회를 통해 마을교육 프로그램의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봉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마을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실질적인 모델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마을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천시는 17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의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직접 탐방하는 ‘사회적경제 상생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투어는 ‘지속가능성, 공공성, 공동체 그리고 연대의 여정’을 주제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인 ▲㈜삼성조경 ▲㈜자연의시간 ▲색사람그리고공예협동조합 ▲㈜정현자색감을 방문해 운영 현황과 제품의 생산 과정을 살펴본 뒤, 교육장으로 이동해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가치,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이어 기업 대표 및 근로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공익적 목적과 경제적 성과를 함께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실천 사례를 생생히 접해볼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상생투어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경제기업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진군보건소는 10월 15일 세계 손씻기의 날을 맞아 군민들에게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손 위생 실천을 당부했다. 세계 손씻기의 날은 2008년 유엔(UN)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날로, 비누를 이용한 손씻기를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됐다.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다. 특히 가을철에는 인플루엔자(독감), 식중독 등 각종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주민 스스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올바른 손씻기 6단계 방법은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질러 씻기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 문질러 씻기 ▲손가락 사이를 꼼꼼히 문질러 씻기 ▲손가락을 마주 잡고 문질러 씻기 ▲엄지손가락을 다른 손바닥으로 돌려 씻기 ▲손톱 밑을 깨끗이 문질러 씻은 후 흐르는 물로 헹구기 등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손씻기 홍보와 교육을 제공하겠다”며“작은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