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6월 28일 안동 소천권태호음악관에서 열린 『제18회 전국봄나들이 동요제』 본선 무대에서 봉화지역 대표로 참가한‘봉꽃송이 청소년 합창단’이 초등부 중창 부문에서 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봉꽃송이 청소년 합창단’은 봉화 지역 내 합창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로 결성된 신규 합창단으로 문화 소외 지역의 학생들에게 합창을 통해 함께 어울리고 서로를 이해하여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삶의 힘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창단됐다. 지휘자와 전문 반주자, 안무가의 지도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한 이들은 맑고 힘찬 음색과 아름다운 화음으로 현장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봉화 지역 초등학생들의 음악적 잠재력과 예술 역량을 전국 무대에서 입증한 사례로 큰 의미를 지닌다. 또한, 지역 내 예술교육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참가 학생들에게도 큰 자부심과 성취감을 심어주는 뜻깊은 경험이 됐다. 이영록 봉화교육청 교육장은 “음악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를 표현하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봉화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봉화지역 초·중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봉화교육가족 105여 명이 『천 개의 파랑』 연극 공연을 관람하는 특별한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문화시드볼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봉화 지역의 학생들에게 우수 공연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에 대한 성찰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연극 『천 개의 파랑』은 창작가무극으로 재탄생한 작품으로 인간의 감정과 교감하는 인공지능 로봇의 시선을 통해 인간과 존재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화려한 무대 연출과 함께 노래, 연기, 춤이 어우러진 공연은 소외된 이들을 향한 따뜻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 봉화교육가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연을 관람한 봉화중 권OO학생은 “로봇이 사람보다 더 따뜻하게 느껴졌고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이라는 것을 느껴지는 감동적인 작품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영록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천 개의 파랑』은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우리 아이들이 기술과 인간성에 대해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월 1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언론인,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의 성과와 더 큰 발전 방향'에 대해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경북이 핵심적으로 추진한 정책들에 대한 성과와 향후 도정 운영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도민들의 도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이 지사는 “민선7기 4년은 변화와 혁신으로 경직된 도정의 체질을 바꿔 새로운 미래를 그렸고, 민선8기 3년은 국가 발전과 지방시대를 선도해 실력있고 진취적인 지방정부로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실천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우리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경각심에 도지사부터 새롭게 뛰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도지사실 입구에 ‘변해야 산다’라는 글자를 새김과 동시에, 전문성으로 무장된 경북도정을 만들기 위해 화공특강을 300회 넘도록 진행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 6년간 경북의 총예산은 3조 6,263억원 증가와 37.6%의 증가율로 동기간 정부예산 증가율(31.4%) 및 광역지자체 평균 증가율(32.3%)을 크게 상회한다. 이는 도정 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봉화군은 7월 1일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의례적인 기념행사 대신 실질적인 성과 점검과 군민과의 현장 소통에 중점을 둔 ‘역점사업 현장 점검 및 민생탐방’을 추진했다. 이번 민생탐방은 군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에 대해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토론하기 위한 것으로, 봉화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및 실과소장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사업별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분야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일정에서는 민선8기 역점사업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봉화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및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사업, 오전댐 둘레길 등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민생탐방의 일환으로 지역 대표 관광지인 오전약수관광지를 방문해 활성화 방안 및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민선8기 군정의 3년은 변화와 도전, 그리고 혁신의 시간이었다.”며 “군민과 함께한 지난 시간의 성과를 토대로 남은 임기 동안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동구 동촌청년회와 마차이 짬뽕 신암점은 지난 6월27일, 관내 복지시설인 애생보육원을 찾아 짜장면 30인분을 기탁했다. 두 단체는 매달 정기적으로 짜장면 30인분을 기부하기로 했다. 최범길 동촌청년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 웃음과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태화 마차이짬뽕 신암점 대표는 “맛있는 한 끼로 아이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외식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한 동촌동장은 “동촌청년회와 마차이 짬뽕 신암점에서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깊이 감사드리며,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는 큰 기쁨과 위로가 됐을 것이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동구청은 2025년 동구 여름 축제 ‘두두썸동(두근두근썸머동구)’ 댄스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SUMMER MOVE IT’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댄스 경연대회는 여름 축제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이번 축제에 백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본선 심사위원으로 울랄라세션 전 멤버인 ‘군조’가 초청돼 심사 수준도 한층 높일 전망이다. 군조는 심사에 앞서 식전 댄스 퍼포먼스도 예정돼 있어 현정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댄스 경연대회 참가 자격은 전국 만 39세 이하 개인 또는 단체(20명 이내)이며, 5분 이내의 동영상과 신청서를 7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구글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본선 진출 여부는 7월 18일에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한다. 시상은 대상 1팀(200만원), 최우수상 1팀(100만원), 우수상 1팀(30만원), 참가상 7팀(각 10만원)이다. 한편, ‘두두썸동’은 지난 봄 개최된 ‘두두벚동’의 시리즈 행사로 여름 시즌을 맞아 동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축제다. 오는 7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중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는 지난 6월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중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 총회 및 회장 이 · 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연합회 임원진과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 보고, 예산심의 및 결산보고에 이어 임원단 선출, 회장 이·취임식,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6년간 연합회를 이끈 황구수 회장의 뒤를 이어 송해선 대봉1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취임식에서는 주민자치위원 간 소통과 화합의 의지를 다시금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그동안 주민자치위원연합회를 이끌어 주신 황구수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송해선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지역 발전에 더욱 힘을 모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임 송해선 회장은 “주민자치 발전과 도약을 위해 그간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연합회의 발전에 헌신하겠다”며 각오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중구는 지난 6월 30일 대봉동 소재 카페에서 ‘소확행(소통은 확실한 행복)’ 간담회를 열고, 근무 경력 3년 이내의 젊은 직원들과 함께 자유롭고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조직 내 세대 간 인식 차이, 공직사회 내 청렴문화, 직장 내 문화 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에 익명으로 받은 질문지를 통해 연가 사용, 직무 스트레스, 소소한 불편사항, 제안하고 싶은 아이디어 등 현실적인 주제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오갔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예상보다 깊이 있는 대화가 오갔고, 구청장님과의 직접적인 소통이 인상 깊었다”며 “이러한 자리가 앞으로도 자주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젊은 직원들의 시각을 통해 조직이 나아갈 방향과 문화 개선의 필요성을 다시금 느꼈다”며 “앞으로도 ‘일하고 싶은 중구’, ‘청렴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중구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7월 1일, 류규하 중구청장이 아이들의 등굣길을 살피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작으로 남산3동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점검, 간부 공무원과 함께하는 근대골목 쓰담투어,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까지 생활 현장을 누비며 구정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다. 첫 일정으로는 남산초등학교에서 열린 ‘3주년 첫걸음, 등굣길 안전 ON’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지도 및 자전거 안전 수칙 계도를 하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류 구청장은 주차난 해소를 위한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남산3동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인근 주거지의 주차 수요 해소 및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실무진과 논의했다. 현장에서 구민들의 의견도 직접 청취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해당 주차장은 중구가 추진 중인 ‘도심 주차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상 4층 규모에 총 101면이 조성되며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간부 공무원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도군은 6월 30일 삼성산작목반 선과장에서 ‘2025 청도 복숭아(미황, 조황)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 복숭아의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첫걸음으로, 청도산 복숭아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선적식에서는 조기 출하 품종인 ‘미황’과 ‘조황’ 복숭아가 주요 품목으로, 선과 작업을 마친 복숭아는 해외 시장으로 본격 수출될 예정이다. 청도 복숭아는 뛰어난 당도와 품질로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동남아시아 및 북미 시장으로의 수출 확대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북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과 삼성산작목반이 공동 주관했으며,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 등 여러 농업 관련 기관이 후원으로 참여해 지역 농업인의 수출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김동기 부군수는 “이번 선적식을 계기로 청도 복숭아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시장 다변화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도군은 지난 27일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글로벌 커넥트-GO GO 청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추진되는 '외국인 지역사회 교류‧정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청도읍성, 와인터널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각국 언어로 제작된 관광 리플릿을 활용해 본국어로 청도의 역사와 명소를 소개하는 실습을 진행해 지역 정착을 위한 관광가이드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와의 융화 촉진에 기여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청도군 내호리와 유호1리에서 마을 주민과 함께 전통 음식 및 의상 체험, 각국 문화 소개 등 상호문화 교류를 진행했고, 6월에는 청도어린이집에서 중국,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유학생들이 원아들과 함께 전통 악기 체험, 각국의 전통놀이, 베트남 국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세계문화 체험활동을 4차례에 걸쳐 진행하여 어린이들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과 유학생 간의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남구 대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3일 동 특화사업의 일환인 “남다른 구석구석 행복동행 서비스”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2년째 진행되는 “남다른 구석구석 행복동행 서비스”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혼자 장보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마트를 방문해 필요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가자들과 함께 마트를 방문하여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손을 잡고 다니며, 원하는 물건을 찾는 데 세심하게 도움을 주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몸이 불편해 혼자 장보는 것이 힘들었는데, 필요한 물건을 직접 고르고 구매하니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이런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줘서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종희 대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남구청년센터는 청년도전지원사업 “해봄 프로젝트” 의 단기 프로그램 ‘틔우리' 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단기 프로그램’은 8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5주 동안 남구청년센터에서 진행된다. 구직을 단념한 18∼34세 청년 및 35~39세 ‘지역특화청년’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 ▲원데이 클래스 ▲취업역량강화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진출을 돕는다. ‘단기 프로그램’은 5주(40시간) 이상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이수 시 50만원이 지급된다. 참가 신청은 6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고용노동부 고용24 홈페이지 또는 홍보 포스터 QR 코드 접속 후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재학생, 휴학생 등 최근 6개월간 취업ㆍ교육ㆍ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있는 청년은 참여가 제한된다. 권은정 남구청년센터장은 "남구에서 진행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청년들에게 취업과 구직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문화와 예술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남구는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인과 주민들에게 유익한 지방세 정보를 제공하는 『지역 경제인과 함께하는 지방세 사례 및 연구과제 모음』을 발간·배부했다. 책자에는 24개의 지방세 사례가 기업, 개인, 공통 3개의 파트로 요약되어 있고, 개인과 공통 편에는 다양한 감면 혜택을 받거나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하는 사례 등을 수록했고, 기업 편에는 재개발·재건축 조합이나 법인 등에서 취득세 신고 등과 관련하여 놓치면 안되는 중요한 내용과 감면 제도, 세무조사 문답 사례들을 차곡차곡 수록하여 지역 경제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 외에도 지방세 발전 연구발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여 지방세 공무원의 자긍심을 한층 더 높여준 실무 기반 연구과제도 수록했다. 책자는 구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되고 남구 홈페이지에 게시함은 물론, 향후 재개발 사업이 활발한 남구의 재개발조합과의 간담회 개최 시에도 배포될 예정으로 앞으로 준공을 앞둔 남구의 조합과 입주민이 지방세를 신고 납부하는데 똑똑한 길잡이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nbs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30일, 청소년들이 영천소방서를 방문해 ‘안전체험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단순히 안전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청소년들이 다양한 안전체험활동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위기 대처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의 시작은 소방서 견학으로, 청소년들은 소방서 내 구급실, 소화기, 소방차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소방기관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직 소방관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으며 소방관의 소명과 역할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한편, CPR 교육을 통해 실제 생활에서 꼭 필요한 안전기술을 익히는 직접 익혔다. 이어 이동버스를 활용한 생활 속 안전체험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안전벨트 착용, 화재 발생 시 대피 등 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대처 능력을 키웠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안전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하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안전체험교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