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은 8월 20일, 관내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똑똑하게 놀자, 안전하게 지키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와 생활 속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 예방을 주제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기 대응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 △심폐소생술 및 AED 교육 △생활 속 응급처치(압박 붕대를 활용한 지혈 및 고정법) △선박 비상 탈출법 △생존수영(체온 유지법) △ 레저기구(SUP)를 활용한 구조법 △교통안전 수칙 △가상 운전체험 △카트 체험 등을 직접 체험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배웠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행정안전부 공익 활동 지원사업으로 일환으로 ‘한국해양소년단연맹’에서 운영하는 [생애주기별 수상 안전교육 – 하트웨이브]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참여했다. 모든 활동은 강의 위주의 교육을 넘어 체험 중심으로 운영되어 청소년들이 직접 몸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위기 상황에 대한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은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보다 활력있고 친근한 스포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고성군 종합운동장 관람석 개보수 및 디자인 경관개선 스포츠 벽화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민과 관람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과 스포츠를 테마로 한 재미있고 색다른 벽화와 트릭아트 포토존 제공으로 고성 종합운동장과 스포츠타운으로 이목을 집중시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8월 초에 마무리되어 종합운동장이 완전히 새 단장을 마쳤다. 1998년에 준공된 고성군 종합운동장은 약 27년간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면서 시설이 노후화되어 개보수가 필요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고성군은 국비를 확보해 기존 관람석 의자를 철거하고, 방수공사와 디자인 개선작업을 거쳐 쾌적하고 세련된 관람석으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2024년에는 노후 관람석 철거와 방수공사가 먼저 진행되어, 장기간 방치되어 발생했던 유해 성분 노출 및 안전 문제를 해소했다. 이어 2025년에는 주변 디자인 경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은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제5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 및 제47회 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레슬링협회(회장 김익헌)가 주최하고 경남레슬링협회(회장 정지원)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8월 22일 지도자 및 심판 강습회를 시작으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선수들이 출전하여 다양한 체급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고성군은 2023년 경남 최초로 전국 단위 레슬링대회를 개최했으며,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과 경남레슬링협회 및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고성군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경남 최초로 고성에서 개최했던 이 대회를 올해로 3년째 개최하게 된 것은 매우 기쁜 일이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많은 레슬링 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제62회 청룡기 전국 중·고등학교 축구대회의 성료 이후 전국 각지에서 모인 1,3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의 방문이 고성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 하일면 주민자치회(회장 이동권)는 8월 21일 하일면사무소에서 제2회 하일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내빈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숟가락 난타, 노래교실 합창), 기념사(축사), 2025년 주민자치사업 보고, 2026년 사업계획 발표, 현장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2026년 주민자치사업으로는 △하일면 추억 달력 제작 △클린하우스 설치 △대문 앞 태양광 LED 센서등 설치 △학림교 주변 꽃화분 및 자동관수시설 설치사업 총 4개의 사업이 군의회 의결을 거쳐 예산이 확정되면 하일면 2기 주민자치회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이동권 하일면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었다”라며, “마을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해결하려는 주민자치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동권 주민자치회장님을 비롯한 하일면 주민자치회의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결정된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은 8월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25년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의 건, 2026년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여부 및 운영 방법에 대한 심의, 기념행사 발전 방향 및 필요한 사항에 대한 기타 토의로 진행됐다. 추진위원회는 2025년 기념행사를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제48회 소가야문화제 및 제50회 군민체육대회와 함께하기로 했으며, 군민체육대회가 미개최되는 2026년에는 제49회 소가야문화제와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추진위원회 결과에 따라 올해 기념행사는 소가야문화제 및 군민체육대회와 함께 고성 송학동고분군과 종합운동장 등 고성읍 일원에서 진행될 계획이며, 소가야문화제는 개막행사, 공연행사, 문화·전시행사, 경연행사,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들로 구성할 예정이며, 군민체육대회는 종합순위제가 아닌 전 군민이 다양하게 참여 할 수 있는 행사 종목과 민속경기 등으로 운영하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며 예매권 대량 구매에 동참했다. 8월 21일 고성군청 3층 열린 회의실에서 이상근 군수,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최외숙 회장, 회원단체 회장 12명, 천미옥 복지지원과장, 고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16명이 참석해 환담과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12개 회원단체, 2,523명으로 구성된 지역 대표 여성 네트워크로, 2023년과 2024년에도 예매권을 구매해 지역 축제에 힘을 보탰다. 이번 참여 역시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축제’라는 가치 실현과 엑스포 성공 기원을 위한 실천으로 평가된다. 최외숙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의 꾸준한 응원과 참여가 공룡엑스포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라며, “늘 고성과 함께하는 고성군 여성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공룡엑스포는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공룡과 함께 춤을’을 주제로 열린다. 대형 플라워사우루스, 정크아트,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익룡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은 8월 22일, 군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정부 모범 공무원 2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2025년 상반기 정부 모범공무원 표창 대상자로는 기획예산담당관 황지웅 담당, 열린민원과 배미경 담당이 수상했다. 정부 모범공무원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황지웅 담당은 직전 상하수도사업소에 시설관리담당으로 근무하면서 고성공공하수처리시설 내 노후화된 시설과 면·마을 단위, 중계펌프장 등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했으며, 고성 생태학습관 및 연꽃공원 야외시설물 개보수를 통하여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 큰 공헌을 했다. 배미경 담당은 2024년 1월부터 지적 재조사담당으로 근무하며 2개년에 걸친 26개 지구 5,275필지에 대한 대규모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했으며, 지적재조사위원회 개최를 통하여 주요 이의신청을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3차원 입체 항공영상 제작, 찾아가는 민원 응대 등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조정금 징수 및 고성군 세수증대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2025년 상반기 정부 모범공무원을 수상하신 2명 모두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고성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은 8월 20일, 전국 동시에 실시된 민방위 대피훈련을 추진했다. 이번 훈련은 전국 동시 훈련으로 적의 공습상황 시 정부와 국민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인 ‘청소년센터 온’에서 진행한 시범 훈련에는, 고성소방서, 고성군 여성민방위기동대, 고성군 지역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함께 했으며, 군수가 주민 대피를 이끄는 등 현장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 시범 훈련에서는 고성소방서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주민들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형 안전 교육을 제공하고, 고성군 여성민방위기동대 연합회에서 방독면 착용법을 시연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훈련에 직접 참여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훈련은 유사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오늘과 같은 철저한 준비와 훈련이 있다면, 비상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앞으로도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성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22일 강서아트리움에서 열린 ‘제5회 강서문화예술테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주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에는 진 구청장과, 강서예술인총연합회 회원, 지역 주민 등 약 1백여 명이 함께했다. 개막식에 앞서 강서아트리움 앞마당에서는 ‘궁산또래패풍물단’의 신명 나는 국악 퍼레이드를 진행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힘찬 북소리와 풍물패의 행진이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진 구청장은 개막식 후 갤러리에 전시된 꽃 예술, 창작시, 사진 등의 작품을 감상했다. 작가들의 설명을 경청하고 다양한 질문을 통해 예술인 단체 회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어 아트리움 앞 야외 체험 부스를 방문해 꽃꽂이 체험과 가족 및 장수사진 촬영 체험을 준비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강서문화예술페스티벌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국악협회, 사진협회, 미술협회 등 7개 단체로 구성된 강서문화예술인총연합회가 이번 행사의 전시와 공연을 기획했다. 23일 오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청소년인생학교에서 횡성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4차 여름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째 날에는 선택형 분반 강좌에서는 △기둥교육 대표 엄기성 강사가 ‘실패의 달인이 전하는 진심’이라는 주제로 말(言)의 영향력과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강연하고 △숭실대학교 철학과 윤대열 강사는 ‘좋아하는 것을 꿈으로 만들기’라는 주제로 그리스·로마 신화를 통해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한다. 저녁에도 선택형 분반 특강이 이어지며 △한국차문화산업연구소 김세리 소장이 ‘행복한 관계 맺기’를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엄국화 선임연구원이 ‘디지털 시대, 벗의 새로운 의미’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기지우(知己之友)의 참된 의미와 더불어 관계 맺기의 가치를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에는 청소년인생학교 기획위원 오상현 강사가 ‘금융 문맹 탈출하기’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스마트 금융 지식과 올바른 경제 습관을 전한다. 이어 신성대학교 제과제빵학과 김정윤 겸임교수가 진행하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릉교육지원청은 최근 지속되는 가뭄 상황에서도 학교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강릉시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8월 22일 오후 3시, 강릉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교장과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긴급회의를 열고, 제한급수 상황에서도 학교에 필요한 용수를 우선 지원받아 급식과 화장실 사용을 포함한 기본적인 학교 운영이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 교장단은 “강릉시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교육활동이 중단되지 않을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번 상황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물 절약의 중요성과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강릉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유사한 물 부족 사태 재발에 대비해 강릉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고, 특히 물탱크형 화장실을 사용하는 학교를 중심으로 비상 용수 공급 시스템을 정비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김기현 교육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동해문화원은 지역의 역사 인물인 심동로의 얼을 기리고 학문과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심동로 얼 선양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양사업은 기획 단계부터 체계적인 절차를 거쳐 추진된다. 우선 기획·자문위원회를 연간 최소 2회 공식 개최하여 연구 방향을 논의하고, 학술 세미나의 주제와 발제자, 토론자, 좌장 등을 선정한다. 이어 조사·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한 총서를 발간한 뒤 출판기념회를 열어 지역사회와 성과를 공유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획·자문위원회에는 국내 해당 분야 전공 교수와 지역학 전문가 등 20여 명의 석학이 참여해 학문적 깊이와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시 지원으로 오는 8월 27일 열리는 제1차 기획·자문위원회는 선양사업의 첫 공식 회의로, 참석자 모두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사업의 방향을 정하는 자리가 된다. 회의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개회 및 인사, 사업 소개가 이뤄지고, 2부에서는 ▲위원장 선출 ▲기획·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화순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당연직 위원과 군의원·청년협의체 대표, 청년 활동가, 농업인 등 위촉직 위원 포함 총 15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회의에서는 ▲화순군 주요 청년정책 안내 및 논의 ▲청년친화도시 지정 및 추진 방향 ▲‘청년의 날’ 행사 안내 및 추진을 주제로 화순군 청년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추진 절차와 준비 사항이 상세히 안내됐다. 위원들은 청년친화도시 지정이 지역 청년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으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는 9월 20일 개최 예정인 “청년의 날” 행사는 청년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해 분야별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청년이 주인공인 만큼 청년들이 즐기고 소통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청년정책 및 청년친화도시 지정은 행정의 힘으로만 이룰 수 없기에 청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문화재단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창의예술학교운영사업 기획자·강사 연수과정 '하루예술학교 : 뒤바뀐 교실'이 지난 12일 북구문화의집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창의예술학교운영사업은 2012년을 시작으로 광주형 문화예술교육사업의 모델을 제시해온 대표 사업으로, 학교라는 구조를 매개로 일상 속 예술을 통한 삶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북구문화의집, 태이움직임교육연구소, 실내악단 마하나임 3개 단체가 창의예술학교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화정청소년문화의집은 예비창의예술학교로 올해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쳐 지역별 거점으로 단계를 밟아갈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창의예술학교 기획자와 강사 간, 장르 간 교류 형태의 네트워크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학교별 특화된 장르와 프로그램을 토대로 강사 두 명이 팀을 이루어 실제 융복합 프로그램을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수업은 미술 수업으로 무용가와 회화 작가의 협업으로 꾸려졌다. 태이움직임교육연구소 신희흥 대표와 북구문화의집 최찬 강사는 ‘나의 세계는’을 주제로, 몸의 움직임을 드로잉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울 성동구가 발행하는 구정소식 알림 소식지 ‘성동소식’이 구민들의 대표적인 정보 채널로 확대되고 있다. 2024년 실시한 구민 여론조사에 따르면, 성동구 정책사업의 주요 습득 경로로 ‘종이 소식지’를 꼽은 비율이 38.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온라인·SNS 등 다양한 매체 속에서도 소식지가 여전히 가장 신뢰받는 정보 매체임을 보여준다. ‘성동소식’은 주민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정책과 소식, 생활정보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해 정보를 전달하며, 구독자 편의를 위해 매월 종이와 모바일 두 가지 형태로 발간된다. 종이 소식지는 각 세대에 배부되고 공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비치되어 전 연령층이 쉽게 접할 수 있다. 모바일 소식지는 스마트폰·태블릿으로 언제 어디서나 구독이 가능하므로 정보 확산력과 환경 보호 효과가 크다. 또한 지난 13일부터는 모바일 소식지 구독자 확대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단기간에 구독자가 약 1만 명에서 1만 3천여 명으로 30%가량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모바일 구독자를 꾸준히 확대하는 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