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가 개막 이후 연일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며,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있다. 지난 18일 막을 올린 이번 축제는 풍기읍 남원천 일원과 인삼문화팝업공원, 부석사 잔디광장에서 펼쳐지고 있으며, 인삼과 농특산물,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축제는 풍기인삼의 우수성과 영주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체험과 공연, 판매가 함께 어우러진 종합형 축제로 진행되고 있다. 인삼병주 만들기, 인삼깎기 경연대회, 인삼인절미 떡메치기, 황금인삼을 찾아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매일 이어지고, 인삼요리 만들기와 시식행사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리며 축제장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서울에서 방문한 정은지(39) 씨는 “아이들이 인삼깎기와 인삼인절미 만들기 체험에 직접 참여해 즐거워했다”며 “요즘은 건강식품에 관심이 많아 풍기인삼을 꼭 사가야겠다”고 말했다. 문화공연 역시 축제의 흥을 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10월 25일 오후 2시 30분, 동성로 관광특구 주요 3개 지점(28아트스퀘어, CGV한일 앞, 2·28기념중앙공원)에서 ‘2025 동성로 청년 버스킹’의 대미를 장식할 특별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문화관광 분야 사업으로, 시민·청년예술인·상인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동성로 대표 거리 공연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동성로 일대에 젊음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번 특별공연은 기존의 저녁 시간대가 아닌,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주말 오후 2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각 장소의 특성을 살린 공연이 릴레이 형식으로 펼쳐진다. 공연은 28아트스퀘어에서 록밴드 포프(POF)의 무대로 시작된다. 이어 다음 공연 팀이 ‘동성로 청년버스킹’ 사인보드를 들고 다음 공연 장소로 이동해 점등한 뒤 무대를 이어간다. 시민들은 이를 따라가며 동성로 곳곳의 공연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이번 버스킹 공연에는 ▲록밴드 포프(POF) ▲마임 퍼포먼스팀 명도(양철인간·골든보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와 대구관광협회는 해외 젊은층에게 대구 여행을 홍보하기 위해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동안,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와 공동으로 외국인 청년 29명이 참가하는 ‘K-CLIP 2025’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CLIP(Korean Culture and Language Immersion Program)’은 TPO의 관광 분야 청년인재 육성사업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원도시의 외국인 청년을 대상으로 매년 한국 문화와 언어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시는 2019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참여한다. 올해는 10개국 22개 도시에서 외국인 청년 29명이 참가하며, 10월 19일부터 29일까지 10박 11일간 대구를 비롯해 안동, 문경, 부산을 방문한다. 대구에서는 24일부터 27일까지 머무르면서 색다른 대구만의 매력을 경험할 예정이다. 첫째 날, 참가자들은 오리엔테이션 후 대구미술관과 간송미술관, 대구오페라하우스를 방문한다. 둘째 날에는 팔공산 동화사에서 사찰문화 체험과 군위 한밤마을,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에 참가한 대구 스타기업들이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FIX 2025 기간 동안 ‘대구 스타기업관(Star Global Village)’을 운영하며, 혁신 기술을 보유한 10개 스타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 기업설명회(IR),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 세미나 등 다양한 글로벌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이번 행사에서 총 5건의 수출 계약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중 3건은 약 700만 불(한화 약 100억 원)에 달하는 수출계약이며, 2건은 상호 협력 MOU가 성사됐다. 특히 ㈜에너피아는 중국 Daewoo Equipment 사와 연간 300만 불 규모의 초대형 수출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우크라이나 GEOWEST 사와는 2026년까지 총 200만 불 규모의 장기 계약도 성사시키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원스톱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채비㈜는 에티오피아 Robel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재)달성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참꽃갤러리에서 달성군미술협회 초대전 ‘달성-노닐다’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고수영 달성군미술협회 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단체전으로, 구상·비구상·조각 등 폭넓은 시각 언어를 담은 30여 점의 작품들이 공개된다. 전시에는 지역 예술가들이 삶과 예술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풀어낸 조형적 숨결이 담겨 있다. 사색과 유희가 교차하고, 전통과 현대가 맞닿는 작품들은 관람객에게 일상의 경계 너머에서 예술과 함께 노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는 달성군청 2층에 위치한 참꽃갤러리에서 열리며,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고수영 협회장은 “이번 전시는 달성의 문화와 예술이 사람과 자연, 공동체와 어떻게 어우러질 수 있는가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라며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 머물고 숨 쉬는 따뜻한 예술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훈 이사장은 “달성군미술협회는 지역 예술의 뿌리이자 지역 미술계 발전을 위해 힘쓰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달성군은 오는 11월 군민의 일상 속 안전 확보를 위해 아파트 단지 내 도로 교통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지난 8월 교통안전 전문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위·수탁 협약을 맺고, 올해 처음으로 실태 점검 컨설팅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 점검은 교통안전법에 근거한 서비스로, 공동주택 단지 내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목표로 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대상 아파트 단지는 다사읍 3곳과 유가읍 1곳 등 총 4곳이다. 교통안전 전문가는 11월 중 각 단지를 직접 방문해 ▷도로환경 ▷교통안전시설 설치 현황 ▷차량 및 보행자 동선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를 토대로 시설 설치와 보완, 안전한 통행 방법 안내 등 맞춤형 개선방안이 마련되며, 이는 각 단지에 제공돼 실질적인 개선 조치로 이어져 공동주택의 교통안전 수준 향상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아파트 교통안전점검이 아파트 내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통안전점검을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체계의 출발점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기초생활보장제도 청년 가구분리 모의적용’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청년 가구분리 시범사업’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30세 미만 미혼 청년을 개별 가구로 인정해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한다. 현행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가구 단위 생계급여 지급 원칙에 따라 30세 미만 미혼 자녀가 부모와 떨어져 살아도 동일 가구로 간주된다. 이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으며, 이번 시범사업은 이러한 제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정책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사업이 시행되면, 생계급여 수급 가구의 19세 이상 30세 미만 미혼 자녀가 부모와 주거를 달리하는 경우, 해당 청년의 신청을 통해 생계급여를 별도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비수급 가구의 자녀라도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부모와 단절된 경우, 개별 가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완화된 기준이 적용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그동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달서구는 월광수변공원 도원지 일원에서 해병대 전우회 달서구지회 주관으로 수중 및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보트 1대와 다이버 3명을 포함한 전우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도원지 내 수중 및 주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와 부유물을 수거하며 깨끗하고 청결한 ‘명품 달서구’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해병대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깨끗한 자연을 지키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해병대 전우회 달서구지회는 올해로 19회째 정화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지역의 하천·공원 등 주요 생활권역을 중심으로 환경보호와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해병대 전우회가 매년 추진하는 정화활동은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높이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지속적으로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21일, 달서아트센터에서 지속가능발전 목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지속가능발전 및 탄소중립실천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정책과 기후위기 대응 생활실천을 주제로 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최근 환경 이슈와 해외 주요 사례를 포함해 지속가능발전 분야 전문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과정은 ▲국내외 지속가능발전 정책 동향 ▲지속가능발전 우수사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업 및 해외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강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실현하는 도시’의 개념과 필요성을 이해하고,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주민 역량 강화와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달서구는 이번 아카데미와 연계해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생활체험 교육을 병행한 ‘찾아가는 친환경 체험교실’도 운영하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과 체험을 병행하는 생활 밀착형 환경교육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달서구는 22일 성서산업단지 내 성서체육공원 야외운동장(월암동)에서 열린 『제5회 달서 근로자 가요제』가 근로자와 주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가요제는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노사 간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대표 근로자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행사는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관하고, 대구광역시 달서구·달서구의회·달서경제인협의회·iM뱅크 등이 후원했다. 본선 무대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5개 팀이 출전해 노래 실력과 끼를 발산했다. 심사 결과 디데이대구물류의 김수웅씨가 ‘일편단심 민들레야’를 열창하며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 총 1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행사 중에는 지역의 모범근로자 10명에 대한 표창이 함께 진행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온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장에는 퍼스널 컬러 진단, 쿠키 만들기, 수제 맥주 체험, 근로자 건강관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광역시가 주관하는 ‘2025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 '공존(COEXISTENCE)'’이 11월 14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11월 15일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잇따라 열린다. 이번 공연은 경주・울산·포항 세 도시가 함께하는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의 일환으로, 세 도시가 매년 주관을 번갈아 맡으며 이어온 정례 문화교류 무대다. ‘해오름동맹’은 2016년 체결된 광역 협력체로, 경제·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중 시립예술단 합동공연은 동해안권을 하나로 잇는 대표 예술 교류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공연의 주제는 ‘공존(共存)’으로, 도시와 예술, 사람과 사람의 화합을 의미한다. 세 지역 예술단이 하나의 무대를 통해 예술적 연대와 상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오스트리아 출신의 세계적 마에스트로 사샤 괴첼(Sascha Goetzel)의 지휘 아래, 현악계의 거장 막심 벤게로프(Maxim Vengerov)와 함께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 35를 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주시는 오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2일 황성공원 일대와 주요 교차로에서 시민 대상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조사를 앞두고 조사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청 관계자와 조사요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조사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참여를 당부했다. 경주시는 시민들이 인구주택총조사에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인터넷, 전화, 방문 등 다양한 조사 방식을 안내하고, 조사 참여가 국가 및 지역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대학 경주시 정책기획관은 “인구주택총조사는 미래 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라며, “응답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부정수급 예방 및 회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업 운영의 투명성 강화와 부정수급 사전 차단을 통해 사회서비스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주시와 경북행복재단이 공동 주관했다. 교육에는 대한안마사협회 경북지부, 8개 서비스 제공기관 대표와 종사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부정수급 사례 유형, 회계 서류 작성 요령, 재정관리 기준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는 안마‧마사지 서비스를 통해 노인성 질환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시각장애인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으로, 경주시는 매년 사업 운영의 투명성 확보에 힘쓰고 있다. 윤철용 경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며,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올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총 20억 5,800만 원을 투입해 지역 맞춤형 복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주시는 지난 22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코라드홀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장과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노인복지시설 재무회계 실무 및 노인인권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노인 인권 보호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노인인권 보호 및 존중’을 주제로, 시설 내 인권침해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과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인권 보호 지침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종사자들이 노인 인권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존중과 배려가 중심이 되는 복지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되새겼다. 2부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규칙의 주요 내용과 실무 적용 방안을 다뤘다. 예산 편성, 결산서 작성, 후원금 관리, 수입‧지출 절차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졌으며, 지도‧점검 시 지적된 주요 사례와 전산시스템 활용법을 함께 다뤄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권 보호의 중요성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주시는 천북면 최삼호 농가가 ‘2025년 경북한우경진대회’ 한우품질평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농협경제지주 경북지역본부가 주관했으며, 지난 22일 영주시에서 열렸다. 대회는 △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1~3부) △한우품질평가 등 총 6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우품질평가 부문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1년간 출하된 한우 중 1+등급 이상 출하율이 75% 이상인 거세우를 대상으로 평가해, 최삼호 농가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경주시는 이번 수상이 민선8기 공약사업인 ‘경주한우 품질 및 브랜드 경쟁력 제고 사업’의 꾸준한 추진 성과라고 설명했다. 시는 고급육 생산 기술 보급, 사육 환경 개선, 브랜드 홍보 확대 등을 통해 ‘경주 한우’의 명품화를 추진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사료비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품질로 경주한우의 위상을 높여준 최삼호 농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주한우가 전국 최고 품질의 명품 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