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북교육청은 오는 26일(일), 경주시에 있는 경주공업고등학교 청람관에서 ‘도전! 꿈 성취 인증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은 도전, 큰 꿈, 세계로의 비상’을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교사가 함께 도전의 가치를 공유하고 성취의 기쁨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한마당은 APEC 2025 공식 부대행사인 ‘K-EDU EXPO’와 연계해 운영되며, ‘Learn Together, Lead Tomorrow(함께 배우며, 내일을 열다)’를 표어로 전 세계와 미래를 교육으로 연결하는 대규모 축제로 추진된다. ‘도전! 꿈 성취 인증제’는 경북교육청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대표 인성․진로 프로그램으로, 학생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는 과정을 인증한다. 결과보다 ‘도전의 과정’을 중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책 쓰는 아이들’, ‘우리 땅 독도지킴이’, ‘도전! 문해력을 높여라’ 등 10개 프로그램을 통해 2,400여 명의 학생이 도전에 참여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인증제 활동 영상으로 학생들의 다양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구미시는 지난 22일 늘푸른학교 수강생 40명을 대상으로 구미에코랜드에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수강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지역의 문화와 생태를 직접 느끼고, 학습의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에코랜드 목공예 체험장에서 나무를 깎고 조립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고, 참생태숲을 따라 운행되는 모노레일에 탑승해 단풍이 물든 구미의 가을 정취를 즐겼다. 참가자들은 “수업으로만 배우던 지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니 더욱 생생하게 느껴졌다”며 “자연과 함께한 하루가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주 평생학습원장은 “늘푸른학교는 단순히 지식을 쌓는 공간이 아니라, 동년배들과 함께 배우고 교류하며 삶의 활력을 얻는 평생학습의 장이다”며 “이번 체험이 배움의 즐거움과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구미시립합창단은 지난 22일 지산동 구미외국인주민센터에서 열린 제‘444회 수요공양 어르신 반찬 나눔’ 행사에 참여해 따뜻한 음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합창단은 〈가을밤〉, 〈음악은 항상 내 곁에〉, 〈새타령〉 등 다채로운 곡을 선보이며, 감미로운 하모니로 어르신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공연 후 단원들은 반찬 나눔 봉사에도 직접 참여해, 정성 어린 반찬을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박진우 지휘자는 “음악이 가진 힘으로 어르신들께 위로와 행복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무대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립합창단은 오는 12월 열릴 정기공연을 앞두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 중이다. 이번 정기공연은 구미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주인공으로 한 합창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관련 문의는 구미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구미시는 벼 수확기를 앞두고 지역 전역으로 확산 중인 벼 깨씨무늬병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업재해로 인정됨에 따라 10월 31일까지 긴급 피해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10월 20일부터 토지주소지 읍면동에서 피해신고를 받고 있다. 병무늬 면적률이 51% 이상이면서 피해면적이 재배면적 대비 30% 이상인 농가는 지원 대상이 되며, 1회 이상 방제 이력과 수확량 자료등을 제출해야 한다. 지원단가는 피해율 기준에 따라 △30~80% 미만은 농약대 82만원/ha △80% 이상은 대파대 372만원/ha로 차등 지급된다. 생계비 지원, 농업정책자금 상환유예 및 이자감면, 경영자금 융자 등 추가적인 복구 지원도 병행된다. 또한 피해벼 정부매입을 원할 경우 전량 매입할 예정이다. 벼 깨씨무늬병은 여름철 고온과 잦은 강우로 인한 양분 고갈, 일조량 부족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피해가 심할 경우 미질 저하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현재 전국적으로 약 3만6천ha 이상이 피해를 입어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구미시에서는 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구미시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정성현 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 30여 명이 경북도청을 방문해 김학홍 행정부지사, 양금희 경제부지사 등 도 간부들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시정 주요 현안을 경북도와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미시는 이날 △‘5극 3특 국가균형성장전략’ 대응 방안 △새마을운동중앙회 및 연수원 유치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산업화역사관) 유치 △AX 실증산단 조성 등 핵심 현안을 설명하고 경북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업무 협의 수준을 넘어, 구미시 간부 대다수가 동참한 ‘현안 해결형 소통행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민선 8기 들어 구미시가 보여주는 변화된 행정 행보로, 지역 현안에 대한 실행력과 협업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정성현 부시장은 “구미의 발전과 지역 균형 성장을 위해 추진 중인 현안들에 대해 경북도의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미의 미래 성장기반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예천군에서는 오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호명읍 신도시패밀리파크 잔디광장에서 ‘2025 예천군 가족사랑한마음 걷기대회’ 가 열린다. 예천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예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걷기 행사는 패밀리파크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범우리공원과 실개천을 거쳐 다시 패밀리파크 잔디광장으로 돌아오는 약 3.5km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 제한이나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까지 행사장을 찾아 현장 접수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접수는 참가 리플릿이 소진되면 마감된다. 걷기 코스 완주와 더불어 참가 리플릿을 활용한 스탬프 미션에 성공한 모든 참가자에게 완보기념품이 증정되고 인생네컷 가족사진 만들기 및 놀이체험 부스 운영, 댄스공연 및 버블쇼 등 풍성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걷기 코스 안에 댄스존, 비누방울존, 어린이보물찾기존 등 다양한 이벤트존이 마련되어 있어 걷는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행사 막바지에는 푸짐한 경품추첨도 예정되어 있다. 이철우 예천군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가족 사랑과 건강을 되새기고, 지역 주민 간 더욱 친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한민국 양궁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갈 예천군청 김제덕 선수가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2개(개인전, 거리별50m), 은메달 3개(단체전, 거리별 70m, 90m), 동메달 1개(거리별 30m)를 획득하며 국내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제덕 선수는 거리별마다 안정적인 슛팅으로 30, 50, 70, 90m 결과를 합산한 개인 종합 랭킹에서도 2위인 1,369점의 김우진 선수보다 14점이나 앞선 1,383점을 획득하여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2일 오후에 열린 개인 결승전에서 김제덕 선수가 등장하자 관중석에서 환호가 터져나왔으며, 경기 중 김제덕 선수가 10점을 쏠 때마다 응원과 박수가 이어지는 등 홈그라운드와 같은 열성적인 응원 때문에 금메달을 딸 수 있었다. 그리고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단체전 결승에서 예천군청(김제덕, 장지호, 이동영, 손지원 선수)이 은메달을 획득한 것은 개인전 우승보다 더 값진 결과이며, 예천군청 선수 개개인의 노력과 명장 문형철 감독과 장용호 코치의 지도가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 김제덕 선수는 “다음주 국가대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예천군은 지역 대표 브랜드인 ‘예천한우’의 체계적인 유통·판매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예천한우 특화센터’가 오는 11월 준공된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센터 건립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총 사업비 81억 원으로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식육포장처리시설(총 844㎡규모)로 식육포장처리장·냉장·냉동창고 등이 들어서고, 2층의 옥상 주차장(43면)과 옥외주차장(9면)은 상설시장 이용객들에게 무료 개방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예천군은 특화센터가 ‘예천한우’의 전국적인 유통 거점으로 발돋움하도록 식육포장처리업 운영을 결정하고 본격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관내에서는 소매가 아닌 도매 판매만 허용하여 기존 상인 및 음식점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상권과의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화센터의 운영자는 오는 11월 중 공개 모집을 통해 연내에 선정해 내년 1월 중 본격 운영에 들어가며, 선정 과정에서는 운영 능력, 전문성, 예천한우 브랜드 가치 제고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예천한우를 전국적으로 알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예천군이 ‘명품교육도시’라는 비전을 구체적인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가 꾸준히 강조해 온 교육철학이 EBS 한국교육방송공사, 서울시, 종로학원, ㈜헤럴드 등 국내 대표 교육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다. 예천군이 이처럼 교육 인프라 확충에 전력을 다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교육이 좋은 곳에 사람이 모인다’는 인식 아래,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신도시를 중심으로 늘어나는 젊은 세대의 교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예천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호명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관내 모든 중학생을 대상으로 ‘EBS와 함께하는 2025 청소년 성장캠프’를 운영했다. EBS 진로·학습 전문가의 특강부터 직업 체험형 워크숍, 자기주도학습 동기부여 프로그램, 또래 멘토링과 팀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학습 계획을 세우는 융합형 성장 경험을 하게 된다. 2차 캠프는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풍천중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읍·면 지역 학생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상주시는 올바른 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보다 강도 높은‘번호판 영치 집중 단속’을 실시·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자동차세 체납의 경우 전체 체납액의 20%를 차지하는 세목인 만큼 고질 체납차량에 대한 보다 강도 높은 조치를 통해 올바른 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조치이며, 차량 밀집 지역과 사각지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다만, 생계가 어려운 영업용 차량 체납자는 영치유예, 분할납부 유도 등의 방법으로 부담을 줄여주고 긴급하게 생계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이 되면 사회복지과 및 유관부서와 협의하여 적극적으로 복지혜택을 안내키로 했다. 위창성 상주시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고질체납자들이 많이 산재해있는 세목인만큼 보다 강도 높게 집중적으로 영치를 실시하여 형평성있는 조세정의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상주시는 국가하천의 재해대책기간 공사중지로 인해 중단된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강창교는 낙동강 본류에 위치한 유일한 잠수교로, 경간장이 짧고 형고가 낮아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으로 인한 통행 단절 등 이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상주시는 지난 2021년 해당 지역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고 교량 재가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약 536억원을 투입하여 연장 613m, 폭 12.5m 규모의 교량을 신설하고 기존 잠수교는 철거할 계획이다. 현재 가설교량 설치, 기초공사 및 상부공정 등 본격적인 공사가 재개됐으며 2028년 교량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상주시는 “재해대책기간 종료에 따른 공사 재개로 교량 설치가 본격화되면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가 기대되고, 강창교 일대의 교통단절 해소와 재해위험 감소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국‧도비 확보와 예산 적기 투입, 철저한 품질‧안전관리로 강창교를 조속히 신설함으로써 접근성 개선을 통한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겠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상주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최우수, 우수, 발전상 각 1)’에서 매립시설 부문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는 폐기물처리시설의 효율성과 체계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전국 596개 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성·기술성·경제성·안전성·거버넌스 등을 평가한다. 전국 매립시설을 대상으로 1년간 매립시설 운영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상주시는 관내 매립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여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지난 2022년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이 공공환경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전국 우수시설로 선정된 이후 매립시설도 전국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 이어 매립시설이 우수시설로 선정되어 환경기초시설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폐기물매립시설 확장사업도 원활히 추진하고 지속적인 운영 개선으로 주민과 상생하는 친환경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상주시보건소는 10월 23일 아이맘플러스센터에 등록된 임신부 중 15명을 대상으로‘신생아 오가닉 보넷(모자) 만들기’운영을 끝으로 2025년도 임신부 건강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임신부 건강교실에서는 필라테스 및 요가, 아기용품 만들기(애착인형, 이불패드, 인형베개, 오가닉 모자), 마음건강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90여 명의 임신부가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임신부들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해 마음건강돌봄을 통해 임신부와 태아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및 불안감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임신부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앞으로도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임신부 건강교실을 통해 임신부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출산 육아 지원금 및 셋째아 이상 건강보험금, 출산축하 해피박스, 임산부 의료비 지원,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난임부부 시술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문의는 상주시보건소 아이맘플러스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는 10월 22일 오전 10시, 상주문화회환 대공연장에서 6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제29회 노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청리면 어울림장구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회의 어른으로서 솔선수범하는 자세와 실천 의지를 담은‘노인강령’낭독과 평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모범 어르신들과 공무원 등 유공자 33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루어졌다. 이어서 윤문하 지회장의 기념사와 주요 내빈의 축사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 기념 촬영을 끝으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오상철 부시장은“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의 희생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우선 과제로 다양한 노인복지정책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10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북콘서트 '퍼플엘리 두 번째 여행 뮤지컬을 보러 웨스트엔드에 가다'를 무대에 올린다. 이 공연은 웹툰 형식의 그림 동화책 ‘퍼플엘리’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북콘서트로, 관객 모두가 한 권의 책을 함께 읽으며 음악과 이야기를 동시에 감상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10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10월 29일 19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전석 5천 원의 부담 없는 관람료로 부담 없는 가격에 문화생활을 향유할 기회다. ‘퍼플엘리’는 아동 공연을 넘어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작품이다. 서양악기와 국악기가 어우러진 선율, 여기에 발레가 더해진 무대는 아이들에게는 신비로운 예술의 세계를, 어른들에게는 잊고 있던 감성과 상상력을 되살리는 시간을 선사한다. 공연은 책 속 주인공 퍼플엘리와 친구 써니가 영국 런던의 웨스트엔드를 찾아 뮤지컬을 관람하며 겪는 모험을 그리며 음악과 움직임, 스토리텔링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