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유진 기자]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WWF(세계자연기금)와 함께 영상 콘텐츠 통해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해 눈길을 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WWF 한국본부와 손잡고 오는 6월 30일까지 ‘사라지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Love It or Lose It)’ 이라는 제목의 미디어 콘텐츠를 인스파이어 내 ‘오로라’ 공간에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와 함께 ‘러브 아워 플래닛 (Love Our Planet)’ 친환경 객실 패키지 운영 및 다양한 캠페인 이벤트를 통해 멸종위기종 보전 및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한다. 지난 4월, 인스파이어와 WWF 한국본부는 환경 인식개선 및 교육,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한 차별화된 콘텐츠의 공동 개발과 전시, 캠페인 활동 및 홍보 등 다각적인 분야에 걸쳐 협업을 약속한 바 있다. 이 일환으로, 이번 오로라 미디어 쇼 캠페인은 멸종위기 동물과 서식지 파괴의 심각성, 생물다양성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콘텐츠로 호랑이, 코끼리, 그리고 대왕판다가 등장해 이들 동물의 특징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냈다. 150미터 길이의 오로라에 늘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2024년도 인천 웰니스관광지 5개소(예비 1개소 포함)를 신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 웰니스관광지는 2021년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신규 선정 및 육성하며, 5개 테마(힐링/명상, 뷰티/스파, 자연/해양치유, 헬스케어, 웰빙푸드)로 올해 선정된 5개소를 포함해 총 25개소로 확대됐다. 올해 신규 선정된 웰니스관광지는 △더위크앤리조트 △스티라요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차덕분 이며, 예비 웰니스관광지는 △희와래 커피로스터스다. △더위크앤리조트는 중구 을왕동에 위치한 휴식과 활동이 조화로운 리조트로 반려동물 동반 객실부터 파노라마 오션뷰 객실까지 다양한 타입의 객실과 다채로운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선셋요가, 어린이 숲 체험 등 자연을 활용한 웰니스 스테이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스티라요가는 인천국제공항 인근 백운산 자락에 위치한 요가명상원으로 울창한 숲을 바라보며 영어로 진행되는 실내 요가, 마음챙김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영종도에 위치한 5성급 호텔, 다목적 공연장, 컨벤션 센터 등으로 구성된 복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하나은행은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 32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32주년을 맞는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식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전국규모 어린이 미술대회로,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줌과 동시에 미술적 재능 발휘를 위한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 '초록별, 초록탐정 : 내가 발견하는 자연의 특별한 초록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초록탐정이 된 대회 참가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이를 소재로 한 작품을 출품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6일까지 예선 접수가 진행되고, 본선 진출 대상 학생 200명을 선발해 10월 중 본선대회가 치러질 예정이다. 예선 접수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개인전의 경우 하나은행의 알파세대 체험형 금융플랫폼 '아이부자'앱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제출 방법은 출품작과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을 각각 촬영해 이미지 파일로 업로드하면 된다. 대회는 △회화부문 △디지털 회화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중복 참여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쌈지길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서울 인사동 쌈지길 1층 중앙마당에서 제로웨이스트 브랜드 ‘알맹상점’과 협업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쌈지길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초록방위대’ 행사라는 주제로 쌈지길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알맹상점은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를 위해 일회용 플라스틱 및 비닐과 같은 포장재 없이 제품을 리필 형태로 제공하는 제로웨이스트 브랜드이다. 쓰레기를 줄이는 대안으로 최초의 리필스테이션을 망원동에서 운영한다. 알맹상점과 더불어 화장품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화장품을 물감으로 업사이클링 브랜드 ‘아트탭(Arttab)’과 무분별하게 버려진 혜양 폐기물을 재발견하는 환경친화적 디자인 기업 ‘피스플래닛’도 참여한다.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방문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폐지를 새활용한 토끼 키링 만들기 체험이 주어진다. 행사장에 포토존 설치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쌈지길 관계자는 “미래의 잠재고객인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공간 쌈지길’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높일 것”이라며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환경재단이 코리아세븐으로부터 전국 4천여 개 세븐일레븐 가맹점에서 운영된 친환경 동전모금함을 통해 모인 7천 2백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3일 밝혔다. 환경재단은 모금액을 순환자원 회수로봇 운영과 관리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회수로봇은 전국 28개 세븐일레븐 매장에 설치돼 있다. 누구나 투명 페트병과 캔을 기기에 투입하고 폐기물 개당 현금 포인트 10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지난 1년간 환경재단이 로봇을 통해 수거한 페트병과 캔은 각각 106만개, 33만개에 달한다. 이는 69톤의 탄소 감축과 동일한 효과이고 1만5백그루의 나무를 식재하는 효과가 있다. 올해부터는 동전모금함의 소재를 크라프트 종이로 전환하기도 했다. 유엔환경계획(UNEP)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전 세계 플라스틱 폐기물 중 재활용률은 10%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자원순환 인프라 확대와 플라스틱 쓰레기 유입 방지가 시급하다.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은 “친환경 동전모금함은 미세먼지 저감을 목표로 출범했지만 이제는 동전의 숨겨진 가치를 활용해 플라스틱과 캔의 선순환을 촉진하는 캠페인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사회 흐름에 따라 필요한 친환경 캠페인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환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경북도는 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약칭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2027년 이전까지 개식용 종식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3일 밝혔다. 특별법에 따르면 지난 2월 6일부터 신규 식용개 사육 농장, 도축·유통 상인, 식품접객업 개설은 즉시 금지되며, 기존 업자들은 5월 7일까지 시설 명칭과 주소, 규모, 운영 기간 등이 포함된 신고서를 농장·영업장 소재지 시군 소관부서에 제출해야 한다. 신고한 업자는 오는 8월 5일까지 영업장 감축 계획, 철거, 폐·전입 예정일 등을 담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군은 신고 사항을 토대로 현장 실태조사 등을 거쳐 정부 전·폐업 지원기준(안)이 마련되는 대로 지원 금액을 산정해 지급한다. 만약 기한 내 운영 신고를 하지 않거나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경북도는 농축산유통국장을 팀장으로 육견농장, 도축 및 유통, 식품접객 담당부서로 구성된 개식용 종식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지자체 공무원 설명회, 부단체장 회의, 홍보물 배부, 홈페이지 배너 게시 등 개식용종식을 위한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어린이날과 생물다양성의 달 을 맞아 오는 4일 관내에서 ‘2024 생물 사랑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국립생물자원관 내외부 행사장에서 열리며, 어린이들에게 생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학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생생채움 대강당에서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열린다. 오전에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주인공의 모험과 성장이 담긴 만화영화 ‘생츄어리-마법의 소원나무’가 상영된다. 이어 ‘어린이 마술공연’이 펼쳐진다. 앵무새와 비둘기가 함께하는 동물 마술, 꽃과 음악을 활용한 소품마술 등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흥미진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한국방송(KBS) 27기 공채 개그맨 김현기가 진행하는 어린이 장기자랑 대회도 열린다. 장기자랑 대회는 어린이들이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가족이 함께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외에도 전시관을 돌아다니는 동물 캐릭터를 찾아 가위바위보 대결을 하는 등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행사에 참여하면 ‘작은 화분 키우기 꾸러미’, ‘동물 풍선’ 등의 기념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KT&G가 잎담배 원료 수입국가인 우간다 어린이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현지 94개 초등학교에 1억1000만원 상당의 친환경 정수장치 400대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KT&G는 지난달 30일 우간다 호이마(Hoima)시에서 박현석 KT&G 탄자니아 원료지사장과 현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수장치 전달식을 진행했다. 우간다 수(水)환경국에 따르면 국민 약 4990만명 중 920만명이 안전한 식수에 접근할 수 없어 빗물과 웅덩이를 식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는 콜레라, 장티푸스 등 수인성 질병을 유발해 높은 유아 사망률과 같은 심각한 사회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중력식 막을 이용한 친환경 정수장치 지원으로 우간다의 식수 위생 문제 개선은 물론, 나무, 숯 등 연료를 태워 물을 가열하는 기존 정수 방법을 대체해, 연간 최대 3,500tCO2eq(이산화탄소환산톤) 감축 등 환경보호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 세계 130여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는 KT&G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주요 사업 진출국 및 저개발국가의 교육, 주거, 환경 등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2021년 탄자니아 초등학교에도 정수장치 1,3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롯데백화점은 명동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명동길 일대의 쓰레기를 주워 오는 고객들에게 리얼스 굿즈를 제공하는 '플로깅(쓰레기줍기) 프로젝트' 리얼스마켓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측에 따르면 오늘(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명동길 일대의 쓰레기를 주워 오는 고객들에게 굿즈를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폐한복 업사이클링 머리끈’, ‘비건 핸드&바디밤’, ‘제로띵스 구강케어 세트(대나무 칫솔 외)’ 등의 친환경 굿즈를 증정한다. 한편 ‘명동 페스티벌’은 롯데백화점과 서울시가 내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명동 상권을 살리기 위해 최초로 기획한 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2회째다. 지난달 26일 시작된 명동 페스티벌은 오는 6일까지 이어진다. 롯데백화점 외에도 롯데칠성음료, 롯데면세점, 롯데호텔, 롯데웰푸드, 코리아세븐 5개 롯데그룹 계열사가 추가로 참여하고 있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에쓰오일(S-OIL)은 오늘(2일) 서울 중구 열매나눔재단에서 친환경 사회적기업 공모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총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부금은 열매나눔재단을 통해 선발된 5개 친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의 사업화 자금, 팝업스토어 및 성과 공유회 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2022년부터 친환경 관련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사회적 기업은 △폐지를 활용해 종이가죽 제품을 만드는 ㈜러블리페이퍼 △다회용기를 서비스하는 주식회사 식판천사 △폐장난감으로 자원을 재순환하는 주식회사 코끼리공장 △폐현수막을 통해 상품을 만들고 환경교육을 진행하는 터치포굿 △친환경 소재 원단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하는 행복한쓰임협동조합 등 5곳이다. 에쓰오일은 이번 사업이 기후 위기 대응에 필요한 혁신적인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으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S-OIL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친환경 분야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제주도는 ‘제1차 제주특별자치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4~2033년)’에 대한 도민 의견을 청취하는 용역 최종보고회와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도는 오는 2일 오후 4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어 공청회는 제주시 권역은 7일 오전 10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서귀포시 권역은 같은 날 오후 3시 서귀포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제주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지난해 4월 확정·발표된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연계한 것으로 10년을 계획기간으로 두고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제주도의 온실가스 배출·흡수 등 현황과 전망, 부문별·연도별 중장기 이행 로드맵, 연차별 소요 예산 및 재원 계획, 온실가스 감축 이행 추진 기반 구축·점검과 환류 계획 등이다. 이번 계획에는 2012년 시작한 ‘탄소 없는 섬 제주 2030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 전기차 보급을 담고 있다. 특히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계획 및 에너지 전환 로드맵 등을 확대 반영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제주도는 최종보고회와 공청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비건 화장품 브랜드 타가를 전개하는 친환경 뷰티테크 기업 비케이브로스는 푸르메재단 주최로 열린 기부 마라톤 ‘2024 미라클365 푸르메런’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장애 어린이 재활 치료 기금 마련을 위해 이달 27일 서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타가 브랜드 앰배서더인 가수 션도 함께했다. 푸르메재단 홍보대사이기도 한 션은 타가 임직원들과 함께 5킬로미터의 거리를 뛰었으며, 이후 푸르메런 참가자들을 위해 마련된 미니 콘서트에 참여해 본인의 히트곡을 열창했다. 서동희 비케이브로스 대표는 “타가는 자연과 사람에게 책임질 수 있는 새로운 생각으로 자연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브랜드 비전으로 삼고 있다”며 “이번에 장애 어린이 재활치료 지원에 나선 것 역시 이러한 브랜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여정 중 하나로,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서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타가는 영유아 및 어린이용 비건 화장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영국과 이탈리아, 프랑스 등 4개국에서 비건 인증을 받았으며 모든 제품에 대한 임상을 실시하고 있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기후변화로 인한 물관리 대응을 위해 선제적으로 준비상황 점검에 나선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지난 29일 본사 세종관 50주년 기념홀에서 1분기 주요 성과와 중점 현안을 논하는 전사경영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윤석대 사장과 임원진, 본부장, 부서장 등 총 170명이 참여했으며 극한 호우 대응 방안, 디지털 물관리를 위한 3대 초격차 기술 및 6대 글로벌 선도 기술의 녹색 수출 전략 등 현안이 논의됐다. 수자원공사의 글로벌 리딩을 위한 3대 초격차 기술은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AI)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이며, 선도국과 협력·경쟁을 위한 6대 글로벌 선도 기술은 수상태양광, 해수담수화, 그린수소, 수열, 조력, 초순수이다. 수공은 올해 예년보다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댐이 홍수 방어의 최전선 역할을 하는 만큼 댐 운영관리자로서 예년보다 두 달 앞서 안전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용수공급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 물그릇을 탄력적으로 확보해 국민 안전을 최우선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효과적 댐 운영과 시설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책도 마련한다. △디지털 트윈 연계를 통한 홍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귀여운 포메라니안 강아지 '호두'가 마을 순찰대로 활동하는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돼 눈길을 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 29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저 이런 거 혼자만 보는 매정한 사람 아니다"라며 성동구에서 활동하는 반려견 순찰대원 '호두'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체구가 작은 포메라니안이 마을 치안 활동을 하는 '반려견 순찰대'로 지원했다는 소식이 화제가 된 바 있는데, 정 구청장이 이 반려견의 사진을 공개한 것이다. 정 구청장은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에서 2022년 시작한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반려인이 동네를 산책하며 망가져 고쳐야 할 시설물은 없는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없는지를 살피고 알려주는 등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 스쿨존 내 시설물을 파손하고 비틀거리며 주행하는 음주운전 차량을 찾아내 큰 화제를 모았던 반려견순찰대 초이와 제니가 바로 우리 성동구의 반려견순찰대 대원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도 성동구의 반려견순찰대 대원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는데, 지난 주말엔 합동순찰에도 나섰다고 하니 그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된다"며 "길에서 반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다채로운 체험과 혜택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전후로 유명산자연휴양림을 비롯한 16개 휴양림(남해편백, 대관령, 대야산, 변산, 산음, 속리산말티재, 신시도, 오서산, 용지봉, 용현, 용화산, 운악산, 유명산, 천관산, 청옥산, 청태산)에서는 어린이 등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나무 목걸이, 솔방울 브로치 만들기 등의 목공예 체험, 전통놀이와 숲탐방 등 놀이 체험,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 같은 이벤트를 무료로 진행하는 등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한다. 유명산자연휴양림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휴양림 이용객 중 어린이 동반 600가족에게 은방울꽃, 매발톱, 두메양귀비 등 자생식물을 무료로 나눠준다. 청태산자연휴양림은 5월 5일, 지역아동센터의 다문화가정 아동 20명을 초대해 휴양림 내 인도네시아전통문화전시관을 관람하고 인도네시아와 우리나라의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행사를 연다. 청옥산자연휴양림은 어린이날, 무료 목공체험과 보물찾기 등 즐길 거리 제공과 더불어 ‘사용하지 않는 캠핑장비 아나바다 벼룩시장’을 열고 어린이들에게 자원 재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