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거창군은 오는 22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할 예정이다. 우선 6개월부터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 받거나 생애 총 1회만 접종받아 면역 형성이 충분하지 않은 아동은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크기 때문에 2회 접종이 필요해 9월 22일부터 먼저 접종을 시작한다. 이어 9월 29일(1회 접종 대상 어린이 및 임신부), 10월 15일 75세 이상 어르신, 1950년12월31일 이전 출생, 10월 20일 70~74세 어르신, 1951년1월 1일~1955년12월 31일 출생, 10월 22일 65~69세 어르신, 1956년 1월1일~1960년12월31일 출생 순으로 접종이 확대되며, 모든 대상군은 2026년 4월 30일까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2025-2026절기부터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에 따라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전환해 접종이 이뤄진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가 백신은 전 세계적으로 장기간 검출되지 않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통영시는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성인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통영예술창작학교: 톡!탁! 탭댄스 교실〉 수강생을 오는 15일 월요일부터 23일 화요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옛 신아조선소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의 공간적 의미와 발끝으로 리듬을 만들어내는 탭댄스의 청각적·창의적 요소를 결합해 기획됐다. 단순히 춤 동작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성인과 청소년이 자신만의 리듬을 발견하며 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성인반과 청소년반으로 나눠 각 6회차 수업으로 운영된다. 기본 동작과 리듬 학습은 물론, 참여자가 직접 안무를 창작하는 실습도 포함된다. 마지막 수업은 창작한 안무를 선보이는 쇼케이스로 진행되며,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수업은 영화 '스윙키즈', 넷플릭스 드라마 '애마'의 탭댄스 안무감독 역임 등 국내외 페스티벌과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탭댄서 이연호(요노컴퍼니 대표)강사가 지도한다. 그는 영화, 드라마, 뮤지컬 안무와 다양한 탭댄스 쇼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전문적인 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통영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입원환자가 9주 연속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코로나19 입원환자 발생은 전년 대비 완만한 증가세와 낮은 유행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전국 병원급 의료기관의 35주(8월 24일~30일)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399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위험군인 어르신과 기저질환자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실내 행사나 사람이 많은 밀폐·밀집 공간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기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의료기관이나 감염취약시설을 방문할 때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며, 발열·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외출을 삼가고 충분히 휴식하며, 가족이나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고령자와 기저질환자는 행사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방문을 가급적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참석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통영시는 지난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통영 농업‧농촌자원과 통영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극(劇)한 통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민간정원 및 체험농장 견학 △경리당(박경리생가)길 공연 체험 △누비 체험 △야경투어(강구안, 서피랑) △스테이다찌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듈형 프로그램으로 개별적으로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신청은 네이버폼을 이용해 매회 최대 50명의 예약 신청을 받고 있다. 특히, 스테이다찌(stay.G)는 통영 ‘거북선 호텔’과 경남 청년 극단 ‘수컴퍼니’가 협업을 통해 통영의 대표적인 문화 예술인인 백석, 이중섭, 박경리가 통영의 어느 선술집을 거쳐 갔다는 가상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연극 공연과 통영을 대표하는 먹거리 문화인 다찌를 결합시킨 체류형 문화관광 프로그램이다. 지난 6일 50 여명의 관광객과 시민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은 2023년에 전국에 2개소(통영, 제주)가 선정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시행되는 공모사업이다. 다양한 여행상품을 기획 운영하는 주민 공정 여행사인‘(주)삼인행(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통영시가 오는 12일 금요일부터 14일 일요일까지 3일간 산양스포츠파크 내 통영야구장 및 통영유소년야구장에서 ‘제7회 통영시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7개 팀이 참가하며 유소년부(초6~중1), 꿈나무부(초4~초5), 새싹부(초3 이하)로 나눠 경기를 펼치게 된다. 광주, 전북, 전남,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팀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통영시의 대표적인 유소년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야구 꿈나무들의 기량 향상과 교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미래 한국 야구의 주역을 키우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대회는 선수단과 학부모, 관계자 등 많은 방문객 유입으로 약 4억 원 상당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숙박, 음식,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가 이루어져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전국에서 모인 유소년 선수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남해의 바닷바람이 파도를 밀어 올리듯, 통영의 가을은 예술의 물결로 차오른다. 바다와 섬, 그리고 그 속에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는 화폭이 되고, 노랫가락이 되고, 무대가 됐다. 예향(藝鄕)이라 불려온 통영은 9월, 전혁림예술제와 통영영화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지며 도시 전체를 예술의 무대로 바꾼다. 전혁림예술제, 색채의 울림을 전하다 강렬하고 서정적인 색채로 ‘코발트 블루의 화가’라 불린 전혁림 화백은 평생 고향 통영을 화폭에 담았다. 그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5년 제정된 전혁림미술상은 중견 작가를 조명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자리 잡았고, 전혁림예술제는 오늘날 통영을 대표하는 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전혁림미술상의 영예는 목탄 회화로 독자적 세계를 구축한 이재삼 작가에게 돌아갔다. 그는 ‘검묵’이라 불리는 목탄으로 소나무, 폭포 등을 장대한 스케일로 구현하며, “전통과 현대를 절묘하게 융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11회 전혁림예술제는 시상식과 함께 다채로운 전시가 이어진다. 9월 12일부터 21일까지는 지난해 수상자 하태임 작가의 초대전 ‘컬러밴드’를 통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거창군은 지난 11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현미 거창부군수 주재로 관내 중점관리대상업체 비상대비업무 담당자, 군부대, 동원자원 관리 부서 담당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조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을지연습이 제외된 상황에서 비상대응 실무 능력을 보완하고 민·관·군 통합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업체별 비상대응계획과 연락망 점검 ▲민·관·군 동원계획 연계성 검토 ▲비상전투식량(건빵) 시식 체험 ▲중점관리자원 관리와 배급 절차 점검 등이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전시 동원 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민·관·군 상호협력체계 구축, 2025년 자원 조사 결과 분석, 변동 자원 대조, 중점관리업체 임무수행가능 여부 확인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동원을 위한 지원태세를 확립했으며, 이에 따른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했다. 김현미 부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중점관리대상업체 비상대비업무 담당자의 역할을 더욱 명확히 하고, 실천형 훈련으로 민·관·군 통합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거제시협의회 회원 32명은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을 맞아 열린 ‘제10차 전국 적십자봉사원 대축제’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7,000여 명의 봉사원들이 적십자 창립 12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봉사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연대와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따.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세리머니, 표창 수여,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경미 거제시협의회 회장은 “120년의 역사를 이어온 적십자의 정신을 함께 기념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거제시 봉사원들은 봉사의 소명과 책임감을 되새기고,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거제시 대표 관광지인 거제식물원이 서울식물원과 식물 상호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교류는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상호 분양·도입함으로써 종다양성을 확보하고,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제식물원은 서울식물원으로부터 관상적 가치가 높고 특이성이 있는 열대식물 29종을 분양받았으며, 동시에 자체적으로 보유한 자원 8종을 서울식물원에 제공했다. 서울식물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온실식물원으로, 세계 각지의 다양한 식물을 보유한 국가적 대표 기관이다. 이번 교류를 통해 거제식물원은 전시 경관을 한층 다채롭게 할 수 있는 자원을 확보했으며, 양 기관은 식물자원의 보존과 확산을 위한 협력 모델을 구체화했다. 이번 교류는 단순한 식물 분양을 넘어 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향후 공동연구와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으로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더욱 다양한 식물 문화를 접할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행석 거제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서울식물원과의 협력을 통해 거제식물원은 더욱 다채로운 식물 전시와 학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함안군은 지난 9월 10일 함안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조림·숲가꾸기 분야 안전보건협의체’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함안군산림조합과 공동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산림법인 관계자 24명이 참석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산림사업장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참석자들은 관내 산림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최근 발생한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사례가 공유됐으며, 안전수칙 준수와 현장 관리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의견이 이어졌다. 김영택 산림녹지과장은 “산림사업 현장에서는 작업 전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작업자는 반드시 안전보호구를 착용해야 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재해예방 전문지도 강사가 ▲산림사업장 안전보건 컨설팅 ▲산림사업 중대재해 발생 사례 ▲벌목 작업 시 안전수칙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해 산림사업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규 이해도를 심화했다. 군 관계자는 “산림사업은 벌목, 집재, 운반 등 고위험 작업이 많아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함안군은 지난 9월 5일 조근제 함안군수와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사절단이 몽골 울란바토르 항올구에 위치한 ‘함안아라농장’을 방문해 대한민국 수박 종자를 전달하고 재배 현장을 둘러보았다고 밝혔다. 함안아라농장은 2019년 대한민국의 자재와 기술로 조성된 농장으로, 함안군에서 매년 재배 가능한 수박 종자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사절단은 체렌 항올구청장과 항올구 관계자들을 만나 양국 간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종자 전달식을 통해 몽골의 수박 재배 환경 개선과 재배기술 교류를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몽골의 기후 여건을 고려할 때 시설재배 확대가 필요하다”며 “함안군의 재배 기술과 협력이 더해진다면 충분히 발전 가능성이 있다. 함안군은 이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도 “현대화된 재배시설 도입과 토양 관리 등 환경 조성을 위해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적극적인 협조 의사를 밝혔다. 한편 함안군은 노후화된 비닐하우스 필름 교체, 몽골 기후에 맞는 수박 재배 기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원특례시는 11일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재호)가 개최한 조찬세미나에 참석해 추석을 앞둔 기업들의 업황을 청취하고 시의 경제 활성화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미국의 고율 관세 조치로 인한 수출기업의 부담 상황을 살피며,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수출 지원과 내수 진작을 위한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대미(對美) 수출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금융과 물류비 등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기업육성기금 특별자금과 특례기업 지정을 통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수출보험료 지원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상담회·공동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관세 및 품목 분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는 지역사랑상품권 ‘누비전’ 발행 규모를 확대하고 역대 최고 수준인 13% 할인율을 적용해 명절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할인 혜택과 사용 편의성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남도의회 임철규 의원(국민의힘, 사천1)은 11일 열린 제426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남강댐 방류 피해, 사천·진주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무산, 서부경남 주력산업 다각화, 사천 학군 조정 갈등 등 지역 현안 전반에 대해 도와 교육청의 실질적 대책과 추진 노력을 강력히 촉구했다. 임 의원은 먼저 남강댐 방류 시 발생하는 쓰레기 유입과 해수 염도 저하 문제를 언급하며, “가화천 문제는 이미 2022년 도정질문에서 사전 예방 필요성을 강조했고, 소각시설 광역화 역시 꾸준히 제기해 온 과제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재난은 하늘이 내리는 것이지만, 피해의 크기는 행정청의 준비 상태가 결정한다”며, 쓰레기 차단망 설치와 방류 방식 개선 등 사전적 대응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임 의원은 “사천·진주 광역소각시설 무산은 시민의 혈세를 낭비한 대표적 실패 사례”라며 “특히 박동식·조규일 양 시장의 리더십 부재 속에 갈등이 이어진 만큼, 도 차원의 적극 개입과 엄중한 책임 추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이번 무산으로 사천시는 약 500억 원, 진주시는 약 600억 원의 막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의회는 지난 11일 하일면 송천리 지포항에서 산소부족 물덩어리(빈산소수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굴·가리비 양식장을 방문했다. 최근 바닷물에 녹아있는 산소 농도가 3㎎/L 이하로 떨어진 산소부족 물덩어리, 이른바 ‘빈산소수괴’가 발생해 심각한 어업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빈산소수괴는 해수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여름철 표층과 저층의 수온 차가 클 때 발생한다. 표층 수온 상승으로 성층(수온약층)이 형성되면 표층수와 저층수가 잘 섞이지 않아 산소 공급이 저층으로 전달되지 못하면서 어류 및 패류 폐사가 일어난다. 고성군 내 피해 양식장은 총 70개소로, 굴·가리비 양식장에서 양식물 폐사 피해가 발생하여 현재까지 피해 면적은 212.1ha, 피해 어가는 136어가이며, 피해 규모는 약 39억 1백만 원에 달한다. 최을석 의장은 피해 어업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피해를 입은 어업인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고성군의회에서는“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피해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엘 앤더슨병원 김호용 병원장은 지난 11일 (재)부산서구장학회(이사장 홍인길) 이사회에서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나눔으로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