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주시 광적도서관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고전문학을 깊이 탐구하는 심화 인문학 프로그램인 ‘고전의 지혜, 인생을 물들이다: 고전 다시 읽기, 인생 다시 보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지혜학교’ 사업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어문학부 한경란 강사가 진행하며 설화, 논(論), 설(說), 시가, 소설, 야담 등의 고전문학을 주제에 따라 읽어 보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참여자들은 최치원, 이규보, 강희맹, 박지원 등의 문인들이 남긴 삶의 흔적을 구체적으로 살피고 나의 삶에 대입하여 현명하게 살아가는 지혜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강연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후 독서 동아리로 인문 활동을 확장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삶을 지지하는 인문 공동체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지혜학교는 선인들의 삶에 대한 성찰의 기록인 고전문학을 참여자들이 직접 읽어 보고, 자신의 삶을 대하는 길잡이로 활용할 수 있도록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22일 통장협의회, 환경관리원, 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월 클린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클린데이는 망포역 방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도 병행됐다. 참여자들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홍보하며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유도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망포1동의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일상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안양시는 영세아전용어린이집 연합회 안양지역으로부터 이웃돕기 물품 라면 1,988개, 컵라면 966개를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본관 로비에서 서경숙 안양시 복지문화국장, 이승혜 영세아전용어린이집 연합회 안양지역장 등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기탁물품은 관내 12곳의 영세아전용어린이집에서 추진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라면트리) 만들기 놀이를 통해 마련됐다. 어린이집은 크리스마스 만들기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행사를 추진했다. 안양시는 취약계층에게 반찬 등 음식과 물품을 제공하는 관내 안양푸드뱅크와 안양착한푸드마켓에 기탁받은 라면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승혜 영세아전용어린이집 연합회 안양지역장은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경숙 안양시 복지문화국장은 “영세아전용어린이집 원장님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특별한 ‘가치봄플러스 영화 상영회’가 지난 21일 14시 안양의 CGV평촌 영화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2일 안양시에 따르면, 가치봄플러스 영화 상영회는 안양시 보조사업으로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양시지회가 주관하는 배리어프리 영화 정기관람 행사이다. 관내 장애인 및 비장애인은 장면을 해설하는 음성 또는 한글 자막이 추가된 배리어프리 영화를 매월 1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날 8월 상영회는 배리어프리 영화가 아닌 일반 영화를 스마트글라스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감상하는 특별한 행사로 추진됐다. 청각장애인들은 한글 자막을 제공하는 스마트글라스를 쓰고 실감나게 영화를 감상했고, 시각장애인들은 생생한 음성 해설을 제공하는 휴대폰 어플을 이용해 영화를 감상했다. 함께 영화 관람에 나선 최대호 안양시장은 “가치봄플러스는‘같이 보고’, ‘가치 있게 본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며 “장애인 및 비장애인이 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함께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장애인의 문화 접근성 확대에 더욱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과천시는 지난달 19일부터 대형 건축물의 정보통신설비를 체계적이고 안전한 관리를 위해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 관리제도'를 본격 시행 중이다. 이번 제도는 지난달 18일 개정·공포된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규칙 및 관련 고시에 따라 도입된 것으로, 주요 통신 설비의 성능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대형 건축물에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의 선임을 의무화한 것이 핵심이다. 제도는 건축물의 연면적 규모에 따라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2025년 7월 19일부터는 연면적 3만㎡ 이상 건축물이 대상이며, ▲2026년 7월 19일부터는 1만㎡ 이상 3만㎡ 미만 ▲2027년 7월 19일부터는 5천㎡ 이상 1만㎡ 미만 건축물까지 확대된다. 또한, 건축물의 연면적에 따라 요구되는 관리자의 기술 등급도 달라진다. ▲연면적 6만㎡ 이상은 특급 ▲3만㎡ 이상 6만㎡ 미만은 고급 이상 ▲1만 5천㎡ 이상 3만㎡ 미만은 중급 이상 ▲5천㎡ 이상 1만 5천㎡ 미만은 초급 이상의 자격을 갖춘 관리자를 선임해야 한다. 건축물 관리주체는 제도 시행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관리자를 선임하고, 선임일로부터 30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과천시는 청년들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전과 성취의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2025년 제1회 과천청년슈퍼스타 없디션’ 참여자를 모집한다. 없디션은 ‘무대 경험이 없었던 청년을 위한 오디션’이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으로, 청년들의 참여로 청년들에게 용기를 북돋우고 새로운 무대 경험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취지로 마련됐다. 춤·노래·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할 수 있다.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자신을 표현하고 싶은 청년이라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과천시 거주 또는 생활권(직장인) 청년은 우대된다. 모집 기간은 8월 22일부터 9월 12일까지 3주간이며, 지원자는 간단한 사연과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참여자 10개 팀에는 9월 27일 열리는 ‘2025년 과천청년축제’에 마련된 ‘과천청년 슈퍼스타’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 총 3회의 전문가 컨설팅이 제공되며 향상된 기량을 토대로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이중 최종 우승팀 1개 팀은 행사 당일 저녁 6시 30분부터 열리는 ‘낭만콘서트’ 무대에서도 공연하는 기회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구운마을 이랑’은 지난 22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원 새활용(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보리줄기를 재활용하여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무드등과 거울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공예 활동으로,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주민들은 직접 보리줄기를 다듬고, 형태를 만들며 자신만의 무드등과 거울을 제작했다. 단순한 공예 체험을 넘어, 재료의 가치와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으로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보리줄기가 이렇게 멋지고 세련된 작품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게 신기했다. 환경을 생각하면서 직접 만든 작품이라 더 의미가 깊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영 구운마을 이랑 대표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친환경 활동에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 지속가능한 생활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명시장 직속 노인위원회가 2025년 활동을 마무리하고, 경험과 지혜를 담은 정책 40건을 제안했다. 광명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삭제)공공위원장인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정환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노인위원회 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광명시 노인위원회 정책 제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회안전망분과, 건강증진분과, 일자리분과 등 3개 분과의 위원들은 지난 3월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4차례 분과 회의를 거쳐 도출한 정책을 공유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시니어 이(e)스포츠 대회 ▲어르신 공정여행,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약물 오남용 교육 ▲걷기 챌린지,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 연계 어르신 디지털 직업훈련 ▲소방안전지원단 일자리 등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이 눈길을 끌었다. 박 시장은 “노인위원회의 제안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시 정책 방향을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적 참여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경험과 지혜가 광명시 정책에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연천군은 오는 11월까지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 유해식물 단풍잎돼지풀과 가시박을 집중 제거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유관기관과 각 읍·면과 함께 일제제거기간을 설정해 연중 세 차례 집중제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제거기간은 6월 9~20일, 8월 4~15일, 9월 15~26일이며, 이를 통해 확산 방지와 조기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전곡읍 한탄강과 군남면 임진강 일원에서 대대적인 돼지풀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연천군은 임진강과 한탄강이 흐르는 지역적 특성상 외래 유해식물이 넓게 확산되고 있다. 단풍잎돼지풀은 꽃가루로 인해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을 유발하는 대표적 유해식물로 알려져 있으며, 가시박은 빠른 번식력으로 토종 식물을 뒤덮어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문제를 일으킨다. 연천군 관계자는 “주민 건강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해 외래 유해식물 제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연천군은 오는 9월 19일까지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아분화는 생장점이 꽃으로 분화하는 것을 의미하며, 검경이란 꽃으로 분화된 생장점을 실체현미경(20~40배)으로 관찰해 분화 유무 및 진행 정도를 판별하는 것이다. 미분화된 묘를 정식하면 딸기가 비료를 흡수하여 양분흡수가 과다해져 영양생장 위주로 진행되며 이는 수확이 최대 1~2개월 늦어지고 생육기 팁번과 기형과 발생이 늘어난다. 또한 딸기는 시설원예 작물 중 고소득 작물로 초기출하 시 높은 가격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정식시기를 판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갈림길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농가는 육묘중인 딸기묘를 무작위 선별하여 7주 정도를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팀에 의뢰하면 분화정도를 1~2일내로 받아볼 수 있다.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높아진 기온과 육묘농업인의 영농방법에 변화로 꽃눈 형성시기를 단정할 수 없기에 딸기 농업인의 정식시기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연천군은 인구고령화 및 사회적 고립가구 등 위기가구 증가에 따라 2025년 위기가구 우선조사 ·우선보호 제도를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개선된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및 근로소득 공제확대 등 제도변화에 맞춰 마련된 것으로 기존에는 수급자를 신청하면 모든 공적자료가 회신 된 이후 조사를 시작했지만, 제도 개선 후 공적자료 회신 이전이라도 우선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접수 후 5일 이내 확인 가능한 자료(근로소득, 일반재산 등)를 즉시 반영해 수급자 보호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이에 보장 결정까지 최대 30일 소요됐던 것을 상반기 기준 130건에 대해 우선조사· 우선보호제도로 10일 이내로 단축되는 성과를 보였다. 제은석 복지정책과장은 “연천군은 타 지자체와 달리 조사담당자와 결정담당자가 일원화되어 있고 우선 조사를 통해 급여 결정 처리하기에 조사·결정 기간이 단축되어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연천군 주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촘촘한 복지행정서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연천군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은 지난 8월 20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를 방문해 ‘영어교육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문화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영어교육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여 아동이 영어를 보다 가까이 느끼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하여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아동들은 세계 여러 나라를 탐험하고 음악 및 미술활동으로 영어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퍼즐과 이모티콘 게임을 통해 창의력을 증진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한 아동은 “영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영어에 대한 친근감이 생겼다” 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아동들이 영어와 세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학습과 여행을 기획하는 하늘교육여행 경기본사의 전세버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연천군 문화체육과는 최근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다짐 문자 알리미를 시행하고, 일상 속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22일 밝혔다. 본 알리미는 청렴 관련 인물의 일화와 명언을 문자로 전송해 간편하게 청렴 다짐을 촉진하도록 설계했다. 이번 알리미는 문화체육과 자체 반부패·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직원 간 건전한 소통과 조직 내 화합을 증진하고 청렴한 공직윤리의 사전 예방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메시지로 1차는 황희 정승의 청렴 일화를 소개하며 “공직자는 백성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등 핵심 메시지를 통해 ‘말이 아닌 실천’의 중요성을 환기했다. 2차는 에이브러햄 링컨의 ‘정직한 에이브’ 일화를 소개하여 작은 오류도 스스로 바로잡는 정직의 실천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형식적인 교육 안내보다 짧은 문자로도 즉시 실천을 떠올리게 되어 도움이 됐다. 일상 업무에서 더 책임 있게 행동해야겠다고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기남 문화체육과장은 “청렴은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다. 생활 속 청렴 실천이 습관화되도록 간편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을 찾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자치도는 2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사)창혜복지재단, ㈜한남상사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과 취업 연계를 위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홍석 전북도 행정부지사,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이용한 관리처장, 창혜복지재단 김민진 이사장, 한남상사 이원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발달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자립을 돕기 위한 지속 가능한 고용 모델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 기관들은 △직업훈련 지원 △현장실습 및 근로환경 조성 △취업 연계 등 발달장애인의 실질적 자립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익산 미륵사지 휴게소를 중심으로 발달장애인 3~5명을 회차별로 선발해 6개월간 직업훈련, 멘토링, 사회성 교육 등을 제공한 뒤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자들은 휴게소 내 편의점 물품 판매, 카페 바리스타, 위생 관리 등 개인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게 된다. 각 기관의 역할도 분담됐다. 전북도는 사업 전반에 대한 행정 지원과 협력 조율을 맡고, 한국도로공사는 근로 기회 제공과 향후 지역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원필 국민의힘 강북갑 당협위원장,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이성희 전 시의원 함께 참석해 의견 논의 누리반 보육료 인상, 반당지원금, 종사자 처우개선 등 다양한 건의사항 검토 후 추진하기로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20일, 강북구의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노인순),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순자),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명석) 등 3개 단체 임원 14명과 함께 ‘강북구 어린이집 지원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원필 국민의힘 강북갑 당협위원장,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이성희 전 서울시의원이 함께 자리해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으며, 강북구청 여성가족과장과 담당 팀장도 참석해 실무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어린이집연합회에서 건의한 주요 사항으로는 ▲누리반 보육료 인상 ▲반당지원금 지급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른 어린이집 신설 시 기존 어린이집 이전 검토 ▲보조교사·보육도우미 근무시간을 현행 4시간에서 6시간으로 확대 ▲전일근무 현원 상관없이 조리사 처우개선비 지원 ▲민간 어린이집 교사의 인건비 차액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