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남해군은 지난 24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2025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홍주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16명의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의결 했다.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2023~2026) 계획의 ‘골고루 혜택 받는 따뜻한 생활복지로 어려움은 줄이고, 행복은 두텁게’라는 비전 아래 9개 전략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38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매년 수립하는 연차별 계획수립은 홈페이지를 통한 주민의견 수렴과 읍면협의체, 실무분과의 심도있는 논의와 실무협의체의 검토회의를 거쳐 대표협의체의 심의의결한 후 경남도에 제출한다. 송홍주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심도 깊은 논의에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남해마늘연구소는 26일 오는 12월 17일 개최 예정인 ‘에코푸드 팝업 마켓’을 내실있게 준비하기 위해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수혜기업 15개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12월 17일 개최 예정인 ‘에코푸드 팝업 마켓’은 2025년도 남해군 에코푸드 고도화 지원사업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다. 수혜기업 15개사가 모두 참여해 밀키트류, 디져트류 및 건강식품 등 가공 식품 등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특별 할인행사와 더불어 각종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며, 직장인을 위해 저녁 7시 30분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2025년 한 해 동안 마늘연구소는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을 통해 수혜기업들과 공동으로 관광문화재단이 추진하는 팝업 행사에 3회 참여했고, 독일마을 맥주축제에서는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서울 북촌 합동 팝업전 등의 행사에 적극 참여해 왔다. 이에 더해 남해군민들을 위한 ‘에코푸드 팝업 마켓’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날 간담회에서 구체적인 추진 방향과 홍보 방법 등을 논의했다. &nb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남해군은 오는 12월 1일부터 파독전시관과 지족해협 죽방렴 전시관에서 ‘입소문 뿜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독전시관 개관 10주년 리뉴얼을 기념하는 한편, 지난 7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의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지족해협 죽방렴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파독 전시관과 죽방렴 홍보관을 방문해 두 장소를 둘러본 뒤 퀴즈를 풀면 한 개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기념품은 남해군 특색이 반영된 나매기 인형, 유자 텀블러, 독일마을 기념품 맥주잔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광진흥과 이연주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해군에 정착한 파독광부, 간호사들의 소중한 역사와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을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여 더 많은 방문객들이 남해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의령군은 지난 26일 관내 병원장, 약국장, 의료급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열고 의료급여 연장이 필요한 수급자 109명에 대한 심의를 진행해 연장 승인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만성고시질환 및 기타 질환으로 의료급여 상한일수를 초과한 수급자 98명에 대해, 의료급여 이용 일수 90일 이내에서 연장을 승인했다. 또한 기타 질환으로 의료급여 일수를 초과해 조건부 연장이 필요한 11명에 대해서는 선택 병‧의원을 지정해 지속적인 치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군은 조건부 연장 승인 대상자에 대한 사례관리 및 방문 상담을 통해, 합리적인 의료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의료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재정 효율성과 건강 관리 두 가지 목표를 함께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의령군은 26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군 소속 근로자의 안전강화를 위해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및 현업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군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하여 현업근로자가 속한 부서의 장 및 실무자를 관리감독자로 지정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경남안전기술단 강봉수 대표이사의 강의로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관리감독자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건 구축 관련 사항 ▲관리감독자의 책임과 역할 ▲5대 중대재해 사고유형 예방 ▲현 정부의 산업안전에 대한 방향성 이해와 중대재해 예방 방안 등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관리감독자의 중대재해 예방 역할과 법적 책임을 다시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위험성평가를 비롯한 현장 안전관리가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안전한 의령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의령군은 26일 가례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가례복합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태완 군수를 비롯해 황성용 가례복합문화센터장, 지역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복합 기능 거점을 마련해 생활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가례복합문화센터는 같은 사업으로 추진된 ‘가례 안심거리 조성’, ‘가례 건강지킴이 조성’과 연계하여 조성된 시설이다. 본 사업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간 국비 28억 원, 도비 3억 6천만 원 등 총 40억 원이 투입됐으며, 이 중 센터 건립에 약 27억 원이 집행됐다. 센터는 가례면 의병로 46 일원에 연면적 498.2㎡,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건강관리실과 다목적강당, 작은도서관,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지역민이 함께 소통하며 공동체를 회복하고, 군민 역량을 높여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의령군 의병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2회 연속 경남 군부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관람객 지표에서도 높은 성과를 보이며, 2024년 1월 기준 경남 43개 등록 공립박물관 중 연간 관람객 2위(208,694명)를 기록했다. 의병박물관 관람객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1년 101,031명, 2022년 183,450명, 2023년 208,694명, 2024년 247,851명으로 성장세를 이어왔으며, 2025년 10월 말 기준 224,385명을 기록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경남 중심에 위치한 뛰어난 접근성과 주제의 독창성도 주요 경쟁력으로 꼽힌다. ‘의병박물관’이라는 명칭은 지역명을 앞세운 일반 공립박물관과 달리, 박물관의 주제와 고유성을 이름만으로도 선명하게 전달한다. 이러한 차별화가 방문 인지도를 높이고 역사·관광 수요를 동시에 견인하는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공립박물관 평가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운영 내실을 점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시설·운영, 전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오후 해운대구 반여동 인지초등학교 정문 및 주변 통학로 일원에서 관계 기관 합동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역 내 아동 유인 시도 사례에 따른 대응 조치로, 정부의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확보 종합대책’에 따라 진행 중인 ‘전국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 주간’과 연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운대교육지원청을 비롯해 해운대경찰서, 해운대구청, 반여지역 자율방재단원, 학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현수막·피켓·홍보물 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도 아동 유인 행위의 심각성과 신고 요령을 널리 알렸다. 참여자들은 ▲낯선 사람의 음식·선물 받지 않기 ▲부탁·동행 요구는 단호히 거절하기 ▲사람이 많은 길로 등하교하기 ▲위험 상황 시 큰 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안전수칙을 집중 안내했다. 김순량 교육장은 “장난이나 친근함을 가장한 접근도 아이들에게는 큰 두려움이 될 수 있다”며 “학교·지자체·경찰·지역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이 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북부교육지원청은 27일 오후 북구 화명동 방송통신대학에서 관내 중학교 70여 명의 교사들이 모여 다양한 교육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북부 수업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5학년도 북부 기초탄탄 수업·평가 연구회’의 7개 연구팀이 지난 1년간 진행한 교과별 ‘수업 및 과정중심평가 사례 연구’결과와 교사 간 지식과 경험의 나눔을 통해 교육 현장의 실질적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융합 수업 및 과정중심평가 사례 연구’가 눈에 띈다. 교과 간 경계를 넘어 다양한 교과가 협업을 통해 수업을 공동 기획하고 평가한 사례로, 교실 수업을 바꾸어 나갈 교사들의 유연한 사고와 창의적인 발상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최경이 교육장은 “이번 수업 나눔 축제는 교사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사 학습공동체의 모범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초·중·고등학생 대상 교습 학원 등에 대한 심야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심야 특별점검은 불법 심야 교습행위를 예방하여 학생들의 건강과 수면권을 보장하고, 심야 시간대 발생할 수 있는 유해환경 및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계획되어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부산광역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제9조에 따르면, 초·중학생의 교습시간은 오후 10시까지, 고등학생의 교습시간은 오후 11시까지로 규정되어 있다. 2학기 기말고사 기간을 앞두고 서부 관내 학원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불시에 현장을 방문하여 규정된 교습시간을 준수하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말숙 교육장은 “사교육이 규정에 따라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심야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학원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8일 오전 사하구청 제2청사 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18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수학 성적 향상을 위한 ‘서부기초학력지원센터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자녀 수학 교육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가정에서의 학습 지도를 학교 수업과 유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학교육연구소 최수일 소장이 ‘학교 수업과 조화를 이루는 개념적 수학 학습법’란 주제로 강의한다. 주요 내용은 △개념적 수학 학습법의 정의 △가정에서 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역할 △초·중·고교 수학 개념 간의 연계 방안 등을 중심으로, 학부모가 자녀의 수학 학습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실제적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말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자녀의 수학 학습 과정을 이해하고, 학교와 함께 학생 성장의 발걸음을 맞춰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생의 성장을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한 교육적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서동도서관이 ‘2025년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자(기관)’으로 선정돼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은 2007년부터 매년 도서관 간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 조성과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서동도서관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과 도서관 서비스 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부산은행과의 협력을 통한 ‘북드림 스마트도서관’ 운영 ▲장애인·시니어·학교 밖 청소년 등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 운영 ▲지역 카페 기반 생활 밀착형 도서 서비스 제공 등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넓혀 온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지역 상생에 기여하고, 도서관 협력 활성화를 통해 공공도서관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29일 창의융합교육원에서 학생, 학부모, 시민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비움(BEEUM)의 마술! 에코백(Eco-back)’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탄소중립 문화 확산과 환경 감수성 함양을 위해 기획된 환경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환경 문제를 직접 보고 느끼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문화를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환경지식 전달을 넘어 공연·전시·체험을 융합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환경을 주제로 한 마술 음악극, 체험형 전시, 마술과 퍼포먼스,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환경 메시지 전달 등으로 참가자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환경 문제는 미래세대가 반드시 이해해야 할 핵심 주제이자 실천이 필요한 과제”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시민 모두가 환경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초등학교 25팀(학생 99명, 교사 22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부산메타버스학교 사제동행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번 챌린지는 디지털 협업 환경 속에서 창의성과 문제해결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챌린지는 초등학생과 교사가 한 팀을 이뤄 마인크래프트(Minecraft) 기반의 미래교실을 설계하는 사제동행 프로젝트다. 학생들은 스스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공간을 구현하며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기르고, 교사는 팀별 멘토로 참여해 탐구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집합교육 – 온라인 팀 프로젝트 – 발표 및 심사’ 단계로 진행한다. 오는 29일 집합교육에서는 마인크래프트 실습과 아이디어 워크숍을 실시하고, 이후 2주 동안 온라인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교실을 구체적으로 제작한다. ‘AI 융합 교실’, ‘친환경 교실’, ‘윤리 교실’ 등 다양한 주제가 반영되며, 다음달 13일 최종 발표를 통해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유영옥 원장은 “이번 챌린지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협력하며 미래교육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9일 오전 부산교육대학교 그랜드홀과 인문사회관에서 부산지역 초등·특수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업 속 작은 실천으로 확실한 행복 만들기’란 슬로건아래 ‘2025 함께 성장하는 수업 나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교원의 주체적인 참여로 수업 혁신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자발적 수업 연구 및 사례 나눔을 통해 협력하는 학습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은 기조 강연과 분과 강의, 수업 나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수업 전문가와 현장 실천 교사들이 디지털 기반 혁신과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에 대해 성찰하고, 수업 적용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1부 기조 강연은 옥현진 교수(이화여대)가 ‘질문에서 시작되는 깊은 학습, 교실의 심장을 두드리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질문 중심 수업의 의미와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수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2부 분과 강의는 국어, 수학, 학교자율시간 등 영역별로 초등 수업 혁신 네트워크가 진행하는 질문·탐구 중심 AI·디지털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