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은 10월 17일, 고성군 회화면 당항포관광지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 내에서 엑스포를 방문하는 관람객과 행사에 참여한 공직자를 대상으로 “온고지신과 함께하는 청렴한 고성”이라는 주제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엑스포 관람객과 행사에 참여한 공직자 대상으로 청렴을 문화로 인식 할 수 있도록 청탁 금지법 O/X 퀴즈게임을 진행하고, 청렴관련 홍보물품을 제공하는 등 청렴 캠페인을 통해 고성군의 청렴 실천 의지를 홍보했다. 이상근 군수는 “공룡엑스포에 방문해 주신 관람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면서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이자 핵심 가치이며 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해 청렴은 선택이 아닌 모두의 의무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군민과 함께 신뢰받는 고성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조석래 기획예산담당관은 “엑스포를 관람하는 관람객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고성군의 청렴한 이미지와 청렴실천 의지를 제고를 위해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청렴 관련 시책추진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는 10월 17일 저녁, 야간노래교실과 통기타반 수강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상근 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주민 여가문화 확산과 지역민의 자기계발 기회 제공을 위해 운영 중인 주민강좌의 성과를 점검하고, 수강생 및 강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근 군수는 수업 현장을 둘러보며 “복지관의 주민강좌가 군민의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는 현재 야간노래교실과 통기타반을 포함한 다양한 주민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퇴근 후에도 취미와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군수님의 방문이 수강생들에게 큰 격려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주민의 여가선용과 문화참여 확대를 위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 보건소는 10월 16일, 백세공원에서 열린 ‘달빛체조’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건강체조를 진행하며 생활 속 건강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백세공원 달빛체조’는 매주 목요일 저녁 백세공원에서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전문 체조강사의 지도 아래 음악과 함께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 스트레칭을 진행해 군민 건강체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군민들의 꾸준한 참여로 활기찬 지역 건강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상근 군수는 “달빛체조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군민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건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군민 한 분 한 분이 건강해야 고성의 미래가 밝다. 군민의 삶 가까이에서 건강을 지켜드리는 것이 군정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말했다. 군수는 체조 참여자들과 함께 준비운동에 나서며 군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군민들은“군수님이 직접 함께 운동하니 더 힘이 난다”며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문경시는 지난 17일 문경에코월드 활성화와 관내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체험학습지로의 홍보를 위해 경남·충북지역 교직원 13명을 초청해 교직원 답사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교직원 답사투어는 문경 에코월드의 체험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체험학습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체험형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문경 에코월드, △세계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문경 돌리네습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특화메뉴가 가득한 가은아자개장터 외식창업 테마파크를 탐방하며 문경만의 다채로운 교육·체험 콘텐츠를 경험했다. 특히 에코월드는 석탄박물관, 가은 오픈세트장, 에코타운(가상현실 서바이벌 체험존 및 에어바운스 키즈존) 등 생태, 체험, 교육, 놀이가 어우러진 문경시 대표 복합 테마파크로서 최근 초·중등생들을 위한 최적의 체험학습지로 떠오르고 있다. 답사투어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이번 교직원 답사투어는 문경의 생태와 문화가 한눈에 보이는 코스로 구성돼 유익했다”며 “내년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문경시는 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는 17일 흥덕보건소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에서 ‘2025년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의식을 기르고, 학교와 생활 주변에서 발견한 위험 요소를 신고하며 안전 문화 확산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위촉 대상은 청주 시내 17개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초등학생 26명이다. 이 중 위촉식에는 10명이 참석해 신병대 청주부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이번 위촉으로 청주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총 46명으로 확대됐다. 위촉식 이후에는 △안전신문고 신고 요령 △학부모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실습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안전체험 교육도 진행됐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위촉일로부터 졸업 전까지 활동하며 △학교 주변 위험요소 발굴 및 신고 △안전문화 체험훈련 참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까지 어린이 안전히어로즈가 발굴해 신고한 위험요소는 38건으로, 지역 안전망 강화에 톡톡히 기여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의 주인공이 되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감물면지회(지회장 김순덕)는 감물면 일원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 줍킹(줍다+워킹)’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귀농귀촌인과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해 감물면사무소를 출발, 감물초등학교–남양동노인정–오간리 정자 구간을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김순덕 지회장은 “이번 줍킹 활동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환경을 가꾸며 한층 가까워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상생하고 지속가능한 농촌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리면지회(지회장 박영철)는 같은날 사리면 대촌마을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전통 떡 만들기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체험은 대촌마을로 귀촌한 달천약선떡집 김범일 대표의 지도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모시잎을 손질하고 반죽을 빚어 모시떡을 만드는 전 과정을 함께했다. 박영철 지회장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웃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달성군청소년센터(관장 류명구)는 25일 오후 3시부터 현풍 포산공원에서 ‘달성의 빛날 미래, With Youth’를 주제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2025 달성군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이 주최하고 달성군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행사로 약 3,5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기념식 ▲댄스 페스티벌 ▲체험부스 ▲놀이부스 ▲플리마켓 ▲가수 초청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식에서는 청소년들의 권리와 책임을 담은 청소년헌장 낭독과 함께 청소년 활동에 기여한 청소년 및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이후 행사장은 자유롭게 개방되며, ‘지역-현재-과거-미래’를 주제로 한 30여 개의 체험부스와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댄스 페스티벌’과 ‘K-POP 랜덤 플레이 댄스’, 가수 한동근의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 청소년 축제가 청소년들이 주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달성군의 거리 풍경이 달라졌다. 2022년부터 시작된 가로수 조형 전정 사업이 올해도 화원, 논공, 다사, 옥포, 가창 등 5개 읍·면 주요 구간에서 마무리되며, 주민들은 변화한 거리를 한눈에 체감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크게 세 구간으로 나뉜다. 군의 관문 역할을 하는 진입 대로변, 조도 확보와 가시성이 필요한 공단 지역, 생활밀착형 경관 관리가 필요한 주거지 일대다. 구간별 특성을 살린 전정은 단순 가지치기가 아닌, 수종 특성과 수관 생육을 고려한 입체 전정 기법을 적용해 거리를 깔끔하게 정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는 은행나무와 양버즘 등 2,500여 그루가 전정을 거쳤다. 올해는 특히 보행 안전과 야간 가로환경 개선에 주안점을 뒀다. 주요 교차로 전정으로 보행등이 가려지는 구간을 최소화하고, 횡단보도 전방 30m 이내는 수관 하부를 정리해 시야를 확보했다. 공단 지역에는 대형 차량 이동 반경을 고려해 가로수 개형을 정리하여 사업장 접근성을 높였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가로수는 주민에게 가장 가까운 공공자산이자 도시의 얼굴”이라며, “테마 전정이 생활권 전역으로 확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달성군은 출산·양육 가구가 주택 구매 시 취득세를 최대 500만 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며, 대상 가구가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번 감면 제도는 2024~2025년 사이에 출생한 자녀를 둔 가구가 2024년 1월 1일 이후 주택을 취득한 경우 적용된다. 대상은 출산일 기준 5년 이내에 취득한 주택이며, 출산 전 1년 이내에 구입한 주택도 포함된다.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주택가액이 12억 원 이하여야 하며, 1가구 1주택(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 1주택이 되는 경우 포함)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취득 후에는 3개월 이내 전입신고를 마치고, 출산 자녀와 3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이 요건을 지키지 않거나, 해당 기간에 주택을 매각·증여하거나 임대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 감면받은 세금이 추징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감면 제도는 출산과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많은 가구가 신청해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거·보육·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달성군이 추석 연휴 기간에도 군민들이 의료 공백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해 주목받고 있다. 군은 그동안 지역 의료기관 운영을 지원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휴일과 야간에도 소아·응급환자를 포함한 군민들의 진료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반 시설을 강화해 왔다. 이번 추석 연휴, 그동안의 노력이 눈에 띄는 성과로 나타났다. 지역응급의료시설인 ‘행복한병원’과 지난해 12월 본격 운영을 시작한 군 제1호 달빛어린이병원 ‘우리허브병원’, 올해 5월부터 야간 운영을 시작한 제1호 공공심야약국 ‘미소약국’이 추석 연휴 동안 정상 운영되며 의료 공백을 메운 것이다. 연휴 기간 세 기관을 찾은 이용자는 총 1,342명으로 집계됐다. 기관별로는 행복한병원 814명, 우리허브병원 415명, 미소약국(오후 9시~자정) 113명이다. 이는 지난해 추석 행복한병원 응급실 단독 운영 당시 이용자 수 477명과 비교하면 의료기관 이용자만 2.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응급·심야 의료 접근성이 한층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연휴 기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17일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효과적인 구정 홍보를 위한 2025년 직원 언론보도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구정 홍보 담당 직원들의 언론 이해도를 높이고, 주요 정책과 사업 성과를 주민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각 부서 홍보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해 언론 실무와 기사화 전략을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는 한겨레신문 ‘서울&’ 섹션 편집장 하변길 기자가 맡아 ‘단신을 넘어서야 자치가 산다’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하 기자는 보도자료의 기사화 가치와 기획력, 기자들이 주목하는 자료 구성, 제목과 리드문 작성 요령, 사진·캡션 작성 실무 등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또한 ‘동대문페스티벌’, ‘자율주행버스 개통식’, ‘1인가구 건강 돌봄 협약’ 등 구의 실제 보도자료 사례를 함께 분석하며, 기사가치와 메시지 중심의 홍보 전략을 짚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행정의 신뢰는 소통에서 비롯된다.”라며 “정확하고 공감력 있는 보도자료를 통해 구민에게 다가가는 열린 홍보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용산구의회는 10월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 일대에서 열린 ‘2025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하고 용산구가 후원했으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걷기대회,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약 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김성철 의장은 축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걸음 한 걸음 함께 걷는 이번 행사가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용산구의회도 모두가 행복한 용산을 만들기 위해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증평군 치매안심센터는 17일 장이 익어가는 마을(증평읍 송티로)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전통문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 부담으로 지친 치매환자 가족들에게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고, 전통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의 가족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치매안심센터 종사자와 전문 강사가 함께해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이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지역 전통음식 체험 공간에서 고추장 담그기와 설기떡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며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시간을 보냈고, 완성한 음식을 가족과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이번 전통체험 프로그램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소중한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남소방본부는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와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동절기 주택 안전 집중 점검 및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구조·구급 등 전문자격을 갖춘 소방대원이 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미리 찾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1년~‘25년 9월 기준) 총 7만여 가구를 방문해 834,225건의 활동을 펼쳤으며, 이를 바탕으로 생활 속 위험요인을 공유하고 대응사례집을 발간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번 사업은 '25년 11월 ~ '26년 2월까지 동절기 전 기간 119생활안전순찰대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합동으로 점검 및 지원하여 선제적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도내 22개 소방서 시·군별 읍·면·동을 중심으로 5,000가구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원 내용은 ▲화재예방 및 낙상ㆍ미끄럼 방지 등 일상생활 안전교육 ▲연기감지기, 소화기, 대피마스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기장군은 17일 정관 중앙공원에서 ‘정관읍 승격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정관읍 각급 단체대표 및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정관읍 승격 1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기념식은 정관읍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와 격려사, 표창 수여, 퍼포먼스(캘리그라피) 및 합창단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읍(邑) 승격 후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미래의 지속적인 성장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정관신도시로 불리는 정관읍은 지난 2015년 이전까지 농촌지역 행정구역인 면(面)으로 유지되어 왔다. 빼어난 도시 인프라와 주거 환경을 바탕으로 동부산권 명품신도시로 발전을 거듭했으며, 개발 초기 5천여 명에 불과했던 인구가 7만을 넘어서면서 2015년 9월 23일 비로소 정관읍으로 승격됐다. 읍(邑) 승격 이후에도 정관읍은 한때 부산을 넘어 전국 최고 수준의 출생률을 기록할 정도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고 활기찬 도시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