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함안군과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는 오는 12월 4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가야문화권 최대의 왕성인 함안 가야리 유적의 발굴조사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안 가야리 유적'은 『함주지(咸州誌, 1587년)』와 『동국여지지(東國輿地志, 1656년)』 등 조선시대 문헌자료에서 옛 나라의 터(古國遺基)로 기록되어 있던 곳으로 2018년 첫 발굴조사 이후 역사적 가치와 중요성을 인정받아 2019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됐다.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이루어진 가야리 유적 발굴조사에서는 동 시기 백제, 신라의 왕성과 비견되는 아라가야의 발달된 기술문명이 확인됐다. 2019년 가야문화권 최초로 판축토성임이 확인됐으며 2021년에는 성 내부에서 잔존 길이 11m에 달하는 대형 건물유적이 새롭게 보고됐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 조사된 가야리 유적 북쪽 곡간지에서는 판축성벽 아래 성벽 축조를 위해 설치한 것으로 보이는 터널 형태의 석축배수로와 성벽 수리과정에서 새로 설치한 나팔 형태의 석축배수로가 확인됐으며 곡간지 중앙에서는 직경 10m에 달하는 석축 집수시설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북부소방서는 건물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시설 등의 자체 점검 안내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등의 자체 점검은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이 매년 건축물 사용승인일을 기준으로 실시한다. 이를 어길 경우 '소방시설법'에 의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등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으나 일부 건물 관계인의 점검 기한 내 미이행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북부소방서는 향후 유사 사례 발생을 방지하고자 이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하기로 했다. 북부소방서는 자체점검 법적의무 대상에 포함되는 소방시설 등의 화재안전조사 및 자체점검 서류 제출을 위해 소방서에 방문하는 관계인에게 해당 스티커를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시설 등의 자체 점검은 화재 안전을 확보하는 최고의 예방책”이라며 “적극적인 화재예방 홍보활동 등으로 공공의 안전과 질서를 확립하고 지역 사회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1월 25일 충청남도 당진시에 있는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관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축산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생은 11월 24일 돼지 폐사에 따른 농장주 신고로 해당 지자체 동물위생시험소의 정밀검사로 확진됐다. 지난 9월 경기 연천군에서 확인된 이후 2개월 만의 추가 발생이며, 충청남도에서는 첫 발생이다. 이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11월 25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전 9시까지 48시간 동안 돼지농장 관련 축산 관계시설에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실행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서 지난 2019년 9월 아프리카돼지열병 최초 발생 시부터 방역 대책 상황실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관내 돼지사육 농가 및 도축장 거점 소독시설 등 축산시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정밀검사 1,204건을 실시했으며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충남 당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은 그간 바이러스가 검출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시는 11월 27일 오후 4시 30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산학협력관에서 울산 생명건강(바이오헬스)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생명건강(바이오헬스)산업의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국제(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주관하며,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울산과학기술원 배성철 부총장, 백승재 의과학대학원장, 바이오 기업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생명건강(바이오헬스)산업 흐름(트렌드) 및 세계(글로벌) 시장동향 ▲생명건강(바이오헬스)산업 해외 진출 지원사업 소개 ▲지원 기업의 성과 공유 ▲기업의 건의사항 및 질의응답 등이다. 특히, 울산시가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 위탁해 추진한 해외 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연결망(네트워크) 구축, 맞춤형 성장 지원, 해외 전시·학술회의(컨퍼런스) 참여 지원을 받은 기업들의 해외 기술협력 성과, 국제적 동반자(글로벌 파트너) 발굴 사례 등 실질적인 성과와 세계(글로벌) 경쟁전략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시는 11월 27일 오후 7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울산에 살고 싶다! 제4기 도시계획 시민학당’의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계획 시민학당’은 울산의 도시 전망(비전)과 주요 현안(이슈)을 시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도시계획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좌다. 전문적이고 복잡하게 느껴지는 도시계획 분야를 친근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도시계획에 대한 호기심 해소와 흥미 유발을 통해 울산의 발전 방안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해부터 울산시가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수강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강식에 이어 2부 ‘공간과 공간을 잇다-울산의 미래(교통)’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1부 개강식에서는 4기 시민학당에 출강하는 강사들이 직접 출연해 강의를 소개하고 시민학당에 참여하게 된 소회를 밝히는 영상이 상영돼 참여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이어 2부에서는 김승길 울산연구원 연구위원이 ‘공간과 공간을 잇다-울산의 미래(교통)’이라는 주제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시는 11월 27일 오후 4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2025 울산광역시 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회복지 분야 자원봉사자와 단체의 사기를 높이고 교류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오세걸 울산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우수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헌신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유공자 23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4명), 울산광역시장상(7명),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상(2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2명), 울산사회복지협의회장상(8명)을 전달한다. 또한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선정된 18개 기업에 인정패도 함께 수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원봉사대회를 계기로 꾸준한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보다 전문화된 자원봉사활동의 저변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시스템(VMS)에 등록돼 활동하는 울산지역 자원봉사자는 27만 7,000여 명이며, 올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시는 울주군 회야강과 남창들 일대에서 국제보호조이자 천연기념물,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생물인 ‘흑두루미’ 한 마리를 관찰했다고 밝혔다. 첫 발견은 지난 11월 15일 회야강에서 배지영 울산 새(鳥)통신원이 관찰 제보했다. 이틀 뒤인 17일에도 조현표 새통신원이 같은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흑두루미를 다시 관찰했다. 21일에는 짹짹휴게소팀(대표 홍승민)에 의해 남창들판에서 먹이활동 중인 흑두루미가 다시 포착됐다. 23일에는 시민생물학자인 윤기득 사진작가에 의해 같은 장소에서 먹이활동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다음 날인 24일 오전에는 다시 회야강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을 짹짹휴게소팀에서 확인했다. 흑두루미는 두루미과로 소형 두루미류다. 이마가 검은색이며 정수리 앞부분에 붉은색 피부가 노출돼 있다. 머리와 목 윗부분은 흰색이며 몸 전체는 회흑색이다. 초지, 논, 습지에서 가족 단위로 생활하며 이동하거나 월동지에도 가족군이 모여 큰 무리로 이동한다. 지구상에 전체 1만 5,000여 마리 정도가 있고 전남 순천만에 최근 6,000여 마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시는 11월 27일 오전 10시 현대자동차㈜ 전기차 신공장(울산이브이(EV)공장) 비전홀에서 ‘기업 현장지원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이사를 비롯해 울산시와 현대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신공장 준공을 앞둔 추진 상황과 협력 필요사항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회의는 전기차 신공장 건설 홍보영상 상영 및 준공 준비현황 보고, 기관(부서)별 협업 필요사항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참석자들은 전기차 신공장 차체공장을 방문해 기념촬영, 생산라인 시설 등을 관람한다. 전기차 신공장은 민선 8기 울산지역의 첫 번째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미포국가산단 내 약 55만㎡ 부지에 총 2조 3,000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3년 9월 착공했으며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시험 생산을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연간 20만 대 규모의 전기차 양산을 시작할 계획으로 미래형 공장으로서 전동화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공장 완공 전까지 필요한 행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는 올해 신규 부산우수식품으로 2개사 3개 식품을 인증하고, 27일 현판식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 인증 공모에는 총 11개사 18개 식품이 신청했다. 서류평가와 74개 항목의 현장평가를 거쳐 4개사 7개 식품이 1차로 선정됐으며, 1차 선정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수거검사, 품질평가회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난 10월 최종 2개사 3개 식품이 선정됐다. 신규 인증된 식품은 ▲신앙촌식품(주)의 농후발효유인 '런(RUN)' ▲(주)갈비구판장의 양념육 '사미헌 엘에이(LA)갈비', 식육추출가공품 '사미헌 갈비탕'이다. 특히, 올해는 '부산광역시 우수식품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지금까지 규정상 인증이 어려웠던 축산물가공품의 인증 장벽을 해소하고 해당 유형의 식품들을 우수식품으로 처음 인증했다. ▲우수식품 인증과 관련해 ‘식품의 정의’에 축산물가공업소에서 생산한 것도 포함할 수 있도록 추가했으며, ▲인증 신청 시 ‘축산물에 대한 인증 신청은 생산·도축·가공·유통에 대한 총괄 브랜드 경영업체만 할 수 있다’는 단서를 삭제해 진입장벽을 낮췄다.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는 청년예술인의 창작․실연 활동을 지원하는 '2025 청년연출가 작품제작지원 사업'의 최우수 연출가 선정작 '뮤지컬 셔츠(SHIRT, 연출 박용희)'가 1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공연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치열한 경쟁 사회 속 완벽한 신입사원과 인공지능 보조(어시스턴트) 로봇이 만나 ‘인간성’과 ‘행복’을 되묻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올해 3월 공모와 발표(PT) 심의를 통해 3팀을 선정한 후, 7월 첫 공개행사(쇼케이스) 실연 평가를 거쳐 최우수 연출가 작품으로 최종 선정했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공연은 11월 29일 오후 3시와 7시, 11월 30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한편, 시는 올 한 해 동안 지역 청년예술인의 성장을 돕기 위해 '청년문화육성 지원 사업'을 4개 분야(창작활동, 공간, 네트워크, 홍보)에 걸쳐 총 9억 원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창작활동 지원 분야의 핵심사업인 ‘청년연출가 작품제작지원 사업’은 2014년부터 매년 공모 방식으로 운영되며, ▲첫 공개행사(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는 27일 낮 12시 남구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2025년 부산지역 꿈드림 성장보고 발표회 '빛무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백진영, 이하 꿈드림센터) 주최·주관으로 부산지역 16개 구·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함께한다. 학교 밖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청소년 간의 유대감·자신감을 높이며, 미래 설계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10주년을 맞는 해로, 학교 밖 청소년을 비롯해 실무자, 관계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한다. 1부는 ‘칭찬해드림(DREAM)’ 코너로 ▲모범 학교 밖 청소년 및 선도유공 시상 ▲부산지역 꿈드림 청소년단 우수활동 단원에 대한 시상 ▲학교 밖 청소년 성장기 발표 및 10주년 인터뷰 영상 상영으로 진행돼, 학교 밖 청소년들의 노력과 성장을 함께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2부는 ▲‘즐겁게해드림(DREAM)’ 코너로 부산시립연산도서관과 함께하는 벌룬 매직 마술공연 ▲‘자랑해드림(DREAM)’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는 2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부산주거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주거포럼'은 부산의 주거정책 발전과 전문가 협력을 위한 플랫폼으로 지난 5월 출범했으며, 6월 24일 첫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창립 이후 처음으로 정례화해 개최하는 공식 행사다. 이번 토론회(포럼)에는 포럼 회원, 주택·도시·건축 전문가,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세대공존 고령친화 부산의 주거정책 : 비전과 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를 한다. ▲한영숙 ㈜싸이트플래닝 대표의 ‘리빙케어 도시로의 전환: 공공임대 시니어주택의 가능성’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한국주거학회 윤영호 주거연구원장이 ‘국내 세대공존형 주거단지의 태생과 향후 전망’ ▲싱가포르-이티에이치 센터(SEC, Singapore-ETH Centre) 이지혜 연구원이 ‘행복 주거도시를 향하여 – 싱가포르의 통합 도시·주거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서 종합토론에서는 ▲신병윤 동의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부산대학교 권현주 교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 정소이 연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2026년) 1월 9일까지 6주간 '겨울철 다소비식품 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 기획수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겨울철에 많이 소비하는 식품의 제조 및 판매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비위생 행위를 폭넓게 살펴 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된다. 특히, 추운 겨울철에 소비가 급증하는 ▲호떡, 찐빵, 만두 등 간식 원료를 제조·가공하는 업소와 ▲돼지국밥, 곰탕, 해물탕, 김치찜 등 탕·찜·찌개류 전문점 및 배달 음식점을 중점 대상으로 점검한다. 단속 대상은 ▲과거 위반 이력이 있거나 위생 상태가 불량하다고 의심되는 업소 ▲원산지 표시나 식품 표시‧광고 관련 민원·제보가 접수된 업소 등 위험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며, 특히 원산지 표시 위반이나 위생관리 부실이 우려되는 업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 수사 내용은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식품 취급 기준 및 규격 위반 ▲무표시 제품의 식품 제조 원료 사용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등이며, 현장 확인과 전문기관 검사를 병행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는 부산광역시시컨택센터협의회(회장 성승모)와 함께 27일 오후 6시 30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부산에 재직 중인 컨택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컨택센터 행복충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성승모 부산광역시컨택센터협의회 회장, 부산 지역 21개 기업 컨택센터 상담사 5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컨택센터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전문성·공감 역량 재충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우수기업·상담사 포상 수여식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된다. 포상 수여식에서는 우수기업 1곳과 장기 재직 우수 상담사 17명을 선정해 ▲시장 표창과 ▲부산광역시컨택센터협의회장상을 수여한다. 우수기업으로는 ㈜우아한형제들, 에어서울㈜ 등 다수 기업의 고객 서비스를 수행하며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 온 부산 대표 컨택센터 운영사인 ㈜휴넥트가 선정됐다. 장기 재직 우수상담사는 오랜 기간 성실한 근무로 상담 품질 향상과 고객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직원들로 이 중 ▲5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벤처기업협회와 함께 27일 오후 5시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2025 벤처인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 우수 벤처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를 시상해 지역 벤처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벤처기업인 간 교류와 화합을 증진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강기성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현돈 ㈔부산벤처기업협회 회장 등을 비롯해 부산지역 벤처기업 대표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부산벤처기업인상'과 '신기술혁신상', '벤처기업육성유공' 부산시장 표창 등이 수여된다. ‘부산벤처기업인상’에는 ▲㈜한국리포좀 김안드레 대표이사 ▲㈜아이바이오코리아 양재욱 대표이사 ▲㈜이지지오 김정수 대표이사 ▲소무나㈜ 송종원 대표이사 ▲㈜샌드버그 배호진 대표이사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부산광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우수기업인 인증서 수여,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 신용보증 특례지원 등 3년간 우수기업인으로서의 예우와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