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진군은 7월부터 울진군보건소 주관 하에 결핵검진 의무기관을 대상으로 종사자·교직원 결핵 검진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결핵예방법'제11조(결핵검진등)에 따라 결핵 발생 시 전파 위험 등 파급력이 큰 집단시설의 종사자·교직원에 대한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 실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해당하는 집단시설의 장은 종사자·교직원에게‘매년 1회 결핵검진’과 기관에 소속된 기간 중‘1회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실시해야 한다. 결핵검진 의무기관으로는 의료기관, 산후조리업,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전년도인 2024년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 이행 여부를 서면 점검 및 현장 방문 점검 등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기관의 자발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법 위반에 대한 처벌보다는 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이행 점검을 추진하고자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의료기관, 학교, 어린이집 등은 내부적으로 결핵 발생 시 전파 위험 등 파급력이 큰 기관들이기에 이행 여부 점검은 꼭 필요한 절차이자 지침이다”며“결핵 예방을 위한 기관들의 적극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진군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울진군보건소는 방문간호사를 통해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기초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열사병·열탈진 등 온열질환의 증상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또한, 대상자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폭염 대비 건강수칙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주요 건강수칙으로는 ▲물 자주 마시기, ▲더운 낮 시간대(낮12시~오후5시) 야외활동 자제하기, ▲시원하게 지내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 등이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방문건강관리사업은 단순한 건강 확인을 넘어, 폭염 시 건강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대응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며“사각지대 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군민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진군은 울진의 미래 관광산업 발전을 이끌‘오션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의 민간사업자 제안 공모를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공고한다. 이번 사업은 근남면 산포리 일대 18만㎡ 부지와 매화면 오산리 일대 134만㎡ 부지에'관광진흥법'에 따른 숙박시설 최소 300실 이상 및 27홀 규모의 골프장을 조성하는 대규모 민간투자 프로젝트다. 울진군은 전체 부지의 80% 이상을 국공유지로 확보하며 사업 추진의 기틀을 다졌고, 2024년부터는 투자유치 협력관 채용과 한국관광공사 주관‘지역 관광투자유치 컨설팅 및 홍보지원’공모사업 선정 등을 통해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 이와 함께 경상북도 투자유치협의체 참여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민간 투자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소통을 강화해 왔다. 또한 잔여 필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통해 적정한 보상 기준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토지소유자와의 보상 협의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울진군은 이번 제안 공모를 시작으로 동해안 관광벨트 구축은 물론,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통해 지역경제의 새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오상철 상주부시장은 8일 내년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시도자율편성사업과 시도 전환사업 관련 국도비 지원 건의를 위하여 경북도청을 방문했다. 방문 당일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관계자들을 차례로 만나 우리시 당면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해당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2026년도 국도비 예산지원과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농산가공품개발교육센터건립'과 경천섬 일대 관광클러스터 육성을 위한'회상나루 관광지 쳬류형 관광자원 개발사업','경천섬 주변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경천섬테마화사업'등 총 6건이다. 오상철 상주부시장은 “상주시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국도비예산 확보가 절실히 필요하다.”며,“경북도청을 비롯하여 각 중앙부처·국회의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2026년도 국도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주시가 8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경주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 임원 선출 및 위원 3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의 원전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는 학계, 언론계, 도·시의원,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와 지역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이달 1일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정부의 원전정책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정책 자문과 제안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임원 선출, 위원회 전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호선을 통해 김남용 위원을 위원장으로, 정인철·이문식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제4기 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들은 △국내 원전산업 집적지로서 경주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전략 △사용후핵연료 정부정책 대응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명분과 실리를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앞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는 2021년 제2기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펼쳐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천시 조마면은 지난 4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단체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복지 환경 개선을 위한 단체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 특색에 맞는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의에서는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또한, 조마면 단체장협의회가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신임 임원진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임 김길환 조마면 단체장협의회장은 “우리 면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시는 단체장님들 가운데 제가 회장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어깨가 무거운 만큼 열심히 활동하여 단체장협의회가 지역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행정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해 주시는 단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첫걸음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살맛 나는 조마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천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천시의회, 김천경찰서와 함께 7월 8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교통사고 제로화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증가하는 교통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정책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4개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무사고 도시 조성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활동 ▲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홍보·캠페인 실시 ▲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 체계 구축 등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교통사고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4개 기관이 힘을 모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는 8일, The-K호텔 경주에서 도내 자원봉사 리더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상북도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을 개최하고, APEC 붐 조성과 함께 회복의 힘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은 매년 도내 자원봉사단체 리더의 역량 강화와 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자리로, 이번 워크숍은 2025 APEC KOREA 붐 조성을 위해 경주에서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 주낙영 경주시장, 최병준·배진석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장유석 경상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이사회 임원, 시군 자원봉사센터장, 도내 자원봉사단체 리더 5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의 APEC 붐 조성 특강이 있었으며 셀프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교육,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지난 3월 경북지역 대형 산불 피해복구 과정에서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인정·예우하는 목적과 의미를 담아 문화공연(경주엑스포대공원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을 관람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천시는 8일 동민산업협동조합(대표 강원철)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친환경 가방 150개 300만원 상당(기탁가액 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친환경 보냉백과 에코백 등 총 150개로, 영천시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민산업협동조합은 영천시 금호읍 오계공단에 위치한 사회적 기업이다. 농촌에서 수거한 곤포사일리지(폐비닐)를 재활용해 고품질의 친환경 재생원료와 원단을 생산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친환경 패키지 상품을 제작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탁 물품은 100% 물리적 공정을 통해 생산한 재생원료로 제작돼, 기존 재생원료의 냄새나 내구성 문제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환경친화적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문자 동민산업협동조합 이사는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는 8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풀무원푸드앤컬처, (사)경상북도실라리안협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경상북도 인증브랜드 ‘실라리안’ 제품 판로 확대와 홍보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조봉기 ㈜풀무원푸드앤컬처 컨세션영업본부장, 김종호 (사)경상북도실라리안협회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송경창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상북도는 실라리안 정책 총괄, 행정‧재정적 지원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실라리안 제품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홍보 마케팅 협조․지원 ▴(사)경상북도실라리안협회는 실라리안 인증제품 품질관리 및 협약 이행을 위한 소통창구 역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참여기업 발굴 및 입점 지원, 공동 프로모션 기획‧운영 등의 내용을 담았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1995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 사업, 고속도로 휴게소 사업,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사업 등 다양한 푸드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합엔터테이먼트 공간으로는 부산 엘시티 전망대‘엑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국립대구과학관은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10회 전국청소년과학신문공모전’을 개최한다. 전국청소년과학신문공모전은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신문 기획, 취재, 손글씨로 기사 작성, 편집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인문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공모전으로, 초등4학년~고등3학년 및 동일 연령 청소년들도 참가 가능하다. 10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초등․중등․고등 3부문으로 나뉘어 응모할 수 있으며, 지도자 1인을 포함하여 3인 1팀으로 응모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9월 8일부터 9월 11일까지로, 실물 작품과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작은 각계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8작품이 선발될 예정이며, 수상작 전시는 11월 시상식과 동시에 개최되고, 과학관 1층 로비와 국립대구과학관 공식 블로그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이 수여되고,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대구시교육감상(고등‧중등), 대구시장상(초등)이,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상(고등부), 국립대구과학관장상(초등‧중등)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케이메디허브가 R·D지원을 넘어 입주기업의 얼굴을 알리는 홍보영역까지 지원을 확대하여 의료산업의 동반성장을 이끌고 있다. 이는 단순히 기업의 성장을 돕는 것을 넘어, 입주기업이 펼치는 ESG경영의 선행을 활성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당초 의료기업의 연구개발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나 개발한 제품이 시장에서 살아남아야 기업이 성장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케이메디허브는 사업화 전과정을 지원하고 있었다. 기술이전부터 각종 마케팅·해외박람회 참가지원까지 다양한 방식의 사업화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들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 후 평균 3배씩의 매출 상승을 이뤄냈다. 입주기업들은 성장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도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이는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겠다’라는 의료기업 본연의 사명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치료제 개발에 그치지 않고 환자가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돕는 활동까지 하고 있다. 재단은 이러한 입주기업의 선행을 알리고,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혜택이 닿을 수 있도록 홍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7월 4일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열린 ‘2025 레지던시 연합 교류전’과 연계한 국제 포럼 ‘서클 오브 레지던시(Circle of Residenc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내 10개 레지던시 기관과 함께 일본·타이베이의 주요 기관이 참여해 국내 창작 레지던시 운영의 현주소를 조명하고, 예술 레지던시의 국제적 협력 가능성과 지속 가능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한 자리였다. 포럼 1부 세션은 기조 강연으로 진행됐다. 먼저 홍경한 미술평론가가 지역의 운영 사례와 문제점을 공유하며, 협력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으며, 일본(요코하마) 코가네초 에리어 메니지먼트 센터 디렉터 야마노 신고는 지역의 쇠퇴한 상업 지구를 예술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재활성화한 사례를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타이베이 현대미술관 관장 로-리첸은 현대미술관의 전시 및 콘텐츠를 통한 아티스트의 협업 방식과 다양한 기획전시에 대한 사례를 공유했다. 포럼 2부에서는 기조 강연자들과 함께 백기영(모두미술공간 운영부장), 오정은(미술평론가), 김영기(OCI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는 7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에서 축제를 찾은 시민들의 응급처치 및 이송을 위해 의료지원반을 운영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은 이번 치맥페스티벌은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명실상부한 대구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로 거듭났다. 대구시는 축제 기간 두류공원 내 2.28 자유광장과 코오롱 야외음악당에 푸른병원과 대구의료원이 운영하는 의료지원 부스를 설치해, 축제 기간 중 발생한 크고 작은 부상자들을 치료하는 등 신속히 대응했다. 특히, 올해는 평균기온 36℃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화상, 온열질환 등으로 환자가 많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234명), 의료지원반의 즉각적인 응급조치와 철저한 대비 덕분에 큰 사고 없이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축제를 찾은 한 시민은 “축제를 준비하면서 뜨거운 기름을 쏟아 화상을 입었는데, 의료지원 부스에서 치료를 정성껏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며, “특히 화상전문 병원이라 더욱 믿음이 갔다”고 감사를 전했다. 또한, 현장 의료진은 인파 속에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는 비구직 니트(NEET) 청년의 자립과 사회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3일(목) ‘취·창업 연계 협의체’를 발족했다. 청년들의 사례관리와 직접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7개 기관이 뜻을 모은 것이다. 니트(NEET)* 청년은 교육, 고용, 직업훈련에 모두 참여하지 않는 상태의 청년을 의미하며, 사회적 고립 및 단절 위험이 높아 정책적 개입이 필요한 대상이다. 이번 협의체는 대구시가 지원하고 대구광역시청년센터가 운영 중인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진로 탐색부터 취·창업 연계까지 통합적 사례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민·관 협력 플랫폼이다. 협의체에는 △대구광역시청년센터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대구직업전문학교 △대구한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일로이룸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청년들의 다양한 상황에 맞는 맞춤형 취·창업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동협약문을 체결했다. 앞으로 협의체는 대구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실무 협력과 기관 간 연계를 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