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2025년 12월 20일 -- 이번 주 런던 왕립학회(Royal Society)에서 세계적인 과학 음악 축제 스타무스(STARMUS)의 이사진인 가릭 이스라엘리안(Garik Israelian), 브라이언 메이(Brian May) 경, 피터 가브리엘(Peter Gabriel), 마이클 힌체(Lord Michael Hintze) 경, 마틴 리스(Lord Martin Rees) 경이 제인 구달(Jane Goodall)의 가족 및 제인 구달 연구소(Jane Goodall Institute)의 메리 루이스(Mary Lewis) 부회장과 함께 스타무스 VIII(STARMUS VIII)의 개최와 제인 구달 지구 메달(Jane Goodall Earth Medal) 제정을 발표했다. 이 메달은 2026년 테네리페와 라팔마에서 열리는 스타무스 VIII에서 처음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스타무스와 스티븐 호킹(Stephen Hawking) 교수가 왕립학회에 함께 서서 스티븐 호킹 과학 커뮤니케이션 메달(Stephen Hawking Medal for Science Communication)을 제정한 지 정확히 10년 만에 진행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혹한기 추위 속 유기견 보호 현장을 담은 영상이 공개되며 겨울철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의 필요성이 다시 제기됐다. 이 내용은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애니멀 레스큐’가 지난 17일 공개한 ‘혹한기 추위 유기견 보호소, 생존을 위한 입양이 절실 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확인됐다. 영상에는 비가 내린 뒤 진흙이 깊게 패인 길을 지나 야외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 공간을 찾는 과정과 함께, 겨울을 대비한 임시 월동 준비 모습이 담겼다. 조실장과 리지실장 등 관계자 2명은 바닥에 보온 매트를 깔고 비닐 방풍막을 설치하며 냉기와 강풍을 차단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강한 바람으로 기존 방풍 시설이 훼손돼 재설치와 보강이 필요한 상황도 함께 전해졌다. 현장에서는 유기견들이 머무는 공간을 정리하고 배설물을 치우는 모습도 공개됐다. 조실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는 유기견 보호 여건을 설명하며 월동 준비 작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리지실장은 보호 중인 유기견들을 위해 특별식을 준비해 급여하는 과정을 소개했으며, 영상에 따르면 유기견들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식사를 이어가고 있는 상태로 전해졌다. 월동 준비 이후에도 혹한기 대비가 완전히 마무리된 것은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식물성 식품을 중심으로 한 식단을 꾸준히 실천하면 노년기에 나타나는 ‘허약’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채소와 과일 위주의 식습관이 몸속 균형을 개선해 건강한 노화를 돕는다는 분석이다. 국제 학술지 네이처 자매지에 게재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연구진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성인 4만4465명을 평균 9년 이상 추적 관찰하며 식습관과 건강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식물성 식품 위주의 ‘EAT-랜싯 식단’을 잘 지킨 사람일수록 나이가 들며 허약해질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허약은 노년기에 흔히 나타나는 건강 문제로, 체중 감소와 근력 저하, 쉽게 피로해지는 상태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진은 식단 점수가 가장 높은 그룹과 가장 낮은 그룹을 비교한 결과, 식물성 중심 식단을 충실히 실천한 사람들의 허약 발생 위험이 절반 수준으로 낮았다고 설명했다. 식단 내용을 살펴보면 차이는 더욱 분명했다.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고, 붉은 고기와 기름진 음식 섭취를 줄인 경우 허약 위험이 낮았다. 반면 단 음식이나 첨가당을 많이 섭취할수록 허약해질 가능성은 높아졌다. 일상적인 식습관 선택이 노
[비건뉴스=PR Newswire] 홍콩 및 마카오, 2025년 12월 19일 -- 12월 15일 제15회 전국운동회(National Games), 제12회 전국장애인운동회(National Paralympic Games), 제9회 전국스페셜올림픽운동회(National Special Olympic Games)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웨강아오 대만구의 제조 및 기술 혁신 선도 기업인 광저우자동차그룹(Guangzhou Automobile Group Co., Ltd., 이하 GAC)은 이번 행사의 유일한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서 광둥, 홍콩, 마카오에서 열린 대회를 위해 포괄적이고 수준 높은 차량 지원을 제공했다. 홍콩과 마카오 구간의 우측 핸들 요건에 맞춰 GAC는 지능형 신에너지 MPV E9 PHEV 185대와 럭셔리 지능형 전기 SUV 하이프텍 HT(HYPTEC HT) 180대 등 총 365대의 대회 전용 차량을 포함한 글로벌 맞춤형 모델을 특별 지원했다. 또한 GAC는 장애인 및 스페셜 올림픽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 지원으로 E9 PHEV 휠체어 탑승 가능 차량(E9 PHEV Wheelchair-Accessible Vehicle)
하이데라바드, 인도, 2025년 12월 19일 -- AM그린(AM Green)과 미쓰이물산(Mitsui & Co., Ltd., 이하 '미쓰이')이 다음 사항을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전략적 협력 및 광범위한 에너지 전환 기회 저탄소 알루미늄 전반에 걸친 투자 잠재성 AM그린은 전액 출자 자회사인 AM그린 알루미늄 메탈스 & 머터리얼스(AM Green Aluminium Metals and Materials, 이하 'AM그린 메탈스')를 통해 연간 100만 톤 규모의 1차 알루미늄 제련소와 연간 200만 톤 규모의 알루미나 정련 및 채굴 운영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2025년 11월, AM그린은 안드라프라데시주 정부와 안드라프라데시(AP)에 연간 100만 톤 규모의 그린 알루미늄 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알루미늄 제련소와 알루미나 정련소는 모두 양수 발전으로 보완된 재생 가능 풍력 및 태양광 에너지를 동력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2025년 5월, 인도석탄공사(Coal India)는 AM그린 메탈스를 포함한 AM그린의 다양한 수직 계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북극 지역이 1900년 이후 관측 사상 가장 높은 연평균 기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관측 자료에 따르면 북극의 고온 현상은 특정 시기에 그치지 않고 여러 계절에 걸쳐 지속됐다. 과학계는 이번 기록이 전 지구적 기후변화의 구조적 진행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평가했다. 관측 결과는 북극이 지구 평균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온난화에 반응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기존에 유지되던 열적 안정성이 약화되면서 자연 시스템 전반에 변화가 누적되고 있다. 연구진은 이러한 흐름이 일시적 변동이 아니라 장기적 추세라고 설명했다. 급격한 온도 상승은 북극의 취약한 생태계뿐 아니라 북반구 기후 전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변화 속도가 빨라질수록 생태계의 자연 적응 여지는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된다. 과학계는 대응 시점이 점차 앞당겨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해빙 감소는 북극 온난화를 가속하는 핵심 요인으로 지목된다. 바다 얼음이 줄어들면서 태양 복사를 반사하던 표면이 감소하고, 어두운 해수가 더 많은 열을 흡수하게 된다. 이 과정은 해빙과 온난화를 반복적으로 강화하는 구조를 만든다. 대기 중 수증기 증가 역시 온난화 증폭에 영향을 미친다. 수증기는 열을 지표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전 세계 식물성 대체육 시장이 2032년까지 약 158억달러, 한화로 약 15조원 규모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식생활 변화와 대체 단백질 기술 발전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츠가 발표한 ‘식물성 대체육 시장 글로벌 전망 2025~2032’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식물성 대체육 시장 매출은 2024년 79억3000만달러에서 2032년 158억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연평균 성장률은 8.99%로 추산됐다. 보고서는 식물성 대체육이 채식주의자 중심의 틈새 식품에서 벗어나, 일반 소비자층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육류 섭취를 줄이려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식물성 대체육이 대안적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는 설명이다. 성장 배경으로는 건강 인식 변화가 먼저 꼽힌다.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이려는 흐름 속에서, 식물성 원료를 활용한 대체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환경 부담을 줄이려는 소비자 인식도 시장 확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료 측면에서는 완두콩 단백질, 대두 단백질, 밀 단백질이 핵심 소재로 활용되고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연말 실시된 한 설문조사에서 미국 성인 다수가 체중 관리를 위해 열량 제한이나 저탄수화물 식단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식물성 식단을 선택하겠다는 응답은 극히 낮은 수준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근거 기반 식물성 식단이 체중 감량뿐 아니라 비용 절감과 건강 개선 측면에서도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월 2일부터 3일까지 남녀 22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자에게 향후 시도할 다이어트 유형을 묻자, 42%는 열량 섭취를 줄이겠다고 답했고, 28%는 케토·앳킨스·사우스비치 등 저탄수화물 식단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식물성 식단을 시작하겠다는 응답은 6%에 그쳤다. 미국 내 비만과 과체중 문제는 이미 만성적인 공중보건 과제로 자리 잡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미국 23개 주에서는 성인 3명 중 1명 이상이 비만 상태이며, 전국적으로는 성인 4명 중 3명이 비만 또는 과체중에 해당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바너드 메디컬센터의 바니타 라만 임상 책임자는 “유행성 다이어트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다”라며 “체중 감량을 원한다면 식물성 식단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식물성 식단이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국내 동물보호·비건 단체들이 오리털·거위털 충전재 사용 문제를 지적하며 비건 제품 선택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국동물보호연합과 동물의목소리, 한국비건채식협회, 한국비건연대는 19일 ‘오리털, 거위털, 동물털 말고 비건(VEGAN)을 입으세요!’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최근 국내 아웃도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N사의 일부 제품이 구스다운으로 광고됐으나 실제로는 덕다운을 사용한 사실이 드러난 점을 언급하며, 소비자 기만 행위에 대한 엄중한 책임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성명에서 “소비자를 기만하는 기업의 행위는 사회적으로 엄중하게 책임을 묻고, 재발을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강화해야 한다”며 “오리털과 거위털 제품이 동물의 학대와 착취를 통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윤리적인 소비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단체들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15억마리 이상의 오리와 거위가 다운 생산 과정에서 희생되고 있으며, 일부는 산 채로 털을 뽑히는 이른바 ‘라이브 플러킹’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오리와 거위는 1~2개월 간격으로 산채로 털이 뜯기며, 한 마리의 거위에서 얻을 수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동물권 단체 페타(PETA)가 2025년 ‘올해의 기업’으로 미국 식물성 식품 기업 잇저스트(Eat Just)를 선정했다.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전통적인 달걀 산업이 공급난을 겪는 가운데, 식물성 대체 달걀 제품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부상했다는 평가다. 페타는 이번 선정이 동물 보호와 식품 시스템 전환 측면에서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페타에 따르면 올해 조류 인플루엔자가 공장식 양계장을 중심으로 확산되며 달걀 생산에 차질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미국 전역에서 달걀 가격 상승과 공급 불안이 이어졌고, 식물성 대체 달걀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실제로 비건 달걀 판매 증가 속도는 기존 닭 알 시장보다 약 5배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잇저스트는 식물성 대체 달걀 제품인 ‘저스트 에그(Just Egg)’를 앞세워 시장 확대를 주도해 왔다. 회사는 2019년 제품 출시 이후 현재까지 닭 알 약 5억개에 해당하는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식물성 식품이 일시적 유행을 넘어 상업적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로 해석된다. 저스트 에그는 녹두를 주원료로 한 제품으로, 콜레스테롤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페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