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북구 아동의회는 18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회의에서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아동의원 30명은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한 기후위기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아동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후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아동의원들은 북구청의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에 관련한 설명을 들은 후 조별로 기후변화에 따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발표했다. 아동의원들은 "기후위기로 여름이 너무 덥고 겨울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며 "우리가 아픈 지구의 의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아동의원들은 ▲음식 남기지 않기 ▲에너지 절약하기 ▲일회용품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분리수거 하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위기 극복 방안을 제시했다. 문서영 의장은 "기후위기 문제가 먼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에 직접 영향을 주는 일"이라며 "작은 행동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오늘 회의를 통해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울산 지역에서 생산·유통된 식품 644건을 대상으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검사는 ▲수산물 532건 ▲농산물 64건 ▲가공식품 48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방사성 요오드(131I)와 세슘(134Cs, 137Cs)을 정밀 분석한 결과, 전 항목에서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 연구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전체 검사 물량의 83%를 수산물에 집중했다. 특히 가자미·미역·전복 등 울산에서 많이 생산되고 시민들이 자주 섭취하는 품목을 우선 선정해 생활 밀착형 먹거리의 안전성 확보에 주력했다. 식품 방사능 검사 결과는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도쿄전력이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오염수를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힌 만큼, 수산물 중심의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결과를 신속히 공개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nb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철새홍보관은 18일 어린이 철새탐조단과 함께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와 부산 자원순환협력센터를 방문해 생태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철새 보전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환경의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는 체험형 교육으로 마련됐고 첫 일정은 대한민국 대표 철새 도래지인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이뤄졌다. 어린이들은 창원에서 활동 중인 조류박사의 안내를 받아 청둥오리, 큰기러기 등 다양한 조류와 철새를 관찰하며 철새들의 이동 경로와 습성을 이해했다. 망원경을 활용한 현장 탐조 활동을 통해 생태 보전의 필요성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문한 부산 자원순환협력센터에서는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폐기물과 미세 플라스틱이 철새와 야생동물에게 미치는 영향을 배우고, 환경을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을 다짐했다. 특히 ‘철새를 지키는 것은 곧 쓰레기를 줄이는 일’이라는 메시지가 참가 아동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어린이 철새탐조단장은 “철새가 눈앞에서 날아오르는 모습을 보니 정말 살아 있는 생명을 만난 것 같았다”며 “환경을 지키는 일이 곧 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울주군새마을회(회장 송병열)가 18일 범서구영공원에서 진행한 범서읍 행정서비스의 날 행사에서 탄소중립실천 홍보관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 울산울주군새마을회는 탄소중립 페트병 분쇄, 폐페트병 활용 키링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실천을 홍보했다. 송병열 회장은 “이번 홍보관 부스 운영이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실천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동부도서관(관장 김숙현)은 18일 어린이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었다. 이날 오후 2시 시청각실에서는 6세 이상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하이디와 샌드위치 만들기’ 일일 특강이 운영됐다. 강의는 요리와 영어를 연결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 표현을 익히고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그림책 ‘샌드위치 바꿔 먹기’를 읽고, 요리에 필요한 재료의 영어 표현 등을 배운 후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야외 잔디마당에서는 천문학자 지웅배 작가를 초청해 ‘우주를 만나는 밤, 별을 만나는 눈: 천문학자의 눈으로 우주를 보는 방법’ 강연을 열었다. 강연은 지역 주민에게 인문학 지식을 제공하고 새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야외 공간에서 진행돼 밤하늘을 배경으로 특별한 분위기를 더했다. 지웅배 작가는 ‘썸 타는 천문대’, ‘하루종일 우주생각’ 등의 저자로 유튜브 1인 방송 진행자(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강연에서는 ‘밤하늘의 사진을 찍는 원리, 우주망원경 개발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18일 동구 주전 보밑항 피크닉장에서 교육복지이음학생과 이음단원이 함께하는 ‘2025 교육복지이음단 바닷가 야외 체험 활동(피크닉 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에게 바닷가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서로 다른 배경과 학년의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고자 마련됐다. 총 30명의 이음학생과 단원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자연 속에서 협력심을 키우고 야외 활동으로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오전 10시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나무 액자 만들기, 감성 카드 작성, 학생 소감을 나누는 마음인 이음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이음단원이 조별로 역할을 나누어 프로그램 준비와 진행을 도왔다. 현장에서는 학생맞춤지원팀장과 교육복지사가 안전관리를 맡았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시 참여하고 싶다”, “함께하니 즐겁고 뿌듯했다” 등 진솔한 소감을 나누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야외 체험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과 배려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경북 청도군 국립청도숲체원에서 디지털 사회정서 캠프인 ‘가족과 함께하는 1박 2일 디지털 쉼표’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 기기의 과도한 사용으로 줄어든 가족 간 소통을 회복하고, 건강한 디지털 활용 습관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캠프에는 초등학교 5~6학년 자녀를 둔 가족 10팀 35명이 참여했다. ‘디지털기기 사용 습관과 소통의 힘’을 주제로 한 디지털 사회정서 특강과 숲 체험, 별빛·공예 체험, 디지털 사용 규칙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디지털 사회정서 역량을 높였다. 특히 숲 체험 활동으로 가족과 함께 자연의 소리를 느끼고 교감하며, 디지털 기기에서 잠시 벗어나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가족이 함께 웃고 대화할 시간이 많아졌다”, “아이의 디지털 습관을 함께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11월 1일과 2일 중학교 1~3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가족과 함께하는 1박 2일 디지털 쉼표’ 캠프를 이어갈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외솔회의실에서 ‘2025년 울산 학생 사회참여 한마당’을 열고 학생이 주도하는 민주시민교육의 실천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 현안을 이해하고, 문제 해결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경험을 길러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미래사회 핵심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안대룡 교육위원장, 천성관 영아너소사이어티 회장과 이음뜰학교의 학생과 지도교사 등 12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사회 참여 활동 성과를 함께 나눴다. 이음뜰학교는 참여, 소통, 협력, 실천의 과정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공공의사결정 능력을 높이는 사회참여 사업(프로젝트)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3월 공모로 초중고 14개 학교가 선정됐으며, 학교별로 토의 토론학습, 주제 중심 연구 수업을 추진해 학생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의 원인과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실천형 학생 참여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이번 한마당은 ‘사회 현안에 대한 학생 사회참여 사례 공유와 정책 제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초등학교 7팀, 중학교 5팀, 고등학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이 17일,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 이채영 정책수석, 김도훈 대변인, 윤재영 제1정책위원장, 오세풍 제6정책위원장, 이성호 제7정책위원장, 남경순 전 부의장, 김선희 의원, 이병길 의원, 오창준 의원 등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민의힘 중앙당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 ▲경기도의회 현안 설명 및 건의서 전달 등이 이뤄졌다. 현안 건의서에는 ▲'지방의회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 건의 ▲'1 광역의원 1 정책지원관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 ▲'지방의정연구원 설립'을 위한 관련 법령 개정 건의가 포함됐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님의 경기도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그 어느 때보다 중앙당과 경기도당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거리낌 없이 소통하면서 국민의힘의 결속력을 단단히 다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도의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이 17일,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운영을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 이채영 정책수석, 김도훈 대변인, 윤재영 제1정책위원장, 오세풍 제6정책위원장, 이성호 제7정책위원장, 남경순 전 부의장, 이병길 의원, 오창준 의원이 참석했다.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은 이달 17일부터 행정사무감사가 마무리되는 11월 20일까지 35일간 운영되며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이 총괄본부장을 맡고, 유영일 수석대변인이 언론홍보지원단장을 맡는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11월 7일부터 2주간 이뤄진다. 또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가 감사지원반을 맡아 제보 사항과 관련해 주요 쟁점을 파악하고, 국민의힘 대변인단이 쟁점 홍보를 수행한다. 이외 국민의힘 대표의원실이 행감 제보접수 및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은 도민과 함께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도민으로부터 직접 제보를 받는 채널도 마련했다. 제보 기간은 행정사무감사 전날인 1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지난 10월 17일 청학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열린 ‘청학고 통학로 정비 요청 간담회’를 주관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김창식 부위원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김상수 의원, 청학고등학교 조경식 교장, 학부모회 박미양 회장, 별내면 아파트연합회 김명종 회장, 남양주시 도로건설과 김영경 과장,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과 정남용 과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김병주 국회의원실 김석환 선임비서관도 함께해 통학로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면밀히 점검했다. 문제가 제기된 구간은 청학고등학교 정문 맞은편, 두 개의 횡단보도가 만나는 삼각형 교차 지점(별내면 청학리 251-11 일원)으로 인도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학생들이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도로로 밀려나 안전사고 위험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상황에 있다. 참석자들은 ▲횡단보도 대기공간 폭 확장으로 학생 대기 공간 확보, ▲차량과 보행자의 시야 확보 및 동선 분리, ▲통학 시간대 집중 인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산시는 17일 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시설운영위원회 위원 11명에 대한 위촉식 및 청소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 언론, 학부모, 유관기관, 청소년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어 청소년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시장님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란 주제로 청소년 간담회를 진행했다. 시설운영위원회는 청소년문화의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 자원 연계 협력 및 새로운 프로그램 발굴 방안을 논의했으며, 향후 시설 운영의 투명성 제고,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협력의 가교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어 열린 청소년 간담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사전 작성한 보드판 메모 의견(참여자 87명)과 참여자들이 건의한 교통 불편 사항, 문화·체육 시설 확충, 청소년 근로 권익 보호, 대학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설운영위원회 위촉식에서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청소년이 머물고 싶은 경산을 만들기 위해 위원회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산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포항 환호공원 중앙광장에서 숲으로 미래로 포레스트 경북을 주제로 한 『2025 경상북도 산림박람회』에 참가하여 ‘상상 그 이상의 경산’'경산의 숲'으로 도시숲과 산림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며 단순한 산림 전시를 넘어 숲과 문화, 기술이 결합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한 산림박람회에서 경산 치유의 숲과 유아숲체험원, 현재 진행 중인 숲속 야영장‘숨 편한 힐링숲’및 주변의 아름다운 산림관광 자원을 방문객에게 홍보하며, 사과 대추, 대추가공품 등 지역 산림특산물 홍보를 위한 시식 행사와 나무 소품만들기 등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숲이 가진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겨 보는 기회와 경산의 매력을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경산시 부시장(윤희란)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산의 산림자원과 생태적 가치를 널리 홍보하여 숲-문화-기술 융복합 모델 제시로 지역 이미지 제고 및 산림 관련 기업과 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숲과 사람이 상생하는 미래를 만드는 경산의 산림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기도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운영하며 지난해 장애아동 4만4천여 명에게 집중재활치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내에 마련된 경기도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수도권 최초로 지정된 어린이 재활의료기관으로, 고위험군 아동과 중증 장애아동에게 필수적인 집중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기반 어린이 재활의료체계를 구축해, 아동과 가족이 거주지에서 단절 없는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코로나19가 유행 중이던 2021년 임시 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 51병상을 갖춘 정상 운영에 돌입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15만7천여 건의 진료를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4만4천여 명을 진료하며 기존 대비 2배 이상의 재활의료를 실시했다. 특히 낮병동과 외래 비율이 높은 어린이 재활 특성에 맞춘 운영 전략으로 권역 내 환자 유치율 77.9%를 기록하며 지역완결형 치료 기반을 다졌다. 병원은 로봇보행치료, 수중재활치료, 호흡재활, 전산화 인지치료 등 전문적인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로봇보행치료는 2021년 401건에서 2024년 3,167건으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8회 경기도민의 날(10월 18일)을 기념해 7천여 경기도민과 한 자리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18일 수원 경기도담뜰에서 ‘도민과 함께 그리는(Green) 지속 가능한 경기도’를 주제로, ‘제8회 도민의 날 기념, 함께 그린(Green) 페스티벌’을 열었다. 1부 행사 ‘지-런웨이(G-Runway)’에서는 김동연 지사가 특별한 옷을 입고 무대에서 어린이 모델 2명과 함께 패션쇼 워킹을 했다. 김 지사가 입은 재킷은 소방관이 입었던 방화복을 업사이클(재활용)한 옷으로, 기후행동(Save Life, Save Earth) 메시지를 담았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런웨이에서 모델들이 입었던 옷들은 쪼개져서 못 쓰는 천이나 떨어진 옷들을 업사이클한 옷이다. 저와 두 아이들은 소방관들의 못 쓰게 된 방화복을 재활용해 이렇게 입었다”며 “소방관들이 도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입었던 옷을 이제는 기후위기에서 경기도를 지키는 옷으로 재탄생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는 기후위기 대응에 늘 선도에 서는 기후 1번지이고 저는 기후 도지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