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동구 민간사회안전망연합회(회장 조동래)는 지난 7일,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행사 후원금 440만원을 동구 새마을회에 전달했다.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 해오고 있는데 올해는 동구 민안망연합회에서 사랑의 손길을 보태어 더욱 풍성한 나눔을 실천하며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삼계탕 식재료 및 물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오영 동구 새마을회 회장은 “매년 정성을 다해 준비하는 삼계탕 나눔 행사에 뜻을 함께해 준 민안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조동래 동구 민간사회안전망연합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른신과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폭염속에서도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민안망연합회와 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간단체들과 함께 복지공동체 구현에 적극 협력해 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동구청은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지원사업’(2025년 6월19일 보도자료)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대구 동구는 지난 6월부터 관내 CU편의점 15곳을 이동노동자 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며, 사업 참여자는 매월 1~2만원의 편의점 이용 쿠폰, 휴대전화 충전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희망하는 참여자는 이동노동자임을 증빙하는 서류를 (사)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링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비대면 문화가 일반화된 요즘, 배달서비스는 주민에게 필수적인 서비스다.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 속에서 그만큼 이동노동자분들의 피로가 가중될 수밖에 없다.”며 “우리 구에서 마련한 쉼터에서 더위를 식히며 건강관리에 유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동구청은 지난 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팔공메아리 명예 기자 5명, 제13기 블로그 기자단 15명, 제3기 유튜브 기자단 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팔공메아리 명예기자는 2년의 임기 동안 지역 내 따뜻한 이야기와 주요 소식을 발굴·취재해 소식지에 기사로 게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블로그 및 유튜브 기자단은 1년간 동구의 숨은 명소, 축제, 맛집 등을 블로그와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소개하며, 동구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편 팔공메아리는 2023년부터 2년 연속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수상을 하는 등 대구 최고의 소식지로 콘텐츠 우수성을 입증했다. 또한, 2012년도에 개설된 동구청 공식 블로그는 꾸준한 성장 끝에 누적 방문자 수가 천백만 명을 돌파했으며, 유튜브 채널 ‘팔공TV’ 역시 작년 한 해동안 구독자 수가 1.6배 이상 증가하며 주민과의 디지털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우리 기자단이 생생하고, 따뜻한 구정 소식을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해, 더욱 살기 좋고 기대되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지난 4월 북구 서변동 산불 진화 중 헬기 추락으로 숨진 고(故) 정궁호(74세) 기장에 대한 순직 처리가 공식 인정됐다.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정 기장의 유족으로부터 공무수행사망자 및 순직 공무원 인정 청구서를 접수 받아 공무원연금공단에 이송했으며, 인사혁신처 산하 공무원재해보상심의위원회는 최종적으로 위험직무순직으로 가결했다. 이번 결정은 산불 현장에서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다 희생된 고인의 공로를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의미 있는 조치로, 이에 따라 국립현충원 안장과 함께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신청 자격 등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기장님의 숭고한 희생은 동구 주민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남을 것이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 현장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예천군은 이달 8일,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다목적강당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2025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의 인구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결혼·출산 및 일·가정 균형 실천의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을 위해 마련된 강의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동철 강사가 ‘가정에서 시작하는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주민 1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교육 내용으로는 저출생과 인구감소의 사회적 배경을 비롯해 가정 내 역할과 행복, 일·가정 균형의 중요성, 지역사회의 대응방향 등을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 참가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었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주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김학동 군수는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인구정책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중구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3일, 1마을 1특화사업인 반빛별의 세부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여성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내 마음의 핑크반창고’ 위생용품 꾸러미를 지원했다. ‘반빛별’은 아동·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실현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신동의 특화사업으로, 이번 사업은 청소년 맞춤형 생활복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꾸러미는 1인당 약 9만5천 원 상당으로, 유기농 생리대, 여성청결제, 클렌징폼, 칫솔·치약 세트, 여드름 패치, 립밤 등 총 13종의 생활 위생용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포장하고 대상자에게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이호경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희망을 전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황현창 대신동장은 “지역의 따뜻한 관심이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위해 동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중구는 오는 24일까지 중구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진단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는 재난에 대비해, 주민들이 재난 상황 발생 시 스스로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진단 항목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재난 등 3개 분야로 구성되며, 완강기 사용법, 폭염·지진·홍수·응급처치 등 총 15개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는 OX 퀴즈, 양자택일형, 사지선다형 중 원하는 유형을 선택해 진단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재난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정확한 대응법을 학습할 수 있다. 진단은 중구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에 비치된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중구청 공식 SNS(페이스북, 카카오채널, 인스타그램 등)에서도 진단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중구청은 이번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재난유형, 연령대, 지역별 재난 취약요소를 분석해 향후 안전교육과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중구는 ‘동인동 행정복지센터 설계 공모’에서 ㈜건축사사무소에이디에프건축의 설계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노후화된 기존 청사를 관내 중심지로 확장·이전하여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향후 대단지 아파트 입주로 인한 행정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청사 규모 확충을 목표로 추진됐다. 설계 공모에는 총 14개의 작품이 경쟁했으며, 건축계획 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당선작 1점과 입상작 4점을 선정했다. 당선작을 출품한 주식회사 건축사사무소에이디에프건축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권이 부여되며, 입상한 4개 팀에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당선작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간 구성의 효율성과 사용성을 고려한 지하 주차장 배치, 공공청사로서의 기능성과 디자인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구는 내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신축되는 동인동 행정복지센터는 동인동1가 339-1번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총면적 2,40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구조대장으로 재직 중인 김해인 경위가 지난 2일 NH농협은행이 주관한 ‘대한민국 히어로 초청 감사행사’에서 영웅에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전액(신세계상품권 100만원)을 7일 영덕군청에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이 주관한 ‘대한민국 히어로 초청 감사행사’는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제복 공무원들을 응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김 경위는 지난 3월 영덕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당시 산불로 고립된 주민들을 신속하게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히어로’로 선정됐다. 수상의 기쁨을 나눔으로 이어간 김 경위는 “이번 구조는 저 혼자의 힘이 아닌, 울진해경 전 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노고를 대표해 이 상을 받은 것일 뿐”이라며, “이번 포상금은 울진해경을 대표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성금으로 전달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김해인 경위는 평소에도 책임감 있게 구조 현장에 임해왔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진정한 공직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국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달서구는 일상 속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손뜨개를 활용한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체험’ 행사를 오는 7월 26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체험은 플라스틱 소재 대신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 수세미를 가족이 함께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환경 보호와 나눔 실천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다. 모집 인원은 가족 단위 봉사자 100명으로, 신청은 7월 18일까지 달서구청 홈페이지, 1365 자원봉사포털 또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재료비)는 1만 원이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체험 참여 시 2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환경과 이웃을 함께 생각하는 ESG 실천의 장이 될 것”이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달서구는 iM뱅크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가 관내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후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7일 달서구청에서 열렸으며,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iM뱅크,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관계자와 수혜기관 시설장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총 후원금은 1,100만 원으로, 두 기관의 실질적인 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자용모자복지관’과 ‘본마을빌라모자원’의 입소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전기시설 정비, ▲노후 문틀 제거, ▲도배 시공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한부모가족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흔쾌히 지원해 주신 iM뱅크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우리 구에서도 한부모가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달서구 여성축구단(단장 최경애)이 지난 7월 5일부터 6일까지 충북 충주시 수안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4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에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지역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축구협회와 충주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11인제와 8인제 경기로 나뉘어 전국 21개 팀(대구 달서구, 서울 서대문구, 충북 청주, 경기 이천 등)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은 8인제 부문에 출전해 조별 예선에서 1위로 본선에 진출한 데 이어, 8강에서 제주 서귀포시 표선여성축구단을 3:0으로, 4강전에서는 전북 완주 와일드푸드WFC를 4: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아쉽게 우승은 놓쳤지만, 값진 준우승을 거두며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정수민 선수가 우수선수상, 안현찬 코치가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며, 달서구청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2002년 창단된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은 여성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축구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대구 및 전국 대회에서 꾸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달서구는 초저출생 인구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결혼이 주는 행복한 가치와 가족의 소중함을 확산하기 위해 하반기에도‘잘 만나보세, 사업안내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잘 만나보세, 사업안내단’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관과 단체를 직접 찾아가 결혼·가족의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결혼장려 홍보단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사업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인구절벽이라는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한 범국민 인식 개선 운동으로서 추진되고 있다. 안내단은 기관 방문 강의, 결혼 장려 홍보활동, 홍보자료 배포 등을 통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 관심을 이끌고, 민간 차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8개 동 주민 270여 명, 청년층 1,500여 명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과 의견 교류를 통해 정책의 공감대를 넓히는 성과를 거뒀으며, 하반기에는 15개 동을 포함한 더 폭넓은 현장 방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잘 만나보세, 사업안내단의 적극적 활동으로 결혼장려 바람이 전국적으로 퍼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천시는 8일 세심한 모니터링을 통한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이 영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7일 오후 11시 35분경, 완산동 영천강변공원 황토 맨발 체험장 부근 적치되어 있는 영천시 소유의 황토 포대를 차량에 싣는 것이 관제센터에 포착됐다. 이를 확인한 관제요원은 절도 용의자의 인상착의 및 차량번호를 신속히 경찰에 신고했으며, 결정적인 정보를 전달받은 경찰은 신속한 추적에 나서 용의 차량을 발견하고 피혐의자를 검거했다. 이번 감사장은 관제요원이 신속·정확한 모니터링으로 결정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범인 검거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수여된 것이다.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24시간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안전 도시 영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천시는 7월 15일부터 8월 13일까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2전시실에서 2025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순회展 ‘대구추상미술 하이라이트’를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1991년 개관한 이래 대구·경북 지역과 문화적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수집해왔으며, 2015년부터 소장작품 순회展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순회전에서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소장한 1,200여 점의 작품 가운데 대구지역에서 활동한 24명 작가의 추상회화 30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순회전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구지역 작가들의 세대를 초월한 실험정신과 예술적 정수를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관람료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