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지난 31일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469-49 일원에서 가스 누출 신고가 접수돼 관계기관이 신속 대응에 나섰다. 가스 누출 지점에는 철강산업단지로 도시가스를 운송하는 배관과 영남에너지가 가정에 공급하는 배관이 매설돼 있으며, 이에 지난 1일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남부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포스코, 영남에너지서비스가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복구계획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고, 현재 정확한 누출 부위를 조사하고 있다. 가스 누출 부위를 바이패스관으로 연결 및 복구까지는 6일 정도 소요된다. 포항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유강리 가스 누출 지점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연일읍, 효곡동 등 주민 안내로 안전사고 예방 및 통행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위험성은 현저히 낮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가스누출지점 인근에 신속히 가스계측기를 설치했으며 수시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기관별 복구 진행 상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매일 대책 회의를 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골목상권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오는 9일부터 포항사랑상품권 600억 원을 13%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분은 지류형(종이) 200억 원, 카드형·모바일 상품권 400억 원 등 총 600억 원 규모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총액은 지난 설 명절보다 100억 원을 확대한다. 특히, 지류형 상품권을 설보다 50억 원 늘린 200억 원을 공급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탠다. 시는 이번에 상향된 13% 할인율을 연말까지 적용해 특별할인분 판매 후에도 매월 초 같은 할인율로 발행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개인별 구매 한도는 지류형·카드형·모바일 상품권을 합해 월 70만 원이며, 이 중 지류형은 최대 30만 원까지 가능하다. 카드형·모바일 상품권은 보유 한도를 120만 원으로 늘렸으며, 충전 전 모바일 앱(iM샵)에서 잔액을 확인하면 편리하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시교육청은 9월 2일 호텔인터불고에서 초등 교육전문직원 및 수습전문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초등 교육전문직원 POP-UP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의 성장과 변화를 이끄는 교사 주도성'을 주제로, 교육 현장의 핵심 주체인 교사의 주도성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교사 주도성,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교사 주도성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참가자 분임 토의를 시작으로, 각 교육지원청별 교육전문직원들이 전반기 지원 장학을 통해 바라본 현장의 교사 주도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대구미래역량교육과정 적용 방안과 담당 사업별 교사 주도성 신장 방안에 대한 참여자간 분임 토의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교육전문직원 전문학습공동체 팀별로 현장 맞춤형 지원을 위한 세부 실행방안 모색의 시간을 가진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최근 교육 담론의 핵심인 ‘학생 주도성’이 온전히 발현되기 위해서는 교사 개개인의 주도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달성군이 9월 1일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3개 광장을 ‘자율금연권장구역’으로 지정하고, 군민이 함께하는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정된 장소는 ▷대실역 2번출구 옆 소광장(다사읍 죽곡리 810번지 일원) ▷테크노폴리스 중앙대로 2광장(유가읍 봉리 606-1번지 일원) ▷달성교육문화복지센터 뒤편 광장(현풍읍 중리 506-1번지 일원) 등 총 3곳이다. 자율 금연권장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이나 달성군 조례에 따른 ‘법적 금연구역’은 아니지만,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금연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달성군 보건소는 이번 지정에 맞춰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병행한다. 구역 내에는 금연안내 현수막이 설치되며, 금연 지도원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 공식 홈페이지와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홍보와 유관 기관과의 연계 금연캠페인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일상 속 자율 금연권장구역을 군민들에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 주최,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주관으로 “2025 대구 안경산업 무역사절단”이 지난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태국 방콕을 방문하여 안경 수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주회에는 태국뿐 아니라 베트남 · 말레이시아 등 인근국 바이어 43개사가 참가해 K-아이웨어를 직접 확인하고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308만 3천 달러(약 43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하여 152만 달러(약 21억 원)의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상담액의 절반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안경산업의 우수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수주회에는 지역의 대표 안경기업 13개사가 참가했다. ▲글라스오빠마틴 ▲광원무역 ▲마치 ▲베르디아이웨어 ▲㈜어반아이웨어 ▲㈜옵티션찰리피플 ▲㈜제이에스아이웨어 ▲㈜팬텀옵티칼 ▲㈜휴브아이웨어 ▲파이브스타(주) ▲포에버패션옵티칼(주) ▲한신광학 ▲투페이스옵티칼의 대표 및 마케팅 담당자들이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주요국 바이어들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직접 계약성사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고용둔화 대응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산불 피해 및 철강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총 186개 사, 571명의 근로자에게 고용유지 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 산불 피해 기업과, 국제 경기 둔화와 고율 관세 등의 여파로 극심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철강업 관련 기업 중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 대상이다. 경북도는 분야별 외부 전문가 11인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3일간의 집중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기업과 근로자를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그 결과, 산불 피해 지역의 129개 기업에서 331명, 철강업 및 관련 소재 57개 기업에서 240명이 선정되어 총 186개 기업의 571명이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받게 됐다. 지원 조건은 기업별 피해 규모와 매출 감소 수준 등을 반영해 차등 적용된다. 산불 피해 기업의 경우, 특별재난지역에 소재하고 산불 발생 이전 고용 인원의 50% 이상을 유지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달서구5)은 9월 4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다가구주택·주거용 오피스텔의 층간소음 관리 대상 포함을 골자로 하는 '대구광역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윤 의원은 “하나의 건축물에 여러 가구가 밀집해 생활하는 공동주거시설에서는 그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층간소음이 이웃 간 분쟁의 주요 원인이 되며, 최근 사회적 문제로까지 확산되고 있다”며, “그러나 현행 조례의 층간소음 관리 대상에 다가구주택이나 주거용 오피스텔 등의 주거시설은 제외돼 있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조례 개정 배경을 설명한다. 개정안은 △층간소음 관리 대상 확대를 위하여 공동주택, 다가구주택, 주거용 오피스텔을 포함하는 ‘공동주거시설’로 제명 및 조문 변경 △공동주택 외 공동주거시설에서 주민이 구성하는 층간소음 자율조정기구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 △공동주거시설에서 층간소음 갈등 예방을 위한 입주자 등의 권리 및 책무 명시 등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윤권근 의원은 “층간소음은 다양한 공동주거시설에서 갈등을 일으키는 사회문제의 주범으로 떠오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시의회 정일균 의원(수성구1)은 9월 4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손자녀돌봄수당의 근거를 마련해 안정적인 아이돌봄 환경 조성에 기여코자 '대구광역시 아이돌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지난 4월 정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제안한 ‘조부모 손주돌봄수당’ 도입 필요성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당시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인해 조부모의 ‘황혼 육아’가 일상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공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라며 제도 개선을 촉구한 바 있다. 개정안에는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손자녀돌봄수당’의 정의와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일부 조문을 정비해 조례의 체계성과 실효성을 높혔다. 정일균 의원은 “손자녀돌봄수당은 이미 여러 지자체에서 시행 중인 실효성 있는 정책”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이 완화되고, 조부모에게는 사회적 인정과 더불어 경제적 지원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는 동시에, 아이들에게는 정서적으로 따뜻하고 친숙한 환경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시의회 허시영 의원(달서구2)은 9월 3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예비군 훈련은 단순히 지역 청년들 개인의 의무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몫”이라며, 대구시가 예비군 청년들의 훈련 편의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것을 촉구한다. 허 의원은 “「예비군법」은 지방자치단체가 예비군 훈련의 행정·편의 지원을 책임지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대구시는 현재 예비군 부대의 운영 지원에 그치고 있다”며, “지역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훈련 지원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팔공산 능성동 제3예비군 훈련장과 같은 훈련장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져 청년들이 입·퇴소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일부 지역 청년들은 집에서 훈련장까지 2시간 이상 이동해야 하는 사례도 있다”고 전한다. 이어, “서울, 대전, 세종, 거제 등 여러 지역에서는 이미 수요응답형 교통지원 제도를 도입해 예비군 훈련소에 입소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대구시도 계명대, 대구역, 동대구역 등 거점을 중심으로 수송 버스를 운용하면 지역 청년들의 불편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다”고 주장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시의회 이성오 의원(수성구3)은 9월 3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수성구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대구시의 정책적 지원방안’을 반드시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한다. 이 의원은 “수성구가 지난 12월 ‘빛으로 깨어나는 도시의 미술, 아트뮤지엄시티 수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도시에 지정됐다”며,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국비를 포함해 총 198억 원이 투입돼 범시민 문화 향유를 위한 핵심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밝힌다. 특히, “문화도시 앵커사업인 ‘미디어아트 전용시설’이 수성못과 간송미술관, 대구미술관을 연결하는 거점으로 스타디움몰에 조성될 예정이며, 이는 단순한 행사 위주가 아닌 장기적 문화 수요 충족과 경제 활성화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스타디움몰은 공실률이 53%에 이르고, 오는 2028년 대구시가 운영권을 인수해야 함에도 중·장기 운영 대책이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우려를 표했다. 이 의원은 성공적인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수성구 문화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시의회 류종우 의원(북구1)은 9월 3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멈춰 선 의료관광을 되살리고 ‘대구형 K-메디컬’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대구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류 의원은 “한때 ‘메디시티 대구’로 전국적 위상을 떨쳤던 대구가 최근 외국인 의료 관광객 유치에서 뒷걸음질 치고 있다”며, “2023년 대비 2024년 전국적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가 증가했음에도, 대구는 오히려 2.4% 감소하는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지적한다. 한국관광공사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의료 관광객은 일반 관광객보다 체류 기간이 길고 소비지출도 3배 이상 많아 지역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류 의원은 의료관광이 단순한 환자 유치에 그치지 않고, 숙박·쇼핑·관광 등 전반에 파급효과를 주는 황금 산업임을 강조하며, 타 지역의 적극적 사례를 제시하면서 대구의 변화를 촉구한다. 또한, ‘메디시티 대구’의 재건을 위해 △의료관광 전담 조직 재정비 및 예산 확대 △대구만의 한방·양방 융합형 콘텐츠 개발 △치료 이후 체류형 관광프로그램 설계 등 3가지 대안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시의회 하병문 의원(북구4)은 9월 3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북구권 발전은 대구의 미래”라며, 대구시가 더 이상 사업 검토에 머물지 말고 실질적인 실행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 의원은 “북구권역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며, 북구 발전을 위한 3대 과제로 △옮기고(1이전: 운전면허시험장 이전) △들여오고(3개발: 도청 후적지·칠곡행정타운·학정지구 개발) △고치는 일(하중도 편의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어, 대구운전면허시험장 이전 사업의 추진 현황과 완료 시점을 물으며, “재원 조달을 위해 사업을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추진하더라도, 후적지의 일부를 녹지로 조성해 주민들께 환원해 드린다는 당초 계획에 차질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또한, 하 의원은 경북도청 후적지, 칠곡행정타운, 학정지구 개발 지연 문제를 지적하며, “북구권역에는 공연장이나 전시・예술시설이 턱없이 부족한데도, 관련 사업 유치가 전부 계획만 무성한 채 미뤄지고 있다”며, “이제는 검토를 넘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워야 할 때”라고 전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의회는 9월 2일 오후1시 30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대구시의원 33명 전원과 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반부패 인식 제고 및 청렴 역량 강화로 신뢰받는 지방의회 상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은 임인환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시의원들이 숙지해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청렴에 관한 법령을 사례 중심으로 생생하게 교육을 진행했다. 이만규 의장은 “오늘 청렴 교육을 통해 한층 강화된 올곧은 청렴윤리를 확립하여,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신뢰받는 대구를 만드는데 우리 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황동환 연구원이 지난달 22일 ㈔아동운동과학기술연구회 표창을 수상했다. 황동환 연구원은 영상 기반 AI 분석을 통해 이른둥이(미숙아)의 운동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고 발달 단계별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하여 아동 운동발달 측정 기술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기술은 AI 기반 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적용해 측정 정확도를 높였으며, 향후 재활 치료와 가정용 모니터링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헌태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센터장은 “저출산 시대에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는 기술을 개발하게 돼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국내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기관이 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재단이 보유한 연구역량과 기술개발 의지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의료기기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MEDI hub는 이번 표창을 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주말마다 총 8회, 대구 도심 곳곳에서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린지 콘서트’를 개최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9월 26일에 개최하는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앞두고, 본격적인 축제 홍보를 위해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프린지 콘서트’를 진행한다. ‘프린지 콘서트’는 오페라 주요 아리아와 중창 등 오페라 하이라이트를 선보이는 미니 콘서트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오페라를 접할 수 있도록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는 9월부터 10월까지 주말마다 총 8회에 걸쳐 열리며, 수성못, 동대구역 광장, 동성로 28아트스퀘어, 더 현대 대구 9층 야외무대, 이월드 등 축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도심의 대표적인 명소에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사)대구음악협회가 협력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마련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쓰고, 성공적인 공연 개최와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그리고 공연에는 아미코네, 송클레어, 유앤어스, 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