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7월 3일,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 사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관내 유·초·중등 교사들이 소속 학교를 벗어나 인근 학교 교원과 연합하여 ‘학교 밖 교사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조직하고 수업 혁신을 위한 공동 연구와 실천을 위한 전문적학습공동체는 관내 26개 팀, 226명의 교원으로 구성됐다. 전학공별로 40여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공동의 연구 주제를 정하고 매달 모임을 통해 개별 학교 내에서 이루어지던 활동을 학교 간 협업의 장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학교 밖’이라는 이름처럼 전학공은 학교 울타리를 벗어나 다양한 지역 공교육자들이 참여하여 수업 사례를 나누고, 공동 교재를 제작하며, 교수학습 방법을 개선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이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수업 설계, 평가방식, 교육 자료 등을 함께 연구하고, 이를 실제 교실에 적용해 본 뒤 결과를 공유한다. 최근에는 ‘북돋움’이라는 독서교육 전학공 모임이 5~6월, 두 달에 걸쳐 '밝은 밤', '불안 세대'라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생수 나눔을 진행하며 생활 밀착형 복지 실현과 더불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송월동 행정복지센터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우리동네 행복나눔 공유냉장고’를 통해 주민들에게 생수를 제공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생수 나눔은 송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순철 위원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시원한 물 한 병으로 큰 위로를 전했다. 행복나눔 공유냉장고는 송월동 행정복지센터 1층 입구에 설치했고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복지 플랫폼이다. 기부를 원하는 주민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이웃 나눔 플랫폼으로 지역 내 자발적 나눔문화를 이끌면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서순철 위원은 “작은 생수 한 병이지만 무더운 날씨 속에서 일하거나 이동 중인 분들께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누군가 이 냉장고 앞에서 잠시 쉬어가며 다시 힘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화순군과 화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 등록 사회복지급식소 32개소를 방문하여 이용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씻기 교육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5월 27 ~ 6월 26일 1개월간 ‘30초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면역력이 약한 노인 및 장애인 이용자의 감염성 질환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의 중요성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손 씻기 미술 활동 등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미술 활동을 통한 교육은 개인위생 관리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 및 소근육 발달에 도움 되는 활동으로 이용자들의 높은 집중도와 관심을 끌어내는 효과적인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급식센터는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를 위하여 ▲조리원의 개인위생 관리 ▲소비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보관 관리 ▲식품의 위생적 취급 등 급식시설 위생 관리에 대한 교육 강화로 식중독 예방과 함께 ▲골고루 먹기 ▲싱겁게 먹기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한 이용자들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특별히 강조했다. 나안희 센터장은 “기온·습도가 높은 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남 화순군은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주관한 ‘제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에서 ‘도내 1위’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제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는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광역·시·군·구 구분 평가)으로 ▲시민행복도시 ▲혁신미래도시 ▲생명친화도시 3개 부문 88개 지표(광역시·도 50개, 시·군·구 38개)를 토대로 평가를 진행한다. 이 가운데 화순군은 3개 부문 모두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도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시민행복도시 부문은 전국 82개 군(郡) 중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 같은 평가는 도시의 현재 삶의 질, 미래 대응 역량, 군민의 사회적 역량 등 모든 부문에서 특정 영역에 치우치지 않고 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평가 결과는 지난 3년간 변화와 도약을 위해 추진한 혁신 정책들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으로 기여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화순의 현주소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 광산구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및 배출자 편의 증진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광산구에 소재지를 둔 다량배출사업장 및 사업장 폐기물 배출자를 대상으로 최대 700만 원의 한도 내에서 구매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단, K마크(한국산업기술시험원), 환경표지(한국환경산업기술원), 단체표준(한국음식물처리기협동조합), Q마크 등 품질인증을 취득한 제품만 보조금을 지급하며,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7일부터 14일까지며 관련 서류를 지참해 광산구 청소행정과 자원순환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광산구 청소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배출 단계에서의 원천감량이 전체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중요한 요소”라며 “2025년 하반기 감량기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지원사업을 진행해 다량배출사업장 9개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 광산구가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은 시민,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안전 분야(△생활 △교통 △재난 △보건안전 등) 교육을 전문 강사가 시설·단체에 방문해 진행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광산구는 지난 2022년부터 재난·안전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시민안전교실을 운영했으며, 지속적으로 교육 대상자를 확대해 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른 폭염과 열대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생활 대응 수칙과 행동 요령 교육을 중점으로 한다. 또한 최근 발생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사례를 반영해 공장 화재뿐만 아니라 일상 속 화재 예방·대피 행동 요령 등 체감도 높은 현장 중심 화재 안전 교육도 추진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의 일상 속 재난 대응능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안전교육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 광산구가 7월부터 8월까지 어르신 대상으로 실내운동 프로그램인 ‘동(動)의보감 별책부록’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에 운영 중인 찾아가는 한의 진료실 ‘움직이는 동(動)의보감’의 연장선으로, 관절 통증을 주로 호소하는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감소 및 증상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했다. 동(動)의보감 별책부록은 광산구 지역 내 시골동 소재 경로당 6개소(등록·미등록 포함)를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8회차로 운영한다. 1∼7회차는 세 가지 소도구를 활용한 혈점 자극과 관절 중심의 운동을 하고, 레크레이션과 병행해 어르신들의 활력을 높일 계획이다. 8회차에는 광산구보건소 소속 한의사가 개별 면담을 진행하고, 침, 뜸 등 한의 진료 서비스도 운동과 진료를 연계해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추진한다. 김옥현 광산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며 “한의약과 함께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 광산구 수완동이 수완머그로상권 주차난 해결을 위해 지난 3일 수완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명진고 인근 원룸 소유주 및 수완 상인연합회와 함께 ‘수완골목 콩이주차장’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수완골목 콩이주차장은 ‘콩 한 쪽도 나누는 이웃’이라는 의미로 수완머그로상권 내 원룸 주차장을 무상으로 개방해 도심 주차난으로 불편을 겪는 상가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수완동은 상가·원룸이 밀집해 있는 수완머그로상권(명진고 일원)의 특성을 반영해 지난 3월부터 주차난 해소를 위해 원룸 소유주·상인회·인근 학교와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공유 규모는 원룸 5개소(수완로50번길 42-9·42-11·42-12·42-13·42-14) 총 30면이며, 주차장은 평일 점심 시간대(월∼금, 오전 10시∼오후 4시)에 개방할 예정이다. 상인회와 원룸 소유주들은 카카오톡을 활용해 소통방을 개설하고, 차량 정리 등 주차장을 운영·관리한다. 수완동은 6개월 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주차장에 필요한 시설 설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 광산구는 민생 회복을 위한 ‘천원 더 가치 프로젝트’의 하나로, 집에서도 취약계층이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천원 반찬’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천원 반찬’은 ‘천원한끼’ 식당에서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등 복지 취약계층에게는 1,000원에, 일반 시민에게는 2,000원에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을 판매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민에게 1,000원(일반 시민 3,000원)에 점심 한 끼를 제공하고, 지역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주는 ‘천원한끼’ 식당 4곳(우산점, 도산점, 월곡점, 첨단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남동에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운영 중인 ‘엄마사랑손맛’ 식당에서 농촌지역 어르신 대상 반찬 배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천원 반찬’ 사업은 ‘해피빈’ 시민 모금과 기업체 후원 등으로 반찬 보관용 냉장고와 재료비를 마련해 추진하게 됐다. 4개 ‘천원한끼’ 식당에서 평일 오전 11시부터 식당이 문을 닫는 오후 2시까지(월곡점은 오후 5시까지) 시민 누구나 저렴한 가격에 반찬을 구매할 수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안군은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진안군 마을만들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정책협의회는 '진안군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마을만들기 기본조례' 제13조에 따라 구성된 공식 협의기구로 행정, 의회, 전문가, 주민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마을정책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치 기반을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책협의회 운영 현황 소개 ▲2024년 정책협의회 심의안건 추진사항 보고 ▲2025년 마을만들기 정책 추진현황 ▲마을만들기 정책 발전 방향에 대한 자유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진안군 마을만들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의 착수 계획이 공유되며, 향후 마을정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전략적 방향이 제시됐다. 군은 이번 중장기 계획을 ▲진안군 마을만들기 정책의 성과와 한계 분석 ▲중앙정부 및 전북자치도 정책 방향과 농촌사회 여건 분석 ▲주민 주도형 정책의 구조적 뒷받침을 위한 관련 기관 및 위원회 등의 역할과 기능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 전략 수립 등을 목표로 하며, 전문가 자문과 주민 의견 수렴을 병행해 실행력 있는 중장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2025년 7월 1일자로 부임한 박재홍 합천읍장은 지난 3일 노인회 합천읍분회경로당, 정대경로당, 정대동할머니경로당, 창동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부임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본격적인 읍정 업무를 시작했다. 박재홍 합천읍장은 경로당을 방문하면서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읍행정을 실천하겠으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충고와 지도를 부탁했다. 또한 일찍 시작된 무더운 날씨에 건강히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 행동요령 등 주의사항도 당부드리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경도 합천읍 노인회분회장은 “부임과 동시에 경로당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마을 일에 관심을 가져주신 박재홍 읍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노인회도 읍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경로당 방문을 마치며 박재홍 합천읍장은 “많은 주민분들이 열렬히 환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재홍 합천읍장은 읍정 업무를 보는 틈틈이 합천읍 관내 경로당 39개소를 모두 방문하여 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안군 주천면은 지난 3일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대 주천면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취임한 김종길 주천면장은 지난 1992년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후 부귀면, 백운면, 기획홍보실, 의회사무과 등을 두루 거쳤으며, 2023년 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하여 민원봉사과장, 문화체육과장을 역임한 후 7월 2일 주천면장으로 부임했다. 김종길 면장은 취임사에서 “주천면은 운일암반일암 계곡과 운장산, 생태공원 등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아름다운 지역이다”며, “그동안 쌓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주천면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면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면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안군은 지난 3일 마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주민과 실경작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천지구 배수개선사업』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은천지구 배수개선사업은 2024년도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배수문 정비 11개소, 배수로 3.75km를 재정비하는 사업으로써 기본조사를 마치고 올해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비는 지방비 부담 없이 100% 국비 지원을 받아 상습 침수 농경지에 대한 예방 및 보완 공사를 실시 할 수 있어 알짜배기 사업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의 방향성, 추진계획, 기대효과 등에 대해 설명하고, 실경작자 중심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특히 지역의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이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위탁사업 시행자인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이 사항에 대하여 면밀한 검토를 약속하는 등 활발한 주민설명회를 이어나갔다. 군은 주민설명회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을 실시설계에 적극 반영하여 2026년도에는 공사를 착수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송형진 건설교통과장은 “오랫동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안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토양검정 숙련도 평가에서 모든 항목에서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전국 9개 도농업기술원과 159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토양검정 숙련도 평가는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제공한 2개의 미지시료에 대해 농촌진흥청 고시 방법에 따라 pH, 전기전도도(EC), 유기물, 유효인산 등 8개 항목을 분석해 결과값을 제출하면 설정값과 비교·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 평가는 토양분석기관의 분석 정확도 향상과 숙련도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되며, 각 기관의 분석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토양검정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은 매년 약 2,500점의 토양을 분석해 농업인에게 맞춤형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하고 있으며, 적정 비료사용을 통해 농업생산성 향상 및 토양환경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토양 상태가 궁금한 농업인은 토양 시료 500g 이상 채취하여,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에 분석을 의뢰할 수 있으며, 분석 및 비료사용처방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n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안군이 7월부터 전북 최초로 아이 갖기를 원하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술비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군에 따르면 인공수정 및 체외수정 시술비 지원금액을 확대 지원해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완화할 방침이다. 이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진안군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확대되는 내용을 살펴보면, 인공수정 지원금은 기존 최대 30만원에서 최대 40만원 지원으로 상향하며 체외수정 동결 배아는 최대 50만원에서 최대 70만원으로, 신선배아의 경우 최대 11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으로 지원금을 상향돼 난임 시술에 드는 비용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 대상은 여성 배우자가 시술일 기준으로 1년 전부터 진안군에 계속 거주하고 있는 난임부부로, 시술 종료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진안군보건소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하여 난임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경제적 어려움 없이 건강한 자녀를 출산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