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남구의회 이정훈 의원은 10일 3층 의회상황실에서 신정5동 남구 B-1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구 B-16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권종현 위원장과 임원진을 비롯해 정비업체 관계자, 남구청 건축허가과 및 안전예방정책실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남구 B-16구역은 지난 2006년 정비예정구역 지정, 2008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됐지만 18년간 답보상태를 보이다가 지난해 8월 추진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된 이후 사업 정상화를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 추진위는 지난 1월 남구에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입안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남구의 보완 통지에 따라 지난 5월 입안 제안을 취하하고 현재 계획 보완 중이다. 해당 재개발사업은 신정동 135-9번지 일원 8만5천100㎡에 지하 2층~지상 45층 18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1천50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추진위 관계자는 “침수 해소 기여 방안 등 정비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수출입 불확실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년 동월 대비 취업자 수가 증가해 8월 고용률이 63.6%로 역대 최고(월 기준)를 기록했으며, 전국 고용률 63.3%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25년 8월 경상남도 고용동향’에 의하면 경남의 8월 고용률은 63.6%(전년 동월 대비 +1.5%p), 경제활동참가율은 64.6%(전년 동월 대비 +1.6%p)며, 취업자 수는 180만 9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만 2천 명(+2.9%)이 증가하는 등 탄탄한 고용 흐름이 지속됐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사업·개인·공공서비스 중심으로 고용 호조가 이어지고 있고, 건설업, 도소매·숙박음식업 취업자 수 증가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또한, 고용 부진이 이어졌던 건설업은 지난 5월 33개월 만에 고용 상승으로 전환된 후 상승세를 4달째 이어 나가고 있으며, 전년 동월 대비 1만 7천 명(+22.8%)이, 전월 대비는 4천 명(+1.3%)이 증가했다. 종사자 지위별로 보면 비임금근로자는 전년 동월 대비 2만 6천 명(+5.1%), 임금근로자는 전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10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GLOBAL 산업‧경제 유동성 대응 중소기업 지원대책 수립 전문가 회의’를 열고,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KOTRA 경남지원본부, 한국은행 경남본부 등 기업 관계기관 9곳과 중소기업 지원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최근 미국의 관세정책 등에 따른 기업의 경영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경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있다. 이날 회의는 경남도의 산업‧경제 동향과 전망을 살펴본 후, 도 대응 방향 보고를 시작으로 중소기업 지원사업 현황 보고, 기업 유관기관 간 중소기업 지원대책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기관들은 △스마트공장 확대, AI 제조 등 혁신 기술 지원 △미국 관세 관련 피해기업 특별자금 지원 등 자금 지원 확대 △기후 행동 선도기업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도는 이날 의논한 중소기업 지원방안에 대해 도 차원의 지원책 마련과 함께 필요시 중소벤처기업부 등 중앙 정부에도 적극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경남은 민선 8기 출범 후 2022년 10월부터 지난 7월까지 34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10일 오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도 사회재난과장 주재 ’가을철 지역축제 등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도 관련 부서, 시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가 많은 가을철에는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도는 안전관리계획 수립부터 종료까지 엄정한 상황관리를 할 방침이다. 특히, 대규모 축제인 진주 남강유등축제(10. 4.~10. 19.), 통영 어부장터축제(10. 24.~10. 26.),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10. 9.~10. 12.)의 안전관리 대책 발표와 토론 등을 통해, 도와 시군의 안전관리 방안을 사전 점검하고 보완하도록 했다. 도는 가을철 축제·옥외행사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도 표본 27개, 시군 전수 131개), 축제·옥외행사 안전상황반을 운영해(9. 5.~11. 30.) 도와 시군 간 실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총 관람 인원 100만 명 이상의 고밀도 인파밀집 축제인 진주 남강유등축제에는 도 현장상황관리반을 파견해 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는 등 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지역 현장 외국인력 지원책을 논의하기 위해 10일 도청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기획재정부 유수영 미래전략국장 등 중앙부처와 도내 조선·항공·ICT 업체, 경영자총협회, 경남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경남 외국인력 지원정책 안내와 함께 기업 현장의 인력수급 문제와 제도개선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전문인력(E-7) 비자신청 절차의 복잡성과 장기소요 문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전문인력 확보 필요성, 비자 요건 완화 등이 주요 안건이었으며, 조선·항공 등 주력산업 전반에서 여전히 외국인력 수급이 절실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원활한 비자 제도 운영을 위해 행정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주요 건의사항은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 기능강화, 경남 사회통합프로그램 CBT센터 설치, 고용허가제(E-9) 입국절차 개선 및 도내 취업교육장 신설, 출입국·이민청 설치, 지역 맞춤형 비자 관련 국비 지원이었다. 도는 외국인력 도입부터 지역 정착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일 경남비자지원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10일 오후 2시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산불예방 및 대응체계 개선을 위해 산불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산림청 양산·함양 산림항공관리소, 국유림관리소와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시군 등 22개 기관과 협업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난 5월 28일과 7월 31일에 개최한 산불예방 및 대응체계 개선 회의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에 대한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산불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초고속 산불대비 주민대피체계 강화 ▵산불예방 홍보 및 안전관리 강화 ▵산불장비 및 진화역량 강화 ▵산불대응 및 진화 지휘체계 강화 등이다. 윤경식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대형산불이라는 국가적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가 필요하다”면서, “산불재난으로부터 도민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화정주공아파트 단지 내에서 '2025년 자살 예방의 날 기념 생명 존중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화정동 생명존중안심마을에 참여 중인 화정주거행복지원센터, 화정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진행됐고 조기 검진, 주민 요구도 조사를 비롯해 체험 중심의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라며,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필요시 자살 예방 상담전화(109)나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함양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월 5일 오후 3시경,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밭일을 하던 80대 치매 환자 ㄱ씨가 탈진 상태로 쓰러진 것을 센터 직원이 발견해 신속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일은 폭염 특보가 발효된 상황으로, 기온이 섭씨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 ㄱ씨는 집 앞 고추밭에서 일하던 중 탈수와 열탈진 증상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추정된다. 치매안심센터 직원은 평소 마을회관에 자주 방문하던 ㄱ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마을 주민의 말을 듣고 직접 자택을 방문했으며, 집 앞 고추밭 고랑 사이에서 희미한 신음을 듣고 ㄱ씨를 발견했다. 직원은 즉시 응급처치를 시행하고 물과 음료를 제공한 뒤, 보호자에게 연락해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했다. 현재 ㄱ씨는 안정적인 건강 상태를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함양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폭염 시 치매 환자는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져 열사병이나 열탈진에 매우 취약하다”라며 “낮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안전 수칙을 지켜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함양군 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원특례시의회 손태화 의장은 10일 봉암연립주택에 대한 창원시의 ‘이주’ 조치에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손 의장은 “국가와 공무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뿐만 아니라 재산을 보호해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창원시는 봉암연립주택 8개 동 가운데 정밀안전진단 결과가 D등급 4개 동, E등급 4개 동으로 나오자 안전 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구체적으로 이주비과 임차비 융자 등을 지원한다며, 주민에게 이주 협조를 당부했다. 손 의장은 창원시의 ‘이주’ 조치로 봉암연립주택 주민이 재산을 잃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주는 영구적으로 거주지를 옮기는 것을 말한다. 손 의장은 “모든 주민이 이주하고 나면 형식적으로는 소유권이 남아 있더라도, 실질적으로는 재산적 가치를 완전히 상실하게 되는 셈”이라며 “창원시가 이런 현실을 외면하고 주민에게 이주해달라고 하는 것은 주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책무를 저버리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손 의장은 봉암연립 주민의 동의가 없으면 봉암교 확장 사업이 표류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지난 9월 1일 자로 취임한 강북교육지원청 한성기 신임 교육장이 지역 기관과의 첫 협력 행보로 10일 울산중부소방서를 방문했다. 한 교육장은 유대선 울산 중부소방서장과 환담을 나누고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논의하며 교육청과 소방서 간 협력 과제를 구체적으로 모색했다. 양 기관은 학교 화재 예방과 정기적 안전 점검, 재난 대응 합동훈련, 심폐소생술과 소방안전 체험교육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성기 교육장은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중구청, 중부경찰서, 북구청 등 지역 기관을 순차적으로 찾아 학생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유기적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예술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직접 경험하면서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역량과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울산문화예술회관과 에이치디(HD) 아트센터에서는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 11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시립교향악단의 ‘문학과 고전(클래식) 연속물(시리즈)’ 제2막 ‘잠자는 숲속의 미녀’ 공연이 학생 400명의 열띤 반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또한, 8월 17일 여름방학 중 진행된 ‘여름 영화(썸머 무비) 콘서트’에는 200명의 학생이 선정돼 만화영화(애니메이션) 음악과 오케스트라 연주를 감상했다. 이어 ‘문학과 고전(클래식) 연속물(시리즈)’ 제3막 ‘햄릿’ 공연에는 오는 9월 26일에 학생 200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에이치디(HD) 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원특례시는 오는 9월 27일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청소년과 청년, 시민 모두가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2025 창원콘텐츠컨벤션’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보다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고, 문화콘텐츠산업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대학생으로 구성된 청년 서포터즈단을 운영하여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현장체험과 지역 내 문화콘텐츠 기업·학교들의 홍보의 장으로 펼쳐진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e-스포츠 대전, 배틀그라운드를 게임종목으로 선정하여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솔로전과 듀오전에 참가하여 우승자를 가리며, 인기 인플루언서 ‘릴카’를 초청하여 함께 게임을 즐기는 이벤트 매치도 준비되어 있다. ▲콘텐츠 강연, 청년 창업가인 박승규 ‘마사나이(MASANAI)’ 대표가 ‘지역 콘텐츠로 창업하기’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가상현실 VR활용법’ 이라는 주제로 신경섭 ㈜더퍼스트팀 대표를 초빙하여 방문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라이브드로잉 쇼, 닥터베르 이대양 웹툰 작가가 현장에서 생생한 드로잉을 시연하며 관객들과 소통하고 ▲e스포츠 아카데미, DR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10일 장기마을회관에서 가조권역 통합돌봄센터 주관으로 ‘찾아가는 우리마을 공유냉장고’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기마을 주민 25명이 참여해 마을활동가(온봄지기)와 함께 메뉴를 정하고 음식을 만들어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반찬을 전달했으며, 공유냉장고 주민 의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김은자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민 주도의 나눔 활동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돌봄이 일상이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모여 서로 화합과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마을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남 밀양시는 10일 밀양문화원에서 경남 지역 사회복지사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이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은 사회복지법인과 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가 매년 8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에는 사회복지사의 정체성 확립과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해당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특강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성형 AI(챗GPT)를 활용한 사회복지 홍보물 제작 △사업 제안서 작성의 원리와 실제 △사회복지 윤리와 인권 등 실무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강의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용문 주민복지과장은 “사회복지사들의 역량은 곧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의 품질로 이어진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밀양의 복지 전문성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남 밀양시는 지역 내 경유 자동차 6,638대에 대해 2025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오염의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원인자 부담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 부과 대상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차량 소유 기간에 따라 부담금이 산정된다. 해당 기간 중 자동차 매매나 폐차 등의 변경 사유가 발생한 경우, 발생일 기준으로 일할 계산된다. 납부 기간은 9월 15일부터 30일까지다. 가까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 계좌, 위택스, 금융결제원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체납이 지속될 경우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환경개선부담금 관련 문의는 시청 환경관리과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