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주시의회가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 의무를 대폭 강화해 장애인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는다. 제26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가 열린 가운데 지난 10일 경제복지위원회에서 김형석 의원 외 9명이 공동 발의한 '진주시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안에서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장애인 표준사업장에 대한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의무를 재확인하는 한편, 사업장의 상품 및 서비스 개발과 판로 확대를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진주시는 우선구매 의무를 지고, 시가 설립한 공사·공단, 시 출자·출연기관은 우선구매가 권고된다. 김형석 의원은 장애인 고용 인원과 비율 기준을 충족한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생산품 구매가 장애인 고용 안정과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직접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표준사업장의 매출 증대가 장애인이 일할 의욕을 고양해 결국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책임 확산까지 기여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진주시는 이번 조례안이 시행되면 기관별 구매 실적을 점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사상구는 지난 9일, 구순재가노인복지센터가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315포(9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율영 센터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꾸준히 마음을 나누어 주시는 구순재가노인복지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전해주신 쌀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모두가 넉넉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순재가노인복지센터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1,735포의 백미를 기탁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사상구는 지난 7일 사상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린 북콘서트 ‘뇌가 궁금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상도서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위한 뇌과학’을 주제로 120분간 펼쳐졌으며, 정재승 KAIST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뇌’와 ‘마음’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통형 강연 방식으로 진행돼 뇌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즐겁게 배우는 시간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과학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아이들과 함께 웃으며 배울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이었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북콘서트는 지역 어린이들이 과학적 사고와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주민이 함께 즐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사상구는 청년 및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고용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2025 대학과 함께하는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사상구청 지하 1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대학인 경남정보대학교, 동서대학교, 신라대학교를 비롯해 부산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등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은다. 행사에는 ㈜에스티에스로보테크 등 60여 개 우수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현장 채용 면접, 서류 심사, 취업 상담 등을 진행하며,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취업 준비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기 유튜버 ‘제이콥(복성현)’이 참여해 ‘취업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며,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과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및 MBTI 진단, 보행 분석 등이 마련되며, ‘청년라운지관’에서는 취업 타로, 포토부스, 게임 프로그램과 함께 음료가 제공되어 구직자들의 취업 스트레스 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통영수산업협동조합은 지난 9일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통영시에 백미(10kg) 30포(금 10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정두한 조합장은 “설에 이어 추석에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수산업협동조합의 진심 어린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이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수산업협동조합은 오랜 전통과 함께 지역 경제를 책임지는 대표 수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국가유산청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에서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한 '제55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박희진 작가의 ‘청화(섬유분야)’가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장상을 수상했으며, 옥현숙 작가의 ‘신라의 꿈(목칠분야)’, 이태숙 작가의 ‘청출어람(섬유분야)’, 조성연 작가의 ‘색동은 아름다워(섬유분야)’가 각각 입선하는 영광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1971년에 시작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공예인 경연 무대로,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특선 이상 수상한 작품들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다시 한번 경연할 자격이 주어진다. 통영시는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특선 이상 수상작 4점을 출품한 결과, 출품작 4점 모두 수상하면서 통영공예의 뛰어난 예술성과 작품성이 또 한 번 입증됐을 뿐만 아니라 경상남도가 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데 기여한 바가 크다. 이번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수상은 다방면에서 예술성이 뛰어난 통영을 전국에 다시 한번 더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수상작들은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통영시가 지역 내 청년 신진·예비 예술인을 위한 전시공간 지원 및 멘토링 프로그램 '청년·예비 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 틔움'의 첫 번째 기획전시를 오는 11일부터 통영리스타트플랫폼 갤러리 영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지난 8월부터 박순영 멘토(문화공간;모음 대표)와 함께한 전시 기획 멘토링 프로그램을 거쳐, 신진 예술인들이 직접 기획한 첫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다섯 명의 작가(강기종, 강유정, 공지은, 노민경, 이상준)가‘보이지 않는 힘’을 주제로,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힘을 각자의 매체를 통해 마주하고 기록한 과정을 담았다. 고정혜 도시재생과장은 “통영의 신진 예술인들이 하나의 주제로 모여 전시를 직접 기획하고 설치·운영하는 경험이 매우 소중하다”며 “이번 전시가 작은 시작이지만, 앞으로 지역과 예술계로 뻗어나가는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틔움: 꿰뚫는 힘》전시는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통영리스타트플랫폼 1층 갤러리 영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리스타트플랫폼으로 문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원특례시는 10일 창원여성회관 창원관에서 경남·충북청렴클러스터가 공동 개최한 ‘2025년 옴부즈맨 합동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남과 충북 지역의 옴부즈맨, 시민감사관, 민간단체·공공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청렴으로 이어진 마음, 함께 여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옴부즈맨 및 시민 명예감사관의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및 토론 등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옴부즈맨 및 시민감사관 활동 우수사례 발표 ▲ 백홍종 전 KBS 촬영감독의 특강 ‘아는만큼 보인다’ ▲한수구 청렴사회자본연구원장의 발제 ‘청렴 한국과 청렴 사회네트워크의 과제’ ▲ 박수정 행정개혁시민연합 사무총장의 발제 ‘청년옴부즈맨 활동과 향후 과제’ 등이 이어졌다. 창원특례시 2013년도부터 제도화하여 현재 30명의 명예감사관이 행정기관의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감시・조사・제보와, 생활불편사항 건의, 제도개선 사항 제안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포럼에서 특히 청년세대 옴부즈맨 활동 소개를 통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지난 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례면 소재 대형 베이커리 카페 ‘피어어피어’에서 올해 두 번째 찾아가는 도자전 ‘유연의 빛’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열리는 제30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를 앞두고 사전 홍보 차원에서 마련돼 60여 명의 도예인이 거주하는 진례 도자집적지구 내 카페와 협업해 현대적 감각의 도자기를 선보인다. 카페 내 대형 콘크리트 테이블을 활용해 도자기, 빛, 오브제를 결합한 작품 30여 점과 달항아리 사진을 전시한다. 카페 스탠드 조명에 도자기로 제작된 ‘토더기’ 키링을 걸어 방문한 젊은 세대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는 색다른 시도가 돋보인다. 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도자기축제가 30주년을 맞이한다. 일일 최대 500여명이 방문하는 대형 카페와 협업해 김해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제를 널리 홍보하게 되어 뜻깊다”며 “빛을 머금은 도자기 한 점 한 점이 방문객의 마음을 움직여 11월 도자기 축제 현장을 다시 찾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0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11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해시는 김해탄소중립체험관 교육 프로그램 ‘탄소중립! 지구를 구해줘’가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환경부의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정제’는 전국의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우수성, 전문성, 운영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모범적인 프로그램을 공식 인증하는 제도다. 김해탄소중립체험관의 교육 역량과 전문성이 대외적으로 공인받은 셈이다. ‘탄소중립! 지구를 구해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시물 관람과 놀이·체험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배우도록 구성돼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시물 해설 ▲순환자원 회수 로봇 체험 ▲뚜드림 공작소(플라스틱 뚜껑으로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탄소중립 개념교육 ▲탄소중립 실천 다지기와 보드게임 놀이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진행된다. 박성욱 시 기후대응과장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경남지역 탄소중립 교육의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주시는 10일 진주촉석로터리클럽(회장 최영진)과 함께 ‘경남형 통합 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정리정돈이 되지 않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장강박’ 의심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활동은 판문동 맞춤형복지팀에서 돌봄이 필요한 고위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위생 및 안전문제가 심각한 ‘저장강박’ 의심사례에 대한 민관 협력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날 활동대상 가구의 경우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이 기거하면서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집안에 쌓아두는 ‘저장강박’ 증세를 보여 일상생활에 큰 불편은 물론 위생문제로 건강 악화마저 우려되는 심각한 상황이었던 것. 이에 촉석로터리클럽 회원들과 진주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이 나서 집 내부의 불필요한 물품을 정리하고, 청소와 방역활동을 병행하는 등 늦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환경개선을 넘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단체와 협력해 복합적인 문제를 겪는 가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원특례시의회 미래전략산업연구회(대표의원 오은옥)는 1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창원특례시 산업도시 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한 미래전략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진행한 창원시 주요 산업 현황과 문제점, 타 지방자치단체의 미래전략산업 사례조사 분석 결과, 창원시 미래전략산업 대안 등의 연구성과를 공유했으며, 이어 질의응답과 향후 연구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연구책임자인 이석주 국립창원대학교 교수는 창원시가 집중 투자해야 할 산업 분야로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로봇기술 등을 제안했다. 특히 AI 산업의 발전에 따라 에너지 부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에너지 자립화를 위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시스템과 부품 산업 육성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오은옥 대표의원은 “미래전략산업을 발굴하는 것은 창원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창원 산업의 재도약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기존 산업 기반을 고도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타 도시와 차별화되는 미래전략산업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문화관광재단은 9월 10일 당항포관광지 엑스포주제관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추진방향, 주요 콘텐츠, 작년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브리핑을 주재한 임왕건 대표이사는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확실하게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역대 공룡엑스포 중 최고의 공룡엑스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개장까지 남은 약 3주의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공룡과 함께 춤을’ 이라는 주제로 이제껏 엑스포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은 엑스포 준비를 위해 9월 1일부터 당항포관광지를 임시 휴장하여 행사장 내 새로운 랜드마크 설치, 특별전시관 내 콘텐츠 연출, 다양한 장르의 공연물 준비, 먹거리 시설 준비, 편의시설 확충 등 엑스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가장 큰 볼거리로 꼽을 수 있는 초대형 플라워사우루스를 조성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엑스포의 랜드마크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은 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지부장 한종현)는 9월 10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관공서 및 사회복지시설 등 19개소를 대상으로 1,300만 원 상당의 국산 돼지고기 56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 특화사업인 ‘한돈 ESG 지역사회공헌 나눔’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기부 문화의 확산을 위해 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는 매년 한돈 돼지고기 나눔행사 및 장학금 기탁 등으로 지역사회 후원에 기여하고 있다. 한종현 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장은 “한돈 산업의 성장은 지역민들의 배려 덕분”이라며, “이번 나눔 행사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대훈 축산과장은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도 해마다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은 추석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축산물 영업장에 대한 대대적인 위생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군은 9월 18일까지 축산물 영업장 12곳 이상을 선정해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축산물 위생관리법 및 식품표시광고법 준수 여부 △식육 취급 및 보존·유통 기준 △자가품질검사와 종사자 건강진단 △표시사항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며, 특히 선물용 포장육과 가공품 등 추석 성수제품을 취급하거나 행정처분·부적합 이력이 있는 업체가 집중 점검 대상이다. 또한, 군은 점검과 함께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위반이 의심되는 축산물을 집중 수거해 항생제 잔류 여부, 식중독균 오염 여부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행정처분은 물론 고의적이거나 상습적인 경우 고발 조치도 병행된다. 군은 적발된 업체에 대해 6개월 이내 재점검을 실시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정대훈 축산과장은 “명절에는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만큼 철저한 점검으로 군민들께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겠다”라며, “축산물을 구입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