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4일 경산자인학교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 및 정기 현장지원을 실시했다. 경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박혜옥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 장학사와 교사, 용성중학교장, 경산경찰서 형사지원팀장,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 경산시가족센터장, 소우주성문화인권센터장, 키(KEY)상담소장, 지명숙가족상담소장, 경산중학교 학부모 등 지역 내 유관기관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 및 인권보호를 목표로 맞춤형 인권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 유관기관별 더봄학생 연계 지원 방안,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개선 사항,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 및 인권침해 사안 발생 시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혜옥 특수교육지원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 실현을 위해 적극 관심을 가지고 현장지원, 더봄학생 심리상담 프로그램, 장애인권교육 및 연수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천시 대곡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및 부녀회는 지난 7월 5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옥동 일원에서 재활용품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대곡동 관내 백옥동 백옥길2(한영전자) 일원 공터의 꽃묘 식재 대상지 주변에서 진행됐다. 회원들은 여름내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산재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한층 더 증대시키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수거한 고철, 파지, 폐비닐, 농약병 등의 자원을 분류하여 재활용 또는 폐기 처분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자원순환에 이바지했다. 이도희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과 박명희 새마을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지역사회가 조금이나마 깨끗해진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 새벽부터 재활용 자원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의 열의에 감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천시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 및 실내테니스장에서 '2025 제32회 아시아주니어스쿼시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7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린 아시아주니어스쿼시선수권대회로, 김천시와 아시아스쿼시연맹, 대한스쿼시연맹이 주최했으며, 아시아 17개국에서 19세 이하(U-19) 남녀 주니어 선수 426명이 참가해 남녀 단식으로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6월 30일 개최된 성대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했으며, 7월 5일에는 각국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교류 만찬이 열려 대회의 화합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 경력을 보유한 한국의 나주영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해 준우승을 거두어 큰 관심을 모았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는 각국의 유망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것은 물론, 서로 문화를 나누고 우정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국제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스포츠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7일 관내 Wee프로젝트 전문상담(교)사 16명을 대상으로 '영주무섬마을 일원 둘러보기와 야생화 심기 체험을 통한 소진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올해 봄 학생들의 산불재난심리지원을 담당했던 전문상담인력들의 심리적 소진 예방과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야생화정원인 사느레정원을 방문하여 대표를 강사로 ‘야생화 심기 체험을 통해 소통 역량 강화 소진 예방’주제로 진행됐다. 내용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군락을 이루며 수수하지만 향기가 멀리까지 가는 야생화의 매력에 대해 알고, 심기체험을 통해 상담 담당자들이 스스로의 마음도 돌볼 수 있는 치유 시간을 제공하는 한편, 실제 학교 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이다. 연수에 참석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영주무섬마을을 둘러보기와 야생화심기체험을 하면서 마음의 고요함을 찾았으며, 학교 상담 현장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의성산불재난로 인해 학생들에게 재난심리지원을 담당했던 선생님들의 소진을 회복하고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주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기업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해 추진한 주요 기업지원 정책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수탁기관과 수혜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해 총 67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582개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보고회는 현재 사업 진행 상황과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보고에 참여한 수탁기관은 △경북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 △포항 소재 산업진흥원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5개 기관으로, 각 기관은 지원사업 개요와 2024년도 실적 및 2025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창성기업과 ㈜동성하이텍이 직접 나서 성과를 소개했다. ㈜창성기업은 ‘탄소소재 부품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고강도‧경량 복합소재를 개발하고, 전기자동차 부품 생산에 활용해 특허 출원 1건, 신규 고용 4명, 12억 원 규모의 신규 계약 체결 등의 성과를 냈다. &nbs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는 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프로젝트 추진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함일한 ㈜에이치에너지 대표이사, 곽동걸 스틱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신도철 스틱얼터너티브자산운용㈜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활용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에이치에너지는 경북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일반 국민이 소유하고 이익을 얻는 지붕형 태양광 플랫폼을 비즈니스로 하는 기업으로 업계에서 ‘기후테크 혁신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회사이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1999년 7월 설립된 투자사로서 국내에 드문 상장투자사이며 가능성 있는 기업을 찾아 키우는 성장형PE로 시장에 알려져 있다. 실제 에이치에너지에도 스타트업 시절부터 리딩투자자로 참여하여 기업의 성장을 함께 해온 투자사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붕형 태양광 비즈니스의 확장을 위해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사업 선정에 공동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으며, 경상북도와 스틱인베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수성구는 파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를 건립하여 주민들의 문화와 공간 공유를 위한 새단장을 마치고 지난 7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장, 협력 단체장과 회원,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파동 용두놀이패의 지신밟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현판식, 축하공연, 건립 유공 감사패 수여, 시루떡 절단식, 청사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신청사는 연면적 2,290.8㎡(약 693평),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 1층에는 지난 5월 2일부터 운영 중인 장난감 대여소 ‘장난감숲’이, 2층에는 주민자치센터가 위치해 주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3층은 행정복지센터 업무 공간, 4층은 다목적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개소식과 함께 열린 ‘공감 토크’ 시간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제안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수성구는 수렴된 의견을 향후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파동 신청사는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문화를 공유하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7월 7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지역사랑상품권 등 관련 예산의 조기집행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대구의 실질 GRDP는 전국 최하위이며, 자영업자 폐업률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는 등 경제상황이 엄중한 상황인 만큼, 경제국을 중심으로 속도감 있는 예산집행과 행정절차 준비가 시급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시민들에게 신속히 지역사랑상품권(대구로페이) 및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해 지역내 소비진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TF팀을 구성해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김 권한대행은 “중앙정부와의 공조 외에도 대구시 차원의 민생대책과 소비회복 체감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며, 실질적 경기회복을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라”고 지시했다 폭염대책과 관련해서는 “쪽방촌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이 거주하는 현장에는 직접 방문해 냉방용품을 지원하고, 재난관리기금 등 관련 예산을 적극 활용해 실질적 지원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군위군 보건소는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지난 7월 2일부터 6주간 하반기 건강보듬마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조기관리를 목표로 하며,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교육 및 상담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하반기 교육은 외량1리, 평호리, 고곡1리, 이화1리 및 삼산1리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사전·사후 기초 검사(혈압 혈당 측정) ● 자기혈관 숫자알기 교육 ● 구강관리, 식습관 개선 교육 ● 한방진료 및 건강상담 ● 금연 예방, 노노필라 체조 ● 치매예방 및 건강한 생활을 위한 걷기 윤영국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건강 관리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군위 불자봉사회(회장 서진동)는 지난 6일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의 요청으로 군위읍에 거주 중인 홀몸 어르신 가정에 청소 봉사활동을 했다. 대상어르신은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이 평소 돌봄이 필요해 관심있게 지켜보다 최근 건강악화로 입원을 권유해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않아 건강을 헤칠 우려가 있어 청소를 요청하게 됐다. 주위 이웃은 “더운 날씨에 수고한다며 미숫가루를 가져와 회원들에게 나눠주고, 청소를 해주고 싶어도 엄두가 안 났는데 이렇게 청소하는 거 보니 고맙다”고 했다. 서진동 회장은 “고령과 질병으로 인해 사용하지 않는 그릇과 반찬통이 그대로 있는 걸 보니 안타깝고 하루 빨리 퇴원해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우리 불자봉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동행하고 싶다고 말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불자봉사회에 감사함을 전하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모두가 행복한 군위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한국부인회 군위군지회는 지난 5일,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수1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지회 회원 1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회원들이 직접 밑반찬과 수육, 비빔밥 등을 준비하여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했다. 회원들은 상차림과 뒷정리까지 도맡아 하면서도 어르신들과 식사도 함께하면서 즐거운 대화의 시간도 가져 서로의 정을 나누는 즐거운 식사자리가 됐다. 한국부인회 군위군지회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도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원선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고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꾸준하게 하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무더위 속에서도 정성 가득한 식사를 준비해 준 한국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6월 29일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폭염 대비 살수차 운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장기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예년보다 앞당겨 살수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 살수차는 인구 밀집 지역과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하루 4회 이상,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살수차 운행은 주요 도로의 노면 온도를 낮추고 군민 보행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폭염 대응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무더위쉼터 215개소 운영, 폭염저감시설인 스마트그늘막, 쿨링포그, 스마트 승강장을 전면 가동중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포항시가 호미반도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추진 현황과 향후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 국·과장, 지정 대상 지역의 읍·면장,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유네스코 지정 기준에 따른 준비 현황과 과제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 마련에 힘을 모았다.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포항시는 호미반도 천혜의 자연환경과 해양·육상 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문화와 산업을 생태적 가치와 연계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현장 기초조사, 용도 구획 설정, 이해관계자 협력체계 구축, 관리·활용 방향 수립 등을 거쳐 지난 2월 말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예비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5월 말 예비 신청서가 공식 통과돼 본 신청 단계로 진입하게 됐다. 포항시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위한 본 신청서를 9월 말까지 제출할 예정이며, 이는 지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일 구룡포청소년수련원에서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위한 가족 캠프 ‘언젠가는 슬기로울 로그아웃’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과 그 가족이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을 배우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회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행사는 ▲부모 대상 교육 ▲청소년 집단상담 ▲가족 요리 프로그램 ▲디지털 디톡스 가족 놀이터 ▲‘집중의 마법: 도미노 · 카프라’ 등 총 5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족이 함께 요리를 하며 소통하고, 도미노와 카프라를 활용한 집중력·협동력 체험 프로그램은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한 참가자는 “오랜만에 스마트폰 없이 가족 모두가 웃고 움직이는 시간이었고,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없이도 충분히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시현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진정한 소통과 연결의 의미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인 ‘청소년 드림클래스’ 및 ‘창의 과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창의성과 문화적 감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체험형 강좌로 구성됐다. 주요 강좌는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풋살 ▲역사·바둑 ▲수채화 ▲방송 댄스 ▲줄넘기 ▲탁구 등 스포츠·예술 분야부터, ▲코딩 ▲3D펜 · 3D 프린팅 ▲AI · GPT 활용 수업 등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창의과학 영역까지 폭넓게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단기 체험이 가능한 원데이클래스도 개설돼, 다양한 콘텐츠를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해당 클래스는 향후 정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수강생 피드백 수렴의 의미도 담고 있다. 수강 신청은 7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7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무더운 여름, 포항시청소년수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