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남구장애인체육회와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은 11일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장애인체육회는 체육 프로그램과 전문 인력, 체육 장비를 제공하고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은 대상자 모집과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발달장애인의 신체적·심리적 건강 지원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유라 관장은 “대부분 무관심하기 쉬운 장애인의 생활 체육 활동에 남구는 특별히 관심을 두고 장애인체육회를 설립하여 장애인에게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11일 감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산광역시 및 부산광역시 환경보건센터(동아대학교)와 함께 '2025년 환경보건 취약가능지역 주민건강지원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항만 인근 지역의 대기오염이 주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수행됐다. 조사 대상 지역은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 환경보건센터의 협의를 거쳐 항만 인근 주거지역인 감만1동으로 선정됐으며, 감만1동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19세 이상의 성인 122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조사 항목은 △신체 계측, △일반화학 검사, △생물학적 노출 검사, △설문조사를 포함하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환경 노출 수준과 건강 상태를 다각도로 분석할 예정이다. 조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개별 건강검진 결과지가 제공된다. 남구는 이번 조사를 계기로 항만 주변 지역의 환경 및 구민 건강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대기오염 모니터링 데이터를 포함한 종합적인 분석 결과는 효율적인 대기오염 개선 방안 수립 시 활용할 계획이다. 남구청은 “이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남구가 오는 9월 20일, 21일 양일간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시 및 양산부산대학병원 내 석면환경보건센터와 함께‘찾아가는 건강영향조사(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건강검진은 △과거 석면공장(대영산업사)·제강소(동국제강) 가동 기간 중 반경 2km 이내 거주자 △노후 슬레이트 밀집 지역 10년 이상 거주자 △석면 노출 취약 업종 종사자와 가족 등 석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검진은 △석면 노출력 조사 △의사 진찰 △흉부 X선 검사 등 1차 기본 검진으로 시작되며, 석면 질환 소견이 발견될 경우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정밀 검진(2차 검진)을 실시한다. 부산 남구는 지난 2014년부터 석면 피해자 발굴을 위해 매년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2,603명이 검진에 참여했다. 이 중 151명이 석면 피해자로 인정받았으며, 『석면피해구제법』에 따라 요양급여와 요양생활수당 등 구제급여를 지급받고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무료 건강검진이 석면 피해로 고통받는 주민들이 구제급여 지원을 받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11일,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우리 지역 복지 발전을 이끄는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업무 담당자 등 7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곡성군 섬진강 레일바이크 탑승 △우리 밀 쿠키 만들기 체험 △구례군 천 개의 향나무 숲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체험활동과 함께 각 동의 특화사업을 소개하고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른 동 위원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화합을 다지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늘 우리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만큼은 평소에 지고 있던 무거운 짐을 잠시 내려놓고, 웃음과 여유를 마음껏 누리셨기를 바란다”며, “여러분이 계시기에 우리 북구가 더 살기 좋고 따듯한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사천시는 12일 KB인재니움 사천에서 '제8회 사천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승연)와 경남사회복지사협회 사천시지회(회장 서은경)가 공동 주관했으며,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기념행사는 ‘우주항공 복합도시 사천, 복지로 함께 비상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과 사회복지 윤리선언, 그리고 이지선 이화여대 교수의 특별 강연 등으로 이어지며 종사자들의 헌신을 기리고 큰 울림을 전했다. 이날 박동식 시장은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은 이웃의 아픔을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하며 우리 공동체를 지탱하는 주역”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도내 최초로 시작한 종합건강검진비 지원을 더욱 확대·보완하고, 챗GPT 활용 교육 등 새로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종사자의 건강과 업무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천시사회복지협의회 이승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거창군은 지난 11일 공공장소의 불법 촬영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경 합동 불법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거창군 행복나눔과, 거창경찰서, 거창젠더폭력 통합상담센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시외버스터미널, 학교, 거창전통시장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정밀 점검을 했다. 전문 장비를 활용한 이번 점검에서는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철저히 확인했으며, 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범죄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군 관계자는 “불법촬영 범죄는 사생활 침해를 넘어 심각한 인권 침해”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저녁에는 성매매 추방주간(9.19. ~ 9.25.)을 앞두고 유흥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성매매 근절을 위한 계도와 홍보 캠페인도 실시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은 결핵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전파 예방을 위해 취약시설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이동식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고성군보건소는 지난 8월 25일, 26일 하이면과 하일면을 시작으로 9월 4일, 5일에는 고성읍과 거류면 경로당을 찾아 총 20개소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306명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사업은 올해 초 노인복지시설과 정신요양시설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상반기 검진에 이어, 하반기에는 마을 경로당 중심으로 검진을 확대하며 평소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검진함으로써 보건 취약계층의 건강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결핵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와 협력해 진행되고 있으며, 이동식 검진 장비를 이용하여 흉부 X선 촬영 후 실시간 원격 판독하여 이상 소견이 발견된 대상자는 객담검사를 실시한다. 이을희 보건행정과장(보건소장 직무대리)은 “결핵 감염 위험이 높은 고령층 및 취약계층은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결핵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결핵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은 환절기 기온 변화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9월 11일, 고성시장 일원에서 ‘함께 지켜요! 안전한 음식문화’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음식점 업주와 종사자의 위생관리 인식을 높이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성군과 외식업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군청에서 출발해 고성시장까지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안내 △영업자 및 종사자 위생관리 수칙 준수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조리 종사자 위생모·마스크 착용 △음식점 위생·청결·친절서비스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 시장 상인들과 주변 상가를 직접 찾아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한 음식 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식중독 예방은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라며, “군민과 업소가 함께 위생수칙을 지켜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신뢰받는 음식문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bs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은 9월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적극·혁신 통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읍·면에서 추진 중인 27개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를 실시한 후, 이 중 우수사례 선정된 8건을 현장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발표했다. 이후 제3회 고성군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2건이 선정됐다. 발표된 사례는 △고성읍 '작은 소방관, 거리형 보이는 소화기 설치' △삼산면 '우리동네 농어업 이동 접수창고 운영', '찾아가는 자원 재활용품 교환사업' △영현면 '자율방역단 운영' △영오면 '주민공유공간 다락(多樂) 조성 및 운영' △회화면 '폭염기간 생수냉장고 운영' △거류면 '새벽 산불예방 홍보단 운영','주소변경 기초주거급여수급자 원스톱 급여연계'이다. 이 중에서 산불취약 시간대인 새벽에 효율적으로 산불예방 홍보를 추진한 거류면의'새벽 산불예방 홍보단 운영'과, 사용되지 않던 공공건축물을 주민의 소통공간으로 새롭게 바꾼 영오면의 '주민공유공간 다락(多樂) 조성 및 운영'이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고성군 적극행정위원회 위원장(류해석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은 9월 12일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과 함께‘2025년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귀뚜라미그룹의 ‘(재)귀뚜라미문화재단’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고등학생 80명에게 1인당 100만 원, 중학생 40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총 120명에게 1억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최진민 회장은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학업의 기회를 잃지 않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리고 훌륭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고성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핵심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며, “고성군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아낌없는 장학금 지원을 해 주신 귀뚜라미그룹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최소한의 교육 보장, 누구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라는 철학에 따라 지금까지 약 5만 명의 장학생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남 고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삼산면 병산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316억 원을 확보했다고 9월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은 고성군이 지역 내 자연재해 예방 인프라 구축을 위한 선제적으로 대응한 노력의 결실로, 앞으로 병산지구 일원에 대한 체계적 정비를 통해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피해 해소와 재해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병산지구는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으로, 군은 2024년부터 해당 지역에 대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하고, 주민설명회 개최와 의견 수렴, 중앙부처 현장 조사 및 종합평가 등 선정 절차를 충실히 이행했다. 특히, 이상근 군수가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 결과,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정비사업은 2026년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주요 사업 내용은 축제 및 호안 정비: 1,477m, 교량 재가설: 3개소, 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추석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3,000매(3천만원 상당)를 양산시에 기부했다.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은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설과 추석 명절에 온누리상품권·명절꾸러미(생필품)를 기부하고 있으며, 장학, 교육,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사업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BNK금융그룹의 온누리상품권 기부는 명절을 맞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가 될 것”이라며 “끊임없는 나눔과 사회적 책임 활동에 깊은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산시는 12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2025년 채용한 DAY! 취직한 DAY!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청년·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맞춤형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지역 인재 채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양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수요데이'와 함께했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는 ㈜삼구아이앤씨, 상신이디피(주), 주식회사 씨앤케이시스템, ㈜엠에스씨, ㈜케이프 등 7개 업체가 47명의 구직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양산시는 현장 면접을 통해 즉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양산시는 '채용한 DAY! 취직한 DAY!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고용 여건을 회복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시민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행사는 양산시민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찾는 소중한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지원정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은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산시가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힐링 무대를 준비했다. 9월 18일 오후 1시 30분 양산시청 비즈니스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2025 양산시 청년 힐링 토크 콘서트’가 그 주인공이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등 지역 청년 300여명이 함께 어울리며, 음악과 강연, 체험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무대는 양산시 청년정책단에 활동 경험이 있는 재즈공연팀 ‘WINA’가 화려하게 열고, 나동연 양산시장이 직접 청년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현장에서 즉석으로 개설되는 카카오톡 단체방을 통해 시장과 청년들이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청년들의 고민과 의견을 시장에게 직접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어지는 MZ 강연에서는 양산 출신 청년 기업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메가프랜차이즈 대표 이시우와 택스툰(TAX_TOON) 크리에이터 이주영이 직접 자신의 창업과 도전 스토리를 들려주며, 같은 지역에서 출발한 선배 청년으로서 현실적인 조언과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또 방송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산시는 (사)웅상발전협의회 주최로 12일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사업'조속한 추진을 위한 시민 결의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숙원사업인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축하하고 시민결의문 낭독, 희망 비행기 날리기 이벤트를 통해 시민의 염원과 결의를 다졌다. 부산 금정구 노포동~경남 양산 웅상~KTX울산역을 잇는 광역철도가 지난 7월 10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이 철도가 완공되면 부산, 양산, 울산 도시 간 이동시간이 30분 내외로 단축되어 실질적인 1시간 생활권이 형성되고, 이를 통해 지역 간 인적·물적 교류 확대는 물론 환승역 주변 도심 재개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결의대회가 단순한 축하를 넘어,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으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