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함안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린 ‘2025년 함안군민의 날’ 행사에서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자활근로사업과 자산형성지원사업을 홍보했다. 홍보부스에서는 △아라참간식사업단에서 생산되는 아라참 누룽지 △다흰비누사업단에서 생산되는 세탁비누 △아라홍련카페사업단에서 생산 · 판매하는 아라홍련꽃빵과 커피콩빵, 음료 등 우수한 품질의 자활생산품을 전시하고 착한 가격에 판매하는 시간을 가지며, 군민과 자활참여주민이 함께하는 상생의 장이 됐다. 정해창 센터장은 “함안군민 뿐만아니라 창원, 창녕 등 인근지역에서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도 함안지역자활센터의 우수한 자활생산품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자활 생산품 품질향상을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함안군은 지난 29일 함안천에서 풍수해를 대비해 민·관 합동 양수기 가동 훈련을 추진했다. 이날 훈련은 군 재난담당 공무원과 지방공사, 자율방재단 등 45명이 참여했으며, 수해 발생 시 실무자의 위기관리 및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아울러 10개 읍면에 소속돼 있는 자율방재단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극한의 재난 상황 시 민·관이 협동하여 대처하고, 수습복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군 안전총괄과장은 “오늘 훈련을 통해 양수기 관리 요령과 작동 방법을 명확히 숙지하여 재해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을 부탁드린다”며“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여러분의 임무와 역할을 다시 한번 상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함안군은 오는 5월 5일 개최되는 ‘제32회 함안 낙화놀이 공개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관람객 안전 확보를 위해 행사 당일 일부 구간에 대한 차량 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함안 낙화놀이는 경상남도 지정 무형유산으로 16세기부터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시작한 전통 민속 행사로 함안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사월초파일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전예약제를 시행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날과 가야오일장이 겹쳐 많은 인파로 인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불가피 교통통제를 실시하게 됐다. 통제 구간은 △무진정 행사장 주변 △광정삼~행사장 △함안역삼거리~행사장으로 5월 5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통제된다. 군은 안전하고 질서 있는 행사 운영을 위해 관계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안내 요원을 배치해 교통 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당 시간대 통제 구간을 이용하는 주민과 운전자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리게 된 점에 대해 깊이 양해를 구하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유아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회원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오는 5월 3일 센터 회원(개인)을 대상으로 범서, 온산, 온양센터에서 ‘5! Happy Day’ 회원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회원의 날 ‘5! Happy Day’는 어린이날을 맞아 센터 회원 250명을 대상으로 영유아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행사 당일 대여서비스(그림책 및 장난감도서관)를 비롯해 영유아 놀이실을 이용하는 영유아들에게 바람개비 스틱풍선을 제공할 예정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울주군 내 영유아를 위한 다채로운 문화·놀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3일 어린이 참여 놀이극 ‘오즈를 찾아서’ △10일 가족뮤지컬‘깨비랑 산넘고 물건너’ △17일 복고 감성의 옛 놀이와 전통 체험으로 구성된 ‘응답하라 온양센터’ △17일과 24일 자연 속 신나는 모험 ‘밧줄놀이터’ △21일 부부의 날 기념행사 ‘그대와 함께’ △22~24일 특강프로그램 ‘온(溫)산에서 놀자’ 등이다. 자세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울주군이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 어린이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103회 울주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중부, 남부, 서부 등 울주군 3개 권역에서 마련된다. 각 권역별로 특색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울주 어린이날 큰잔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며, 드론체험과 이동동물원, 미꾸라지 잡기, 인생네컷 등 부스가 마련된다. ‘서울주 어린이날 큰잔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작천정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미래과학체험과 코끼리치약실험, 유니스트피노키오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울주 어린이날 큰잔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간절곶공원 일대에서 짚불공예, 정크아트존, 연만들기, 소방 및 재난안전체험, 당나귀마차 등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각 행사장에는 버블존과 플리마켓, 푸드트럭, 수유실 등 키즈존 및 편의시설이 운영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통해 어린이의 인격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울주군이 ‘옹기맨’을 앞세운 2025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을 공개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축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울주군이 제작해 지난 27일 공식 유튜브와 SNS에 게시한 이 영상에는 도끼를 들고 상의를 탈의한 채 옹기 항아리에 들어간 ‘옹기맨’이 등장해 긴장감과 호기심을 자아낸다. 옹기맨은 웅장한 음악과 함께 진지한 표정으로 울산옹기축제가 열리는 외고산 옹기마을 곳곳을 영상으로 소개한다. 이번 영상은 ‘항아리 게임’으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인디게임 ‘Getting Over It with Bennett Foddy’의 게임 속 캐릭터를 실사화해 패러디한 작품이다. 특히 전문 배우나 모델이 아닌 울주군 공무원이 직접 캐릭터로 분장 후 출연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옹기맨으로 출연한 정확석 주무관은 지난해에도 울주배 홍보영상에 직접 출연해 입 안 가득 퍼지는 과즙을 생생하게 표현하며 SNS 조회수 1천500만회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영상도 생생한 패러디로 큰 웃음과 재미를 유발하면서 공개 이틀 만에 유튜브 조회수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읍은 4월 29일 특이 민원 발생상황에 대비해 고성읍 민원 응대 공무원과 경찰이 합동하여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민원담당 공무원과 주변 방문 민원인의 보호를 위해 고성읍 자체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고성경찰서 공룡지구대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상황별 민원 대응 요령에 따라 △비상대응반 편성에 따른 역할 숙지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사전 고지 후 촬영 및 녹음 실시 △비상벨 작동 △피해공무원과 주변 민원인 보호 및 대피 유도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이현주 고성읍장은 “민원처리 과정에서 협박·폭언 등의 특이민원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비상상황을 대비하여 모의훈련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안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은 여름 시작 전 모기 등 해충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줄이기 위해 6월 말까지 하천 및 하수구에 유충 방제를 선제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하천변과 하수구의 퇴적물에 숨어 있는 유충까지 박멸하고자 도시교통과, 건설과와 협업을 통해 준설작업 후 유충방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준설작업을 시행한 송학광장에서 송학지하차도 하수구와 송학천(영생타워에서 DS아이존빌)에 미생물 유충구제제(BTI) 투여로 친환경적인 유충방제를 실시했다. 유충 단계의 방제는 유충이 성충이 되기 전 박멸로 ‘유충 한 마리를 잡으면 성충 모기 500마리를 잡는 효과’가 있어 성충의 발생 밀도를 줄이는 친환경적이고 가장 효과적인 방역이다. 또한 청정지역 고성을 만들기 위해 해충 취약지역에 지속적인 유충구제 및 방역소독을 연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하천 및 하수구의 유충 선제 방역을 통해 하절기 모기 등 해충 발생 감소로 주민의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각 가정에서도 집주변 모기 유충 산란장소인 고인물을 제거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4월 29일 오뚜기SF(주)가 ‘나, 함께 산다' 안부살핌 택배서비스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컵누들 240박스로 지역사회 내 고립되어 있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복지 택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복지택배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환경과 건강상태를 살피는 등 세심한 복지서비스로 이어질 계획이다. 맹성주 대표는 "고성군에는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분들이 많아 늘 마음이 쓰였다"라며, "이번 나눔을 통해 작은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오뚜기SF(주)가 되겠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나, 함께 산다' 안부살핌 택배서비스는 행정안전부, 고성군, 고성우체국,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오뚜기SF(주), 우체국공익재단,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진행하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고성군 내 중장년 1인 가구, 고립청년, 조손가구, 고령 국가유공자 등 주기적인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은 고성읍 덕선교회가 4월 29일 고성군청 3층 집무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2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부활절을 맞아 교회의 신도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소아 불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작지만 따뜻한 위로의 손길을 전하고자 하는 뜻이 담겼다. 손동균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며 한다”라며, “앞으로도 하나님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의 공동체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치료가 필요한 관내 저소득아동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 영오면 이장협의회는 4월 29일 고성군청 3층 집무실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배삼태 회장은 “영오면 이장 15명이 영농활동비를 모아서 기부하게 됐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상근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오면 이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구호단체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산시립도서관은 5월 7일부터 2025년 북스타트(BOOK-START) 사업 '북토피아'를 시작한다.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합쳐‘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펼치고 있는 사업으로, 아이가 영·유아기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생애 첫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한 독서교육 등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생애 첫 책꾸러미 선물’은 양산시에 주소지를 둔 0개월~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연령별 3단계로 구분된 그림책 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올해부터는 구성품에 부모교육 도서 1권을 추가하여 보호자의 역량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 수령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자신의 신분증과 자녀의 독서회원증 필수 지참, 자녀와 가족회원으로 묶여있지 않다면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등본까지 지참하여 양산시립도서관 7개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또 지난해부터 기획하여 시작된 후속 프로그램‘도전! START 200!’은 참여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운영기간(한시→상시)과 연령대(5~7세→4~9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하는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양산시립중앙도서관이 올해 또한번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2024년에 이은 연이은 선정으로 올해도 양산 관내 시각장애인들이 도서관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된다. 이 사업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전국의 공공도서관, 장애인도서관 및 특수학교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양질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장애유형 및 도서관 관종별로 독서 프로그램 운영 예산 등을 국비로 지원한다.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은 공공도서관 시각장애 부문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책으로 피어나는 나’를 주제로 하여 시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독서 심리치료와 사회적 고립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5월부터 10월까지 총 11차시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또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낭독극 공연을 제공하여 문화적 체험 기회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 사업은 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도서관이 협업하여 도서관으로의 접근성이 낮은 정보취약계층이 도서관에 쉽게 접근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산시는 지난 29일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성평등 정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민참여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평등 정책 활성화 방안 및 여성친화도시 추진 목표 및 사례, 시민참여단의 활동방향에 관한 이론 및 실습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시민참여단 자체적인 활동을 위한 토의도 함께 이어졌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발전적인 정책 제안 및 시에서 추진하는 여성 안심귀갓길·안심구역, 안전한 산책로 조성사업 구역에 안전 모니터링 활동 등을 실시하여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성희 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생활 속에서 양성평등과 여성친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며 “지역 특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지역 아동의 환경교육을 위한 ‘팝업북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아창원특수강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한 사업이다. 이날 팝업북 제작에는 관내 자원봉사자 16명이 참여하여 팝업북 50권을 만들어 양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웅상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각각 전달했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팝업북 제작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환경팝업북을 통해 미래를 책임질 아동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