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함안군은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과 만성질환 중장년층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행복나르미 이동편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군에서 추진 중인 통합돌봄사업의 하나로, 진료·치료가 필요하지만 교통수단이 부족한 주민에게 전담 차량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은 읍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맞춤형복지 담당자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외래 진료 ▲투석·재활 치료 등 정기 통원에 필요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 이동 지원을 받은 주민들은 “편하게 병원에 다닐 수 있어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치료받으러 가는 길이 한결 수월해졌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교통 편의 제공을 넘어 돌봄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장과 생활 편의 향상, 교통비 절감으로 경제적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행복나르미 이동편의 지원사업은 단순한 교통 서비스가 아니라 저소득 어르신과 만성질환자의 건강과 삶을 지키는 실질적인 통합돌봄 모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지난 2025년 8월에 치러진 제2회 초졸 검정고시에서 동구 평생학습관 수강생 2명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이 가운데 안명숙(여, 82세) 어르신은 생애 첫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부산시 최고령 합격자로 이름을 올리며 주위를 감동시켰다. 부산 동구는 올해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인 검정고시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초졸 검정고시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꾸준히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아울러 동구는 성인문해교육 분야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제14회 전국 성인문해 교육 시화전에서 ▲글봄상(동구노인종합복지관 이순이) ▲글아름상(동구종합사회복지관 이봉선) ▲글아름상(동구평생학습관 김청자) 총 3점의 작품을 수상했다. 또한 제12회 부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도 ▲우수상(동구노인종합복지관 박경순) ▲장려상(초량초등학교 김크리스지) 2명이 입상하며, 동구의 성인문해교육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끈기 있게 도전해 좋은 결과를 보여주신 문해교육(검정고시, 성인문해) 수강생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구의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동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인구감소대응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 지자체장 및 단체를 선정한다. 부산 동구는 인구감소대응, 일자리·경제, 문화·관광 등 기초지자체 7개 부문 중 부산최초 빈집 직권철거 시행, 전국최초 밀집구역 정비를 통한‘유니크 동구’사업 추진으로 인구감소대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빈집 정비를 통한 유니크 동구 사업 추진으로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우리 구는 부산에서 빈집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전국 최초 빈집 전담 공무원 채용, 무허가 빈집을 포함하는 시행령 개정 추진, 직권 철거 등 적극적인 조치를 통해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인구 감소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9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초량이음자율상권조합은 오는 9월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초량 원도심 투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근대 역사와 생활 문화가 남아있는 부산 초량 일대를 여행하며 역사를 배우는 한편, 초량 음식점 상권에서 미식 체험을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구 백제병원, 초량 이바구길, 168계단 하늘길, 산복도로 전시관, 초량시장 등 부산의 역사를 마주할 수 있는 장소를 차례로 둘러보며 원도심의 정취를 만끽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어는 초량 지역 음식점 상권과 연계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참가비 만원으로 초량의 음식들을 맛보며 부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초량시장에서 장을 보고, 직접 산 식재료로 부산의 대표 음식을 만들어보는 ‘요리교실’ 코너도 마련돼 있어 한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싶어 하는 외국인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초량이음자율상권조합 관계자는 “초량 원도심 투어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부산의 근대 역사와 음식을 함께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원도심을 무대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산시는 지난 9일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의 양성평등적 정책효과를 위해 경남성별영향평가센터 전문 컨설턴트 2명을 초청해 사업담당자 26명을 대상으로 1대1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중앙행정기관장 및 지방자치단체장이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로 정책 수요자의 성별 특성에 기반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시는 앞서 지난 6월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열고 세출예산 세부사업 319개 중 성평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2025년 신규사업 및 공약사업, 일자리관련사업, 4차 산업혁명사업, 청년지원사업, 안전사업, 성평등에 미치는 영향이 큰 사업, 성인지적 관점 적용이 필요한 시설 설치 사업 등 26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사업별 특성에 맞게 성별에 따른 사회문화적·경제적·신체적 환경의 차이, 사업수혜 및 예산배분에서의 성별 차이 등을 기준으로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등 사업담당자가 성인지 관점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중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산시는 2025 양산삽량문화축전의 추진상황보고회를 10일 오전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7월 출범한 양산문화재단이 지역 대표 축제인 양산삽량문화축전의 주최·주관기관으로 처음 참여함에 따라 마련됐으며, 양산시와 재단이 공동주최해 축제 준비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시민,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보고회에서는 축제 기본계획과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발전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하며 지역사회의 기대와 의견을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산문화재단은 축전 안전관리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맡아 철저한 준비와 세심한 관리로 현장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양산시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도 긴밀히 협력해 통합 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민 안전과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추진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축제는 재단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시와 재단이 공동주최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지역 문화예술의 역량을 모아 다채롭고 내실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고, 시민 모두가 즐기고 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 오전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립 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교사 307명을 선발하는‘2026학년도 부산광역시 공립 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공립 선발인원은 교원의 정년퇴직과 명예퇴직 등으로 인한 결원 보충과 초등·특수교사 정원 증감 등을 반영한 것으로 지난 8월 사전 예고한 인원과 동일하다. 분야별 선발인원은 초등학교 교사 276명(일반 255명, 장애인 21명),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10명(일반 9명, 장애인 1명), 특수학교 초등 교사 21명(일반 19명, 장애인 2명) 등 모두 307명이다. 지난해 448명을 뽑았던 것과 비교해 141명이 줄었다. 원서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부산광역시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이후 1차 시험은 11월 8일 치르고, 합격자는 12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2차 시험은 내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치르고, 합격자는 내년 1월 28일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임용시험은 제1차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오는 13일 부산 복합문화공간 F1963 스퀘어에서 ‘2025 경남 가을 관광 홍보 부산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GOLDEN SEASON : GYEONGNAM'을 주제로, 경남을 가장 많이 찾는 부산시민들에게 가을철 금빛 들녘과 단풍, 다채로운 가을축제 등 경남의 매력을 홍보하고 가을여행객을 경남에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캠핑, 걷기 등 아웃도어 활동과 웰니스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한 가을철 주요 여행지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현장 참여형 홍보부스와 체험 이벤트를 통해 경남 관광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도내 11개 시군(창원, 진주, 통영, 사천, 거제, 창녕, 고성, 하동, 산청, 거창, 합천)과 김해문화관광재단, 창원레포츠파크 등 유관기관 5곳이 참여해 총 16개 기관이 공동으로 경남 관광 홍보에 나선다. 현장에서는 ▵가을 감성을 담은 포토존과 포토박스 운영 ▵도내 16개 시군·유관 기관이 준비한 개성 있는 홍보부스별 프로그램 ▵무대에서 진행되는 OX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9일 오후 4시, 경남연구원 가야대회의실에서 제10차 회의를 열고 행정통합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정원식 ·전호환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실무추진단, 양 시도 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동연구지원 용역 추진상황 보고와 균형발전 분야 전략 비전 수립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위원회는 논의 끝에 균형발전 분야 전략 비전으로 ’하나된 힘, 더 큰 도약 – 부산·경남 상생통합’을 채택하며 의견을 모았다. 회의는 기획·소통, 자치분권, 균형발전 3개 분과로 나뉘어 심층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획·소통분과는 하반기 운영계획을, 자치분권분과는 자치감사 관련 특례를, 균형발전분과는 개발사업 시행 및 효율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날 보고된 공동연구지원 용역 추진상황에 따르면, 경남연구원은 지난 8월부터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부문별 발전전략 및 균형발전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이번 연구는 시도민이 행정통합의 취지와 생활 속 변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올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방위사업청과 10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남 방산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을 위한 혁신기술·장비 소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대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소개회는 방위사업청과 경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했다. 경남도, 방위사업청, 군, 경남테크노파크,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도내 소재 방산기업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소개회는 중소기업이 보유한 혁신기술과 장비를 소개하고 무기체계에 적용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방산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장이다. 도내 8개 중소기업이 총 8종의 기술·장비를 소개했으며, 대표 기술·장비로는 ▲경량 방호패널((주)와이지엠) ▲3D 적층제조 기술(파트너스랩(주)) ▲군용기 탑재용 TACAN 질문기((주)키프코우주항공) ▲휴대형 열상표적지((주)창민테크론) ▲폐쇄회로 감시장치((주)지디테크) 등이 있다. 또한, 인공지능(AI) 반도체, 고해상도 영상센서 등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등 4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단장 최병근)은 2025년 창업중심대학 권역 내 일반형 창업기업으로 선정해 지원 중인 농업회사법인 영축산효소한우㈜(대표 김영진)의 회원 3개 농장이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미경산 암소 부문에서 1·3·5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고급육 대회이자 개량의 힘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다. 올해 신설·개최된 미경산(未經産; 새끼를 낳아 보지 않은) 암소 부문은 전국 각지에서 87두의 미경산 암소가 출품됐으며, 농업회사법인 영축산효소한우㈜의 회원농가인 최옥자 대표(류종원, 류호일 공동대표), 박태화 대표, 이남권 대표가 해당 부문에서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비롯해 전국한우협회장상, 대회추진협의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농업회사법인 영축산효소한우㈜는 데이터에 기반한 한우사육 전주기 관리 지원을 위한 회원전용 관리시스템을 개발하여 상생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해당 시스템을 활용하여 회원농가에 필요한 통계데이터 및 한우사육 관련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영축산효소한우(주)는 회원들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차 라이즈(RISE)사업(책임교수 김해지 미래자동차공학과 수)는 9월 9일 동원과학기술대학교에서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대학교, 인제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미래차 산업기술 발전 및 지역정주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차 RISE사업 김해지 책임교수와 권병관 산학협력중점교수 ▲경남대학교 미래차·로봇산업기술육성센터 이준경 센터장과 박태진 교수 ▲인제대학교 소재부품사업센터 김흥섭 센터장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장인성 총장과 RISE 사업단 차진훈 단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미래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함께 다졌다. 협약에 따라 대학들은 ▲미래차 산업기술 발전을 선도할 지역정주형 창의인재 양성 ▲훈련 및 실험·실습 기자재 공동 활용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경남도내 미래차 기업 공동 발굴 및 취업 활성화 ▲산학포럼 공동 개최 ▲성과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및 인적 교류 강화 등 여러 부문에서 협력하게 된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장인성 총장은 “4개 대학의 협약식을 본교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김주영 교수 연구팀이 나노입자 표면을 원하는 모양과 위치에 정밀하게 설계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 (IF: 14.1)에 ‘열유도 고분자 재배치에 의한 금 나노입방체의 곡률 유도 패치 형성(Curvature-Directed Patch Formation on Gold Nanocubes by Thermally Induced Polymer Redistribution)’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금으로 제작된 작은 입방체 모양 나노입자 표면에 고분자 ‘패치’를 정밀하게 부착하여 규칙적인 무늬를 형성하는 방법이다. 기존에는 나노입자 위에 패치를 원하는 위치에 정확히 형성하는 것이 매우 어려웠으나, 이번 연구에서는 입자의 곡률(표면의 굽은 정도)에 따라 고분자가 자연스럽게 재배치되도록 유도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했다. 김주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초미세 세계에서 기능성 물질을 원하는 자리에 정확히 배치하는 방법을 확보한 성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해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9일, 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김해목재문화박물관, 김해 신문초등학교를 방문해 주요현안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273회 임시회에 상정된 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김해목재문화박물관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에 관련한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최근 개교한 신문초 안전 문제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도시건설위원회는 먼저 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설을 둘러봤다. 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농촌지역의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역량강화, 농촌지역 정책발굴 등 지속가능한 농촌지역 사회발전을 도모하고자 2021년 개소했다. 이어 위원들은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을 방문해 운영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해당 박물관은 전통과 현대의 목재문화를 조명하는 특성화 체험형 공간으로, 관람객들이 오감을 통해 목재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마지막으로 위원회는 최근 개교한 신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해운대구(는 반려동물 목줄 미착용 등 펫티켓 관련 민원이 잇따르는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4일,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부산경찰청 기동순찰대, 명예동물보호관과 함께 펫티켓 계도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서는 목줄 미착용과 배설물 미수거 문제를 중점적으로 안내했으며, 반려견 주인들에게 배변봉투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펫티켓 준수를 당부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반려견과 외출 시 반드시 인식표를 부착하고 목줄이나 가슴줄 길이를 2m 이내로 유지해야 하며, 배설물은 반드시 주인이 수거해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해운대구는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구역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펫티켓 및 동물보호홍보단을 통한 홍보와 계도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분기별 민·관·경 합동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월 11일 송정해수욕장에서는 ‘찾아가는 반려동물 순회놀이터’를 운영해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펫티켓 강연 및 양육 상담을 함께 진행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