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원특례시는 29일 창원시여성회관 창원관에서 관내 거주 15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6차), 손으로 함께하는 가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체험을 통한 정서적 유대 강화와 긍정적 관계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손으로 강점 찾기와 미니 도넛 만들기로 가족 구성원의 존재와 강점을 인식하고 상호 이해하고 협력하는 시간이 됐다. 아이부터 부모까지 모든 세대가 손을 맞대고 만드는 과정은 자연스럽게 협력과 소통으로 이어져 참가자들의 행복감을 높였다. 프로그램 중 한 참여자는 “아이 손 모양을 보면서 서로의 강점을 얘기해 본 게 색다르고 재미있었다”, “내가 몰랐던 나의 강점을 가족이 찾아줘 기뻤고, 도넛 만들기도 가족끼리 함께 하니 더 즐거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가족사랑의 날은 가족 중심 소통 문화 정착과 친밀감 향상을 위해 연 7회 운영하고 있으며, 11월 19일 가족사랑의 날(7차)은 ‘향기로 표현하는 가족’을 주제로 그림일기와 핸드크림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수경 여성가족과장은 “창원시에 거주하는 모든 가족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행복한 일상을 함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원특례시는 29일 수출 중소기업의 탄소규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지원사업과 정부 공모 선정사업인 디지털 자동화 MRV(탄소배출량 측정·보고·검증) 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026년 시행 예정인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대비해 중소기업의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추진 중인 창원시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업의 설비 설치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시의 지원사업은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전략 사업으로 총 20개 기업이 참여 중이며, 이 가운데 9개 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억 3,200만 원을 포함한 총 7억 2,8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현장 점검에서 창원시는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설비 및 시스템의 활용 현황과 기대효과를 확인하고,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기업들은 탄소중립 설비 구축과 관리·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적·재정적 지원, 그리고 국제 규제 대응을 위한 추가 지원의 필요성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시는 10월 30일 오전 9시 50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울산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기공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김기현 국회의원, 박성민 국회의원, 윤종오 국회의원, 박천동 북구청장 그리고 장재훈 현대자동차㈜ 부회장과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문용문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장 및 수소 부품사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전시관람 후 내빈소개, 환영사, 축사, 사업보고(브리핑), 단추 누름(버튼터치 세레모니) 의식 순서로 진행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4월 9일 울산 수소연료전지 공장 신설 투자 지원을 위해 현대자동차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현대자동차㈜의 수소연료전지 공장은 중국 광저우에 이어 세계(글로벌) 2번째이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울산공장에 들어서게 된다. 약 4만 3,000㎡ 부지에 연면적 9만 1,000㎡ 규모로 총 공사비 9,300억 원이 투입된다. 오는 2027년에 공장 건설을 완료하고 시운전 및 시험생산 등을 거쳐 202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의회 김태효 의원(국민의힘, 반여2․3동, 재송1․2동)이 자동차부품업계의 성장을 위해 현장 소통에 나섰다. 김의원은 29일 오후 강서구 과학산단 내 부산자동차부품협동조합 회의실에서 기업 대표들과 ‘자동차부품업계 지원방안 마련 간담회’를 가지고 업계의 현안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오린태 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기업대표 및 관계자, 부산시 박대선 산업정책과장, 부산테크노파크 양창문 첨단주력사업단장 등이 참석해 업계와 공공기관의 생생한 목소리를 나누며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간담회는 부산 자동차부품업계의 숙원사업인 ‘공동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의견 교환과 정책 해법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가격 경쟁력은 물론 이제는 기술력까지 턱밑까지 쫓아온 중국산 부품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원가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물류비용 절감이 절실한 상황이다. 실제 제조 능력과 거래처를 확보해 놓고도 원자재, 완성품 보관 창고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추가수주에 실패한 기업의 사례가 소개되기도 했다. 이에 자동차부품업계는 부산시에 ‘공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월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식생활안전관리원 주최로 열린 ‘2025년 사회복지 멘토링 프로그램 1기 최종 성과 보고회’에서 우수 사례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보고회는 전국 61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올해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멘토 기관으로 참여하여 현장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운영 방법 전수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산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3년 공모를 통해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동구지역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영양 관리, 급식 위생, 안전 업무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멘토링을 통해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의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센터 간 교류를 통해 어린이부터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체계적인 급식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29일 산청군 신등면에서 제36호 도민행복주택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에 준공한 제36호 도민행복주택은 초등학생 손자 2명을 돌보는 조손가정을 위해 지어졌다. 누수 지붕을 수리하고 방·거실·화장실의 낡은 마감재를 교체했으며, 화장실에는 샤워 시설을 새로 설치해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 공사는 덕진종합건설㈜의 전액 기부로 진행됐다. 김성은 대표는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의 삶에 보탬이 된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도민을 위한 주거복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도민행복주택은 저소득층, 조손·한부모·다문화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도내 건설업체와 건축사의 재능기부와 LH 경남지역본부의 물품 지원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경남형 주거복지사업이다. 도는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민관이 함께 매년 2~3가구에 새 보금자리를 제공해 왔으며, 이를 통해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 전하고 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도민행복주택 지원사업에 참여해 준 덕진종합건설(주)와 LH 경남지역본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29일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전문가ㆍ현장ㆍ정책 주체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한'기후위기 대응 양봉산업 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에 따른 꿀벌 생태 위협, 밀원 감소, 질병 발생 증가 등 복합적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기술적 해법을 찾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속 가능한 경남 양봉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 축산과장, 전기풍 도의원을 비롯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산림과학원, 경성대학교 등 관계기관과 전문가, 한국양봉협회 경남도지회 및 도내 양봉농가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 주제 발표는 전기풍 도의원의 ‘경남 양봉산업 현황 및 발전방향 제언'을 시작으로 (한상미 국립농업과학원 과장) '기후변화 대응 양봉산업 육성 방향', (김재명 농림축산검역본부 과장) '꿀벌 질병 발생 및 현장 대응 전략', (정제원 경성대학교 교수) ‘기후 위기속 꿀벌의 생존을 위한 과학적 접근과 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11월 5일에서 9일까지 5일간, 통영시 도남관광지 및 한산해역 일원에서 아시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요트대회인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이순신장군의 한산대첩이 펼쳐졌던 승전의 바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3대 요트대회이자 국내 최대규모의 요트대회이다. 대회는 경상남도와 통영시가 주최하고, 경남요트협회와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대회 일정은 (11월 5일) 참가선수 등록 및 계측 시작, (11월 7일) 통영해양스포츠센터에서 개막식,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한산해역에서 요트 경기가 진행된다. 요트경기 외에도 시민 및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무료 요트승선 체험, 요트 돛 업사이클링 체험, RC무선요트체험, 청소년 댄스버스킹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대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행사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대회 경기는 온라인 생중계(유튜브, 네이버TV)를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대회조직위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최근 도내 농업현장에서는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이용 증가와 더불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농기계 사용 시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장비를 착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지난 5년간 경남도 내 농기계 사고로 인한 사망사고는 77건이며, 대부분 경운기 등 소형농기계 사용으로 발생했고, 주요 사고 원인으로는 조작미숙, 안전장치 미점검, 도로주행 중 일반차량과 충돌 등으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고령 농업인이 많이 종사하는 현장에서는 작동미숙, 야간작업 등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경남도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지원, 농기계보험 지원,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농기계 임대 전 사용요령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필수적으로 하고 있다. 이정곤 농정국장은 “농기계 사용 전 반드시 안전점검 실시와 안전장비를 착용해 주시고, 작업 중에는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30일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하천의 복구를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하천분야 재해복구사업 조기추진 TF’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TF는 피해하천의 조기 복구와 내년도 우기 전 주요 공정 완료를 목표로 복구사업의 설계·발주·공사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도 수자원과를 주관으로 14개 시군 하천부서가 함께 참여한다. TF는 피해하천 복구 설계 진행상황과 공사 조기발주 추진, 현장 안전관리 등 전 과정을 점검하여 복구 사업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번 집중호우로 도내 700개소(국가하천 4, 지방하천 295, 소하천 401)에서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액은 1,232억 원, 복구비는 총 6,338억 원(국비 84%, 지방비 16%)으로 집계됐다. TF는 내년 6월까지 매월 2회 점검회의, 영상회의를 실시하고, 현장점검을 병행하여 사업단계별 진행 상황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설계단계에서는 설계 진행상황 및 인허가 등 행정절차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11월 3일 오후 6시 경남 진주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강당에서 ‘2025 경남혁신도시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지역공헌 성과를 공유하고 공공기관 직원과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명현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이전공공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기념사·축사, 기념퍼포먼스,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경남도는 지역인재 육성, 지역산업 발전, 지역사회 협력·상생 분야 등 경남혁신도시 발전 및 지역상생에 기여한 공무원, 이전기관 직원, 지역사회 인사 등 유공자 11명을 도지사 표창 대상자로 선정하여 기념식에서 표창장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번 표창은 혁신도시 정착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민간인 등을 격려하고 공공기관·지자체·대학·민간 등 각 주체 간 협력체계 강화와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경남도는 2015년 이전공공기관의 이전 후 혁신도시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해시는 30일 김해인아트웨딩협동조합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해인아트웨딩협동조합은 청년, 경력단절 여성 중심으로 웨딩 컨설팅과 예식위탁사업, 교육사업 등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건전한 예식문화와 공동체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20년부터 합리적인 비용으로 여유로운 예식 시간, 호텔형 예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김해시 공공형 예식장 비즈컨벤션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곽지수 대표는 “비즈컨벤션을 운영하면서 공익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 기탁하게 됐다”며 “증가하고 있는 지역의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교육에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데에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맞춤형 예식으로 이용 만족도를 높여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또 한번 감사드린다”며 “학교 적응이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보장받는 데에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즈컨벤션은 김해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거제시 수양동 일원 상습침수지역이 ‘2025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거제시는 전국 15개 지자체, 17개 대상지 중 하나로 경상남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거제시는 지난 8월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신청한 이후, 9월 현지확인 및 10월 선정위원회 심사까지 사업 선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10월 28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을 만나 수양동 일대를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적극 건의한 바 있다. 이번 중점관리지역 선정은 지속적인 침수피해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도시 안전 확보에 큰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양정동 936번지 일대는 2014년 이후 총 7차례에 걸쳐 도로 및 건물 내부 침수가 반복돼 왔으며, 이는 하수관로 통수능 부족과 수월천·수양천의 외수위 상승에 따른 내수배제 불량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 시는 이번 국비 지원을 확보를 계기로 상습침수 해소를 위한 종합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nb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25일, 북구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제15회 평생학습 주간&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평생학습으로 일상을 꽃 피우다!’를 주제로, 구민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평생학습 기관, 대학, 주민 등 2,8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먼저 평생학습주간 행사는 북구 복지관과 도서관 일원에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평생학습빌리지 지원사업 ‘우리동네 포토북 색연필 작픔’전시 ▲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관계자 역량강화 ▲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마일리솝의 샴푸바 만들기 등 원데이 클래스가 운영됐다. 당일 행사에는 이호선 교수의‘시대와 세대을 넘어 소통하는 기술’, 김경필 작가의‘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개인자산 관리’ 등 초청 강연이 이어져 구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연극공연, 동아리 발표대회, 17개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27일 북구 소상공인연합회를 대상으로 규제로 인한 각종 영업 애로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찾아가는 규제해결 현장창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올 상반기 북구 어린이집연합회와 북구 시니어클럽을 방문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부울경 GS25 경영주 협의회, 북구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국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는 법령·조례·규칙 등 각종 불합리한 규제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북구는 규제해결 현장창구를 통해 올해 상반기 4건, 하반기 2건 등 총 6건의 규제 개선 건의사항을 발굴했으며, 접수된 건의 사항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구 자체적으로 해결하거나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규제해결 현장창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규제 혁신 과제를 적극 발굴·개선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