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안동시는 7일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및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법정 의무교육으로, 고령화 사회에서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노인인권 침해와 학대 문제를 예방하고, 종사자들이 올바른 이해와 감수성을 바탕으로 보다 편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법 제6조의 3(인권교육)에 따라 ▲노인인권의 이해와 관련 법령․제도 안내 ▲시설에서의 인권침해 사례 ▲종사자의 인권감수성 증진 ▲노인인권 존중 케어의 이해 등 노인인권에 대한 전반사항 및 노인학대 예방을 교육하고자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노인요양시설 협회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협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설 차원에서 어르신 학대는 물론 인권이 침해되는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살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예천군은 다음달 9일 오후2시, 경북도서관 2층 강당에서'칼의 노래', '남한산성','하얼빈'등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훈 작가를 초빙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억 나는 몇 가지 일들’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예천군이 주최하고 예천낭독연구회가 주관하는 2025년 주민과 함께하는 인문학아카데미 ‘인문학 숲길산책’은 총 네 차례에 걸쳐 전국 명사들을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한다.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8월 16일에는 존 리 금융가, 9월 6일에는 나희덕 시인, 9월 20일에는 안도현 시인을 초청해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인문학 강연이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주민들의 풍요로운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예천군과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이달 26일 오후 4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감성 가득한 공연인 ‘신데렐라의 모래이야기’를 선보인다.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창작 가족 오페라 ‘신데렐라의 모래 이야기’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고전 명작 ‘신데렐라’를 샌드아트와 그림 자극, 배우의 라이브 연기,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진 융복합 공연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기존의 동화극 형식을 넘어, 예술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무대구성으로 어린이뿐 아니라 부모세대까지 모든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내 정상급 샌드 아티스트가 무대 위에서 실시간으로 모래 그림을 그리고, 이를 대형 스크린에 투사해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모래 애니메이션과 실루엣 퍼포먼스, 생생한 배우의 감정 연기가 한데 어우러져 어린이 관객과 가족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공연은 일반 관람권은 10,000원, 아동·청소년·65세 이상은 할인권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예천군은 이달 15일 오후 2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2025년 제3회 예천군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우리에게 하루 동안 생기는 일들'이라는 주제로,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차인표 씨를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된다. 차인표 작가는 저서 '그들의 하루',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오늘예보', '잘가요 언덕'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인간 내면에 대한 깊은 통찰과 따뜻한 시선을 문학으로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받아왔다. 특히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발견하게 하는 글로 대중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해왔다. 이번 강연은 일상 속 소중한 순간에 대한 성찰을 통해 군민들에게 삶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공동체 간 유대감을 증진하며 건강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본 아카데미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천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예천군청 총무과 평생교육팀을 통해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아카데미가 군민 여러분의 일상에 잔잔한 울림과 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예천군은 이달 18일까지 ‘송평천 가족친화 친수공간 조성 방안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예천군과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 맞춤형 저출생 극복 핵심과제 발굴의 일환으로, 송평천 일대에 가족친화형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예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쉽게 참여 가능하다. 수집된 의견은 향후 송평천 가족친화형 친수공간 조성 방안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제적인 수요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예천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공모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신규 사업대상지로 2개 마을(용문면 하금곡2리, 감천면 장산2리)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30년 이상 노후주택 또는 슬레이트 지붕 비율이 40% 이상인 마을)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본 사업은 용궁면 향석2리, 감천면 수한리, 지보면 상월리, 보문면 독양2리, 풍양면 공덕2리, 용문면 선2리, 개포면 금리 등 7개 마을이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예천읍 갈구2리, 지보면 마산리, 풍양면 공덕1리, 효자면 사곡리, 은풍면 은산1리, 감천면 벌방리, 용문면 사부2리, 유천면 중평리 등 8개 마을은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용문면 하금곡2리와 감천면 장산2리 마을에는 2026년부터 4년간 국비 3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위험지구 마을안길 및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5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초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1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한 삶과 성장 중심 교육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현장의 열의와 교육 변화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개념 기반 탐구학습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자율시간 운영 방안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육의 방향성 탐색 등으로, 교육과정 지원단의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이 새롭게 도입하는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에 관한 실질적인 안내도 함께 이루어져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과 ‘미래 지향성’이라는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가치를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 전략을 지속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5일 경산시에 있는 경산여자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한 ‘2025년도 특수교육실무사 신규 채용 필기시험’에 총 879명의 서류전형 합격자 중 644명이 응시해 73.3%의 높은 응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특수교육 실무의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선발 인원은 총 46명이다. 이번 필기시험을 통해 지역별 모집인원의 1.5배 수인 72명을 1차 합격자로 선발할 예정이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7월 11일 경북교육청 본청과 응시 지역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어 7월 23일에는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시험을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7월 29일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특수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우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유치원․초등․중등․특수학교 정교사 2급 이상,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재활사,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에게 필기시험 점수 만점의 1~3% 가산점을 부여하는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김치한 학교지원과장은 “높은 경쟁률 속에서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칠곡군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칠곡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돌봄종사자 권리보호 및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쉼(休)드림(Dream)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돌봄종사자의 정서적 안정과 지속가능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돌봄 종사자,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총 82명이 참여했고 마크라메 공예, 아로마 테라피를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돌봄노동 현장의 고충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협력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쉼(休)드림(Dream) 교육은 돌봄 종사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칠곡군은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노력을 더욱 확대하여 돌봄 노동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천상무가 유소년 선수단의 체력측정 및 분석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7월 3일 경북보건대학교 운동장에서 ‘프로젝트위드(이하 위드)’와 선수 체력측정 및 분석 서비스인 ‘아이엠스트롱’을 진행했다. 이번 아이엠스트롱에는 김천상무 U18과 U15 선수단이 참여했다. 김천상무는 올해 1월, 유소년 선수단의 과학적 육성모델을 위해 위드와 공동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위드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 고도화된 과학적, 체계적 기법의 서비스인 아이엠스트롱을 비롯한 ‘WSTI(스포츠심리유형분석)’을 구단에 제공한다. 아이엠스트롱은 선수육성모델을 기반으로 팀 평균 체력, 학년 및 연령별 데이터, 포지션별 체력 데이터, 선수 체력수준 변화 및 성장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지도자와 선수들은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육성과 발전에 도움을 받는다. 지난 3월에는 김천상무 U12 선수단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공개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김천상무 U18 박태민 감독은 “과학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선수들의 데이터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월 5일 오후 8시, 수성못 포켓무대에서 환경나침반협의회와 함께 ‘재활용 교육 환경버스킹’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2021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으며,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환경 주제의 버스킹 공연과 함께 인형극, 마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재활용 퀴즈 이벤트도 진행돼 시민들이 즐겁게 환경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은 물론, 호주·독일·일본에서 파견된 외국 지방공무원 연수생들도 함께 참석해 공연을 관람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 외국 연수생은 “음악과 공연을 통해 환경 메시지를 전하는 방식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점이 인상적이고 배울 점이 많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유아 27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위해 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연계해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유아기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형 콘텐츠로 구성돼, 참여한 기관과 아동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노담밴드, 노스모킹별을 지켜줘’ 이야기를 활용한 동화 구연, OX 퀴즈, 동요 및 율동 활동 등이 진행됐으며,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체험 요소를 통해 흡연의 해로움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릴 때부터 건강한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흡연 예방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 3일 청소년 중독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청소년 중독 예방 유관기관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성구청 주최로 수성경찰서, 대구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 대구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구스마트쉼센터, 대구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중독과 관련된 전문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청소년 대상 중독 문제의 조기 발견 및 개입 ▲전문기관 연계 및 사후 관리 체계 구축 ▲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 상담, 캠페인 공동 추진 ▲고위험군 발굴 및 맞춤형 지원 체계 마련 ▲공동 세미나와 예방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내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단기적 대응을 넘어, 수성구 청소년 안전망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하고 통합적인 중독 예방·개입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위기 청소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행복수성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등재자, 관내 14개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단체 간 교류와 협력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김대권 구청장의 격려사와 상호 축하,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복수성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수성구 내 14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는 연합 조직으로, 향후 자원봉사 활동의 체계적인 조정과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이끌 예정이다. 김연오 협의회장은 “재난·재해 등 위기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은 물론, 단체 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협의회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발한 운영을 위해 실무적·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며,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 체계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수성구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수성구 사회복지 종사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심리적 소진 예방과 정서적 회복 지원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종사자들의 지속 가능한 업무 수행을 돕고자 올해 처음 기획됐다.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10여 명과 회원 기관 종사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잠깐 멈춤, 그리고 나를 다시 그리다! Re:Start!’를 주제로 진행된 워크숍은 1차시 ‘내 일(My job), 내가 다시 좋아지는 시간’, 2차시 ‘태양빛 컬러로 나를 디자인하라!’ 등 전문 강사의 강의와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채대봉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종사자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성구사회복지협의회는 2018년 12월 창립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