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9월 6일 어린이·청소년의원, 학부모,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금정구 어린이·청소년의회 수료식 및 본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34명의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은 위촉식을 시작으로 법 체험 전문기관인 솔로몬로파크 견학, 의제수렴 토론, 의안작성, 구의회 견학 및 자문, 본회의 등 7회에 걸친 활동에 참여했으며 이번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경과보고 등 올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였다. 수료식 이후 이어진 모의 본회의에서는 의장, 부의장, 의사팀장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사진행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됐고 총 4건의 안건을 상정했으며 모두 원안 가결됐다. 특히, 올해는 정책 제안 외에 조례안, 결의안, 자유발언 등의 시간을 마련하여 안건의 다양성을 확대했으며 본회의 진행 시 어린이 청소년 의원 모두 발언함으로써 참여의 폭을 넓히고자 했다. 또한, 11월 1일에 예정된 복지교육축제‘WITH금정’에서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은 아동권리 관련 캠페인 등 홍보 활동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는 어제(9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가족친화 인증기업 임직원 혜택(인센티브) 사용 지역을 대구까지 확대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 지역 ▲대구약령시 한방의료체험타운 ▲동성로 스파크 ▲리조트 스파밸리 ▲㈜만재푸드 ▲㈜아쿠아월드 ▲㈜이월드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 등 7개 기관에서 입장료·이용권·물품 구매 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지난해 시가 전국 최초로 가족친화 인증기업 혜택(인센티브)을 5개 시도에 제공한 데 이어, ▲올해 7월 제주 ▲9월 대구와의 협약을 통해 혜택(인센티브) 제공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이로써 부산 363개 기업을 포함한 5개 시도의 약 1천500개 기업 근로자들이 더욱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해 7월 대구·전북·전남·경북·제주 등 5개 시도와 협약을 맺어, 부산의 ▲부산아쿠아리움 ▲㈜엘시티메지니먼트 ▲㈜제일항공여행사 ▲클럽디오아시스 ▲키자니아부산 등 5개 기관의 혜택(인센티브)을 상호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족친화 인증기업'은 유연근무, 출산·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는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과 공동으로 '수출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지원단과 공동 개최한 '원스톱 수출119 간담회'에 이어 지역 수출기업의 금융 애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각 기관이 제공하는 주요 수출금융 지원 프로그램 소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돼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참여기관은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 6개 정책 금융기관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 검토 결과를 반영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시 해외마케팅통합시스템을 통해 9월 19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부산지역본부가 주관하는 '통상환경 대응 전략설명회'도 같은 날 22일 오후 2시 벡스코에서 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노을과 함께하는 독서의 낭만, 노을도서관', 바쁜 일상을 벗어나 바다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쉬면서 숨을 고르세요! 부산시는 (재)부산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10회에 걸쳐 다대포해변공원 일원에서 '부산바다도서관' 하반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의 매주 토,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노을과 바다의 특색을 배경으로 책을 매개로 한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2025 바다미술제'와 협력해 특별 추천(큐레이션) 및 전시작품을 연계한 문화예술교육을 선보이며, 책과 함께 속도를 늦추는 회복적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바다와 자연 속 독서 몰입 공간, 총 3천 권 이상 도서 추천(큐레이션)을 한다. ‘쉼, ‘연결’, ‘유영’, ‘시민의 책장’ 등 7개 주제(테마)로 한 도서 3천 권이 마련된다. 해솔길, 백사장, 생태길 등 자연 경관에 어우러진 자율 독서공간에서는 책을 읽으며 바다와 노을을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는 오늘(10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 청년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부산청년 취업플러스 아카데미'의 시작을 알리는 '마중물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정지선 중식 오너 셰프를 초청해 '정지선 셰프와 함께하는 부산 청춘 고민상담소'를 주제로 진행된다. 정 셰프는 자신의 도전과 성장 경험을 바탕으로 ▲청춘의 좌절과 재도전 ▲전문직 여성으로서의 경력(커리어) 개발 ▲창업 및 경영 이야기(스토리) 등을 나누며 청년들의 고민에 솔직하고 진솔한 조언을 전한다. 이번 특강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용기와 통찰을 얻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청년 취업플러스 아카데미'는 시와 9개 지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아카데미는 올해(2025년) 2학기 동안 대학별 8~15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지역 우수기업(청끌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업 탐방 ▲현직자 상담(멘토링) ▲취업 전략 수립 ▲취업 전략 경진대회 등 체계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늘(10일) 오전 9시 30분 롯데호텔 부산에서 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아세안 바이어 초청 무역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등 아세안 4개국 30개 기업을 초청해 지역 유망 중소기업에 맞춤형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시장 이해도를 높여 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별 초청 규모는 ▲인도네시아 11개 기업 ▲말레이시아 5개 기업 ▲태국 10개 기업 ▲싱가포르 4개 기업이다. 올해 상담회는 아세안 무역사절단 파견의 후속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층 강화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매 관심 품목을 구체화하고 기업 모집 홍보를 강화해 보다 다양한 기업의 참여를 유도한다. 국가별 선호 품목과 지역기업의 주력 제품을 정밀하게 연결해 상담 부조화를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초청 구매자들(바이어)은 어제(9일) 입국해 부산에 체류하며, 오늘(10일) 오전·오후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는 노후화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을 '모두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오랜 기간 지역 청소년의 교육과 체험, 휴식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지만, 시설 노후화와 급변하는 청소년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면적인 변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을 최신 경향(트렌드)과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결합한 ‘미래형 청소년 수련원’으로 새로 단장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용역은 건축물 및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이용 환경이 점차 열악해지고 있는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을 안전하고 쾌적한 청소년 활동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종합적 개발계획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최신 기반 시설(인프라)과 프로그램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약 2개월간 협상에 의한 계약을 추진해 9월 3일 협상적격자와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과업 수행기간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는 내일(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해운대 웨스틴조선부산과 북항 1·2단계 재개발 현장에서 '2025년 부산건설업체-건설대기업 상생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건설업체-건설대기업 상생데이'는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비롯해 지역 건설업체와 대기업 간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건설업체와 국내 주요 건설대기업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북항 재개발 등 대규모 사업에서의 수주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섯 번째를 맞는다. 올해 행사는 부산건설업체와 건설대기업 상생데이, 함께 짓는 안전한 부산, 상생으로 여는 미래'라는주제로 진행되며, ▲국내 시공 능력 상위 건설대기업 19개 사와 ▲'역량강화(Scale Up)' 사업에 참여한 부산의 전문건설업체 40개 사가 참석한다. ‘역량강화(Scale Up)’ 사업은 부산의 중소 건설업체를 대기업의 협력업체로 등록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8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179개(심화과정/누계치)의 부산건설업체가 참여했다. 올해는 대기업 협력업체 등록 확대와 부산건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는 청년 정책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담아낸 인공 지능 애니메이션 '청년 부기의 행복 라이프'를 어제(9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시 소통 캐릭터 '청년 부기'가 출연해 ▲취업부터 ▲결혼 ▲육아까지 청년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내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청년 시기별로 가장 필요한 ‘직·주·락’(일자리·주거·문화)을 주제로 영상 속 캐릭터 청년 부기는 ▲신혼부부 대출이자 지원 ▲출산 지원금 ▲보육 서비스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정책 혜택을 경험한다. 시민에게 친숙한 캐릭터의 이야기를 통해 정책을 소개함으로써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청년 세대의 공감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영상은 시 미디어담당관실 공무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인공 지능을 활용해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 미디어담당관실 공무원들이 직접 기획·제작에 참여해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였다. 콘텐츠기획팀 고진영 주무관이 삽화(일러스트)를 담당하고, 영상미디어팀 지영서 주무관이 인공 지능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는 '부산 암모니아 친환경에너지 규제자유특구' 실증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은 탄소중립과 친환경 해양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국내외 기준이 미비한 암모니아 에너지 분야에서 안전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시는 2021년 11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이후, 2022년부터 부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17개 특구 사업자와 함께 사업을 추진해 왔다. 주요 실증 사업은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하이브리드 친환경 선박 실증 ▲이동형 액화 암모니아 표준 용기(ISO탱크컨테이너) 실증 ▲이동형 기반 선박용 암모니아 연료 급유(벙커링) 구축 및 안전성 실증이다. 특히, 시는 전 과정에서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산학연 전문가와 전문 기관이 참여하는 안전 자문위원회를 운영해 계획을 검증했고, 모든 사업자가 책임보험에 가입해 만일의 위험에도 대비했다. 이번 실증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신규고용 331명 ▲투자유치 1천100억 원 ▲매출 400억 원 ▲전문 인력 430명 양성 ▲특허 21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2025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브랜드를 홍보하고 자매·우호도시와 교류 협력하기 위해 오늘(10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16일간의 여정을 떠난다고 밝혔다. 도시외교단은 청년 등 시민과 전문기관이 중심이 되는 ‘시민참여형 도시외교사업’으로, 올해는 자매·우호협력도시 4곳과 주요 교류 거점 도시 1곳 등 총 5곳에서 35개 행사를 통해 도시·분야별로 부산 브랜드 홍보와 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올해 도시외교단의 단장은 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황석칠 의원이 맡았다. 이 외에도 도시외교단은 ▲청년단원 15명 ▲경제인단 26명 ▲문화예술단 5명 ▲대학 등 교육 분야 등 주요 인사와 관계자 40여 명 등 총 21개 기관 100여 명으로 구성돼, 시민과 각 전문기관 중심의 활동을 통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청년단원이 주도해 부산 홍보와 청년 문화 교류 활동에 참여하며, 거점별로 문화공연을 펼쳐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이바지하는 동시에 국외 인재 유치에도 중요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아시아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 2025(FLY ASIA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 수가 지난해 1만 5천 명에서 2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투자사도 150여 개사에서 180여 개 사로 확대되는 등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 또한, 세계(글로벌) 공동 전시 공간(부스) 참가 국가도 6개국에서 14개국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국제적인 행사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올해 행사는 '로컬에서 혁신, 글로벌에서 스케일업(Innovate Local, Scale Global)'을 주제로 열린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한책임출자자(LP)포럼 ▲모펀드 투자쇼 '부기테크(Boogie Tech)' ▲기술(테크놀로지) 체험 ▲'푸드크라우드펀딩' ▲콘퍼런스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개막식은 9월 22일 오전 11시 박형준 시장의 기조 강연과 함께 펼쳐진다. 개막식은 박 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시의회 의장, 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함안군은 지난 9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 뮤지컬 '갱트' 공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직원들이 업무 속에서 쌓인 피로를 풀고,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 주제를 유머와 재미로 풀어낸 창작 뮤지컬이다.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채용 청탁, 직장 내 갑질 등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패 사례를 연극 형식으로 재구성해 공감과 경각심을 동시에 전했다. 공연 제목은 ‘부패탈출 넘버원! 갱생트레이닝센터’로, 부패 공직자들이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깨닫고 제한된 시간 안에 탈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공연 전후로는 ‘매미에게 배우는 공직자의 청렴’, ‘손글씨로 새기는 청렴’을 주제로 감사담당의 특별 강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맞춤형 청렴 시책을 확대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사천시는 최근 폭염으로 인해 한시적으로 운영시간을 단축했던 산림레포츠시설(네트포레)을 9월 11일부터 다시 정상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휴양림을 방문하는 영·유아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7월 12일부터 폭염 주의보와 경보 시 탄력적으로 운영시간을 조정했다. 하지만, 최근 기온이 점차 안정되면서 기존 운영시간(5회/일 09:50분~16:30분)으로 정상화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은 오는 11일부터 기존과 동일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5월 12일부터 정식 개장한 네트포레는 편백 숲 안에서 나무구조물과 그물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모험놀이시설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네트포레에는 네트터널 11개소, 트리하우스 3개소, 네트놀이시설 4개소, 슬라이드 2개소, 숲속 작은 도서관 2개소 등이 조성돼 있다. 박동식 시장은 “네트포레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림휴양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숲에서 배우고 자라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거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황경순)는 지난 3일,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부모 15명을 대상으로 ‘편식 없이 쑥쑥! 우리 아이 식습관 바로잡기’라는 주제로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자녀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구체적인 코칭 방법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 △밥상머리 교육과 식습관 코칭 방법, △편식의 유형별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부모들의 개별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식습관 코칭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특히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경순 센터장은 “앞으로도 거제시 영유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대상별 맞춤 교육을 다양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어린이급식소 138개소, 사회복지급식소 33개소를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급식소 위생·안전·영양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