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마을 정책나무에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춘천시가 퇴계동과 석사동 행정복지센터 로비에 ‘마을정책나무’ 정책보드를 설치해 시민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을 정책나무’는 주민들이 정책 아이디어나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포스트잇에 자유롭게 작성해 나뭇잎처럼 보드에 붙이는 형식의 참여형 소통 방식이다. 포스트잇 색상에 따라 △칭찬(노랑), △불편(빨강), △아이디어(파랑) 등으로 의견을 분류할 수 있어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정책나무는 석사동은 11월 4일, 퇴계동은 11월 첫째주까지 운영되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춘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읍·면·동과 관련된 제안도 제시할 수 있다. 수집된 의견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후 절차를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실명으로 의견을 남긴 참여자에게는 육동한 시장이 회신서를 전달해 시민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육동한 시장은 “형식적인 회의실 간담회를 넘어, 시민 누구나 일상 속 공간에서 시정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진정한 참여 기반을 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신북읍 주민자치회가 17일과 18일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 열린 ‘2025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율문천이 정원이 되는 순간’을 주제로 지역 특색을 살린 자치활동을 펼쳐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8월 춘천시 주민자치 우수사례로 선정됐던 신북읍은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주민자치대상은 주민자치대상 1차 심사에 선정된 10개 팀을 대상으로 열렸다. 유규열 신북읍 주민자치회장은 “신북읍 주민자치회 활동의 새로운 동기 부여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동과 지역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대식 시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읍면동 주민자치활동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춘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민간 기관·단체 등 다양한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대와 협력의 중심, 사회적 경제도시 춘천’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지난 17일 춘천ICT벤처센터에서 열린 ‘2025 춘천 사회적경제 한마당’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의 공공시장 진출 확대와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공공구매 상담회와 기업PR경연대회와 사회적경제기업 홍보부스에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판로 확대 및 소비 촉진 효과를 높였다. 또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 대표이사의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한 impact business(사회가치병행사업)’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와 ‘중증외상센터’ 저자로 인기를 얻은 이낙준 작가의 인문학 강의도 청중의 호응을 잇따랐다. 육동한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 및 기관·단체 간 연대와 협력이 강화되고 사회적경제의 가치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가 지역경제의 중심 축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All tastes,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시민과 관광객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에는 춘천의 대표메뉴인 닭갈비와 막국수를 맛보려는 관광객들로 연일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지난 17일 현장에는 먹방 유튜버 쯔양이 방문해 춘천막국수와 닭갈비를 함께 즐기며 촬영을 진행, 관람객의 큰 관심을 모았다. 저녁 무대에는 온세대합창페스티벌과 덕호씨밴드, 양하영밴드의 무대가 이어진 가운데 가수 허각이 출연해 열창을 선보였다. 축제는 시민과 지역예술인이 함께 꾸민 공연이 이어지며 빗속에서도 관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특히 시는 관람객이 급증함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운영 인력을 추가로 증원하고 테이블 100여개도 새로 배치해 이용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로써 좌석 부족에 대한 불편이 해소되며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또 공지천 하천변 중심으로 마련된 ‘차 없는 축제’로 거리는 한결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축제를 즐기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어르신들의 참여도가 높아진 점이 눈에 띈다. 접근성이 뛰어난 공지천 인근인데다 보행동선이 평지인 점을 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철원 지역의 로컬푸드와 식문화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프로젝트 '철원 미래식탁'이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철원 노동당사'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식음 연출을 총괄한 염혜숙 푸드 디렉터는 철원에서 활동하는 식문화 전문가로, 로컬푸드의 정체성과 감성을 미디어아트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새로운 시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철원의 대표 식재료인 오대쌀, 철원 꿀, 조청, 전통 한과 등이 활용됐다. “철원의 햇 오대쌀로 만든 현미차, 오대쌀 조청과 꿀로 만든 호두정과, 그리고 철원의 전통한과를 함께 선보였으며 철원의 맛과 철원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요번 프로젝트를 준비한 염혜숙 푸드 디렉터는 로컬적인 것이야말로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며, 철원의 식문화가 이번 계기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통할 수 있는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준비한 전석이 매진되어 추가로 편성하고 있으며, 노동당사 미디어아트 미래식탁은 매주 금토 저녁 현장 예매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고 한다. 〈철원 미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철원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매년 10월 10일) ’을 맞아 10월 10일부터 10월 24일까지 2주간 정신건강 홍보 주간으로 지정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10월 15일, 16일 양일간 청소년 축제 홍보부스 운영,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15일 진행된 철원 청소년 축제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소개, △정신건강 관련 설문조사 및 우울척도 검사 진행, △OX퀴즈, 마음젠가 활동 등 정신건강 인식에 대한 오해와 편견 해소하기 위한 참여형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16일 철원소방서 등 유관기관 협동으로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와수전통시장에서 진행했다. 시장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과 정신건강 상담전화 안내, 정신건강 인식도 설문조사 등을 실시했다. 철원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 백승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편견 없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선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정선군 청소년 문화축제 ‘비.상.구’(비로소 상상했던 현실이 구현되는 시간)가 지난 10월 18일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청소년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 예술 축제로,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며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축제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체험마당’과 ‘놀이마당’에서는 체험과 참여형 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열린 ‘공연마당’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사회를 맡아 댄스, 노래, 밴드 공연 등을 선보이며 현장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보였다. 또한, 마지막 초청공연 ‘조째즈’의 수준 높은 무대가 축제의 열기를 더하며 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신민규 정선군청소년수련관장은“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재능을 공유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선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요리 재능을 발휘하고 지역주민과의 문화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10월 18일 정선군가족센터 대강당과 쿠킹스튜디오에서 ‘2025 자신만만 세계요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결혼이민자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긍심을 높이고, 음식이라는 친숙한 매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필요성에서 마련됐다. 특히 다문화가정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지역과 어울리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장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행사는 참가자들의 요리 경연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회에 앞서 각국의 요리 문화 소개가 이어졌고, 참가자들은 조리 과정을 직접 선보이며 자신들의 음식을 소개했다.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맛평가단’ 활동을 통해 직접 시식하고 심사에 참여하면서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8개 팀, 16명의 참가자가 출전해 네팔,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등 5개 나라의 전통 요리를 준비했다. 참가팀은 △마크튭(네팔: 알루 파코라), △달보드레(일본: 함바그), △엔젤(중국: 고추잡채), △커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선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동해 웰빙레포츠타운에서 열린‘2025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선읍 주민자치회는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해, 찾아가는 문화활동 ‘외롭지 않은 정선골 사람들’을 주제로 발표하며 심사위원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외롭지 않은 정선골 사람들’은 문화·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산간 오지마을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공연과 건강검진, 봉사·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2025년에는 5개 마을에서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회가 기획부터 운영·평가까지 전 과정을 주도해 ‘주민 스스로 만드는 문화복지’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 건강검진 ▲아이들과 함께하는 전래놀이 체험 ▲지역 예술인과 연계한 작은 음악회 ▲마을별 특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회복에 기여했다는 점이 눈길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선군은 지난 10월 18일 북평면 일원에서 열린 ‘2025 항골 숨바우길 트레킹 대회’와 ‘제3회 나전역 야시장 야밤바 행사’가 주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트레킹 대회에는 700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참가해 항골계곡에서 제2용소까지 이어지는 왕복 6.8km 숲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숲속 명상, 숨은 사진 찾기, 소원이끼돌 만들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완주자들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저녁 6시부터는 북평면 뒤드루마을 옛 시장 골목에서 열린 ‘나전역 야시장 야밤바 행사’가 열렸다. 토속 음식을 활용한 먹거리 부스와 주민이 직접 운영한 프리마켓, 버스킹 공연과 이벤트가 어우러져 늦가을 정선의 밤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두 행사는 북평면주민자치회가 주관해 주민 주도의 지역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참가자에게 낮에는 자연 속 트레킹을, 밤에는 시장 골목 야시장을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정현인 북평면주민자치회장은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제군 대표 향토축제인 ‘제43회 합강문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월 17일 합강제례와 뗏목 시연을 시작으로 18일에는 개막식과 공식행사,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고, 19일에는 군민체육대회가 열려 주민들이 다함께 화합하고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올해는 군장병 한마음 문화체육행사, 제10회 평생학습박람회 등 여러 행사가 연계 개최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지난 16일 인제읍 상동리 리버빌 아파트 앞 상가건물에서 ‘인제군 공유냉장고 1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공유냉장고는 상동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나눔 공간으로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개소식에는 양우내안애, 리버빌아파트, 내설악아파트 관리소장과 대한적십자사 인제군협의회, 인제군 여성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공동 운영에 뜻을 모았다. 또한 인제군의회와 인제군지역사보장협의체 관계자들도 함께해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실천을 응원했다. 상동리 공유냉장고는 누구나 음식을 넣고 필요한 사람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냉장고로,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UN지속가능발전교육 인제전문센터는 이번 1호점을 시작으로 읍면 단위로 공유냉장고를 확대해 나눔과 연대가 살아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한우협회와 한돈협회 인제군지부는 인제군평생학습박람회를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한우‧돼지고기 요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풍성한 시식 행사와 함께 기념품 및 소정의 선물도 제공돼, 박람회를 찾은 군민과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요리 나눔 행사는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군민과 소비자들이 축산업을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군 관계자는 “축산 단체들이 하락하는 육류 가격에 대응해 다양한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군에서도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한우 농가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일본 고토우라정 방문단이 제43회 합강문화제 기간인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인제군을 방문해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쳤다. 고토우라정 부정장을 비롯한 방문단 3명은 17일 최상기 인제군수를 예방하고, 향후 양 지자체 간 교류 확대 및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인제군의 대표 관광지인 자작나무숲, 인제스피디움, 백담사, 인제기적의도서관 등을 둘러보며 인제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인제 가을꽃축제를 관람해 인제군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즐겼으며, 18일 개막한 제43회 합강문화제 개회식과 축하공연에도 참석해 군민들과 함께 축제의 열기를 나눴다. 인제군과 고토우라정은 지난 1997년 우호친선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후 상호 축제 방문, 친선 경기, 공무원 파견근무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인제군은 지난 9월 고토우라정을 방문해 유소년 축구 및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하며 양 지역 간 우호를 다졌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제군은 ‘2025 인제군민대상’ 충효 부문 수상자로 기린면에 거주하는 김연재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연재 씨는 30여 년간 시부모를 극진한 정성으로 모시며 효행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마을의 생활개선과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시상식은 지난 10월 18일 제43회 합강문화제 개회식에서 열려, 지역 주민들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인제군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군정 발전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건전한 사회 조성과 군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1992년부터 시행되어 온 권위 있는 상이다. 군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후보자 접수를 진행했으며, 9월 17일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올해는 충효 부문에서 1명이 선정됐다. 지난해까지 지역개발, 충효, 문화예술, 향토봉사, 체육‧교육 등 총 5개 부문에서 84명의 공로자가 수상했다. 향후 군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 주민의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 발전과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