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중구는 9일 좋은공간 인테리어(자활기업, 대표 백용현)와 아동·장애인 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사업의 업무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아동·장애인 주거빈곤가구 대상자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저소득 장애인이 거주하는 주택 내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건강한 일상생활을 제공하고자 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주거빈곤가구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번 협약을 통하여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주거환경 개선으로 안정적이고 편리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중구는 지난 6일 부산항 제1부두 일원에서 부산광역시중구장애인협회와 함께 장애인주차구역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인주차구역 다함께 지켜요』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위반 차량에 대한 신고 건수가 급증함에 따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장애인주차구역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박람회 방문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중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사회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 양성평등의 실현을 촉진하고 구민의 관심을 증진하기 위한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부부가 함께 만드는 우리집!』 가족행복사진 공모전 입상자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가족행복사진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전시회를 운영했고, 9월 12일까지 중구 문화원에 전시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성평등이 곧 경쟁력’이라는 인식 아래 남녀 모두가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이 자리가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정주윤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더욱 앞장서서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해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송재석)는 제273회 임시회 기간 중인 9일, 화포천습지과학관, 김해스마트 의약품 공동물류센터 등 주요사업지 3곳을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송재석 위원장, 배현주 부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시설 담당자 등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먼저 개관을 앞둔 화포천습지과학관을 방문해 현장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 및 향후 일정 등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봤다. 위원들은 과학관이 지역의 대표적인 생태·환경 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 내실화, 방문객 유치 전략 등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오는 10월 개관 예정인 화포천습지과학관은 311억 원의 사업비로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7-12번지 일원에 연면적 5,334여㎡,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됐다. 세부시설은 습지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획전시실을 비롯해 시청각실, 생태교육실, 편의 공간, 철새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다. 이어 위원회는 김해 스마트 의약품 공동물류센터를 방문하여 위탁사로부터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9일 금정구의회 제3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조준영 의원이 ‘급격한 기후변화의 시대, 삼중 불평등 해소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이렇게 강화하자’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조의원은 노인빈곤율 세계 1위인 우리나라에서 기후변화는 단순 환경문제가 아닌 생존의 문제이며, 경제적 불평등이 기후 불평등과 건강 불평등의 삼중 불평등을 유발한다고 발언했다. 소득수준별 신체활동 실천율 격차의 폭이 해가 지날수록 커지고, 경제적 수준에 따라 기대수명의 차이도 부산의 경우 8.29년, 금정구의 경우 7.17년으로 벌어져 있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경제적 불평등과 함께 가속화되고 있는 고령화에도 불구하고 부산시는 에너지 빈곤율에 대한 실태 조사나 통계자료도 없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서울시는 에너지소비실태보고서를 통해 저소득층의 에어컨 보유율은 20%도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대응책을 마련했지만, 부산시와 금정구는 에너지 빈곤 해결을 위한 대응이 부족함을 지적했다. 조의원은 핀란드는 모든 정책에 건강영향평가를 의무화하고 덴마크는 65세 이상 모든 노인에게 무료 체육시설 이용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8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재난 대응 아카데미 및 안전 보안관 연계 교육'을 개최했으며, 지역자율방재단과 직원 등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전 중심의 재난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응급상황 대처요령, 안전 보안관 역할 및 안전신문고 활용법,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처치술 실습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대한안전연합 영남본부장 김정국 박사가 강사로 참여해 전문성과 실효성을 더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준비는 우리 공동체가 선택할 수 있는 일”이라며 “지역자율방재단 여러분의 봉사와 책임감이 우리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했다. 남구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실천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재난에 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시의회는 9월 9일 의회 1층 시민홀에서 입법평가위원 위촉식과 2025년 조례 입법평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먼저, 내실있는 입법평가 심의를 위해 변호사, 대학교수, 연구원 등 입법 및 법률분야 전문가 15명을 입법평가위원으로 새롭게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법제연구원이 진행중인 연구용역의 중간 결과를 공유하며, 평가 대상 조례 157건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보완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조례 입법평가는 △조례시행 후 2년이 지난 조례와 △입법평가 시행 후 4년이 경과된 조례를 대상으로 입법 취지 구현 여부, 실효성, 개선 필요성 등을 살펴보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제․개정된 조례 157건을 대상으로 하며, 연구용역은 올해 5월 착수해 오는 12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조례가 주민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조례 제정 못지않게 실효성 평가 또한 중요하다”며 “운영 실태를 면밀히 점검해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조례는 정리하고, 취지에 맞지 않는 조례는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광역시의회 자원순환폐기물연구회(회장 공진혁 의원)는 9월 9일 오후, 자원순환 폐기물 관리 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은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자원순환 폐기물 관리 체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폐기물 처리 시설의 효율성 제고와 주민 수용성 향상을 위한 정책적 접근 방안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공진혁 연구회장은 “연구의 방향성을 보다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적으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하남시 유니온파크와 같은 친환경적 폐기물 처리시설 사례를 참고해 지하화와 환경 친화적 설계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폐기물 처리 시설의 지하화는 주민 반발을 최소화하고, 환경 오염을 줄이는 효과적인 방안”이라며, “앞으로의 연구 과정에서 이러한 사례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설계 및 운영 방안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보고회에서는 폐기물 처리 비용의 지역 간 불균형 해소, 재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월 9일 안효대 경제부시장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 추경예산안에 대해 안건을 심사를 하고 계수조정 및 확정의결 했다. 울산시장이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4,469억원 증액된 5조 7,787억원으로 일반회계는 4,384억원 증액된 4조 8,313억원, 특별회계는 84억원 증액된 9,474억원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민생복지 사업, 국제정원박람회 준비 등 녹지·환경 분야 사업, 수소트램 운행 등 기타 현안사업 중심으로 편성됐다. 예결특위는 사업의 타당성, 중복성, 시급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심도있는 심사와 논의를 통해 계수조정을 실시했다. 세입예산은 일반회계 1천만원, 특별회계 2억원을 각각 삭감했고, 세출예산은 일반회계 6억 500만원, 특별회계는 2억원 총 8억 500만원을 삭감했다. 주요 삭감내역을 보면 △선바위 유등축제 1억 4천만원 △RE100 산업단지 기본구상(안) 연구용역 3천만원 △대숲 공중길, 수상정원 조성 실시설계 용역 2억원 △태화강역~장생포간 수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김종훈 의원이 제259회 임시회에 ‘울산광역시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 조례안은 제명을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에서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로 변경해 관광약자를 위한 환경 조성에 필요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하도록 했다. 또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편의시설 확충 및 접근성 개선, 무장애 관광 실태조사, 맞춤형 관광콘텐츠 개발 등을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무장애 관광 지원센터를 둘 수 있도록 했다. 울산은 지난해 강릉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문화체육관광부 무장애 관광도시로 선정돼 2026년까지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사업’을 추진 중으로, 이번 조례 개정은 시의적절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종훈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정책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나아가 관광복지 실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안대룡 위원장(삼호, 무거동)은 학교운영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과 지역 특성에 맞는 균형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울산광역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설치하고 그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운영위원장 간의 협력과 소통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다. 조례안은 △조례의 목적 및 정의 규정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의 설치 및 기능 규정 △협의회의 구성 △협의회의 회의 운영과 회원 의무 △교육감의 경비 지원 근거 마련 △그 밖의 세부 운영사항은 협의회 회칙으로 정하도록 규정했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학교운영위원장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협의회 운영을 통해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이 강화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별 교육 수요와 특성이 반영된 균형 잡힌 교육환경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안대룡 위원장은 “학교운영위원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하는 교육자치의 중요한 축”이라며, “이번 조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9월 9일 울산대학교 대운동장과 체육관 일대에서 열린 ‘2025 울산대학교 UOU 올림픽’ 행사에 참여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청년특위가 청년들의 자치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마련됐다. UOU 올림픽은 울산대학교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교내 최대 규모의 체육·문화 행사로, 올해는 약 1,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총 4개 팀의 대항전으로 진행됐으며, 1팀은 공과대학, 2팀은 경영공공정책대학과 아산아너스칼리지, 3팀은 스마트도시융합대학, 4팀은 인문예술대학과 의과대학이 각 팀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대회는 오전 9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 40분까지 이어졌고 개회식에서는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성화 점화가 진행되며 축제의 막이 올랐다. 이어 마라톤(4.1km 기준런), 축구, 농구 3X3, 족구, 발야구, 배드민턴, 탁구, 피구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가 펼쳐졌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경기가 함께 진행돼 현장 열기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남구의회는 10일 3층 상황실에서 제29회 울산고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축제 준비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상기 의장을 비롯한 남구 의원, 울산고래축제 이덕근 총감독, 서영일 문화관광국장, 관광진흥 주무관, 고래축제 담당자, 고래문화재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의원들은 이덕근 총감독으로부터 축제 세부 실행계획과 안전대책, 홍보 계획에 관한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개선 및 보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2025년 울산고래축제는 ‘고래의 선물’를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풍성하게 마련된다. 올해는 AI 로봇과 미디어 기술이 융합된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 최초의 엔터테인먼트 로봇인 ‘타이탄 로봇’ 체험, AI 화가 로봇을 비롯해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그라피티 아트쇼, 유명 크리에이터 '춤추는 곰돌’과 함께하는 K팝 댄스, 고래퍼레이드, 불꽃쇼 등 단순한 관람을 넘어 체험과 참여가 어우러진 오감형 콘텐츠로 이뤄진다. 또한 뮤지컬 갈라 콘서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남구의회가 9일 제27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천464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 남구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남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청원심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태화강 파크골프장 무료화를 위한 조례 개정 청원 등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의회에 제출된 제2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1천208억 원(16.66%) 증가한 8천464억 원 규모이다. 추경안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1차분) 지급을 위한 국·시비 보조금 852억 원을 비롯해 남구 복합체육시설 조성 29억 원, 동평공원 하부 공영주차장 신축 64억 원, 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어울림복합센터 건립) 11억 원 등이 포함됐다. 각 안건은 오는 18일까지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김대영 의원과 임금택 의원이 ‘상습 침수구역 대책 마련’, ‘울산이 북극항로 시대의 주인공이 돼야 한다’를 주제로 각각 5분자유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울주군이 등억온천단지의 새로운 관광 활성화 전략 마련을 위해‘등억온천단지 마을호텔 전환 방안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울주군은 9일 울주군청에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관계 공무원과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등억온천단지를 새로운 관광 브랜드로 발전시키고,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관광 시책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등억온천단지 내 숙박업소와 식당 등을‘마을호텔’개념으로 구역화하고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된 공간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울주군은 마을호텔을 통해 등억온천단지의 특성을 살리고, 주변 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민간 시설 중심의 관광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마을호텔 전환 방안과 향후 추진계획이 논의됐으며, 용역은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주요 내용을 점검하고, 등억알프스 번영회 등과의 소통을 통해 계획의 방향성을 더욱 정교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