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강두형 기자] QWER이 세 번째 미니 앨범으로 한층 더 깊어진 성장 서사를 써 내려간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이 오늘(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눈물참기’다. 눈물을 참을 수 없는 슬픔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고 다시 걸음을 떼는 순간을 담았다. QWER 특유의 경쾌하면서도 청량한 밴드 사운드에 서정적인 노랫말이 어우러지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눈물참기’는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높였다. 뮤직비디오에는 각자의 삶에서 불안과 무력감을 마주하면서도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하루를 버텨내는 네 멤버의 모습이 담긴다. 특히, 빗속에서 펼쳐지는 밴드 퍼포먼스 장면은 깊은 감동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미니 3집에는 총 6곡이 수록됐다. 일상 속 기적을 이야기하는 ‘행복해져라’, 귀여운 내면을 솔직히 드러낸 ‘검색어는 QWER’, 강한 자신감을 표현한 ‘OVERDRIVE’, 기다림 끝에 만난 인연을 노래한 ‘D-Day’, 변치 않는 곁을 약속하는 ‘Yours Sincerely’까지 다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트와이스가 글로벌 팬들을 위한 여섯 번째 월드투어 'THIS IS FOR'를 오는 7월부터 시작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9일 0시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TWICE 〈THIS IS FOR〉 WORLD TOUR’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여섯 번째 월드투어 개최를 알렸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7월 다섯 번째 투어 ‘READY TO BE’를 마무리하며 해외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일본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한 바 있다. 총 27개 지역에서 51회 공연을 통해 1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스타디움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투어는 약 1년 만에 진행되는 새 월드투어로, ‘THIS IS FOR’는 공연장 전체 좌석을 360도 전방위로 개방해 관객과 무대 간 경계를 허문 구성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테이지 정면이 특정되지 않은 무대 설계는 관객들이 트와이스의 무대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무대 연출은 세계적 멀티미디어 스튜디오 모멘트 팩토리와 쇼 디렉터 무크타르가 함께 한다. 모멘트 팩토리는 에드 시런, 마돈나 등 글로벌 스타와의 협업 경험이 있는 스튜디오로, 이번 투어에서도 감각적이고 몰입도 높은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가수 HYNN(박혜원)이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HYNN은 지난 8일 밤 방송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콘서트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그는 오는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LG 시그니처 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더 플레이어 시즌2 <항해>'에 대해 언급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고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공연은 약 1년 만에 열리는 HYNN의 단독 콘서트로, 자타공인 최고의 보컬리스트답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라디오 DJ 고영배는 "우리 딸 다윤이가 HYNN 무대를 처음 보고 엘사처럼 노래를 잘해서 놀랐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에서는 HYNN의 대표곡 '시든 꽃에 물을 주듯'에 얽힌 이야기와 함께 고음 실력 덕분에 얻은 별명 '4단 기어 연속 고음' 관련 에피소드가 소개됐다. HYNN은 "이 별명을 지어준 분을 찾고 싶다"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HYNN은 녹음 비하인드도 전했다. 그는 "가장 오래 걸린 곡은 재작년 여름 앨범 수록곡 '너에게로'였다"며 "박근태 작곡가님의 디렉팅 아래 숨소리 하나까지 신경 쓰며 4일간 녹음했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솔로 컴백 소식을 함께 전했다. 신지는 8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를 통해 첫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신지의 첫 개인 채널 콘텐츠로, 방송 녹화를 위해 상암 MBC로 출근하는 일상을 담아내며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영상 속 대기실 장면에서는 그동안의 바쁜 근황과 함께 솔로 활동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신지는 "갑자기 너무 바빠졌다"며 솔로 컴백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신지는 신곡에 대해 "사랑 노래지만 슬픈 분위기가 아닌, 밝고 행복한 느낌의 노래"라고 직접 소개하며 분위기 전환을 예고했다. 또한 이번 곡에서는 창법 변화에도 도전했다며 "8시간 동안 녹음했고, 성대가 붙지 않아도 끝까지 녹음했다"고 전해 음악에 대한 열정을 엿보게 했다. 신지는 유튜브 채널 개설 배경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개인 채널을 생각한 적은 없었지만, 소소한 일상을 보여주면 재밌겠다고 생각했다"며 "평상시 신지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신지의 솔로 컴백 관련 이야기와 일상 콘텐츠는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가수 황가람이 KBS1 '열린음악회'에서 인상 깊은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황가람은 지난 8일 방송된 ‘열린음악회’의 ‘거창군민과 함께하는’ 편에 출연해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날 방송에서 황가람은 브라운 컬러 블레이저와 화이트 셔츠, 슬랙스를 매치해 댄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그는 ‘나는 반딧불’을 시작으로 ‘미치게 그리워서’까지 연이어 부르며 완성도 높은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첫 곡 ‘나는 반딧불’ 무대에서는 섬세한 감성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힐링송으로 사랑받아온 이 곡을 통해 황가람은 깊이 있는 보컬의 진가를 입증했다. 이어진 ‘미치게 그리워서’ 무대에서는 이별 감성을 절절하게 풀어내며 넓은 음역대를 오가는 탄탄한 가창력으로 공감을 자아냈다. 감정선의 흐름을 치밀하게 표현한 그의 무대는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황가람은 최근 4월 발매한 신곡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로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3연속 히트’ 기록을 달성했다. 앞서 발표한 ‘나는 반딧불’, ‘미치게 그리워서’에 이어 세 번째 히트곡으로, 음원 강자의 입지를 굳혔다. 또한, 지난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ENA 새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가 오는 6월 16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한 코믹 워맨스 추리극이다. 날카로운 추리력을 지닌 명탐정부터 전직 형사, 아르바이트 고수, 보험왕 CEO까지 여성 4인방이 빌런 응징에 나선다. 이번 작품은 민진기 감독과 김연신 작가가 공동 집필했으며, 'SNL 시리즈'로 잘 알려진 안용진 작가도 참여해 코믹 요소를 더했다. 이시영은 명탐정 홈즈 '공미리' 역을 맡아 빌런 처리의 선봉에 선다. 정영주는 전직 에이스 형사 '추경자' 역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예고했고, 김다솜은 아파트 전역을 누비는 '알바의 여왕' 박소희로 변신해 눈치와 순발력을 발휘한다. 남기애는 전직 보험왕이자 현재 슈퍼 CEO 전지현 역을 맡아 유쾌한 친화력을 선보인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트렌치코트와 선글라스를 맞춰 입은 4인방이 동네를 활보하는 모습이 담겨, 유쾌하면서도 결연한 이들의 활약을 예고한다. 이들은 각자의 능력을 총동원해 아파트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고 빌런에 맞서는 코믹한 팀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가 초고가 희귀 생선 포획과 함께 무인도 레스토랑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다. 9일 방송되는 ‘푹 쉬면 다행이야’ 51회에서는 양평 브라더스 김대호, 이수근, 이은지, 오마이걸 미미, 하성운이 무인도에서 특별한 조업과 요리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해에서만 잡히는 초희귀 최고급 생선이 포획되며 현장이 술렁인다. 선장도 “어복이 있어야 만날 수 있다”고 극찬한 이 생선은 한 마리에 10만 원이 넘는 고가 어종으로, 일반 횟집에서도 보기 어려운 귀한 존재다. 회로 떠도 10점 남짓만 나오는 이 생선은 “한 점에 약 1만 원”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희소가치가 높다. 이를 맛본 출연진은 “찹쌀떡 같다”, “사각사각 소리가 난다”며 식감에 감탄했고, 이수근은 “이런 맛이면 이 가격일 만하다”고 인정한다. 선장은 특별한 날에만 준비하는 귀한 새참을 배 위에서 직접 요리하며 시선을 끈다. 완성된 요리를 본 이연복은 “흔하지 않은, 귀한 레시피”라고 평가하며 기대감을 더한다. 출연진은 새참을 맛본 뒤 “그릇째로 들고 먹었다”고 말할 만큼 감탄을 쏟아냈고, 배 위에서 펼쳐진 레스토랑급 한 끼는 시청자들의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정호영 셰프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애국심 가득한 ‘정호국’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8일 방송된 309회는 전국 시청률 4.7%, 최고 5.7%를 기록하며 158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정호영은 최근 살이 빠진 모습으로 등장해 “하프 마라톤을 뛰었더니 살이 빠졌다”고 밝혔고, 전현무는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호영은 “2kg 빠지고 3kg 찐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광복 80주년 기념 메뉴 개발을 위해 아이디어 회의에 돌입했다. 정호영은 본인이 일식 셰프이자 봉화 정씨 26대손,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의 후손임을 밝히며 외래어 금지와 전통 강조를 선언했다. “이제부터 나는 정호국이다”라는 선언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중식 명장 여경래 셰프를 찾아 꿔바로우 조리법을 배운 정호영은 여 셰프의 아들 여민 셰프와 ‘광복’을 주제로 한 요리 대결을 펼쳤고, 그의 두부면 볶음이 선택됐다. 이후 여민 셰프에게 “가게에 자리 있다”고 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뉴 보스’로 성동구청장 정원오도 출연했다.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가 팬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시즌 기념 팬 쇼케이스 ‘오징어 게임 메모리얼’을 9일 오후 7시 30분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한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은 ‘기훈’, 정체를 숨기고 게임에 침투한 ‘프론트맨’, 잔혹한 룰 속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운명을 그리며 시리즈의 대단원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날 팬 쇼케이스는 황동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조유리, 채국희, 이다윗, 노재원 등 시즌3 주역들이 총출동해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나눈다. 행사는 핑크가드와 마칭밴드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시작되며, 출연진과 감독은 핑크 카펫을 통해 팬들과 인사를 나누고, 무대 위에서는 토크, 포토타임, 특별 이벤트가 이어진다. ‘오징어 게임 메모리얼’은 넷플릭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참석하지 못한 전 세계 팬들도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단, 본 행사는 영상 녹화 후 재사용 및 재가공은 불가하며, 생중계 중 캡처는 허용된다. 이번 팬 쇼케이스는 글로벌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키라스가 "찌릿찌릿한 감정을 속시원히 질러내자"는 메시지를 담은 신곡을 깜짝 발표하며 폭발적인 데뷔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걸그룹 키라스가 데뷔 후 전세계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일 낮 12시 신곡 'ZILLER!'(질러)를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데뷔곡 'KILL MA BO$$' 피지컬 앨범도 동시에 출시한다. 키라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ZILLER!'는 파워풀하고 신나는 분위기를 자아내는 퍼포먼스 EDM 베이스의 틴팝이다. 트렌디한 컨트리 장르를 선보이며 K팝씬에 새 바람을 불어넣었던 'KILL MA BO$$'와는 또다른 분위기의 곡으로, 키라스만의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곡명 'ZILLER!'에 담긴 메시지도 흥미롭다. 있는 모습 그대로, 내면에 잠재되어 있던 '찌릿찌릿'한 여러 가지 감정들을 말 그대로 속 시원히 '질러!' 내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는 키라스가 추구하는 솔직하고 당당한 정체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키라스의 이번 신곡 발표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데뷔 이후 보여준 놀라운 성과 때문이다. 주요 음악방송에서 'KILL MA BO$$' 무대를 선보이며 '5세대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야노 시호가 추성훈의 "왜 집 공개하면 안 되냐"는 말에 더욱 울컥했다며 남편의 무단 촬영에 대한 속상함을 털어놨다. 4일 공개된 배우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모델 야노 시호가 출연해 추성훈과의 일화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남편 몰래 출연해서 쌓인 거 다 폭로하고 떠난 야노 시호'라는 제목의 영상은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대화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야노 시호는 "추성훈 유튜브 봤냐"는 이민정의 질문에 "오해가 있다"며 해명을 시작했다. 그는 "내 방이 그대로 나왔는데 매우 깨끗하지 않게 비쳐 충격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야노 시호가 촬영 사실조차 몰랐다는 점이다. "당시 촬영이 있는 줄 몰랐다. 레스토랑에서 밥 먹고 있다가 그걸 보고 알게 됐고, 너무 놀라서 울면서 싸웠다"고 밝혔다. 남편이 사전 동의 없이 집안을 공개한 것에 대한 충격과 당황감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대목이다. 야노 시호를 더욱 분노하게 만든 것은 추성훈의 반응이었다. "미안하다고 할 줄 알았는데, (남편이) '왜 집 공개하면 안 되냐'고 하더라. 그 말에 더 울컥했다"고 털어놨다. 사과를 기대했던 야노 시호와 달리 추성훈은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호시X우지가 "호우주의보"라는 애칭에서 착안한 첫 팬콘서트를 개최하며 세븐틴 유닛 최초의 기록을 세운다. 지난 5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호시X우지가 오는 7월 11일13일 3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같은 달 19일20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8월 23일~24일 광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WARNING'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WARNING'이라는 타이틀이 특별한 이유는 호시X우지의 애칭 '호우주의보'에서 착안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강렬한 시너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네이밍으로, 팬들에게는 이미 친숙한 표현이다. 이는 단순한 콘서트 제목을 넘어서 두 사람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브랜딩이라 할 수 있다. 호시X우지가 보여줄 무대 구성도 기대를 모은다. 유닛곡 '날 쏘고 가라'부터 지난 3월 발표한 싱글 1집 'BEAM'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폭발적인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두 사람이 이번 팬콘서트를 통해 그 진가를 또 다시 입증할 전망이다. 이번 팬콘서트가 더욱 의미 있는 이유는 여러 '최초' 기록 때문이다. 'WARNING'은 세븐틴이 처음 선보이는 유닛 팬콘서트이자 첫 전국 투어라는 점에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김준현이 덴마크 꽃듀오의 바다낚시 실력을 보고 "끝났어! 오늘 낚시 못 해"라며 자체 종료를 선언할 정도로 절망적인 상황이 벌어졌다. 오늘(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덴마크 꽃듀오의 천방지축 바다낚시 체험기가 그려진다. 에메랄드빛 울진 바다를 배경으로 로드 트립을 즐기고 있는 덴마크 꽃듀오의 예상치 못한 도전이 시작된다. 여행 기획자 라스무스가 꼭꼭 감춰뒀던 목적지는 다름 아닌 낚시 가게였다. 바닷가에 온 뒤로 줄곧 낚시를 원했던 윌리엄을 위해 낚시 가게에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추천받은 낚시 명당으로 향했다. 꿈에만 그리던 낚시잡이를 하게 된 윌리엄은 시작하기도 전부터 물고기 손질법을 고민하며 설레발쳤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월척의 꿈이 무색하게도, 꽃듀오의 발목을 붙잡는 치명적인 걸림돌이 있었다. 사실 이들은 생애 단 한 번도 바다낚시를 해본 적 없는 낚시 왕초보들이었던 것이다. 낚시 미끼인 지렁이의 꿈틀거림 한 번에 화들짝 놀라 기겁하기는 기본이었다. 꼬인 낚싯줄 하나 제대로 풀지 못하고 낑낑거리는 모습까지 더해지자 상황은 심각해졌다. 이를 지켜본 원조 도시 어부 김준현은 결국 "끝났어! 오늘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 한 남편이 "역대 최다 눈물" 기록을 경신하며 MC들을 당황시켰다. 오늘(5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2기 두 번째 부부의 가사 조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극과 극 성격을 지닌 남편과 아내의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성격 차이로 캠프를 찾게 되었다는 남편은 가사조사 시작과 동시에 눈물을 흘리며 '이혼숙려캠프' 사상 역대 최다 눈물 기록까지 세웠다. 평소 일상 영상을 보며 줄곧 눈물을 흘리는 감수성 가득한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아내는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성향을 드러낸다고 전해진다. 감정적 vs 이성적, 감수성 vs 현실성이라는 극명한 대비를 보이는 부부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너무나 다른 성격을 가진 부부가 어떻게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여린 감성의 소유자인 남편에게 숨겨져 있던 반전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제작진은 예고했다. '이혼숙려캠프' 사상 역대 최다 눈물이라는 기록은 그동안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많은 부부들과 비교해봐도 상당히 이례적인 상황임을 보여준다. 일반적으로 남성들이 감정 표현에 서툰 경우가 많은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넉살이 일본 도미 소금 라멘을 맛보고 "우리 이거 가게 내자"며 즉석에서 사업 욕심을 드러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오늘(5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채널S '우리지금만나' 6회에서는 MC 유인나, 스페셜 게스트 넉살, 백호, 여행메이트 하석희, 그리고 찐 연애중인 국제커플 크리에이터 '폴코커플' 김수민, 라우라가 출연한다. 이 가운데 넉살이 뜻밖의 사업 아이템에 눈을 반짝거리는 모습이 화제가 될 전망이다. 넉살이 하석희와 아이리의 썸 투어를 지켜보던 중 현지인 맛집의 인기 메뉴인 '도미 소금 라멘'을 사업 아이템으로 점 찍은 것이다. 뽀얀 국물과 토핑으로 올라간 도미 껍질 튀김에 침을 꼴깍 삼킨 넉살은 "껍질 튀김이 너무 맛있을 거 같아"라며 VCR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단순히 음식을 보는 것만으로도 사업적 가능성을 직감한 순간이었다. 실제로 하석희가 일본에서 공수해온 도미 소금 라멘을 맛본 넉살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이거 대박이다"라며 감탄을 터트린 그는 스튜디오 여기저기서 "진짜 맛있다"라는 반응이 터져 나오자 즉석에서 "우리 이거 가게 내자"며 야심을 드러낸다고 전해진다. 이런 반응은 넉살의 특유의 사업가적 마인드를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