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사천시가 지역 내 장기요양서비스의 질 향상과 투명한 운영을 위해 한 발 앞선 행보에 나섰다. 시는 9일 오후 2시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장기요양기관 정보공유협의회’를 개최하고, 부당청구 예방 및 노인학대 방지를 위한 실질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사천시(시장 박동식)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천지사(지사장 이상복)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관내 102개소 장기요양기관 가운데 8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박동식 시장은 지역 돌봄 복지의 중요성과 시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천명했고, 이상복 사천지사장과 관계자들은 장기요양 급여관리 및 신고·포상금 제도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번 협의회는 단순한 제도 안내를 넘어,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부당청구 사례와 노인학대 유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교육해 실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장기요양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고품질 돌봄서비스 제공 기반을 다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고성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 연구회'(대표 김향숙 의원)가 지역 농업 인력난 해결을 위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연구회는 지난 9월 8일 군의회 열린회의실에서 『고성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과 구체적 실행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고성군 농업 현장의 심각한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형 제도의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운영 모델을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이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에는 김향숙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 지역농협 조합장 및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 단장,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 18명이 참석했다. 한국응용통계연구원 조청래 부원장은 중간보고에서 고성군 전체 농가의 80% 이상이 1ha 미만 영세농에 해당하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도 일부 읍·면에 집중되는 등 기존 농가형 제도의 구조적 한계가 뚜렷하다고 발표했다. 이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의회는 9일 본회의 종료 직후 본회의장에서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국가계획 반영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며, 정부가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을 반영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도의회는 성명에서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사천의 글로벌 우주항공거점 도약을 모색하는 현시점에, 정작 사천공항이 국제공항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이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의회는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범도민 서명운동에 많은 도민들이 참여해 뜻을 함께해 줄 것을 간절히 호소했다. 최학범 의장은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 문제는 대한민국의 우주항공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요건이고, 국토 남부권 관광산업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현재 수립 중인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 과제를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지회장 이대광)는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에서 ‘지체장애인 가족캠프’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매년 남구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는 행사로 평소 경제적 어려움과 이동권의 제한으로 여행 기회가 적은 지체장애인들과 그 가족들, 협회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총 35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9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제천의 옥순봉 출렁다리를 건너며 푸른 물과 산을 담은 제천의 비경을 감상했고 단양 만천스카이워크 체험으로탁 트인 자연 속에서 지친 마음을 힐링했다. 아울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을 통해 동료와 가족 간 이해와 신뢰를 다졌다. 이대광 지회장은 “신체적 제약으로 타 지역 방문의 기회가 적은 지체장애인가족과 회원들이 가족캠프에 참여해 친목과 건강을 다지고 나아가 화합의 기회를 주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가족캠프와 같이 장거리 여행 등을 쉽게 계획할 수 없는 지체장애인들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더 많은 기회를 갖도록 남구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9일 울산대학교에서 지역의 구직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및 지원사업 설명회’를 운영했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울산청년지원센터 ▲울산청년미래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기관으로 참석해 청년 맞춤형 운영사업과 청년 정책을 지역 청년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운영기관의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울산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주거·교육·복지·문화 등 다양한 정책과 지원사업을 자세히 안내하고 1:1 맞춤형 현장 상담을 병행해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1차와 2차 청년정책설명회에서는 각각 17명과 20명의 청년이 청년정책과 지원사업을 상담하고 연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청년 구직자 중 한 명은 “이제 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지원받을 수 있는 정책들을 한 곳에서 자세하게 알 수 있고, 현장에서 상담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일자리카페에서는 청년 구직자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남구는 9일 구청장실에서 서동욱 남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디자인거리일원 겨울 빛 야간경관 연출 및 운영 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디자인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8월 착수보고회 시 제기된 의견과 검토 내용을 보완해 더욱 특색있고 완성도 높은 겨울빛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빛거리 컨셉이 확정되면 오는 11월 중순부터 삼산디자인거리 점등을 시작으로 바보사거리 디자인거리와 왕리단길 등 내년 3월까지 대표 상징가로 3곳에 겨울빛거리를 연출해 이번 겨울, 울산의 상징가로를 우아하고 화려한 빛으로 물들게 하여 시민들에게 색다른 야간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야간경관 연출은 다른 곳과 차별화된 다양한 컨텐츠의 경관조명과 조형물을 설치해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고 싶은 예쁜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울산대 영재교육원 중등화학 심화과정 학생들이 울산 남구 철새홍보관과 삼호동 철새마을을 찾아 환경‧에너지 융합 현장 학습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현장학습은 학생 17명이 참여해 공공기관 1등급 건축물로 선정된 철새홍보관 제로에너지 건축물 견학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건축물에 적용된 태양광 발전과 고단열 소재, 에너지 절약형 설비 등 친환경 시스템을 직접 둘러보며 제로에너지 건축의 원리와 운영 방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삼호 그린 철새마을 조성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태화강 일원에서 철새탐조 활동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적 지식을 현장에서 체득하는 동시에 생태와 에너지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고 단순한 건축 견학을 넘어 생태 보전과 지속가능한 지역 개발의 사례를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과학 수업 시간에 배우던 에너지 절약 원리를 실제 건축물에서 확인할 수 있어 인상이 깊었다”며 “앞으로 환경 문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오는 14일 장생포옛마을 내에 있는 ‘장생포 한의원’의 개원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생포 한의원은 울산 최초의 한의원인 안국한의원이 2024년에 문을 닫으면서 고래문화마을에 진료용 물품과 가구 등을 기증한 것을 계기로 조성됐다. 안국한의원에서 실제 사용했던 대형 약제함과 1940년대 한의학 서적, 한의원 관련 물품 등 전시해 1960~70년대 당시 진료 문화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고 지난 1년간 많은 방문객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공단은 장생포 한의원 개원 1주년을 맞아 방문자를 대상으로 개원 1주년 기념 떡과 직접 달인 쌍화탕 제공하고 부항 마사지기 체험을 운영한다. 또한 SNS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응모권을 배부해 당첨자 1명에게 무선 이어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장생포 한의원은 단순한 전시공간을 넘어 우리 전통 의학 문화를 알리고 울산 최초 한의원의 유산을 계승하는 교육과 문화 공간으로 역할하고 있어 매우 뜻깊다”며 “개원 1주년 기념행사에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은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 확산과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상태가 양호한 제적도서 총 3,650권을 선별해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 4곳과 선암호수공원 내 숲속작은도서관(남구 정원녹지과)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남구 구립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기증은 자원 재활용과 지역 주민의 독서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됐고, 단순한 도서 나눔을 넘어 기관별 수요조사를 반영해 분야별로 균형 있게 배분한 것이 특징이다.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에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아동·교양서를 중심으로 전달했고, 많은 구민이 찾는 선암호수공원 내 숲속작은도서관에는 문학 도서를 중점적으로 비치했다. 특히 숲속작은도서관은 내부 서가를 정리해 한층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고 구민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방석을 비치하는 등 이용자 친화적인 공간으로 추가 정비해 일상에서 쉼과 독서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오는 20일에는 숲속작은도서관에서 남구 구립도서관 ‘밤산책(冊) 피크닉’ 야외도서관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남구는 민생경제 회복과 재난·재해 선제 대응을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총규모는 8,464억 원으로 기존 대비 1,209억 원(16.66%)이 증가한 수치이다. 이번 추경예산에는 상반기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한 65억 원을 반영했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사업 853억 원을 편성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었다. 집중호우 등 재난·재해에 선제 대응하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빗물받이 ·관로 준설 등 12억 원 ▲지능형선별관제시스템 확대 구축 2억 4,000만 원 ▲화재 안전성능보강·자동소화용구 구입 2억 9,000만 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건립 25억 원 ▲The Wave 사업과 장생포 해군숙소 매입 등 29억 원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냉각기 설치 2억 4,000만 원을 증액해 문화·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인 ▲동평공원 하부 공영주차장 신축 64억 원 증액 ▲솔마루길 시설물 정비사업 7억 원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해운대문화회관이 오는 9월 20일 오후 5시, 현대 사회의 단절과 고립을 주제로 한 무용극 'a Dark Room'을 해운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댄스프로젝트 Tan Tanta Dan이 제작하며, 안무가 최진한이 연출을 맡아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인간이 느끼는 소외와 관계의 의미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 동시대 무용 특유의 실험성과 사회적 메시지를 동시에 담아낼 이번 작품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감성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댄스프로젝트 Tan Tanta Dan은 현대무용을 바탕으로 음악, 시각예술, 무대미술 등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시도하며, ‘움직임과 음악의 관계’와 ‘일상적 동작의 확장’을 주요 주제로 삼아 무용수 개개인의 개성을 살린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a Dark Room'은 SEO 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시리즈 작품이며,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지역맞춤형 중소 규모 콘텐츠 유통 선정 공연’으로 부산에서는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처음 공개된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며, 예매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해양경찰서는 9일 태풍 내습기 각종 해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비함정, 구조대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여름철 잦은 해양사고와 더불어 태풍 영향으로 기상 악화가 예상되는 시기에 현장부서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사전에 확인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해양경찰서 안철준 서장은 울산해경 전용부두를 직접 방문하여 경비함정과 구조대의 긴급출동 태세를 확인하는 한편, 태풍 내습 시 통신체계 유지, 장비 정비 상태, 구조 인력 대기 체계 등 대응력을 점검했다. 또한 경비함정 태풍 피항지를 둘러본 후, 태풍내습 시 자칫하면 2차 해양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장기방치선박 계류 상태 및 주변 위험요소 등 사고 취약 요인을 꼼꼼히 현장에서 확인했다. 안서장은 점검 현장에서“구조활동 시 경찰관의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 원활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며“태풍 내습으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 태세를 갖춰 국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산시가 지난 9일 관리자 회의를 주재하며 민선8기 공약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나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그동안 추진해 온 공약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별히 관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산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5대 목표, 총 94개의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선8기 후반기에 접어든 현시점에서 남은 과제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한편 나 시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교통, 쓰레기 수거, 비상의료 등 기본 대책을 계획대로 차질없이 준비해서 추진하되, 풀베기, 공원묘지 진입도로 수목 전정, 공중화장실 점검, 낙엽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은 선제적으로 즉시 시행하고, 만일의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확립하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재단 출범에 따른 지역 문화 발전의 필요성에 대한 언급도 나왔다. 나 시장은 “문화재단 출범에 따라 지역 예술인의 기대가 큰 만큼, 상생을 통해 양산의 문화 수준을 높여주길 바라며, 오는 9월 26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산시는 미래를 이끌 중·고등학생들의 시정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12회 양산시 중·고교생 정책제안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관내 중·고교생 2~5명이 팀을 구성해 양산시 시 승격 30주년 및 ‘양산 방문의 해’에 걸맞은 정책 제안을 작성해 9월 8일부터 10월 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올해 대회는 숏폼 영상 제출 방식을 도입해 학생들이 정책 아이디어를 보다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신청서 및 제안서 양식은 양산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팀에게는 양산시장상과 함께 대상(1팀) 100만 원, 최우수(2팀) 각 50만 원, 우수(3팀) 각 30만 원, 장려(4팀) 각 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부서 심사, 온라인 투표,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학생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낼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학생들의 뛰어난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와 관련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2025년 하반기 시민문화 실기 강좌로 양산의 문화유산을 스케치 및 수채화로 표현해 보는‘드로잉 여행~ 양산의 문화유산을 그리다!’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문화 실기 강좌는 상반기에 이어 실시하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으로 양산시에 있는 역사적 명소 및 문화유산을 스케치 및 수채화로 자유롭게 표현해 보는 강좌이다. 강좌는 총 10회로 구성되며, 그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을 통해 제작된 작품은 강좌가 종료되는 12월 중에 박물관 로비에서 전시를 통해 시민들께 선보일 계획이다. 박물관 관계자는“드로잉 여행을 통해서 예술적 감성을 표현하고 동시에 양산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배우고 그 가치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강생은 9월 11일부터 9월 24일까지 양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하며, 강좌는 10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고 수강료는 무료(재료비는 유료)이다. 시민문화 실기 강좌에 대한 자세한 정